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BYD 자신감…"중국 브랜드 우려 불식시킬 것" [biz-플러스]
    BYD 자신감…"중국 브랜드 우려 불식시킬 것" [biz-플러스]
    기업 2025.01.17 08:19:56
    “중국산 브랜드에 대한 우려를 잘 알고 있습니다. 브랜드 경험 극대화, 고객 중심 서비스로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겠습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16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의 승용 브랜드 출범을 알리며 이러한 포부를 밝혔다. 출범 행사장에서 가장 강조한 것은 고객의 브랜드 경험이다. 고객들이 직접 BYD 전기차를 타보고 경험한다면 기존에 자리하던 중국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 자리한다. BYD코리아가 한국 출시 ‘1호차’로 내세운 아토3가 3000만원 초반 대 가격에 책정된
  • 쉐프 열풍에…‘니트릴 장갑’ 200만장 팔렸다
    쉐프 열풍에…‘니트릴 장갑’ 200만장 팔렸다
    기업 2025.01.17 07:00:00
    유한킴벌리는 신제품 ‘크린가드 니트릴 장갑’이 출시 3개월 만에 200만 장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성공의 원동력으로 위생성, 스타일, 쉐프 효과 세 가지를 꼽고 있다. 요리할 때 손이 직접 닿지 않아 위생적일 뿐 아니라 전문성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까지 겸비한다는 것. 여기에 정지선, 장호준 등 유명 쉐프가 해당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조리하는 모습이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되며 유명세까지 더해졌다는 평가다. 크린가드 니트릴 장갑은 업소나 가정 내 사용 습관에 충실하게 설계된 제품이다. 조리 중 위생을 잘 관리할 수 있도
  • 美·유럽 진출 모색하는 K바이오, 성공의 필수 조건 '이것'
    美·유럽 진출 모색하는 K바이오, 성공의 필수 조건 '이것'
    기업 2025.01.17 06:30:00
    미국·유럽의 제약·바이오 클러스터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지켜본 이들은 현지화가 성공의 핵심 요건이라고 입을 모은다. 현지 문화에 맞게 인재를 영입하고 대우하면서 현지 관계자들과 적극 교류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또 유의미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비임상 등 최소한의 과학 데이터를 갖춘 뒤 진출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장은 1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은 보통 3년에 한 번 직장을 옮길 정도로 이
  • '독도 토너' 서린컴퍼니 매각 원점으로…재입찰 가능성도[시그널]
    '독도 토너' 서린컴퍼니 매각 원점으로…재입찰 가능성도[시그널]
    기업 2025.01.17 06:03:00
    화장품 브랜드 라운드랩의 운영사 서린컴퍼니 매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매도자인 칼립스캐피탈·메리츠증권과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영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CVC캐피탈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제3의 새로운 인수자가 등장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칼립스캐피탈·메리츠증권은 서린컴퍼니 매각을 위해 새로운 원매자를 물색하고 있다. 앞서 CVC캐피탈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양측이 거래 조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태에서 협상 기한이 만료되면서 사실상 거래는 무산됐다. 업계에서는 차순위 협상
  • 둔촌주공이 만든 마트 대전…롯데마트도 6년만 첫 점포로 '참전'
    둔촌주공이 만든 마트 대전…롯데마트도 6년만 첫 점포로 '참전'
    기업 2025.01.17 05:00:00
    “마트가 아니라 뷔페 식당 같아요.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16일 롯데마트가 6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강동구에 오픈한 롯데마트 천호점은 개점시간인 오전 10시 전부터 고객들이 길게 대기줄을 섰다. 매장에 들어서면 바로 펼쳐지는 27m 길이의 ‘롱 델리 로드’에서 한 30대 여성 고객은 한참을 고민했다. 델리에 흔한 초밥, 치킨 외에 중식 음식인 깐쇼새우, 아시아 음식인 나시고랭 등 종류가 다양했기 때문이다. 그로서리(식료품) 마저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됐지만 갓 조리한 음식까지 새벽배송 받을 수는 없는 일. 롯데마트가 천호점
  • 조원태 회장 "저는 아시아나항공 회장, 통합은 흡수 아닌 스며드는 과정"
    조원태 회장 "저는 아시아나항공 회장, 통합은 흡수 아닌 스며드는 과정"
    기업 2025.01.16 18:32:21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16일 "우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한 회사에 다른 회사가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에게 메시지를 보내"(통합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만의 고유한 문화와 자산이 사라지는 것도 원치 않는다"며 "2년 후에 통합 항공사로 거듭날 때 어우러져 활짝 피어날 결실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12일 4년에 걸친 기업결합
  • 딥바이오, 보건복지부 '혁신 도약형 기업' 재인증
    딥바이오, 보건복지부 '혁신 도약형 기업' 재인증
    기업 2025.01.16 18:01:47
    딥바이오는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제도에서 ‘혁신 도약형 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딥바이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인증 기업으로서 다양한 세제 혜택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혁신형 의료기기 인증 제도는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혁신 촉진과 신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도입된 제도다. 연매출 500억 원 이상 기업에는 ‘혁신 선도형’ 인증을, 500억 원 미만 기업에는 ‘혁신 도약형’ 인증을 부여한다. 딥바이오는 인공지능 기반의 암 진단 소프트웨어, 암 환자 예후 예측 소프트웨어, 인공지
  • BYD, 가성비 내세웠지만…주행거리·AS·평판 '3개의 벽'
    BYD, 가성비 내세웠지만…주행거리·AS·평판 '3개의 벽'
    기업 2025.01.16 17:04:24
