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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 "AI 기성세대에 기회 청년에게 위기"
    이세돌 "AI 기성세대에 기회 청년에게 위기"
    산업일반 2025.12.06 21:53:42
    프로바둑기사 출신 이세돌 UNIST 특임교수가 인공지능(AI)은 기성세대에겐 기회지만 청년세대에게는 위기라고 지적했다. 6일 한국인공지능협회에 따르면 이세돌 교수는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CAIO 3기 과정에 ‘AI 시대 인간의 경쟁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 같이 설파했다. 그는 “AI와 상호작용은 결국 (인간의) 창의적 질문으로 시작한다. 이어 AI가 내놓은 답을 주도적으로 판단한 뒤 그것을 바탕으로 타인과 소통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과거와 달리 이제는 AI가 결과물의 차이를 확연하게 벌
  • 애플, 韓시장 공략에  엔씨·넷마블 지원군 '눈길'
    애플, 韓시장 공략에 엔씨·넷마블 지원군 '눈길'
    산업일반 2025.12.06 11:35:45
    애플이 게임 성능을 앞세워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 국내 대표 게임사들의 지원 사격을 받아 게이밍 시연 행사를 연 것인데,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게이밍 성능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올 한해 삼성전자(005930)가 휩쓴 국내에서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애플은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X에서 ‘애플 게임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자사 주요 기기의 우수한 게임 지원, 발열 관리 등 기술을 강조했다. 애플이 국내에서 게임 성능 관련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 것은 이번이
  • [르포] "가장 한국적인 술"…화요, 해외에 ‘K스피릿’ 띄운다
    [르포] "가장 한국적인 술"…화요, 해외에 ‘K스피릿’ 띄운다
    산업일반 2025.12.06 10:00:00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믿음으로 우리의 전통 증류주를 세계에 알릴 것입니다” 조희경 화요 대표는 이달 1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경기 여주 제2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 의지를 이같이 밝혔다. 41도라는 높은 도수를 고집해온 데는 한국 전통 증류주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전 세계에 'K스피릿(증류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자리잡고 있었다. 이날 화요 원액이 만들어지는 건물 내부로 들어서자 구수한 쌀 냄새가 강하게 풍겨왔다. 국산 쌀 100%로 고두밥을 찌는 과
  •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케이크, 지금 예약해볼까 [똑똑! 스마슈머]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케이크, 지금 예약해볼까 [똑똑! 스마슈머]
    산업일반 2025.12.06 08:45:00
    빌리엔젤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빌리엔젤 홈페이지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2차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빌리엔젤의 시그니처 제품 3종으로 구성되며, 정상가 대비 최대 12%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 대상 제품은 △딸기 크레이프 △티라미수 크레이프 △인기세트 등 3종이다. 딸기 크레이프는 달콤한 딸기를 듬뿍 갈아 넣어 사랑스러운 핑크빛을 띤 딸기 요거트 크림과 딸기 크레이프 피가 층층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티라미수 크레이프는 진한 에스프레소 향과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의 고급
  • “AI, 이젠 현장 학습”…구글·엔비디아가 ‘K-제조업’ 노리는 까닭 [갭 월드]
    “AI, 이젠 현장 학습”…구글·엔비디아가 ‘K-제조업’ 노리는 까닭 [갭 월드]
    산업일반 2025.12.06 08:00:00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의 전장이 언어(Language) 중심 가상 공간에서 현실(Physical) 세계로 이동하고 있다. 텍스트를 학습해 답변을 내놓는 거대언어모델(LLM)을 넘어 실제 물리 법칙을 인지하고 로봇이나 자율주행 등 실생활에 적용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핵심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승패를 가를 핵심 열쇠로 반도체를 넘어선 한국의 제조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최근 AI 고도화 과정에서 물리적 데이터 확보에 공을 들
  • 포스코그룹, 임원 16% 줄였다…조기 조직개편·인사 단행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포스코그룹, 임원 16% 줄였다…조기 조직개편·인사 단행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일반 2025.12.06 07:43:2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조직 혁신: 포스코그룹이 예년보다 3주 빠른 조기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안전 경영체제 구축과 글로벌 투자 가속화에 나섰다. 신입 직장인들은 대기업들의 빠른 조직 변화 속에서 안전 전문성, 글로벌
  • 韓·Arm, 글로벌 최고 수준 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공동 육성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韓·Arm, 글로벌 최고 수준 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공동 육성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산업일반 2025.12.06 07:40:4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인재 양성: 한국 정부와 소프트뱅크 자회사 Arm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반도체 설계 인력 약 1400명을 양성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석박사 400명과 학사·기업 재직자
  • '2차전지 대표주' 엔켐, 최대 1000억 조달 타진 [시그널]
    '2차전지 대표주' 엔켐, 최대 1000억 조달 타진 [시그널]
    산업일반 2025.12.06 07:02:00
