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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출시…‘실물 카드 필요 없어’
    삼성전자,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출시…‘실물 카드 필요 없어’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1:37:16
    삼성전자(005930)가 15일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디지털 지갑 삼성월렛에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와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 '삼성월렛 포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운영은 우리은행이 담당한다. 사용자들은 은행 계좌를 삼성월렛 머니와 연결해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충전과 우리은행 ATM 출금 수수료가 무료며 계좌 이체는 월 10회까지 무료로 쓸 수 있다. 삼성월렛 포인트는 삼성월
  • 1~8월 나라살림 적자 88.3조원…역대 두 번째로 커
    1~8월 나라살림 적자 88.3조원…역대 두 번째로 커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1:01:00
    올해 1~8월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88조 3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8월 기준 3번의 추가경정예산을 집행했던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올해 1~8월 총수입은 431조 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조 원 늘었다. 7월 누계인 9월 재정동향부터는 2차 추경이 반영된 상태다. 2차 추경 예산 대비 진도율은 67.2%로 결산 기준 전년 동기 진도율(66.7%)보다 0.5%포인트 높다. 항목별로 보면 국세수입이 260조 8000억
  • 현대모비스, 글로벌 광고제 3관왕…韓기업 중 유일
    현대모비스, 글로벌 광고제 3관왕…韓기업 중 유일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1:00:00
    현대모비스(012330)가 제작한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Move Improved’ 영상이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된 제16회 깐느 기업광고제 최종 입상작인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깐느 기업광고제의 ‘기업 온라인-소셜미디어 영상 부문’에서 ‘Move Improved’가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부문에는 현대모비스를 포함해 총 6개 글로벌 기업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깐느 기업광고제는 2010년부터 프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전 세계 52
  •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완료…韓 가상자산 시장 공략 나선다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완료…韓 가상자산 시장 공략 나선다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0:32:13
    글로벌 1위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2년 반만에 고팍스 인수를 완료했다. 바이낸스의 대주주 변경 안건이 금융당국의 문턱을 넘으면서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6일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2023년 2월 바이낸스가 고팍스 지분 67%를 인수하며 대주주가 된 지 약 2년 만이다. FIU 관계자는 “전날 밤 심의를 열고 바이낸스의 고팍스 대주주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바이낸스의 임원 변경 신고 수리를 신중하게 검토해왔다. 세계 최대 거
  • 제네시스 유럽 사령탑 스텔란티스 출신 임명
    제네시스 유럽 사령탑 스텔란티스 출신 임명
    경제·금융일반 2025.10.16 08:55:35
    제네시스가 프랑스·이탈리아 현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수장으로 찰스 푸스터 전 스텔란티스그룹 부사장을 임명했다. 현지 시장 전략을 진두지휘하며 내년 초로 예정된 브랜드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최근 찰스 푸스터 부사장을 제네시스 프랑스·이탈리아 시장을 총괄하는 브랜드 디렉터로 임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푸조·피아트 등 현지 브랜드은 물론 BMW 등 유력한 프리미엄 브랜드가 존재하는 시장인 만큼 정밀한 시장 분석과 판매 전략으로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 신한 ETF 순자산 10조 넘겨…“SOL ETF 2.0 핵심은 AI, 가상자산, 연금”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신한 ETF 순자산 10조 넘겨…“SOL ETF 2.0 핵심은 AI, 가상자산, 연금”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10.16 07:34:5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ETF 시장 성장과 상품 혁신 가속화: 신한운용의 SOL ETF가 출시 4년 만에 순자산 10조 7000억 원을 돌파하며 연평균 1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월 배당
  • 보유세 강화·양도세 완화…과세체계 주택가액 중심으로 바뀌나 [Pick코노미]
    보유세 강화·양도세 완화…과세체계 주택가액 중심으로 바뀌나 [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0.16 07:30:00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5일 3차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세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과 시점을 밝히지 않았으나 보유세를 올리면서 거래세는 낮추는 방안과 현재 주택 수 기준 과세 체계를 자산가액에 비례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가능성 등이 거론된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부동산대책 합동브리핑’ 모두 발언에서 세제 합리화와 관련해 △보유세·거래세 조정 △ 특정지역의 쏠림 완화 등을 직접 언급했다. 전날 국정감사에서 최근 집값 급등의 원인으
  • 어려울수록 금리 낮춰라?…금융원칙 깨기보다 '이것' 해결해야
    어려울수록 금리 낮춰라?…금융원칙 깨기보다 '이것' 해결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10.16 07:23:00
