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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2분기 영업이익 9억 흑자전환…“우유·분유 모두 증가”
    남양유업, 2분기 영업이익 9억 흑자전환…“우유·분유 모두 증가”
    생활 2025.08.14 18:54:27
    남양유업(00392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억 원으로 전년 동기(-160억 원) 대비 105%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21억 원으로 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9억 원으로 -134억 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106% 늘며 흑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액은 44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억 원, 21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제품별로 보면 2분기 우유 부문은 내수 판매가 1268억 원으로 전기
  • SPC삼립, 2분기 영업이익 88억…전년比 67% 뚝
    SPC삼립, 2분기 영업이익 88억…전년比 67% 뚝
    생활 2025.08.14 18:54:11
    SPC삼립(00561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5%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35억 원으로 3%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2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매출액은 1조 63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다. SPC삼립의 이같은 실적 부진은 올해 5월 시화공장 사고의 여파로 풀이된다. SPC삼립은 이 공장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 이후 생산을 일부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 CJ, 2분기 영업이익 6188억 6.6%↓…상반기 역성장
    CJ, 2분기 영업이익 6188억 6.6%↓…상반기 역성장
    생활 2025.08.14 18:53:54
    CJ(00104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 1190억 원으로 4.1%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1조 7194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조 1497억 원으로 6.9% 줄었다. 상반기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물류 및 신유통’이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8조 9872억 원으로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41.4%)을 차지했다. ‘식품 및 식품서비스’ 매출액은 7조 2114
  • 이랜드 2분기 영업익 860억원…전년比 19% 증가
    이랜드 2분기 영업익 860억원…전년比 19% 증가
    생활 2025.08.14 17:30:06
    이랜드월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074억 원으로 6% 늘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2조7431억 원, 영업이익 156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 9% 성장했다. 세부 사업부문별로 보면 패션브랜드가 상반기 누적 869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스포츠 부문의 뉴발란스·뉴발란스 키즈 매출이 각각 13%, 20% 늘었고 제조·유통 일원화(SPA) 부문의 스파오 매출도 10% 증가했
  • 코리아세븐, 2분기 매출 1.2조…적자폭 축소
    코리아세븐, 2분기 매출 1.2조…적자폭 축소
    생활 2025.08.14 16:45:02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이 올해 2분기 매출 1조 2503억, 영업손실 87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4억 개선했다. 올 초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생활 소비경기 침체, 비우호적 날씨 등 외부환경이 편의점 업계에 부정적 변수로 작용한 영향이다. 그럼에도 지난해부터 이어온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개선 정책 효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손실 폭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코리아세븐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조 38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고 영업손실
  • 11번가, 2분기 영업손실 102억… 전년 대비 44% 축소
    11번가, 2분기 영업손실 102억… 전년 대비 44% 축소
    생활 2025.08.14 16:33:42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였다. 11번가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0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83억 원) 대비 44.2%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03억 원으로 18.1% 감소했다. 11번가는 올해 고객 방문이 많고 수익성이 높은 ‘마트’ 등 핵심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11번가 ‘신선밥상(신선식품 전문 버티컬)’, ‘슈팅배송(생필품 빠른배송 서비스)’과 SSG닷컴의 ‘이마트몰’ 상품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통합
  • “내수 소비 부진”…대상,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8.1% 감소
    “내수 소비 부진”…대상,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8.1% 감소
    생활 2025.08.14 16:30:25
    대상(00168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증가한 1조 760억 원이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2조 2065억 원, 영업이익 9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6.5% 늘었다. 대상은 내수 소비 부진에도 글로벌 식품 부문의 성장과 원가 효율 운영을 통해 실적 개선 노력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라 라이신 판매 단가가 오르고 판매량이 늘면서 수출 실적이 개선됐고
  • CJ올리브영, 2분기 매출 1조 5000억…"외국인 늘며 21% 쑥"
    CJ올리브영, 2분기 매출 1조 5000억…"외국인 늘며 21% 쑥"
    생활 2025.08.14 16:30:22
    CJ올리브영이 올해 2분기 매출 약 1조 4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뛰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440억 원으로 15.2% 증가했다. CJ가 이날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올해 2분기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각각 21%와 13%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1∼5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 백종원 더본코리아 2분기 225억 영업손실…적자 전환
