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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 후 주가 3.8배… ‘폭풍 성장’ 바이오 기업들의 공통점 [Why 바이오]
    상장 후 주가 3.8배… ‘폭풍 성장’ 바이오 기업들의 공통점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0.06 07:16:00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와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의 주가가 상장 당일의 3.8배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바이오 기업과 달리 이들 기업이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까지 내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상장 당일인 지난해 6월 19일 1만 8500원에서 이달 2일 종가 기준 6만 9600원까지 상승했다. 상장한 지 1년 4개월 만에 주가가 약 3.8배 수준으로 오른 셈이다. 특히 올 5월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해 5월 51.6%,
  • “추석에 갑자기 아프면?"… 문 여는 병원·약국 이렇게 찾는다
    “추석에 갑자기 아프면?"… 문 여는 병원·약국 이렇게 찾는다
    바이오 2025.10.06 07:00:00
    추석 연휴는 대부분의 병원과 약국 문을 닫기 때문에 명절 음식을 먹다 배탈이 나거나 아이가 열이 나는 등 갑작스러운 상황이 생기면 당황하기 쉽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여러 온라인·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휴 중에도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을 통해 실시간 진료 가능한 병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포털에서는 △지역 △진료과목 △운영시간 △응급실 보유 여부를 기준으로 검색할 수 있고 지도 기반
  • '칼로리 폭탄' 추석 음식 살 안 찌게 먹는 방법은? “나물 먼저 송편은 나중에”
    '칼로리 폭탄' 추석 음식 살 안 찌게 먹는 방법은? “나물 먼저 송편은 나중에”
    바이오 2025.10.06 07:00:00
    추석 음식은 달고 기름진 것이 많아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을 일으키기 쉽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체중이 증가하고 당뇨 위험이 커진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 섭취 순서와 조리법만 달리해도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춰 건강하게 추석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통상적으로 음식을 먹으면 혈중 당 수치가 오른다. 적절히 오른 혈당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간이나 근육 등에 저장된다. 하지만 고열량 음식을 한꺼번에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한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
  • “키 크는 주사, 잘못 맞으면 독”…30년 외길 성장의학 권위자의 일침
    “키 크는 주사, 잘못 맞으면 독”…30년 외길 성장의학 권위자의 일침
    바이오 2025.10.06 05:30:00
    "성장호르몬 주사가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성장호르몬 결핍, 터너증후군, 부당경량아와 같이 저신장증 유발 요인이 명확하다면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이죠. 다만 무분별한 성장호르몬 치료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 황진순 닥터황성장클리닉 원장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성장의 결과는 평균적으로 2년 남짓에 불과한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전문가가 골 연령과 성장판을 정확하게 판독한 다음, 꼭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아야 최종 신장이 커질 가
  • 식약처, GMP 실사결과 공개 전면 개선…'알 권리' 높이는 규제기관들
    식약처, GMP 실사결과 공개 전면 개선…'알 권리' 높이는 규제기관들
    바이오 2025.10.05 17:00:0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제조소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정기 실태조사 결과의 공개 방식을 대폭 손질한다. 원칙적으로 모든 결과를 공개하되 기업의 정당한 비공개 사유만 제한적으로 인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도 최근 기업들의 의약품 허가신청서에 대한 보완점을 대중에게 공개키로 하는 등 규제기관들이 잇따라 ‘알 권리’ 강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GMP 적합판정서부터 지적사항을 보고서 작성 단계부터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부분만 제외하고 공개하
  • 트럼프 "자폐증 답 찾았다"…치료제 언급된 류코보린 뭐길래
    트럼프 "자폐증 답 찾았다"…치료제 언급된 류코보린 뭐길래
    바이오 2025.10.04 17:00:00
    미국 행정부가 항암 보조제 '류코보린'을 자폐증 치료 대안으로 제시한 가운데 의료계·과학계가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소규모 연구에서 언어·사회성 개선 효과를 보였을 뿐 과학적 근거로 삼기에는 표본이 너무 작고 자폐증의 유전적 요인을 간과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항암제 독성 완화에 쓰이는 엽산제 류코보린을 잠재적 자폐증 치료제로 제시했다. 대뇌 엽산결핍이 자폐 성향을 동반한 발달지연, 발작, 운동 및 협응문제 등을 나타낸다고 본 것이다. 이
  • 명절 효도 꿀팁… “부모님 약 복용·중복 처방 이렇게 확인하세요”
    명절 효도 꿀팁… “부모님 약 복용·중복 처방 이렇게 확인하세요”
    바이오 2025.10.04 13:00:00
    고령층은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누락이나 중복 처방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추석 연휴 본가에 내려갔다면 30분만 투자해 부모님 약 복용 상황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업계 관계자는 본가에 방문한 자녀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집에 있는 약을 한데 모으는 것이고 3일 밝혔다. 병원에서 받은 처방약뿐 아니라 약국에서 구입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까지 모두 포함해야 한다. 약 봉투나 약통을 앞뒤로 사진 찍어두면 성분과 용량, 복용법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어 의료진 상담 시에
  • '반값' 중국산 비만약 등장…위고비·마운자로 아성 흔들리나
    '반값' 중국산 비만약 등장…위고비·마운자로 아성 흔들리나
    바이오 2025.10.04 07:17:00
    중국산 비만치료제가 등장하면서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의 비만약이 중국 내 입지를 위협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이노벤트)는 저렴한 가격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무기로 글로벌 기업이 장악한 시장 공략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제약바이오기업 이노벤트는 최근 글루카곤(GCG)·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비만 치료제 ‘신얼메이(Xinermei)’를 중국에 출시헀다.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
  • 명절이 두렵다? 추석 연휴 ‘관절 건강’ 지키는 꿀팁 [건강 팁]
    명절이 두렵다? 추석 연휴 ‘관절 건강’ 지키는 꿀팁 [건강 팁]
    바이오 2025.10.04 06:24:00
    최장 열흘 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추석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고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기다. 그러나 관절염 환자들에게는 명절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장거리 운전이 불가피한 데다 제수 준비에 무거운 짐을 들고 나르는 일 등 명절 특유의 활동들이 관절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추석은 여름과 가을이 맞닿는 시기라 일교차가 크고, 대기압과 습도의 변화가 잦아 관절염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관절염은 크게 염증이 원인인 류마티스관절염과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으로 나뉜다.
