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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반이 오픈이노베이션 경험…"제2 렉라자 계속 나와야"
    절반이 오픈이노베이션 경험…"제2 렉라자 계속 나와야"
    바이오 2025.08.06 17:56:40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신약 개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동 연구, 기술이전 등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외부 기술·인력과 협업해 신약 개발 효율을 높이는 전략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구조적 한계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제2의 ‘렉라자’를 계속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기업 간 협업은 물론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6일 서울경제신문이 한국바이오협회와 올 하반기 기술이전 및 신약 개발 현황 등을 공동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기업의 49.1%
  • 규제·인력보다 자금조달이 급선무…"개발 초기부터 기술이전 고려" 67%
    규제·인력보다 자금조달이 급선무…"개발 초기부터 기술이전 고려" 67%
    바이오 2025.08.06 17:55:42
    국내 바이오 기업의 67.3%가 전임상 또는 임상1상 단계에서 기술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 초기 단계에서 유망 후보 물질을 글로벌 기업에 넘기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주도로 연구개발(R&D) 예산을 늘리고 임상 등 인허가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서울경제신문이 한국바이오협회와 올 하반기 기술이전 및 신약 개발 현황 등을 공동 조사한 결과 바이오 기업들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자금 조달(83.5%)’을 꼽았다. ‘(정부) 규제’가
  • 롯데바이오로직스, 美공장 인수·송도 라인 건설…CDMO 허브 도약 '날개' [바이오리더스클럽]
    롯데바이오로직스, 美공장 인수·송도 라인 건설…CDMO 허브 도약 '날개' [바이오리더스클럽]
    바이오 2025.08.06 17:48:02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창립 3주년을 맞아 ‘인수와 건설’을 병행하는 전략을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미국 내 CDMO 공장을 인수해 시장 진입 기간을 단축한데 이어 2027년 인천 송도에서 가동될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을 바탕으로 대량 생산 수요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6일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2023년 인수한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청(PMDA),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다양한 글로벌 규제 기관으로부
  • 보툴리눔 톡신 수출덕에…휴젤, 사상 최대 매출 2000억 달성
    보툴리눔 톡신 수출덕에…휴젤, 사상 최대 매출 2000억 달성
    바이오 2025.08.06 15:24:42
    휴젤(145020)이 올 2분기에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상반기 매출 2000억 원대에 처음 입성했다.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주요 제품의 해외 매출 증가 덕이다. 휴젤은 6일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103억 원, 영업이익 56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5.5%, 33.6% 증가하면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9%, 44% 늘어난 2000억 원, 영업이익 950억 원이었다. 휴젤이 상반기 매출액 2000억 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
  • 휴젤, 역대 분기 최대실적 달성에 주가 5% 상승[Why 바이오]
    휴젤, 역대 분기 최대실적 달성에 주가 5% 상승[Why 바이오]
    바이오 2025.08.06 14:37:50
    휴젤(145020)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주가가 5% 가까이 올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젤은 전 거래일 대비 4.89% 상승한 34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연결재무제표를 기준 2분기 매출액 1103억원, 영업이익 567억원, 순이익 38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33.6%, 3.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2000억원, 영업이익 950억원을 돌파했다. 주요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과
  • 수년씩 여러 병원 전전…희귀유전병 환자 ‘진단방랑’ 끝낼 비결 찾았다
    수년씩 여러 병원 전전…희귀유전병 환자 ‘진단방랑’ 끝낼 비결 찾았다
    바이오 2025.08.06 14:36:23
    희귀 유전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질병에 관한 정보도 부족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적지 않은 환자들이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 동안 정확한 병명을 찾기 위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진단 방랑'을 막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개발한 희귀 유전질환 다학제 진단 모델이 임상 현장에서 첫 결실을 거뒀다. 이범희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교수와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박미현 박사 공동 연구팀은 병명을 모르는 희귀유전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기반의 다학제 진단 모
  • 휴온스,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전 사업부 고른 성장
    휴온스,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전 사업부 고른 성장
    바이오 2025.08.06 14:36:10
    휴온스(243070)가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 2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6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이 매출 1560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 순이익 1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40.3%, 46.5% 증가한 수치다. 분기 매출은 처음으로 1500억 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고 수익성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문의약품 매출이 6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특히 북미향 주사
  •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허가 반려에 하한가[Why 바이오]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허가 반려에 하한가[Why 바이오]
    바이오 2025.08.06 09:14:56
    네이처셀(007390)의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인 ‘조인트스템’ 허가가 무산되며 회사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29.89% 하락한 2만 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알바이오가 개발 중인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반려 처분을 받은 사실을 반영해 기존 공시를 정정했다. 식약처는 5일 조인트스템에 대해 임상적 유의성 부족을 사유로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반려를 결정하고 개발사인 알바이오에 공문을 전달했다.
