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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단체 "하루속히 의료공백 해결… 환자 중심 보건의료체계 수립하라" [이재명 시대]
    환자단체 "하루속히 의료공백 해결… 환자 중심 보건의료체계 수립하라" [이재명 시대]
    바이오 2025.06.04 10:10:40
    환자단체들이 4일 이재명 정부의 출범을 맞아 보건의료체계를 환자 중심으로 구축하고 의정갈등을 하루속히 마무리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날 성명에서 “상처와 고통뿐인 의정갈등을 넘어 반드시 국가 책임 하에 진짜 환자 중심 보건의료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약속한 환자기본법 제정과 보건복지부 환자정책국 신설, 환자투병지원 통합 플랫폼 설립 등 정책공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혁신, 간병사 제도화도 추진하는 동시에 ‘장기이식 필
  • 제약바이오협회,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R&D 지원 확대 시급" [이재명 시대]
    제약바이오협회,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R&D 지원 확대 시급" [이재명 시대]
    바이오 2025.06.04 10:04:34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 논평을 발표해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4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사회통합과 경제 성장, 대한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큰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건강을 지키는 안전망이자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제약바이
  • 알테오젠 "美특허청, 할로자임 특허무효심판 개시"… 불확실성 해소
    알테오젠 "美특허청, 할로자임 특허무효심판 개시"… 불확실성 해소
    바이오 2025.06.04 09:58:53
    알테오젠(196170)의 파트너사인 미국머크(MSD)가 미국 할로자임의 특허와 관련해 제기한 특허무효심판(PGR) 정식 절차가 개시됐다. PGR이 진행되면 미국 법원은 특허 소송을 보류하는 만큼 올 10월로 예정된 MSD의 ‘키트루다SC’ 출시 일정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 알테오젠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USPTO)은 MSD가 제기한 할로자임의 ‘엠다제(MDASE)’ 기술과 관련된 PGR 정식 절차를 개시했다. MSD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할로자임의 특허 12건에 대해 PGR을 제기했다.
  • 보건의료노조, 새 정부에 "9.2 노정합의 이행 의지 밝혀달라" [이재명 시대]
    보건의료노조, 새 정부에 "9.2 노정합의 이행 의지 밝혀달라" [이재명 시대]
    바이오 2025.06.04 09:58:34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의정갈등 해소와 의료개혁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4일 '21대 대통령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통해 "광장의 목소리를 잊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9.4%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반면 내란 세력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투표로 단호하게 심판받았다"며 "이것이 민심"이라고 평가했
  • 삼성에피스, 유럽서 희귀질환 치료제 알린다
    삼성에피스, 유럽서 희귀질환 치료제 알린다
    바이오 2025.06.04 09:07:31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의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유럽 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ERA)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ERA는 1963년에 설립된 신장학 분야의 국제적인 학회로 올해 주제는 ‘신장학의 판도를 바꾸는 사람들'이다. 에피스클리는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등의 희귀질환 치료에 쓰인다. 솔리리스는 미충족 수요가 큰 대표적인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으로
  • HLB '간암 신약' FDA 재도전 먹구름
    HLB '간암 신약' FDA 재도전 먹구름
    바이오 2025.06.03 20:15:21
    HLB(028300)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재심사가 예상보다 미뤄졌다. 중국 파트너사인 항서제약과 함께 내용을 보완해 5월 중 재심사를 신청하겠다는 계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 회사측 계획에 기대를 걸었던 시장의 기대도 한풀 꺾이게 됐다. 3일 HLB에 따르면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와 파트너사인 중국 항서제약은 아직도 FDA와 보완 서류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HLB가 문제를 보완해 재심사 신청을 완료하겠다며 밝힌 ‘데드라인’인 5월이 훌쩍 지났다. FDA는 올 3월
  •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 USA' 이달 개막…K바이오 ‘총출동’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 USA' 이달 개막…K바이오 ‘총출동’
    바이오 2025.06.03 15:00:00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이달 16~19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총출동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2025 바이오 USA'에는 한국 기업·단체 80여곳이 부스를 마련해 참가할 예정이다. 바이오USA는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다. 전 세계 88개국, 기업 9000개 이상, 참관객 2만 명이 참석한다. 기업들은 회사 경쟁력을
  • 곧 나온다더니…‘20가’ 폐렴구균백신 감감무소식, 왜 [안경진의 약이야기]
    곧 나온다더니…‘20가’ 폐렴구균백신 감감무소식, 왜 [안경진의 약이야기]
    바이오 2025.06.03 14:59:51
    “20가 폐렴구균 백신은 도대체 언제 맞힐 수 있는 거에요?” 육아 정보를 나누는 한 인터넷 카페에 올라온 질문입니다. 게시글 아래에 '올 4월경 들어온다고 하지 않았냐', '13가와 교차(접종) 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 등의 댓글이 줄줄이 달린 걸 보며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죠. 병원에서 '프리베나20' 접종 문의도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프리베나20은 작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입니다. 한국화이자제약이 기존 ‘프리베나13’
  • 로봇팔이 물건 줍고 미스트 뿜어 목욕…"5년내 제품화"
    로봇팔이 물건 줍고 미스트 뿜어 목욕…"5년내 제품화"
    바이오 2025.06.03 14:50:50
    “이 병실에 설치된 로봇은 최중증 장애인도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을 정도로 실용성이 높습니다. 인터페이스를 조금만 바꾸면 휠체어에서 목만 움직일 수 있는 사람도 혼자 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죠.” 3일 기자가 방문한 서울 강북구 국립재활원 별관 연구동. 스마트 병실에 설치된 로봇이 바닥에 떨어져 있던 리모콘을 집어 올렸다. 집게손이 바닥까지 닿아서 물건을 집더니 팔을 뻗어 먼 거리에 있는 사람에게 전해줬다. 중증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이 로봇은 미국의 한 장애인이 직접 만든 것으로 국립재활원 연구동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있
  • 美생물보안법 재추진 움직임… K바이오 수혜 기업은?
