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한 데 모인 조선·철강 후판 협상 당사자들…“脫 중국 위해 상생 필수” [biz-플러스]
    한 데 모인 조선·철강 후판 협상 당사자들…“脫 중국 위해 상생 필수”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3.06 06: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정책의 폭풍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선 업계가 중국산 철강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후판 가격 협상에서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평행선을 걷던 두 업계가 미국의 관세정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혜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선·철강 후판 담당자 한 곳에…“中 철강재 비중 최소화해야” 강구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5일 한국철강협회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최한 제4회 철강·조선 공동 세미나에서 “선박 건
  • 외환보유액 4년 9개월만 최저…"국민연금과 스왑 확대 영향"
    외환보유액 4년 9개월만 최저…"국민연금과 스왑 확대 영향"
    경제동향 2025.03.06 06:16:33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줄면서 41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보유액이 4000억 달러선까지 내려간 건 4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규모가 확대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92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월 말보다 18억 달러 감소한 규모다. 이는 2020년 5월 말(4073억 달러)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작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 달러화 약세로 인한 다른 통화의 미달러 환산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 코트라, ‘반도체 골드러시’ 인도서 韓 소부장 기업 도약 지원
    코트라, ‘반도체 골드러시’ 인도서 韓 소부장 기업 도약 지원
    경제동향 2025.03.06 06:00:00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5~7일 인도 구자라트주 간디나가르에서 열리는 '비전 서밋 2025’와 연계해 한국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코트라는 비전 서밋 2025에서 ‘인도 암다바드 반도체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코트라는 행사기간 동안 7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 또 인도 반도체 시장 현황 및 제조업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우리 기업이 인도 반도체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 "전기료 인상에 기업경쟁력 약화…전기차 특례요금제 필요"
    "전기료 인상에 기업경쟁력 약화…전기차 특례요금제 필요"
    경제동향 2025.03.06 06:00:00
    산업용 위주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기업의 가격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전기차 등 미래산업에 대해 특례요금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한국자원경제학회와 함께 ‘산업경쟁력 제고와 에너지시장 세미나’를 열고 에너지시장·가격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전력공급비용 감축 방안을 마련하고 에너지시스템의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은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모든 활동이 전기를 기반으로 하는
  • 1인당 GNI, 日?대만 또 제치고 세계 6위 유지 [Pick코노미]
    1인당 GNI, 日?대만 또 제치고 세계 6위 유지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3.06 06:00:00
    지난해 한국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2년 연속 일본과 대만을 제친 데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인구 5000만 명 이상인 ‘30-50클럽’에서 세계 6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원화 가치의 큰 폭 하락으로 11년째 '3만달러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6624달러로 전년(3만 6194달러)보다 1.2% 늘었다. 1인당 GNI는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 연중 지속된 할당관세에…부과액 1년새 10%로 ‘뚝’[Pick코노미]
    연중 지속된 할당관세에…부과액 1년새 10%로 ‘뚝’[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3.06 05:30:00
    지난해 폭등한 밥상 물가를 잡기 위해 수입 식품에 무더기 관세 인하 혜택을 주면서 국세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할당관세 부과액은 278억 원으로 전년(2678억 원) 대비 8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할당관세는 특정 수입품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기본관세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다. 지난해 할당관세 부과액은 예년과 비교해 이례적으로 적은 액수다. 정부는 2020년대 들어 3000억 원 안팎의 할당관세를 매년 걷어왔다. 관세청 관계
  • [사설] 美 “군사 지원에도 韓 관세 높아”…무역·방위비 비상 대책 마련해야
    [사설] 美 “군사 지원에도 韓 관세 높아”…무역·방위비 비상 대책 마련해야
    경제동향 2025.03.06 00:05:00
    대통령이 4일 집권 2기 첫 의회 연설에서 미국이 대외 관계에서 손해를 보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로 한국을 특정해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평균 관세는 (미국보다) 4배 높다”며 “우리는 한국을 군사적으로, 그리고 다른 방식으로 아주 많이 도와주는데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보조금 지원으로 미국 투자를 유도한 반도체법을 ‘끔찍한 법안’이라고 하며 없애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국을 군사적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강조한 점도 심상치 않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동맹국이 때로는 경
  •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6만 달러…11년째 3만불대 박스권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6만 달러…11년째 3만불대 박스권
    경제동향 2025.03.05 18:01:17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가량 오르는 데 그쳤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 가치 절하)하면서 달러로 표시한 국민 소득이 3만 달러 중반대에 머물렀다. 2014년 처음으로 3만 달러를 돌파한 1인당 GNI는 11년 간 4만 달러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6624달러로 전년(3만 6194달러)보다 1.2% 늘었다. 1인당 GNI는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총인구로 나눈 수치다.
