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누가 다이소에서 화장품을 사" 했는데 완전 '초대박'…MZ세대 사로잡은 비결은 바로
    "누가 다이소에서 화장품을 사" 했는데 완전 '초대박'…MZ세대 사로잡은 비결은 바로
    생활 2025.09.22 10:20:08
    생활밀착형 유통채널인 다이소가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며 최근 유통업계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다이소에 입점한 뷰티 브랜드 수는 약 100개로, 지난해 말 60개에서 66% 늘었다. 제품 종류도 500여종에서 800여종으로 확대됐다. 다이소의 화장품 매출은 △2021년 52% △2022년 50% △2023년 85% △2024년 144%로 매년 급성장했으며, 올해 6월까지만 봐도 이미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 다이소가 화장품을 처음 취급했을 당시에는 저렴한 가격 탓에
  •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경기 북부 ‘패션 메카’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경기 북부 ‘패션 메카’로
    생활 2025.09.22 09:27:53
    신세계백화점은 의정부점 5층 여성패션 전문관을 대대적으로 새 단장해 19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2012년 개점 이후 13년 만에 진행하는 최대 규모 리뉴얼로 면적만 1500평에 달한다. 이번 리뉴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영패션’ 브랜드를 대폭 강화했다. 최근 3년간 의정부점 인근에 4만 200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가 잇따라 입주하면서 2030세대 신혼부부와 1인 가구가 크게 늘어난 점을 겨냥했다. 총 50여 개 브랜드가 새롭게 재편됐으며 경기 북부 상권 최초로 선보이는 영패션 브랜드도 대거 입점했다. 최범석 디자이너의
  • "편의점, 한국 여행의 필수 방문지"… GS25 외국인 매출 역대 최고
    "편의점, 한국 여행의 필수 방문지"… GS25 외국인 매출 역대 최고
    생활 2025.09.22 09:20:06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해외 관광객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GS25가 알리페이·위챗페이·유니온페이 등 외국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8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5% 늘었다. 지난 2023년 동기 매출과 비교하면 312.9% 증가했다. 편의점이 한국 방문 시 꼭 들려야 하는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바나나우유, 반숙란, 맥주 등 전통적 강세 상품과 함께 편의점 하이볼, 디저트빵
  • “영양군은 한국의 핀란드”…대상그룹,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 성료
    “영양군은 한국의 핀란드”…대상그룹,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 성료
    생활 2025.09.22 09:19:01
    대상(001680)그룹은 ‘지식존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달 12~21일 열흘간 진행한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이 8000여 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대상그룹의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소멸위기에 놓인 지(地)역의 식(食)재료를 활용해 가고 싶은 지역으로 새롭게 리포지셔닝하는 프로젝트다. 2023년 전북 무주, 지난해 강원도 양구에 이어 올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경상북도 영양군이 선정됐다. 대상그룹은 12만 그루 자작나무숲과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협회(IDA) 지정 ‘국
  • 무신사, 추석 앞두고 정산 대금 1650억 조기 지급
    무신사, 추석 앞두고 정산 대금 1650억 조기 지급
    생활 2025.09.22 09:14:55
    무신사가 다음 달 초 추석 연휴를 앞두고 1만 개 이상 입점 브랜드를 위한 정산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조기 정산 대금 전체 규모는 1560억 원이 넘는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토어 △29CM △무신사 엠프티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에 입점된 중소 규모 파트너 브랜드에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이 일주일 이상 장기 연휴가 예정된 상황임을 고려해 입점 브랜드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금 조기 정산을 결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연휴 직전인 이달 30일에 1차 대금을 지급하고 연휴 이후인 다음 달 15일
  • "편의점 커피도 배달"… CU, 연내 4000개 점포로 확대
    "편의점 커피도 배달"… CU, 연내 4000개 점포로 확대
    생활 2025.09.22 09:09:37
    편의점 CU가 이달 22일부터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편의점 퀵커머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get 커피 배달 서비스는 배달의민족 스토어를 통해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시작된다. 향후 가맹점주들의 추가 운영 신청을 받아 올해 말까지 4000개 점포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신청한 점포에는 안전한 배송을 위해 실링 페이퍼와 배달 전용 비닐 캐리어가 준비되어 있다. 원활한 커피 배달을 위해 최대 주문 수량은 총 4잔(HOT, ICE 포함)으로 운영된다. 이 서
  • 이번엔 소고기김밥이다…中 시장 사로잡기 나서는 풀무원
    이번엔 소고기김밥이다…中 시장 사로잡기 나서는 풀무원
    생활 2025.09.22 06:00:00
    지난해 중국 시장에 냉동김밥을 수출하며 K푸드 영역 확장에 시동을 걸었던 풀무원(017810)이 라인업을 늘려 추가 매출 확대에 나선다. 미국 두부공장도 증설을 마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가는 만큼 해외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올해 말 냉동 소고기김밥을 출시하고 중국 시장에 수출할 방침이다. 내년 중에는 냉동김밥 1~2종을 추가해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 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K푸드 열풍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김밥의 중국 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르면 연내 소고
  • 참치 이어 소고기김밥도 나온다…中서 날아오르는 풀무원
    참치 이어 소고기김밥도 나온다…中서 날아오르는 풀무원
    생활 2025.09.21 18:41:25
    지난해 중국 시장에 냉동김밥을 수출하며 K푸드 영역 확장에 시동을 걸었던 풀무원이 라인업을 늘려 추가 매출 확대에 나선다. 미국 두부공장도 증설을 마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가는 만큼 해외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올해 말 냉동 소고기김밥을 출시하고 중국 시장에 수출할 방침이다. 내년 중에는 냉동김밥 1~2종을 추가해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 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K푸드 열풍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김밥의 중국 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르면 연내 소고기김밥 1종을 추