    전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중국 비야디(BYD)가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가성비’ 모델을 앞세워 한국 승용차 시장을 공략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진입 장벽을 허물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단순 저가 전기차를 넘어 기술력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다면 한국 전기차 중심의 국내 시장 판도가 뒤흔들릴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다만 비교적 짧은 주행거리와 중국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 등은 넘어야 할 산이다. BYD코리아는 16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 승용 브랜
  • “현지서 C레벨 인재 과감히 영입해야”
    “현지서 C레벨 인재 과감히 영입해야”
    기업 2025.01.16 16:45:43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유럽의 제약·바이오 클러스터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본 이들은 현지화가 성공의 핵심 요건이라고 입을 모은다. 현지 문화에 맞게 인재를 영입하고 대우하면서 현지 관계자들과 적극 교류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유의미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비임상 등 최소한의 과학 데이터를 갖춘 뒤 진출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장은 16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우리 기업은 연공서열 문화 때문에 파격적인 보상을
  • '北 미사일 빠르게 요격' L-SAM 양산 돌입
    '北 미사일 빠르게 요격' L-SAM 양산 돌입
    기업 2025.01.16 16:41:59
    북한 미사일을 보다 높은 고도에서 빠르게 요격할 수 있는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양산 계획이 의결됐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제16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L-SAM 양산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올 1분기부터 LIG넥스원(079550)과 한화시스템(272210) 이 양산에 착수하면 2030년까지 총사업비 1조 7302억 원이 투입된다. 방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요격 능력과 방어 범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L-SAM은 북한 미사일이 정점 고도를 찍은 후 하강할 때 고도
  • 고환율에 가격 상승 압박…수입차업체 고민 커진다
    고환율에 가격 상승 압박…수입차업체 고민 커진다
    기업 2025.01.16 16:22:23
    1470원을 웃도는 원·달러 고환율에 국내 수입차 업체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판매량이 저조한 상황에서 차량 단가 상승뿐 아니라 물류비 등 부대 비용까지 오르면서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환율이 장기화될 경우 차량 매입 시점을 연기하는 등 새해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업체들은 최근 급등한 환율 상황에 따른 파장을 재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1398.75원)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고환율이
  • 델리 코너만 27m…'먹거리 특화' 도심형 매장
    델리 코너만 27m…'먹거리 특화' 도심형 매장
    기업 2025.01.16 16:16:50
    “마트가 아니라 뷔페 식당 같아요.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16일 롯데마트가 6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강동구에 오픈한 롯데마트 천호점은 개점시간인 오전 10시 전부터 고객들이 길게 대기줄을 섰다. 매장에 들어서면 바로 펼쳐지는 27m 길이의 ‘롱 델리 로드’에서 한 30대 여성 고객은 한참을 고민했다. 델리에 흔한 초밥, 치킨 외에 중식 음식인 깐쇼새우, 아시아 음식인 나시고랭 등 종류가 다양했기 때문이다. 그로서리(식료품) 마저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됐지만 갓 조리한 음식까지 새벽배송 받을 수는 없는 일. 롯데마트가 천호점
  • TSMC, 작년 4분기도 최대 실적…순익 57% 증가
    TSMC, 작년 4분기도 최대 실적…순익 57% 증가
    기업 2025.01.16 15:45:45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지난해 4분기 57% 증가한 순이익을 거뒀다. 애플·엔비디아를 비롯해 주요 빅테크 고객사들의 인공지능(AI) 칩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TSMC는 16일 지난해 4분기 매출액 8684억 6000만 대만달러(약 38조 4000억 원), 순이익은 3746억 8000만 대만달러(약 16조 57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8.8% 늘었고 순이익은 57%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익 모두 사상 최대다. 작년 4분기 공정별 매출 비중은
  • 한온시스템, 판교서 '한솥밥'…최우선 과제는 재무 건전성
    한온시스템, 판교서 '한솥밥'…최우선 과제는 재무 건전성
    기업 2025.01.16 15:24:40
    한국앤컴퍼니그룹 산하로 편입된 세계 2위 자동차 열 관리 솔루션 기업인 한온시스템이 사옥을 그룹 본사로 옮기며 본격적인 경영 개선 작업에 돌입한다. 한온시스템은 한국앤컴퍼니그룹과의 협업을 위해 조직 문화와 협업 방식 등을 조율하고 무엇보다 취약한 부분인 재무구조 혁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사옥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그룹 본사가 있는 판교 ‘테크노플렉스’로 이전을 다음 달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해 12월 신주를 취득한 데 이어 이달 3일 구주를 매입하며 지분을 54.7
  • BYD, 2000만원대 전기차 '승부수'…"中 브랜드 우려 지울 것"
    BYD, 2000만원대 전기차 '승부수'…"中 브랜드 우려 지울 것"
    기업 2025.01.16 15:22:52
    전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중국 비야디(BYD)가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가성비’ 모델을 앞세워 한국 승용차 시장을 공략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 진입 장벽을 허물고 중국 브랜드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로 삼으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테슬라에 이어 BYD까지 국내 시장에 뛰어들면서 ‘톱티어’ 전기차 제조사 간 기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BYD코리아는 16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 승용 브랜드 출범 행사를 열고 국내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행사장에선 올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