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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용의약품 시장 2035년까지 3배로”…신약개발 '패스트트랙' 허가
    “동물용의약품 시장 2035년까지 3배로”…신약개발 '패스트트랙' 허가
    경제·금융일반 2025.04.02 14:51:09
    정부가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평가받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규모를 오는 2035년 4조 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다. 신약 개발 기간은 단축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국산화에도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동물용 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2023년 기준 국내 동물용 의약품 산업 규모는 1조 3000억 원 수준으로 이를 2035년까지 4조 원 규모로 확대한다는 게 정부의 기본목표다. 이 기간 수출도 3000억 원에서 1조5000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 빵·커피·치킨에 대학 등록금까지 다 올랐다…체감물가 상승에 서민들 '휘청'
    빵·커피·치킨에 대학 등록금까지 다 올랐다…체감물가 상승에 서민들 '휘청'
    경제·금융일반 2025.04.02 13:58:13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1% 상승하며 3개월 연속 2%대 물가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뛰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라면이나 빵 같은 가공식품의 판매 가격을 인상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 올렸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6.29(2020년=100)로 전년 대비 2.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4분기만 해도 매달 1% 대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나타냈지만 올 1월 들어 2.2%로 올라선 뒤 잇달아 2% 대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치가 2%인 점
  • "먹고살기 정말 힘드네요" 1인당 가계대출 '역대 최고'…9600만원 육박
    "먹고살기 정말 힘드네요" 1인당 가계대출 '역대 최고'…9600만원 육박
    경제·금융일반 2025.04.02 13:46:23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6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2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553만원이었다. 1인당 대출 잔액은 지난 2023년 2분기 말(9332만원) 이후 6분기 연속 증가했다. 1년 전인 2023년 4분기 말(9367만원)보다 200만원 가까이 늘었다. 전체 차주는 2023년 4분기 말 1979만명에서 지
  • 올해 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센터 60개로 확대
    올해 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센터 60개로 확대
    경제·금융일반 2025.04.02 11:11:35
    은행권의 소상공인 대상 창업·운영·폐업 등 상황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연내 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센터를 최대 60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컨설팅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과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은행권 소상공인 지원방안은 소상공인이 은행을 통해 창업·운영·폐업 등 상황별 맞
  • 최상목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산불 피해 4000억원 투입”
    최상목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산불 피해 4000억원 투입”
    경제·금융일반 2025.04.02 10:45:42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전기·가스·철도 등 중앙부처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원가 절감과 자구 노력을 통해 인상요인을 최대한 흡수해 상반기 중 동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공공요금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지방자치단체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서도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산불 피해 지역 지원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피해 지역
  • 산불 피해 세대당 3000만 원 생활안정자금…재난지원금·세금 감면
    산불 피해 세대당 3000만 원 생활안정자금…재난지원금·세금 감면
    경제·금융일반 2025.04.02 10:00:00
    정부가 산불 피해 농가에 2인 가구 기준 120만 원의 생계비와 학자금 100만 원 등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 조합에는 세대당 최대 300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도 지원한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방안을 담은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산불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복구비와 생계비·학자금 지원 등 간접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생계비와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생계비
  • "앞으론 도수치료 받고 실손 못 받는다"…보험료 50% 낮춘 5세대 실손 보험 예고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앞으론 도수치료 받고 실손 못 받는다"…보험료 50% 낮춘 5세대 실손 보험 예고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4.02 08:33:0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금융위원회가 보험료는 최대 50% 낮추면서 중증질환 보장은 강화하는 5세대 실손보험을 이르면 연말께 출시할 예정이다. 암이나 심장, 희귀 질환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 본