    백종원 더본코리아 2분기 225억 영업손실…적자 전환
    생활 2025.08.14 16:29:16
    더본코리아(475560)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224억 7542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1억 8847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54% 감소했다. 더본코리아는 원산지 허위 표기와 관세법 등의 의혹이 연일 제기되며 경찰 수사를 받는 등 악재에 휩싸였다. 불매운동 등이 벌어지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사과문을 발표하고 방송 중단을 선언했으며, 각종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300억 원의 상생지원책도 내놨다. 계속되는 논란에 더본코리아는 앞서 대표이사 직속으로 전략
  • CU, GS25 제치고 편의점 매출 1위 등극
    CU, GS25 제치고 편의점 매출 1위 등극
    생활 2025.08.14 16:17:55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GS25의 매출을 넘어서 편의점 1위에 등극했다. 2014년 상장 후 처음이다. 14일 BGF리테일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CU 편의점 부문의 2분기 매출은 2조 2383억 원으로 GS25(2조 2257억 원)를 126억 원 차이로 넘어섰다. 2분기 영업이익은 CU가 602억 원, GS25가 59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CU는 앞서 점포 수와 영업이익 규모 면에서 GS25를 제친 데 이어 올해 2분기 처음으로 매출 순위까지 역전해 편의점 1위에 올라섰다. 양사의 매출 순위가 역전된 건 지난 2
  • '불닭' 타고 훨훨 날았다…삼양식품, 사상 첫 상반기 매출 1조원 돌파
    '불닭' 타고 훨훨 날았다…삼양식품, 사상 첫 상반기 매출 1조원 돌파
    생활 2025.08.14 16:14:34
    삼양식품(003230)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553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201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도 해외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외형과 내실 모두 성장했다. 1340억 원을 기록했던 1분기는 못 미쳤지만, 2분기에도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특히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 원을 넘어섰다. 2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4402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판매법인을
  •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프라다 뷰티' 입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프라다 뷰티' 입점
    생활 2025.08.14 16:01:54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시내면세점 최초로 명동점 10층에 ‘프라다 뷰티’ 매장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라다 뷰티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의 뷰티 철학을 담은 브랜드로, 스킨케어부터 컬러 메이크업, 향수까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오프라인 면세점 중에서는 신세계면세점에만 단독 입점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명동점 프라다 뷰티 매장은 인천공항점과 동일하게 프라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그린 컬러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블랙 앤 화이트 체크 바닥 등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고객이 전 제품을 체험하고
  • 빙그레, 2분기 영업이익 268억 40%↓…“원부자재 가격 상승 여파”
    빙그레, 2분기 영업이익 268억 40%↓…“원부자재 가격 상승 여파”
    생활 2025.08.14 16:01:41
    빙그레(00518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0.52% 증가한 4096억 원이다. 증권가 전망치였던 매출 4189억 원, 영업이익 379억 원에 모두 못 미치는 성과다.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은 71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고 영업이익은 403억 원으로 38.9% 감소했다. 빙그레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원가율 상승 및 판매관리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대내외
  • 한세실업, 2분기 영업익 123억…전년비 71%↓
    한세실업, 2분기 영업익 123억…전년비 71%↓
    생활 2025.08.14 16:00:50
    한세실업은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47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123억 원이다. 매출액은 선방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권가의 눈높이를 크게 밑돌았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한세실업은 매출액 4728억 원, 영업이익 27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회사 측은 “에어로포스테일, 칼하트와 같은 고단가 브랜드 비중이 증가하면서 평균 단가가 증가했다”며 “또 마트 PB의류상품 등 전체 수량이 감소하면서 인건비 효율성이 떨어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 "알코올·당·칼로리·글루텐까지 제로"…오비맥주, 무알코올 맥주 '카스 올 제로' 출시
    "알코올·당·칼로리·글루텐까지 제로"…오비맥주, 무알코올 맥주 '카스 올 제로' 출시
    생활 2025.08.14 15:53:04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무알코올 맥주 ‘카스 올 제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스 올 제로는 알코올·당류·칼로리·글루텐이 모두 제로인 ‘4무(無)’ 맥주다. 330㎖ 캔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이달 18일부터 11번가와 G마켓에서 판매한다. 이후 쿠팡, B마트, 컬리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알코올이 전혀 없는 무알코올 음료이지만 ‘성인용 음료’로 분류돼 구매 시 성인 인증을 거쳐야 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알코올·당·칼로리·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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