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한숨 돌린 홈플러스…삼양식품·롯데웰푸드 등 납품 재개 결정
    한숨 돌린 홈플러스…삼양식품·롯데웰푸드 등 납품 재개 결정
    생활 2025.03.07 21:31:29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가며 납품을 중단했던 식품기업들이 재개를 결정했다. 홈플러스가 전날 3000억 원의 가용현금으로 일반 상거래 채권에 대한 지급을 순차적으로 재개한 데 따른 조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와 롯데웰푸드, 삼양식품이 일시 중단한 납품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오뚜기는 전날 납품을 중지했다가 이날 납품을 재개했다. 롯데웰푸드 측은 8일부터 다시 홈플러스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10일부터 납품을 재개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측은 “오늘(7일) 12시 안으로 입금이 될 경우 10일부터
  • 4월부터 온라인쇼핑몰 택배비 조정
    4월부터 온라인쇼핑몰 택배비 조정
    생활 2025.03.07 18:45:16
    CJ대한통운이 4월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편의점에서 부과하는 소형 택배 가격을 최대 100원 올린다. 대형 택배 가격은 최대 300원 내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이같은 내용의 기업 택배 및 편의점 택배 요금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은 온라인 쇼핑몰 등 이커머스 판매자 계약택배와 편의점 택배가 대상이다. 이에 따르면 2kg 미만 소형 상품의 경우 90~100원 인상된다. 2kg 이상 20kg미만의 중형 상품 중 일부는 70~100원 오른다. 20kg 이상의 대형 상품은 최대 300원 인하된다. CJ대한통운은 최근
  • 다들 '옷 안 산다'더니 반전…"레깅스는 포기 못해" 불티나게 팔려 ‘328억’ 신기록
    다들 '옷 안 산다'더니 반전…"레깅스는 포기 못해" 불티나게 팔려 ‘328억’ 신기록
    생활 2025.03.07 18:30:35
    패션 업계 불황 속에서 에슬레저(일상 운동복) 분야가 나홀로 웃고 있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작년 영업이익이 328억원으로, 전년보다 7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 매출은 17% 증가한 2368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연매출 모두 안다르의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안다르는 강력한 제품력에 더해 러닝웨어와 골프웨어 카테고리를 전방위적으로 확장한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고소득 국가 중심의 해외 전략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일본은 물론 호주 및 서구권 시장까지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quo
  • 금융당국 "MBK, 남의 돈으로 재벌 돼…외부서 '금감원이 검사' 요구도"
    금융당국 "MBK, 남의 돈으로 재벌 돼…외부서 '금감원이 검사' 요구도"
    생활 2025.03.07 17:09:17
    금융 감독 당국이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메리츠금융그룹의 협조가 절실하고 이는 감독 당국의 직간접적인 의중이 담길 수 있는 만큼 MBK가 고통 분담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금융 감독 당국 고위 관계자는 7일 “사모펀드(PE) 운영사에 책임 경영을 강조하기는 어렵겠지만 PE가 남의 돈으로 재벌이 되는 측면이 있다”며 “MBK는 자업자득이다. 고려아연과 홈플러스 사태로 외부 불이익을 많이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라면 이어 만두·햄 가격도 줄줄이 인상 [이 가격 실화냐?]
    라면 이어 만두·햄 가격도 줄줄이 인상 [이 가격 실화냐?]
    생활 2025.03.07 15:06:12
    라면부터 냉동만두, 햄 등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달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만두, 햄, 소시지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비비고 만두의 경우 20여 개 제품 가격이 올랐다. 대표 제품인 왕교자 가격은 8980원에서 9480원으로, 왕만두 가격은 490g짜리 2개 묶음 기준 9980원에서 1만 480원으로 올랐다. 수제 진한김치만두(200g)는 4630원에서 5370원으로 16% 올랐다. 햄의 경우 스팸 클래식(200g)은 5080원에서 5580원으로, 백설 한입쏙 비엔
  • “배추·무 4월까지 비싸”…무 500t 저가공급·배추 2600t 푼다
    “배추·무 4월까지 비싸”…무 500t 저가공급·배추 2600t 푼다
    생활 2025.03.07 10:43:46
    정부가 배추와 무 가격이 다음달까지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자 비축 물량을 도매시장에 풀고 수입을 더 늘리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민생경제점검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배추·무 수급 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시장 공급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 비축 물량을 시장에 풀기로 했다. 배추 2600t(톤)을 하루 100t씩 도매시장에 공급하고 무 비축분 500t을 도매가격의 70% 수준에 대형마트에 공급한다. 직수입 물량도 전국 도매시장
  • “놀러갈 때 ‘놀’(NOL) 쓰세요”…야놀자 플랫폼 이름 바뀐다
    “놀러갈 때 ‘놀’(NOL) 쓰세요”…야놀자 플랫폼 이름 바뀐다
    생활 2025.03.07 10:38:10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병한 ‘놀유니버스’가 운영 플랫폼들의 명칭을 전면 개편한다. 각 채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간 시너지도 창출해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선두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놀유니버스는 7일 운영 중인 플랫폼 명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야놀자 플랫폼은 ‘NOL’, 인터파크티켓은 ‘NOL 티켓’, 인터파크투어는 ‘NOL 인터파크투어’로 바뀐다. 또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인바운드 플랫폼 인터파크 글로벌과 트리플 코리아는 통합해 ‘인터파크 글로벌 b
  • 기업회생에도 핫딜은 계속된다…홈플러스, 반값 양배추 판매[이 가격 실화냐?]
