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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브랜드 날았다…에이피알·KT&G 최대실적
    K브랜드 날았다…에이피알·KT&G 최대실적
    생활 2025.11.06 17:47:36
    K담배와 K뷰티, K푸드 등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줄줄이 기록했다. 6일 KT&G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8269억 원, 영업이익 4653억 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11.4% 증가한 수치다. 분기 영업이익은 수익성 극대화 전략으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에 KT&G는 연간 매출, 영업이익 예상치도 기존 5~7%, 6~8% 성장에서 각각 ‘두 자릿수 성장’으로 상향했다. 구체적으로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은 1조 2323억 원으로 전
  • 코스메카코리아, 3분기 영업이익 78.8% 증가…분기 최대 실적
    코스메카코리아, 3분기 영업이익 78.8% 증가…분기 최대 실적
    생활 2025.11.06 17:23:26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8% 증가한 27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24억 원으로 44%, 순이익은 223억 원으로 161.1% 늘었다. 이는 분기 최대 실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권가 전망치(1502억 원, 201억 원)를 웃돌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외 인디 브랜드사의 수주 증가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형 개발과 고객 중심의 제품 제안력, 신속한 대응력이 경쟁력으로 작용했
  • 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이익 336억…작년 대비 19% ↑
    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이익 336억…작년 대비 19% ↑
    생활 2025.11.06 17:16:10
    CJ프레시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3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3%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3% 증가한 912억 원이다. 식자재 유통과 급식사업 전반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 점이 실적을 견인했다.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 원료)은 매출 3904억 원을 올렸다. 급식사업(급식 식자재·푸드 서비스) 매출은 5040억 원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전략에 기반해 온라인 유통이 성장세를 보였다. 군 급식 등 신규 시장 진입으로 급식 식자재 거래 규모도
  • [르포]“‘1200 대 1’ 뚫고 왔어요”…전 좌석 무료 코스요리 팝업 어디
    [르포]“‘1200 대 1’ 뚫고 왔어요”…전 좌석 무료 코스요리 팝업 어디
    생활 2025.11.06 16:26:23
    3일 저녁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의 ‘퀴진케이 레스토랑’ 입구. 옛 서책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문부터 예사롭지 않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과거와 현실을 이어주던 책 ‘망운록’을 본떠 제작한 문이다. 서책을 넘기듯 문을 열고 들어서자 조선시대 궁궐로의 시간 여행이 시작됐다. 궁의 주방인 ‘수라간’에서 사용하는 칼과 가마솥 등 드라마 속 실제 소품들이 곳곳에 전시됐고, 드라마와 동일한 의상을 입은 셰프들이 손님을 맞았다. 7석 남짓한 아담한 규모의 식당 내부에는 드라마 주제곡이 잔잔히 흘렀다. CJ
  • 허서홍號 1년…GS리테일 분기 최대 매출
    허서홍號 1년…GS리테일 분기 최대 매출
    생활 2025.11.06 16:10:26
    GS리테일(007070)이 3분기 편의점 사업 호조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말 허서홍 대표 체제로 전환한 이후 1년 간 사업 효율화에 주력한 것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3조 2054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6% 뛴 1111억 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 전체 실적의 약 80%를 차지하는 편의점 사업이 업계 최대
  • 대세 러닝화 ‘온러닝’, 더현대서울에 국내 1호 매장 오픈
    대세 러닝화 ‘온러닝’, 더현대서울에 국내 1호 매장 오픈
    생활 2025.11.06 15:47:11
    러너들 사이 입소문이 나면서 대세 러닝화로 자리매김한 ‘온러닝(On)’이 국내 1호 매장을 오픈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7일 더현대 서울 3층에 스위스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온러닝 국내 1호 매장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숍인숍’ 형태가 아닌 단독 매장이 오픈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에서는 도쿄, 홍콩, 자카르타에 이은 네 번째 매장이다. 온러닝은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착화감’으로 전 세계 러너들 사이에서 유명한 러닝화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최근 전국적인 러닝 열풍에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한국에 공
  • 피피비스튜디오스, 3분기 흑자전환하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피피비스튜디오스, 3분기 흑자전환하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생활 2025.11.06 15:37:42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피피비스튜디오스(PPB Studios)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컬러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을 필두로 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과 걍양 효율화 등을 통한 성과로 분석된다. 피피비스튜디오스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1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매출은 41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
  • 소비쿠폰 덕봤다…BGF리테일, 3Q 영엽이익 977억, 전년比 7.1%↑
    소비쿠폰 덕봤다…BGF리테일, 3Q 영엽이익 977억, 전년比 7.1%↑
    생활 2025.11.06 15:14:08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3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6일 3분기 매출액 2조 462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77억 원으로 같은 기간 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조 76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897억 원으로 5.2% 감소했다. BGF리테일은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온라인 채널 강세 등 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