  • DS투자증권 "SK바이오팜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목표주가 상향"[Why 바이오]
    DS투자증권 "SK바이오팜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목표주가 상향"[Why 바이오]
    바이오 2025.08.06 08:48:50
    DS투자증권이 SK바이오팜(326030)이 2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자 목표주가를 16만 원으로 상향했다. 6일 김민정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판관비 통제로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보고서를 통해 SK바이오팜의 목표 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상향했다. SK바이오팜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6% 늘어난 1763억원 영업이익은 138% 늘어난 619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에 대해 “용역 수익의 회계 인식 방식 및 판관비 비용 통제에 기인한다”며 “
  • 현대차증권 "녹십자 2분기 컨센선스 상회…21만원 유지"[Why 바이오]
    현대차증권 "녹십자 2분기 컨센선스 상회…21만원 유지"[Why 바이오]
    바이오 2025.08.06 08:40:14
    녹십자가 2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현대차증권이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했다. 6일 김현석 현대차증권 RA는 ‘알리글로 해 줘’ 리포트를 통해 녹십자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9% 늘어난 5002억 원, 영업이익은 55.1% 늘어난 274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녹십자 별도 매출액은 3917억 원으로 알리글로와 혈액제제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과 고마진의 백신 제품들의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김 RA는 “알리글로의 경우 출시 1년
  •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美 분기 매출 1억달러 넘었다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美 분기 매출 1억달러 넘었다
    바이오 2025.08.06 08:30:00
    SK바이오팜(326030)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미국에서 올 2분기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2020년 미국 출시 이후 20분기 연속 성장한 결과로 SK바이오팜 영업이익도 증권가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올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6% 성장한 1763억 원, 영업이익은 37.6% 증가한 61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가 전망치였던 매출 1712억 원, 영업이익 365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 공보의 복무, '3년→2년' 줄까… 의료계 이어 광역의회도 "단축해달라"
    공보의 복무, '3년→2년' 줄까… 의료계 이어 광역의회도 "단축해달라"
    바이오 2025.08.06 08:23:45
    농어촌 등 지역 의료를 책임지는 공중보건의(공보의) 지원자가 급감하자 지방의회가 복무기간 단축을 요청하고 나섰다. 공보의 단체를 비롯한 의료계 당사자들은 꾸준히 복무기간 단축을 요구해왔지만 지역 정치인들이 나서서 이를 요청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공보의 의존도가 높은 지역의 의료공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도 동의하고 있어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복무기간이 줄어들 지 주목된다. 현재 의료계와 정치권은 현행 복무기간인 36개월을 24개월로 줄이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5일 의료계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 장기이식 대기 평균 6년인데… 기증자도 기증희망자도 1년새 10%대 감소
    장기이식 대기 평균 6년인데… 기증자도 기증희망자도 1년새 10%대 감소
    바이오 2025.08.06 05:30:00
    지난해 장기 등을 기증한 사람이 전년 대비 11%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장래 뇌사 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했을 때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향을 나타낸 사람도 15% 가까이 줄었다. 반면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장기기증이 위축되면서 평균 6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5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2024년도 장기 등 기증 및 이식 통계 연보’를 보면 지난해 장기 등을 기증한 사람은 전년에 비해 11.3% 줄어든 3931명이었다. 장기 등은 신장, 간장, 췌장, 심
  • 제약업계, 수해 약국에 환불·구호물품 지원
    제약업계, 수해 약국에 환불·구호물품 지원
    바이오 2025.08.06 05:00:00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 약국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제약사들이 의약품 반품을 지원하는 등 업계 차원의 상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경기도와 경남, 광주 등에서 약국 7곳이 폭우로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지난달 말에도 전라권을 중심으로 하루에만 400mm가 넘는 폭우로 추가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제약사들은 침수 피해로 훼손된 의약품에 대해 상황별로 반품이나 환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박스 포장이 보존돼 식별이 가능한 제품의 경우 제약사를 통해 환불이
  • 대한간호협회-대한노인회 업무협약…“초고령사회 공동 대응”
    대한간호협회-대한노인회 업무협약…“초고령사회 공동 대응”
    바이오 2025.08.05 18:46:07
    대한간호협회는 5일 대한노인회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간호·돌봄 체계 강화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을 위한 실질적 돌봄과 권익 향상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국제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UN 데이'(10월 24일)의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는 두 기관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양 기관은 △노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 △생애 말기 돌봄을 포함한 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구축 △재가 임종문화 확산 기반 마련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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