    기업회생에도 핫딜은 계속된다…홈플러스, 반값 양배추 판매[이 가격 실화냐?]
    생활 2025.03.07 10:38:08
    홈플러스가 양배추를 시중가격의 절반 수준인 1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7일 “12일까지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의 일환으로 양배추를 50% 할인해 1통 1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 신한·삼성·국민·롯데·농협·비씨·우리·하나·광주·씨티카드 결제 조건이다. (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전국 대형
  • 신동빈,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 복귀…“책임 경영 차원”
    신동빈,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 복귀…“책임 경영 차원”
    생활 2025.03.07 09:47:13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로 복귀한다. 그룹의 핵심 사업군인 유통 부문의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그간 사내이사직을 맡아왔던 롯데칠성음료의 이사직은 연임하지 않는다. 롯데쇼핑은 이달 24일 서울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 6층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룬다고 7일 공시했다. 신 회장의 사내이사 복귀는 2020년 3월 롯데쇼핑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임계를 낸지 5년 만이다. 현재 신 회장은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사의 사내
  • "지갑 닫은 소비자들, 여기로 몰렸다"…당근·다이소몰 앱 사용자 역대 최고 기록
    "지갑 닫은 소비자들, 여기로 몰렸다"…당근·다이소몰 앱 사용자 역대 최고 기록
    생활 2025.03.07 09:44:39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다이소몰과 당근 앱에 역대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몰렸다. 7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다이소몰 앱 사용자는 362만 명으로, 전년 동월(214만 명) 대비 69%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근 앱 사용자는 2216만 명으로 전년 동월(2080만 명) 대비 7% 뛰었다. 앱 출시 이후 최대 기록이다. 이는 고물가에 따른 불황형 소비 트렌드가 더욱 심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의 지갑이
  • 홈플러스 채권 마구 찍어대더니…하루만 118억 디폴트 [시그널]
    홈플러스 채권 마구 찍어대더니…하루만 118억 디폴트 [시그널]
    생활 2025.03.07 09:38:10
    홈플러스가 카드채권을 기초로 발행한 유동화증권이 결국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들어섰다. 홈플러스는 여기에 자체 발행한 기업어음(CP)·전자단기사채를 가지고 있고 과거 일부 점포를 인수한 부동산 펀드가 발행한 1000억 원 규모 유동화증권도 따로 있다. 이들 중 일부가 발행·유통 과정에서 개인투자가에게 손바뀜된 것으로 알려져 최종 회수 불발 시 파장이 작지 않을 전망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설립 특수목적법인(SPC)이 발행한 118억 원 규모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는 전날
  • 뷰티 플랫폼 '화해',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
    뷰티 플랫폼 '화해',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
    생활 2025.03.07 09:23:48
    화해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60% 증가한 82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화해는 지난해 2분기 세금·이자·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4분기에도 전년 대비 122% 증가하며 에비타 흑자를 기록했다. 5년 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3.6%로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광고, 커머스, 브랜드 사업 부문이 모두 성장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화해는 ‘브랜드 부스팅 프로그램(BBP)’을
  • 농사 노하우 전수부터 판매까지…청년농부 돕기 나선 농심
    농사 노하우 전수부터 판매까지…청년농부 돕기 나선 농심
    생활 2025.03.07 09:14:38
    농심(004370)이 귀농청년의 영농활동 돕기에 나선다. 농심은 5일 서울 서초구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2025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농심이 귀농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농심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부 10명을 선정, 감자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영농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사 시작 전 선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제공하고, 우수 생산
  • 오프라인서 화장품 사는 日 여성 잡는다…아떼, 로프트 입점
    오프라인서 화장품 사는 日 여성 잡는다…아떼, 로프트 입점
    생활 2025.03.07 08:49:49
    LF는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샵 로프트(LOFT)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아떼 뷰티는 1일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5 SS’에 참가해 브랜드 대표 제품인 어센틱 립밤 3종, 립 글로이 밤 3종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현재 도쿄 시부야·신주쿠, 오사카 우메다 등 일본 주요 도심의 매출 상위 30개 로프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LF는 일본 시장 전용 마스크팩, 멜레이저 앰플 등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로프트는 일본 내 최대 규모 버라이어티샵(잡화점)으로, K
  • 루이비통부터 프라다까지…꺾이는 명품 소비 '이것'으로 잡힐까
    루이비통부터 프라다까지…꺾이는 명품 소비 '이것'으로 잡힐까
    생활 2025.03.07 06:00:00
    의류와 가방 등 패션에 집중하던 명품 브랜드들이 메이크업, 향수 등 뷰티 라인을 잇따라 론칭하며 화장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명품 브랜드들의 매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화장품 쪽으로 사업을 확장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첫 메이크업 라인인 ‘라 보떼 루이비통’ 컬렉션을 론칭해 코스메틱(화장품) 부문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론칭 시점은 올 가을로 예정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2021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메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