    美생물보안법 재추진 움직임… K바이오 수혜 기업은?
    바이오 2025.06.03 13:00:00
    미국에서 생물보안법 입법을 재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생물보안법은 미국이 국가 안보를 위해 중국 바이오 기업과 거래를 제한하는 법안이다. 이에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 국내 기업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 정보 서비스기업인 사이트라인(Citeline)은 게리 피터스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특정 중국 바이오 제약회사와 거래를 금지하는 생물보안법안(Biosecure Act)이 가까운 시일 내 다시 도입될 것
  • 치사율 14% 'A군 연쇄상구균' 국내 발견… 질병청 "법정감염병 추진"
    치사율 14% 'A군 연쇄상구균' 국내 발견… 질병청 "법정감염병 추진"
    바이오 2025.06.03 12:32:36
    피부 감염부터 치명적 독성쇼크증후군까지 일으키는 ‘A군 연쇄상구균’ 감염증이 국내에서도 발견됐을 뿐 아니라 독성이 강한 변이마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아직 국가 차원의 감시체계가 없어서 정확한 발생 현황조차 파악이 어려운 상황으로, 방역당국은 해당 감염증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영준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장은 3일 “A형 연쇄상구균 감염증을 법정감염병에 반영하는 것에 대한 세부사항을 검토 및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은 환자 발생 시 의무적으로
  • 비대면진료, 대선 누가 되든 강화… 기대 거는 업계… 의료계 “디테일 논의를”
    비대면진료, 대선 누가 되든 강화… 기대 거는 업계… 의료계 “디테일 논의를”
    바이오 2025.06.03 10:00:00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 현재 시범사업 형태로 전국에서 시행중인 비대면진료의 제도화에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보이면서 관련 업계도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초진·재진환자 모두 허용된 비대면진료의 대상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인 반면 의료계에서는 안전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대책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각 대선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비대면제도의 제도화를 가속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정책공약집에서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내세우며 의료
  • “MRI 언제 기다려” 심초음파만으로 ‘좌심실비대’ 원인 짚어낸다[헬시타임]
    “MRI 언제 기다려” 심초음파만으로 ‘좌심실비대’ 원인 짚어낸다[헬시타임]
    바이오 2025.06.03 05:30:00
    심장초음파 영상만으로 치명적인 '좌심실비대'를 진단하고, 그 원인까지 구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윤연이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자기공명영상(MRI) 대신 심장초음파 영상만으로 좌심실비대의 원인을 감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좌심실은 폐에서 산소를 받은 혈액을 온몸으로 내보내는 심장의 핵심 부위다. 좌심실의 벽(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심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좌심실비대'라고 한다. 좌심실비대는 고혈압 환자의 약 90%가 경
  • 고형암 치료제부터 AI 진단까지… K바이오, '신약 신호탄'
    고형암 치료제부터 AI 진단까지… K바이오, '신약 신호탄'
    바이오 2025.06.02 17:42:16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이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ASCO) 2025에서 면역관문억제제를 이용한 고형암 치료제부터 인공지능(AI) 진단까지 주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잇따라 발표했다. 향후 항암제로 개발되거나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글로벌 빅파마로 기술 이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000100)의 자회사 이뮨온시아는 현재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ASCO 2025에서 면역관문억제제로 개발 중인 고형암 치료제 ‘IMC-002’의 임상 1b상 중간 결과를 포스터로
  • ‘간호법’ 곧 시행인데, 1만 간호사 거리로…무슨 일?
    ‘간호법’ 곧 시행인데, 1만 간호사 거리로…무슨 일?
    바이오 2025.06.02 14:41:11
    이달 21일부터 간호계의 숙원이던 간호법이 시행되지만 정작 대한간호협회(간협)는 일명 'PA(Physician Assistant)'로 불리는 진료지원 간호사 관련 하위법령을 이유로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간협은 2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진료지원 업무 수행 간호사 교육 및 자격 관리 투명화와 법제화 2차 촉구대회’를 열고 정부의 '전담간호사 신고제 교육'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공의 등 기존 의사가 하던 업무의 일부를 시행하게 될 진료지원 간호사의 교육을 신고제로 운영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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