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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마리서치, '성수기' 4분기 실적 모멘텀 주목 [Why 바이오]
    파마리서치, '성수기' 4분기 실적 모멘텀 주목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0.17 09:18:32
    의정 갈등 정상화 과정에서 피부과 의료진이 충원되면서 파마리서치(214450)의 4분기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파마리서치의 3분기 매출액은 1420억 원, 영업이익은 598억 원으로 컨센서스(620억 원)에 부합할 것이라 전망한다”며 “의료기기 내수는 581억 원으로 10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3분기 내수 감소 원인으로 △상반기 가파른 성장으로 인한 기저효과 △휴가철 피부과 방문 감소 △전공의 파업 종료로 일부 피부과 페이닥터
  • 리가켐바이오, 글로벌 임상 확대로 기업가치 상승 기대 [Why 바이오]
    리가켐바이오, 글로벌 임상 확대로 기업가치 상승 기대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0.17 09:01:01
    글로벌 임상이 진전 및 확대되면서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의 높아진 위상이 확인됐고, 리가켐바이오를 ADC 신약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대표 바이오텍으로 평가한다”며 “임상 파이프라인 진전과 확대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LCB84’의 임상 2상 본격화로 최대 2억 달러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권 연구원은 LCB84를 TR
  • “올해 독감 유행, 한 달 빨라졌다”…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유행주의보' 발령 [헬시타임]
    “올해 독감 유행, 한 달 빨라졌다”…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유행주의보' 발령 [헬시타임]
    바이오 2025.10.17 08:59:10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환자 비율이 급격히 늘면서 질병관리청이 17일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확인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외래환자 1000명당)은 12.1명으로 유행기준(9.1명)을 이미 넘어섰다. 최근 4주간 분율은 △38주차 8.0명 △39주차 9.0명 △40주차 12.1명 △41주차 14.5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7~12세가 24.3명, 1~6세가 19.0명으로 나타나 전체 연령군 중 발생
  • [속보] 정부 "보건의료위기 '심각' 단계, 20일 0시부로 해제… 의정갈등 불편 사과"
    [속보] 정부 "보건의료위기 '심각' 단계, 20일 0시부로 해제… 의정갈등 불편 사과"
    바이오 2025.10.17 08:43:50
    [속보] 정부 "보건의료위기 '심각' 단계, 20일 0시부로 해제… 의정갈등 불편 사과"
  • '신부전 환자 필수' 혈액투석, 분말형 제제 첫 국산화 성공
    '신부전 환자 필수' 혈액투석, 분말형 제제 첫 국산화 성공
    바이오 2025.10.17 08:31:15
    GC녹십자(006280) 계열 GC녹십자엠에스(142280)가 분말형 혈액투석제를 처음으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혈액투석에 쓰이는 혈액투석제 중 분말형 제품은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회사 측은 국내 유통 중인 수입산의 최대 40%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자들도 수입산보다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해져 치료가 지연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GC녹십자엠에스는 분말형 혈액투석제까지 보유하게 돼 현재 국내 병원에서 쓰이는 모든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GC녹십자엠
  • 뇌출혈·보행장애 생겼는데 MRI는 정상? 원인·증상 싹 잡은 비결
    뇌출혈·보행장애 생겼는데 MRI는 정상? 원인·증상 싹 잡은 비결
    바이오 2025.10.17 05:30:00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치료 전략을 짜기 어려웠던 뇌출혈 환자 4명이 모두 세브란스병원에서 회복했다.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감산 척수조영술(Digital Subtraction Myelography·DSM)이 기존 진단법의 한계를 극복한 비결로 꼽힌다. 세브란스병원은 주민경·하우석 신경과 교수와 하윤 신경외과 교수가 국내 최초로 '뇌척수액 정맥 누공'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뇌척수액 정맥 누공은 자발성 두개내 저압증의 드문 형태 중 하나다. 뇌를
  • “흉한 화상흉터 빨리 낫는다” 소문 타고 2년새 1만건 넘긴 치료법
    “흉한 화상흉터 빨리 낫는다” 소문 타고 2년새 1만건 넘긴 치료법
    바이오 2025.10.17 05:30:00
    "수심 2m입니다. '이퀄라이징(두 손가락으로 코를 막은 채 숨을 강하게 쉬는 동작)'을 했는 데도 고막에 통증이 느껴지면 즉각 손을 들어 알려주셔야 합니다." 15일 취재진이 찾은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12명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대형 챔버(고압산소치료 기기)에 들어가 자리를 잡자 무거운 철문이 닫혔다. 마치 잠수함 안에 갇힌 듯한 기분이었다. 기압이 오를수록 비행기 이착륙 때보다 훨씬 강한 압력이 귀를 짓눌렀다. 챔버 밖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중인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기압 평
  • 男 5명 중 1명은 "용변 후 손 안 씻어"… 女의 두 배 수준 [헬시타임]
    男 5명 중 1명은 "용변 후 손 안 씻어"… 女의 두 배 수준 [헬시타임]
    바이오 2025.10.17 05:00:00
    우리나라 성인 중 15.9%는 용변후에도 손을 씻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손 씻기 미실천율이 여성의 두 배를 웃돌았다. 17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 4893명의 용변 후 손 씻기 실천율은 84.1%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미실천율이 21.4%로 여성(10.6%)의 두 배 수준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0일부터 한 달간 전국 공중화장실에서 19세 이상 성인을 직접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다만 손 씻기 실천율 자체는 지난해(76.1%)보다 8.0%포인트
  • 李대통령 "공무원이 미리 답 정하지 말아야"…행정 편의적 업무방식 질타
    李대통령 "공무원이 미리 답 정하지 말아야"…행정 편의적 업무방식 질타