  • 렌즈 컬러·패턴 200가지…한류 붐 업고 미·일·유럽 광학 산업 공략
    렌즈 컬러·패턴 200가지…한류 붐 업고 미·일·유럽 광학 산업 공략
    생활 2025.09.21 18:16:50
    “미국 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컬러렌즈 문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가장 영향력 높은 브랜드로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전 엑스포 2025 웨스트' 현장에서 만난 홍재범 하파크리스틴 대표는 부스 방문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장원영 렌즈'로 불리는 '하파크리스틴'은 이미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소비자들로부터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국적과 성별, 연령을 가리지 않고 많은 호
  • 피브레노, 알록달록 50개 색깔 앞세워…日·중동 홀렸다 [글로벌 '핫' D2C]
    피브레노, 알록달록 50개 색깔 앞세워…日·중동 홀렸다 [글로벌 '핫' D2C]
    생활 2025.09.21 17:15:23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알록달록한 가죽 가방 수십 개가 손님을 맞는다. 고채도 빛깔의 가방들이 가득 진열된 매대는 흡사 무지개를 연상시킨다.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온 외국인들은 어느새 크레용을 고르는 어린 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가방을 집어든다. 패션 브랜드 피브레노의 매장 풍경이다. 피브레노는 ‘라이프 컬러 숍’을 기업 가치로 내세우며 가방·의류·신발 등을 제작하는 브랜드다.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다채로운 색감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 '박신양 처가' 한국하겐다즈, 사상 최대 매출 '잭팟'…비싸도 인기 폭발한 이유는
    '박신양 처가' 한국하겐다즈, 사상 최대 매출 '잭팟'…비싸도 인기 폭발한 이유는
    생활 2025.09.21 14:33:00
    배우 박신양의 처가 기업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하겐다즈가 지난해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물가 고공행진 속에서도 '스몰 럭셔리'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연 매출 1000억원에 육박하며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의 저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하겐다즈의 제36기 회계연도(2024년 6월~2025년 5월) 매출은 98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878억원)보다 12%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다만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44억원) 대비 31% 줄었다.
  • 배민, 국내 최초 이륜차 전문교육기관 개관…라이더 안전
    배민, 국내 최초 이륜차 전문교육기관 개관…라이더 안전
    생활 2025.09.21 12:00:00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착공한 경기도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이 1년 6개월 만에 완공돼 365일 날씨와 관계없이 라이더들에게 이륜차 전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지난해 배달의민족이 2030년까지 2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투자를 약속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 중 ‘배달 전 과정의 안전과 건강’의 일환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배민라이더스쿨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지상 3층, 축구장 1개 크기 수준의 연 면적 8000㎡ 규모로 건설됐다. 전 층 모두 실내 공간으로
  • 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면세점 빼고 복합몰로 승부수
    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면세점 빼고 복합몰로 승부수
    생활 2025.09.21 11:18:00
    세계 최대 규모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1900평 규모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기존 면세점 공간을 백화점 매장으로 전환해 지역 매출 1위를 넘어 글로벌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21일 “지난해 12월 800평 규모의 스포츠 슈즈 전문관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중대형 점포 한 개 층 수준인 1900평 규모의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부산 지역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헬로키티 애플카페’와 네이버웹툰, 인기 지식재산권(IP)를 결합한 굿즈샵 ‘엑스스퀘어’가 자리
  • "패딩조끼 하나 사면 하나 기부"…현대백화점, 자원순환 프로젝트 나서
    "패딩조끼 하나 사면 하나 기부"…현대백화점, 자원순환 프로젝트 나서
    생활 2025.09.21 11:12:01
    현대백화점(069960)은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과 손잡고 업사이클 패딩조끼 1개를 구매하면 같은 제품 1개를 한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따뜻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고객들이 기부한 패딩 제품에서 확보한 덕·구스 충전재 360㎏을 활용해 스노우피크의 운영사인 감성코퍼레이션과 협업해 '흰디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를 제작했다. 이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와 현대백화점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
  • CJ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3000억원 조기 지급
    CJ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3000억원 조기 지급
    생활 2025.09.21 10:55:03
    CJ(001040)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 차원에서 결제 대금 30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CJ제일제당(097950)과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000120),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계열사 5곳이 참여한다. 대상은 중소 납품업체 3800여 곳이며, 이달 26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계열사별 기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2주에서 한달가량 선 지급된다. CJ그룹 관계자는 “내수 활성화와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납품 결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