  • 서울 집값 상승 우려…정부 “주택 시장 교란행위 엄정 대응”
    서울 집값 상승 우려…정부 “주택 시장 교란행위 엄정 대응”
    경제동향 2025.03.05 17:32:05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 주택가격 상승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가 시장 상황과 가계부채 추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5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공동 주재로 ‘제12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과 금융위원회 사무처장도 참석했다. 정부는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심리 불안으로 인한 투기 수요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투기세력에 대한 시장교란 행위를 단속해 불법행위에도 대
  • [단독] 할당관세 너무 풀었나…부과액 1년새 90% 줄어
    [단독] 할당관세 너무 풀었나…부과액 1년새 90% 줄어
    경제동향 2025.03.05 16:40:57
    지난해 폭등한 밥상 물가를 잡기 위해 수입 식품에 무더기 관세 인하 혜택을 주면서 국세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할당관세 부과액은 278억 원으로 전년(2678억 원) 대비 8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할당관세는 특정 수입품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기본관세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다. 지난해 할당관세 부과액은 예년과 비교해 이례적으로 적은 액수다. 정부는 2020년대 들어 3000억 원 안팎의 할당관세를 매년 걷어왔다. 관세청 관계
  • 정부 “대미 수입 관세율 0.79%”…트럼프 ‘韓 관세율 4배’ 발언 반박
    정부 “대미 수입 관세율 0.79%”…트럼프 ‘韓 관세율 4배’ 발언 반박
    경제동향 2025.03.05 16:30:12
    정부가 “한국의 대미 수입품 관세는 미국의 4배”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한미 양국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어 실효 관세율이 0.8%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미국 측에 충분히 설명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설명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은 2012년 발효된 한미 FTA에 따라 대부분 상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손해를 보고 있는 동맹국으로 한국을 특정하며 압박하자 사실 관계 정정에 나선 것이다.
  • [단독] 동국제강, 친환경사업 앞장…철근대체 신소재 개발 추진
    [단독] 동국제강, 친환경사업 앞장…철근대체 신소재 개발 추진
    경제동향 2025.03.05 16:28:25
    동국제강(460860)이 친환경 철근 대체재인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GFRP) 제품 개발에 나선다. 건설 시장에서 철근의 단점을 보완한 GFRP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자 친환경 신소재 사업을 강화하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동국제강은 24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GFRP 제품 제조와 가공·판매를 사업 정관에 추가한다. 유리섬유와 폴리머를 결합한 신소재인 GFRP는 고강도·저중량인데다 부식에 강해 건설은 물론 선박·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동국제강은 우선 주요 수요처인 건설 시장
  • 환율, 트럼프 '입'에 또 출렁…투심 회복이 상방 압력 누르나 [김혜란의 FX]
    환율, 트럼프 '입'에 또 출렁…투심 회복이 상방 압력 누르나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3.05 16:21:46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발언에 5일 장중 원·달러 환율이 1460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최근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며 원·달러 환율 상단은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3원 내린 1454.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오전 환율은 7.8원 내린 1454.0원에 개장했다. 개장 초반 1450원 중반대에 머물던 환율은 오전 11시 트럼프의 의회 연설이 시작된 이후부터 낙폭을 줄이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한
  • 후판 협상 물꼬 트이나…"美 파고 넘으려면 조선·철강 상생 필수"
    후판 협상 물꼬 트이나…"美 파고 넘으려면 조선·철강 상생 필수"
    경제동향 2025.03.05 15:58: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정책의 폭풍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선 업계가 중국산 철강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중간재로 사용되는 중국산 철강에 대해서도 미국의 규제가 강화될 여지가 충분해 중국산 철강재 사용 비중을 충분히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강구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5일 한국철강협회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최한 제4회 철강·조선 공동 세미나에서 “선박 건조 과정에서 저가의 중국산 철강을 많이 사용하는 한국산 선박 수입 시 고율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
  • 토허제 해제로 시장 꿈틀대자… 박상우 장관 "부동산 예의주시"[집슐랭]
    토허제 해제로 시장 꿈틀대자… 박상우 장관 "부동산 예의주시"[집슐랭]
    경제동향 2025.03.05 14:47:55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지역의 아파트 가격 불안과 관련 “부동산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규제 족쇄가 풀린 서울 강남 일대는 물론 마포·용산 등지로 상승 흐름이 번지자 시장 모니터링에 나섰다는 평가다. 박 장관은 5일 서울 은평구 신축 매입임대주택 건설현장 점검 후 기자들과 만나 “전세 끼고 갭투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외지인매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지방 부동산의 경우 시장 침체가 뚜렷한 반면 서울 일부 지역에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