    이재명 대통령이 저신용자에 대한 고금리 적용을 지양해야 한다고 재차 지적하면서 금리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금융사가 국가 발권력을 대신 행사하는 만큼 금융사가 서민 금융 강화라는 공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게 이 대통령 생각이지만 “금융 시장의 기본 원칙을 무너뜨릴 수는 없다”는 반론이 적지 않다. 금융계와 전문가들은 금융 원칙을 훼손하기보다는 고금리와 저금리 사이의 ‘금리 단층’을 메우는 것이 실질적 해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를 위해 신용 평가 점수에만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현행 신용평가 방식을 보완하고 금융사의 대출 공급 축소를
  • "2030 주거 사다리 끊길 판"…고소득·저자산 계층 는다
    "2030 주거 사다리 끊길 판"…고소득·저자산 계층 는다
    경제·금융일반 2025.10.16 06:05:00
    정부가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묶고 대출 문턱을 높이자 시장에서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자산가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근로소득은 높지만 ‘부모 찬스’를 활용할 수 없는 2030세대가 자산 축적의 기회를 잃게 돼 자산 불평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서민·중산층이 주택금융을 이용해 주택 구입을 하는 데 불편함을 주지 않겠다는 게 기본 정신”이라며 “서울 외곽 지역은 15억 원 초과 주택이 많지 않아 직접적인 규제 대상에
  • '통상 어벤져스' 총출동…한미 3500억弗 투자 해법 급물살[Pick코노미]
    '통상 어벤져스' 총출동…한미 3500억弗 투자 해법 급물살[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0.16 05:30:00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보름가량 남겨두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경제·통상 라인 핵심 멤버들이 일제히 미국으로 건너간다. 경제·통상 정책 수장들이 동시에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이어서 한미 관세 협상이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4대 그룹 총수도 일제히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협상을 측면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도 “한국과의 무역 협상은 마무리
  • 李정부 세번째 부동산대책…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2억~4억 줄어든다
    李정부 세번째 부동산대책…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2억~4억 줄어든다
    경제·금융일반 2025.10.16 05:06:15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연봉 1억 원 직장인 기준 대출 가능 금액이 2억~4억 원가량 줄어든다. 평균 15억 원인 서울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11억 원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고 마포·성동 등 ‘중상급 입지’의 주택을 구매하려면 최소 6억~13억 원 안팎의 자기자본이 필요해졌다. 현금이 부족한 중산층 이하 계층의 수도권 진입이 사실상 막히는 셈이다. 16일부터 시행되는 ‘10·15 부동산 대책’의 대출 규제책은 크게 △수도권·규제지역 가격에 따른 대출 한도 축소 △규제지역 담보인
  • "그 피자집 잘된다더니"…본사는 대박났는데, 점주는 '울상', 왜?
    "그 피자집 잘된다더니"…본사는 대박났는데, 점주는 '울상', 왜?
    경제·금융일반 2025.10.16 00:25:21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본사는 매출을 키운 반면, 가맹점은 되레 줄어들며 ‘불균형 성장’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 중심의 성장 구조가 고착화하면서 점주들의 영세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과 전자공시시스템을 바탕으로 커피·음료, 치킨, 피자, 편의점, 제과제빵, 외식, 화장품 등 7개 업종의 최근 3년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추세가 확인됐다. 조사에 따르면 7개 업종 전체 가맹점 수는 2022년 8만 7108개에서 지난해 9만 2885개로 6
  • 美, 韓 '제2 외환위기' 항변 수용…3500억弗 투자 해법 급물살
    美, 韓 '제2 외환위기' 항변 수용…3500억弗 투자 해법 급물살
    경제·금융일반 2025.10.15 22:54:51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보름가량 남겨두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경제·통상 라인 핵심 멤버들이 일제히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한미 관세 협상이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 경제부총리는 15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김 실장과 김 장관은 16일 출국할 예정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출국한다. 특히 관세 협상을 물밑에서 주도해왔던 김 실장이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교착상태에 빠졌던 3
  • "금, 지금 안사면 못산다고요?"…金 1돈 결국 ‘82만원’ 넘었다
    "금, 지금 안사면 못산다고요?"…金 1돈 결국 ‘82만원’ 넘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10.15 21:01:09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금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와 지정학적 불안, 달러 약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 99.99% 1㎏ 종목의 1g당 가격은 21만 9900원(14일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순금 1돈(3.75g) 가격은 약 82만 원 수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다. 금값 급등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의 ‘골드뱅킹’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시중 주요은행의 골드뱅킹 잔액
  • 서울·과천·분당 LTV 40%…연봉 8000만원 차주, 한도 1.2억 준다
    서울·과천·분당 LTV 40%…연봉 8000만원 차주, 한도 1.2억 준다
    경제·금융일반 2025.10.15 20:01:11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연봉 1억 원 직장인 기준 대출 가능 금액이 2억~4억 원가량 줄어든다. 평균 15억 원인 서울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11억 원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고 마포·성동 등 ‘중상급 입지’의 주택을 구매하려면 최소 6억~13억 원 안팎의 자기자본이 필요해졌다. 현금이 부족한 중산층 이하 계층의 수도권 진입이 사실상 막히는 셈이다. 16일부터 시행되는 ‘10·15 부동산 대책’의 대출 규제책은 크게 △수도권·규제지역 가격에 따른 대출 한도 축소 △규제지역 담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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