    2차전지 소재업체인 엔켐(348370)이 자본시장에서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타진 중이다. 2차전지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여파로 보유 현금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신규 자금을 확보해 추후 투자금 상환과 운영비용 등에 활용할 것으로 해석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엔켐은 대형 금융사 등 국내기관들과 접촉하며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을 물밑에서 협의하고 있다. 최소 600억 원에서 1000억 원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IB업계 관계자는 “엔켐은 그동안 기존 CB 유동화 등 여러 전
  • [사설] 韓日 AI 협력 물꼬, 원전 증설·인재 육성·규제 완화 뒷받침을
    [사설] 韓日 AI 협력 물꼬, 원전 증설·인재 육성·규제 완화 뒷받침을
    산업일반 2025.12.06 00:01:00
    정부가 미국·유럽뿐 아니라 일본과도 인공지능(AI) 협력의 물꼬를 텄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일 간 AI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며 손 회장의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손 회장은 인간 두뇌보다 1만 배 뛰어난 초인공지능(ASI)을 “다음번으로 임박한 기술”로 소개하면서 이에 대한 준비를 이 대통령에게 제안했다. 특히 “ASI 구현을 위해서는 막대한 데이터센터가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문재인 정부의 탈원
  • [사진] 현대차 에어리퀴드
    [사진] 현대차 에어리퀴드
    산업일반 2025.12.05 18:57:48
  • 포스코, 안전·해외투자 집중…임원 16% 줄였다
    포스코, 안전·해외투자 집중…임원 16% 줄였다
    산업일반 2025.12.05 18:22:49
    포스코그룹이 예년보다 3주가량 빠른 조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잇단 안전사고로 위기를 겪었던 만큼 이번 조직개편은 안전 경영체제 구축을 최우선으로 하고 글로벌 투자와 기술 역량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저수익 구조 탈피에 무게를 뒀다. 포스코그룹은 5일 2026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대내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과 중장기 사업 전략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정기 인사 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우선 안전 혁신을 위해 핵심 계열사
  • 정의선 회장 "자율주행 개발 속도보다 안전에 포커스"
    정의선 회장 "자율주행 개발 속도보다 안전에 포커스"
    산업일반 2025.12.05 17:59:4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율주행차 개발과 관련해 “안전에 포커스를 두겠다”고 밝혔다.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과의 과도한 경쟁보다 고객 안전에 집중해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정 회장은 5일 경기 용인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기아 80주년 기념식에서 “(자율주행은) 미국 앱티브와의 합작법인인 모셔널이 잘하고 있지만 중국 업체와 테슬라 같은 기업과 비교해 저희가 조금 늦은 편”이라며 “격차는 있을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이기 때문에 안전에 포커스를 두려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자
  • 정의선 "기아는 정제되지 않은 다이아몬드…독보적인 혼 이어갈 것"
    정의선 "기아는 정제되지 않은 다이아몬드…독보적인 혼 이어갈 것"
    산업일반 2025.12.05 17:43:12
    “기아(000270)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처럼 위대한 여정이었습니다. 김철호 창업자와 정몽구 명예회장님이 그랬듯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것입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온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1944년 창립 이후 두 번의 부도와 자동차 산업 통폐합 등 여러 역경에서 구사일생한 기아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 연간 3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톱 브랜드’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정 회장은 5일 경기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 "멍청한 이민국" 트럼프 비판에…美 전례 없는 비자 개선 속도전 [美 B-1 비자 확대]
    "멍청한 이민국" 트럼프 비판에…美 전례 없는 비자 개선 속도전 [美 B-1 비자 확대]
    산업일반 2025.12.05 17:41:24
    5일 공개된 한미 비자 워킹그룹의 성과는 우리 정부와 기업들의 강력한 요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적극적인 의지 표명이 더해진 결과다. 이 덕분에 미 국무부·국토안보부 등 관련 부처가 총동원돼 대미 투자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신속히 반영했다. 이날 외교부와 주한미국대사관에 따르면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내 대미 투자기업 전담 비자 창구인 ‘KIT(Korean Investment and Travel) 데스크’를 방문하고 케빈 김 주한미국 대사대리와 한미 비자 워킹그룹의 활동을 논의했다. 주
  • "사업 안정" 환영…"근본 대책은 韓 전용 비자" 지적도 [美 B-1 비자 확대]
    "사업 안정" 환영…"근본 대책은 韓 전용 비자" 지적도 [美 B-1 비자 확대]
    산업일반 2025.12.05 17:39:45
    한미 정부의 협의로 미국 입국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재계는 “사업 환경 안정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체로 환영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 같은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로 대미 투자를 늘려온 국내 조선 업계는 이번 합의에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익명을 요청한 조선 업체 관계자는 “미국 비자 제도 개선은 현지 생산과 유지·정비·보수(MRO) 투자를 확대하려는 조선 업계에 결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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