  • 마포·과천 집값 잠실 턱밑까지 치솟았다… 수도권 거래 45% 폭증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마포·과천 집값 잠실 턱밑까지 치솟았다… 수도권 거래 45% 폭증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4.02 08:29:4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재지정으로 가격 상승 제한 지역과 비제한 지역 간 양극화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마포 프레스티지자이 전용 84㎡는 지난달 29일 신고가인 24억 7000만 원에 거래되며 잠실 엘리트
  • "벌써 발주량 20% 줄어, 생존 불가능"…트럼프 관세폭탄에 車 부품업계 '비명'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벌써 발주량 20% 줄어, 생존 불가능"…트럼프 관세폭탄에 車 부품업계 '비명'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4.02 08:24:5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자동차 부품 업계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짓눌려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알루미늄 등이 들어간 제품에는 이미 25% 관세가 부과됐고, 발주량이 전년 대비 20% 이상 줄어든 부품 업체도 있는 것으로
  • [속보] 3월 소비자물가 2.1% 상승…석달째 2%대
    [속보] 3월 소비자물가 2.1% 상승…석달째 2%대
    경제·금융일반 2025.04.02 08:04:30
    소비자물가가 석 달 연속 2%대 오름세를 나타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6.29(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1%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12월 1%대를 유지했지만 올들어 1월 2.2%, 2월 2.0% 등 계속 2%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밥상 물가'를 보여주는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보다 1.3% 내렸다. 지난달(-1.4%)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0.9% 상승했다. 농산물은 1.1% 내렸
  • [속보]소비자물가 3개월 연속 2%대…"빵·커피·치킨 가격 급등"
    [속보]소비자물가 3개월 연속 2%대…"빵·커피·치킨 가격 급등"
    경제·금융일반 2025.04.02 08:00:00
    소비자물가가 3개월 연속 2%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류 가격은 크게 둔화됐지만 국제 원료 가격을 비롯해 공공서비스, 외식 물가가 크게 오른 영향이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6.29(2020년=100)로 전년 대비 2.1% 상승했다. 지난 2월(2.0%)보다 더 증가하며, 2%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석유류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전년 대비 2.8% 오르는데 그쳐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1년 전보다 2.1% 올랐다.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2.4%로 나타났다. 밥상
  • "원화 매력없다" 뉴 노멀 된 '환율 1400원 시대'…바닥 찍은 메모리 '낸드값 또 10% 상승'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원화 매력없다" 뉴 노멀 된 '환율 1400원 시대'…바닥 찍은 메모리 '낸드값 또 10% 상승'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4.02 07:31:45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투자 환경이 격변하는 가운데, 한국의 무역구조와 환율 시장이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를 돌파했고, 아세안 수출이 23년 만에 중국을 넘어서는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다. 한국
  • 문화상품권 '이자놀이'…수익률만 7% 넘겨 [S머니-플러스]
    문화상품권 '이자놀이'…수익률만 7% 넘겨 [S머니-플러스]
    경제·금융일반 2025.04.02 06:00:00
    ㈜문화상품권이 고객들의 선불충전금을 운용해 7%대의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언젠가 고객에게 돌려줘야 할 고객 충전금은 별도 관리하며 안전 자산에 투자해야하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고객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선불업 등록을 하지 않는 이유가 고수익 때문 아이냐는 지적도 있다. 1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문화상품권의 지난해 이자 수익은 약 73억 원으로 전년(56억 4000만 원)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2022년(30억 원)과 비교하면 2배 넘게 이자 수익이 증가했다. ㈜문화상품권은 이자 수
  • 새벽배송이 멈췄다…팀프레시 서비스 중단에 고객사 '혼란'
    새벽배송이 멈췄다…팀프레시 서비스 중단에 고객사 '혼란'
    경제·금융일반 2025.04.02 05:30:00
    새벽배송대행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물류업체 팀프레시가 자금난에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유통업계 내 혼란이 커지고 있다. 팀프레시의 고객사인 대형 유통·식품업체는 물론 중소 반찬배달 및 도시락업체의 새벽배송 업무가 멈춰서면서 소비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팀프레시는 전날 고객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1일로 계획됐던 투자금 납입 일정이 지연되면서 기사들의 운행 거부가 예상돼 전체적인 배송 안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달 21일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팀프레시는 B
  • 홈플러스 염두했나…한신평 "무리한 이익 회수가 문제"[마켓시그널]
    홈플러스 염두했나…한신평 "무리한 이익 회수가 문제"[마켓시그널]
    경제·금융일반 2025.04.02 05:30:00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측이 회생 신청의 이유로 "한국신용평가(한신평) 등 신용평가사들이 갑작스럽게 신용등급을 강등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가운데, 원인으로 지목된 당사자인 한신평이 이 같은 변명을 저격하는 듯한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신용등급 강등이 아닌 무리한 투자금 회수가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신평은 전날 '사모펀드의 경영 참여 확대로 부각되는 신용도 점검 항목' 보고서를 내고 "사모펀드(PEF)가 피투자기업에서 지나치게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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