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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관세 완화돼도…올해 성장률 1%도 못 넘는다
    美 관세 완화돼도…올해 성장률 1%도 못 넘는다
    경제동향 2025.05.29 13:30:00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0.8%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따른 관세 완화 기대에도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이다. 낙관적 가정에서도 성장률은 1%를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월 전망치(1.5%)보다 0.7%포인트 낮아진 0.8%로 제시됐다. 경제심리 회복 지연,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내수가 장기 부진에 빠진 데다 미국의 통상정책 강화로 수출 불확실성도 확대된 점이 주요 배경이다. 한은은 연
  • [속보] 이창용 총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권부터 해야"
    [속보] 이창용 총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권부터 해야"
    경제동향 2025.05.29 12:01:38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원화 표시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며 "다만 한은이 통화정책 수행하면서 감독 가능한 은행권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젝트 한강에서 하고 있는 예금토큰이 일종의 원화 스테이블코인인데 작동하는 효율성을 보고 향후 영역을 더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소득은 늘었지만 소비는 뒷걸음질…분배지표도 악화
    경제동향 2025.05.29 12:00:00
    지난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535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하지만 실제 소비 수준을 보여주는 실질소비지출은 7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저소득층의 소득이 감소하는 등 분배지표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내놓은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35만1000원으로 1년 전보다 4.5% 늘었다. 임금 상승의 영향으로 근로소득이 3.7% 증가한 341만2000원을 기록했다. 사업소득은 90만2000원(3.0%), 이전소득 87만9000원(7.5%)으로 각각
  • [속보] 이창용 "올 성장률 하향…건설업 부진 영향 제일 커"
    [속보] 이창용 "올 성장률 하향…건설업 부진 영향 제일 커"
    경제동향 2025.05.29 11:57:4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성장률을 1.5%에서 0.8%로 하향 조정한 가장 큰 원인으로 건설업 부진을 꼽았다. 이 총재는 29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건설 경기 침체가 올해 성장률을 0.4%포인트 낮추는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 부진이 0.15%포인트, 수출 둔화가 0.2%포인트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올해 건설 투자가 6.1%감소했다”며 “건설 투자가 그대로 유지됐다면 올해 성장률은 1.7%가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속보] 이창용 "올해 성장 기여도 내수 0.8%p, 순수출은 0"
    [속보] 이창용 "올해 성장 기여도 내수 0.8%p, 순수출은 0"
    경제동향 2025.05.29 11:49:4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올해 내수의 성장률 기여도를 0.8%포인트로 가정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0.8% 성장한다고 할 때 내수가 0.8%포인트를 다 기여하고, 순수출 기여도는 0%로 가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순수출 기여도가 -0.3%포인트로 나빠질 것"이라며 "내수 기여도는 1.9%포인트 정도로 가정해 내년 성장률을 1.6%로 전망했는데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 [속보] 이창용 "美 법원 상호관세 제동, 성장률 예측에 당장 반영 어려워"
  • ‘8조 사업 잡자’…한화오션, 폴란드 조선소와 군함·상선 협력 위해 맞손
    ‘8조 사업 잡자’…한화오션, 폴란드 조선소와 군함·상선 협력 위해 맞손
    경제동향 2025.05.29 11:31:22
    한화오션(042660)이 8조 원 규모의 폴란드 잠수함 수주 프로젝트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폴란드 조선소 두 곳과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폴란드 조선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현지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오션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폴란드 조선소인 PGZ SW, 나우타와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어
  • [속보] 3개월 포워드 가이던스 "금통위원 4명 2.5%보다 낮아…2명은 '유지'"
  • [속보] 한은 총재 "금통위원 전원 일치로 금리 인하"
    [속보] 한은 총재 "금통위원 전원 일치로 금리 인하"
    경제동향 2025.05.29 11:24:2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전원 일치로 금리 인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 [속보] 이창용 "美 물가 상승폭 커질 전망…금리 동결 기조 길어질 것"
  • [르포]사우디 최대 가스전, K발전소가 돌린다…2055년까지 전기 판매
    [르포]사우디 최대 가스전, K발전소가 돌린다…2055년까지 전기 판매
    경제동향 2025.05.29 11:13:00
    사방을 둘러봐도 지평선까지 모래밖에 보이지 않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막 한 가운데 팀 코리아가 만든 자푸라1 열병합발전소가 서 있다. 이제 막 철골 구조물을 올리고 있는 인근 가스 플랜트 설비와 달리 공정률 97.58%에 달하는 자푸라1 발전소는 이미 주요 장비 설치를 마치고 시운전 준비와 마감 공사가 한참이었다. 공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해외에서 한전이 열병합발전소를 수주한 것은 자푸라1 발전소가 처음”이라며 “목표한 대로 10월 중 준공되면 향후 20년간 전기를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상 전력구매계
  • "대미 무역흑자 확대는 美 수입 수요 증가 때문…무역 불균형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
    "대미 무역흑자 확대는 美 수입 수요 증가 때문…무역 불균형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
    경제동향 2025.05.29 11:00:00
    최근 우리나라의 대미 무역흑자 확대는 미국 경제의 수입시장 변화 등에서 비롯됐으며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현지 조달 비중 증가로 무역 불균형이 점차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9일 발표한 ‘대미 무역수지 확대의 요인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대비 지난해 미국의 대한국 수입 증가분(366억 달러·50조 5600억 원) 중 절반이 넘는 277억 달러가 미국 자체의 수요 변화 및 수입선 전환으로 인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적으로는 미국 전체 수입시장 규모 확대에 따
  • 금통위 "1분기 역성장에 4월도 경기 부진…금리 인하 기조 이어갈 것"
    금통위 "1분기 역성장에 4월도 경기 부진…금리 인하 기조 이어갈 것"
    경제동향 2025.05.29 10:54:5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9일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75%에서 2.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가계대출 증가,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하지만 경제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를 부양하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이다. 또 성장 하방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회의 의결문에서 “국내경제는 소비, 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지연과 수출 둔화로 1분기 역성장에 이어 4월에도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
  • LS머트리얼즈, '전기차 충전소용 ESS’ 개발…국내 처음
    LS머트리얼즈, '전기차 충전소용 ESS’ 개발…국내 처음
    경제동향 2025.05.29 10:33:45
    LS머트리얼즈(417200)는 LS전선과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소 전용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장치(H-ESS)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H-ESS는 전기차 충전소의 전력 과부하, 화재 위험, 인프라 구축 비용 등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이다. 고속 충·방전에 특화한 커패시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해 피크 시간대에도 다수 차량을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다. 급격한 부하 변화에도 발열을 최소화해 화재 위험을 낮췄고, 기존 ESS보다 5∼10배 긴 수명을 확보했다. ESS의 소형화가
  • 폐기물·수리비 동시 절감…삼성전자서비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 확대
    폐기물·수리비 동시 절감…삼성전자서비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 확대
    경제동향 2025.05.29 10:28:53
    삼성전자(005930)는 6월 1일부터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를 기존 147곳에서 158곳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11곳은 △서울 을지로·여의도 △경기 용인 구성 △강원 태백 △충청 북천안·세종 △경상 거창·문경·상주·영덕·밀양이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삼성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친환경 수리 방식이다. 디스플레이 부품과 테두리, 케이스 등을 분해해 필요한 부품만 교체한다.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은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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