  • 코로나19 입원비, 독감의 3배…“동시접종 고려해야”
    코로나19 입원비, 독감의 3배…“동시접종 고려해야”
    바이오 2025.10.03 17:00:00
    코로나19의 질병부담이 독감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 연휴를 전후해 코로나19와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문가들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두 백신을 함께 맞는 ‘동시접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1만 4181명으로 독감 입원 환자(6만 3166명)의 두 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요양급여비는 코로나19가 2050억 원으로 독감(630억 원)의 세 배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면서 개인 의료비 부담을 넘어 국가 건강보험
  • “심장 나이 31세네요” 심혈관 건강의 ‘인바디’ 노리는 뷰노
    “심장 나이 31세네요” 심혈관 건강의 ‘인바디’ 노리는 뷰노
    바이오 2025.10.03 13:00:00
    뷰노(338220)가 만성질환 관리 의료기기 브랜드 ‘하티브’ 사업에 무게를 싣는다. 체성분 측정의 대명사로 굳어진 ‘인바디’처럼 어디서나 손쉽게 심혈관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기업 간 거래(B2B),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로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사업 모델이다. 3일 뷰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하티브 제품군으로 약 2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티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정상동리듬, 심방세동, 서맥, 빈맥 등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기기다. 현재 출시된 제품으로는 개인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 MSD, ‘키트루다SC’ 병용 임상 확장
    MSD, ‘키트루다SC’ 병용 임상 확장
    바이오 2025.10.03 08:56:38
    MSD가 면역항암제 피하주사(SC) 제형 키트루다 큐렉스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MK-1084) 병용 임상3상에 돌입한다. 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MSD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MK-1084와 키트루다 큐렉스 병용 임상 3상을 이달 27일부터 시작한다. KRAS G12C 변이를 가진 진행성·전이성 비편평 NSCLC 환자 675명을 대상으로 ‘MK-1084+키트루다SC’와 ‘화학요법(카보플라틴·시스플라틴)+키트루다SC’를 비교하며 무진행 생존기간과 장기 생존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임상은 2032년
  • “부모님이 드시던 치매 예방약인데”…효능 논란에 흔들리는 뇌기능 개선제
    “부모님이 드시던 치매 예방약인데”…효능 논란에 흔들리는 뇌기능 개선제
    바이오 2025.10.03 07:00:00
    뇌기능 개선제로 쓰이는 콜린알포세이트(콜린제제) 급여 축소 소송에서 대웅(003090)바이오가 최종 패소했다. 서울고등법원이 상고장 각하명령을 내리며 5년간 이어진 법적 다툼은 제약사 측 최종 패소로 종결됐다. 남은 돌파구는 임상 재평가를 통해 약효를 입증하는 것 뿐으로 실패 시 시장 퇴출 가능성도 제기된다. 옥시라세탐과 아세틸엘카르니틴이 효과를 입증하지 못해 퇴출된 데 이어 은행엽제제도 재평가에 기로에 서는 등 뇌기능 개선제 전반이 위기를 맞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
  • '위고비와 같은 성분' 당뇨약 '오젬픽', 건보 적용 가능성 높아져
    '위고비와 같은 성분' 당뇨약 '오젬픽', 건보 적용 가능성 높아져
    바이오 2025.10.02 18:32:42
    노보노디스크의 당뇨 치료제 ‘오젬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건강보험이 적용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심평원은 2일 2025년 제10차 약평위 결과 ‘오젬픽프리필드펜’에 대해 제2형 당뇨병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성인에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서 급여 적정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다른 당뇨 치료제와 병용해서 투약해야 한다. 오젬픽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약평위를 통과했으며, 당시에는 평가금액 이하로 약값 설정을 수용할 경우에 한해 급여 적정성을 인정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오젬픽은
  • 루닛, 인력 10~15% 권고사직 …'의료AI 구조조정' 신호탄
    루닛, 인력 10~15% 권고사직 …'의료AI 구조조정' 신호탄
    바이오 2025.10.02 17:11:57
    국내 대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인 루닛(328130)이 10~15% 규모의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로 매년 수백억 원의 적자를 내오던 루닛이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내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칼을 빼든 것이다. 만성 적자에 시달리며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규제’ 영향권에 놓인 국내 AI 영상진단 업계에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현성 루닛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는 2일 “권고사직을 통해 전체 인력의 10~15% 가량에 대해 인력 조정을 진행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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