    바이오 2025.10.16 17:54:16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핵심 과제는 바로 규제 합리화”라며 “무조건 ‘일단 안 돼’라고 할 게 아니라 ‘일단 돼’ 쪽으로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규제 합리화가 경제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규제 방식을 포지티브 방식이 아닌 네거티브 방식으로 발상을 전환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특히) 첨단 분야에 대한 규제는 공직자들이 최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공무원이 사전에 되는 걸 정해놓고 ‘이것 말곤 안
  • 녹십자엠에스, 분말형 투석제 첫 국산화
    녹십자엠에스, 분말형 투석제 첫 국산화
    바이오 2025.10.16 17:49:04
    GC녹십자(006280) 계열 GC녹십자엠에스가 분말형 혈액투석제를 처음으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혈액투석에 쓰이는 혈액투석제 중 분말형 제품은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회사 측은 국내 유통 중인 수입산의 최대 40%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자들도 수입산보다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해져 치료가 지연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GC녹십자엠에스는 분말형 혈액투석제까지 보유하게 돼 현재 국내 병원에서 쓰이는 모든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GC녹십자엠에스는 식품의약
  •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 의료체계 근간 흔들어” 의협 또 강공 모드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 의료체계 근간 흔들어” 의협 또 강공 모드
    바이오 2025.10.16 17:43:24
    의사단체가 성분명처방 의무화와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 검체검사 위수탁제도 개정 등을 저지하기 위해 '범의료계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를 구성한다던 계획을 보류했다. 오는 25일로 예고했던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잠정 연기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 임시총회에서 투쟁 방법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의 대응이 엇갈리면서 투쟁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의식한 결정으로 보인다. 최근 의료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법률 개정안이 잇달아 발의되고 있는 데 대해서는 '강경 대응&apo
  • 李 "되는 쪽으로 규제 마인드 바꿔야"
    李 "되는 쪽으로 규제 마인드 바꿔야"
    바이오 2025.10.16 17:39:47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규제 개혁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시도를) 허용한다는 관점으로 모드 전환을 해야 한다”며 규제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주문했다. 그 일환으로 바이오 분야의 허가·심사 체계를 축소하고 줄기세포 해외 원정 치료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에서도 첨단 재생의료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규제에서 성장으로’라는 주제로 제2차 핵심 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열고 바이오·에너지·문화 산업과 관련한 규제 정책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 “복지부 수장 자격 없다” 정은경 장관 직격한 약사단체
    “복지부 수장 자격 없다” 정은경 장관 직격한 약사단체
    바이오 2025.10.16 15:36:38
    약사단체가 의사 출신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향해 "복지부 수장 자격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전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약사사회 민감사안인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를 두둔하는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의 불씨가 됐다. 대한약사회는 16일 성명을 통해 “정은경 장관은 약사법 20조 이야기를 꺼내며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와 관련한 궤변을 늘어놓았다"며 "한약사의 명확한 불법행위를 감독하고 처벌해야 할 보건복지부 수장이 ‘갈팡질팡’하며 오히려 불법을 부추기는 망언을 내
  • [르포]숨만 쉬어도 피부재생 빨라져…화상환자 등 2년새 1만명 이용
    [르포]숨만 쉬어도 피부재생 빨라져…화상환자 등 2년새 1만명 이용
    바이오 2025.10.16 15:22:39
    "수심 2m입니다. '이퀄라이징(두 손가락으로 코를 막은 채 숨을 강하게 쉬는 동작)'을 했는 데도 고막에 통증이 느껴지면 즉각 손을 들어 알려주셔야 합니다." 15일 취재진이 찾은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12명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대형 챔버(고압산소치료 기기)에 들어가 자리를 잡자 무거운 철문이 닫혔다. 마치 잠수함 안에 갇힌 듯한 기분이었다. 기압이 오를수록 비행기 이착륙 때보다 훨씬 강한 압력이 귀를 짓눌렀다. 챔버 밖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중인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기압 평
  • K제약·바이오 지수 세계 3위…정부 정책·규제 부문은 '후퇴'
    K제약·바이오 지수 세계 3위…정부 정책·규제 부문은 '후퇴'
    바이오 2025.10.16 15:13:44
    한국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지수에서 세계 3위를 기록했지만 정부 정책·규제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싸이티바는 16일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BIX) 2025’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지수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지수는 싸이티바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산하 연구기관 롱지튜드와 공동으로 2년마다 발표하는 산업 보고서다. 전 세계 22개국의 주요 제약&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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