  • 당근 찾은 스위스 은행·통신사 "지역 중심 비즈니스 배워 가요"
    당근 찾은 스위스 은행·통신사 "지역 중심 비즈니스 배워 가요"
    생활 2025.11.06 14:49:33
    글로벌 금융기업들이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출발한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에 주목하고 있다. 지역 기반 플랫폼을 생활금융과 광고, 상권 분석 등으로 확장해온 당근의 비즈니스모델과 기술력이 금융·통신 등 이종업종에도 참고할 부분이 많다고 판단해서다. 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스위스 최대 통신사 스위스컴(Swisscom)과 주요 은행 관계자 1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최근 서울 서초구 당근 본사를 찾았다. 대표단은 한국의 디지털 혁신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을 요청했다. 통상 해외
  • 롯데칠성 3분기 영업이익 918억…비용 효율화로 17% ↑
    롯데칠성 3분기 영업이익 918억…비용 효율화로 17% ↑
    생활 2025.11.06 14:41:15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1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 792억 원으로 1.3%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순이익은 620억 원으로 39.3% 늘었다. 음료 부문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5384억 원으로 0.1% 줄었고, 영업이익은 551억 원으로 4.3% 늘었다. 특히 내수 소비 침체 속에서 과일과 커피 농축액 등의 원재료비 부담이 커지고 고환율 속에 사업 경비가 늘어 주스와 생수, 스포츠음료 매출이 줄었다. 탄산음료는 ‘헬시 플레저(Hea
  • "새벽배송 금지? 페이 '넘사벽', 현장 모르는 소리"…쿠팡기사의 '돌직구'
    "새벽배송 금지? 페이 '넘사벽', 현장 모르는 소리"…쿠팡기사의 '돌직구'
    생활 2025.11.06 11:49:56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새벽배송(0시~5시)을 제한하자고 주장한 가운데, 현직 쿠팡 기사가 “현장을 모르는 탁상 발상”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6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달 22일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0시~5시 사이 초심야 배송을 제한하자”는 방안을 제안했다. 택배 기사들의 장시간·야간 노동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이에 대해 쿠팡노동조합은 “새벽배송은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이자 쿠팡 물류의 핵심 경쟁력이다”라며 “단순히 야간 근로를 줄인다는 이유로 금지하는
  • 세계서 즐기는 롯데 '빼빼로'…올 매출 2415억 신기록 전망
    세계서 즐기는 롯데 '빼빼로'…올 매출 2415억 신기록 전망
    생활 2025.11.06 11:27:07
    롯데 ‘빼빼로’ 브랜드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6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따르면 올해 빼빼로의 연간 매출은 약 241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액은 지난해 대비 약 30% 증가한 900억 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한국의 독특한 기념일 문화인 ‘빼빼로데이’를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 9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한·일 원롯데 식품사 통합 전략회의'에서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빼빼
  • '1조 클럽 확실시' 에이피알, 3분기 영업이익 253%↑…주가는 하락세
    '1조 클럽 확실시' 에이피알, 3분기 영업이익 253%↑…주가는 하락세
    생활 2025.11.06 11:08:57
    에이피알(278470)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재차 달성하며 연매출 1조 원 초과 달성을 확실시했다. 에이피알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한 96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59억 원으로 12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66% 증가한 746억 원이다. 영업이익과 매출은 증권가 전망치인 862억 원, 3712억 원을 모두 웃돌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개장 전 전 거래일 대비 3%대 상승 출발했던 에이피알의 주가는 오전 11시 5분께 8
  • 타임, 청담 명품거리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타임, 청담 명품거리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생활 2025.11.06 10:20:14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020000)이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여성복 브랜드 ‘타임(TIME)’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타임 서울’을 연다. 타임 서울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1858㎡(약 562평) 규모로, 한섬이 운영하는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타임(여성)·타임 옴므(남성)·타임 파리(글로벌) 등 타임의 전 제품군을 판매하며 플래그십 매장 전용 제품도 매 시즌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신제품은 공식 출시일보다 일주일 먼저 공개한다. 타임의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전
  • 10명 중 4명 빼빼로데이 챙긴다
    10명 중 4명 빼빼로데이 챙긴다
    생활 2025.11.06 09:48:01
    올해 성인 남녀 10명 중 4명이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챙긴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롯데멤버스의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까지 진행한 빼빼로데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올해 빼빼로데이를 챙길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5.1%로 전년 대비 17.1%포인트(p) 증가했다. 남성(46.8%)이 여성(43.3%)보다 빼빼로데이를 챙기는 비율이 더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 20대, 40대, 50대, 60대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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