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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대미 수입 관세율 0.79%”…트럼프 ‘韓 관세율 4배’ 발언 반박
    정부 “대미 수입 관세율 0.79%”…트럼프 ‘韓 관세율 4배’ 발언 반박
    경제동향 2025.03.05 16:30:12
    정부가 “한국의 대미 수입품 관세는 미국의 4배”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한미 양국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어 실효 관세율이 0.8%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미국 측에 충분히 설명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설명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은 2012년 발효된 한미 FTA에 따라 대부분 상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손해를 보고 있는 동맹국으로 한국을 특정하며 압박하자 사실 관계 정정에 나선 것이다.
  • [단독] 동국제강, 친환경사업 앞장…철근대체 신소재 개발 추진
    [단독] 동국제강, 친환경사업 앞장…철근대체 신소재 개발 추진
    경제동향 2025.03.05 16:28:25
    동국제강(460860)이 친환경 철근 대체재인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GFRP) 제품 개발에 나선다. 건설 시장에서 철근의 단점을 보완한 GFRP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자 친환경 신소재 사업을 강화하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동국제강은 24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GFRP 제품 제조와 가공·판매를 사업 정관에 추가한다. 유리섬유와 폴리머를 결합한 신소재인 GFRP는 고강도·저중량인데다 부식에 강해 건설은 물론 선박·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동국제강은 우선 주요 수요처인 건설 시장
  • 환율, 트럼프 '입'에 또 출렁…투심 회복이 상방 압력 누르나 [김혜란의 FX]
    환율, 트럼프 '입'에 또 출렁…투심 회복이 상방 압력 누르나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3.05 16:21:46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발언에 5일 장중 원·달러 환율이 1460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최근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며 원·달러 환율 상단은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3원 내린 1454.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오전 환율은 7.8원 내린 1454.0원에 개장했다. 개장 초반 1450원 중반대에 머물던 환율은 오전 11시 트럼프의 의회 연설이 시작된 이후부터 낙폭을 줄이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한
  • 후판 협상 물꼬 트이나…"美 파고 넘으려면 조선·철강 상생 필수"
    후판 협상 물꼬 트이나…"美 파고 넘으려면 조선·철강 상생 필수"
    경제동향 2025.03.05 15:58: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정책의 폭풍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선 업계가 중국산 철강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중간재로 사용되는 중국산 철강에 대해서도 미국의 규제가 강화될 여지가 충분해 중국산 철강재 사용 비중을 충분히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강구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5일 한국철강협회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최한 제4회 철강·조선 공동 세미나에서 “선박 건조 과정에서 저가의 중국산 철강을 많이 사용하는 한국산 선박 수입 시 고율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
  • 토허제 해제로 시장 꿈틀대자… 박상우 장관 "부동산 예의주시"[집슐랭]
    토허제 해제로 시장 꿈틀대자… 박상우 장관 "부동산 예의주시"[집슐랭]
    경제동향 2025.03.05 14:47:55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지역의 아파트 가격 불안과 관련 “부동산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규제 족쇄가 풀린 서울 강남 일대는 물론 마포·용산 등지로 상승 흐름이 번지자 시장 모니터링에 나섰다는 평가다. 박 장관은 5일 서울 은평구 신축 매입임대주택 건설현장 점검 후 기자들과 만나 “전세 끼고 갭투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외지인매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지방 부동산의 경우 시장 침체가 뚜렷한 반면 서울 일부 지역에서
  • 포스코퓨처엠, LMR 양극재로 中 굴기 꺾는다…올해 양산 추진
    포스코퓨처엠, LMR 양극재로 中 굴기 꺾는다…올해 양산 추진
    경제동향 2025.03.05 13:24:37
    포스코퓨처엠(003670)이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을 높인 LMR(망간리치) 양극재를 연내 양산한다. LFP(리튬인산철) 양극재에 거금을 쏟아 붓고 있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에너지밀도가 높은 데다 화재 위험이 낮은 LMR 양극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부사장)은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서 진행한 질의응답에서 “규모의 경제에서 중국 양극재 기업을 이기는 것이 쉽지 않아 LMR 양극재를 새로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고객사를 확정해 양산을 시
  • 한미경제협, 이사회 개최…LX인터·두산에너빌 가입 승인
    한미경제협, 이사회 개최…LX인터·두산에너빌 가입 승인
    경제동향 2025.03.05 12:00:00
    한미경제협의회(KUSEC)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원사 30곳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선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보고하고 LX인터내셔널(00112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등 4개사의 신규 가입을 승인했다고 한국무역협회는 전했다. 총회 이후에는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초청 연사로 나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정책과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유 전 본부장은 “트럼
  • 현대제철,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테스트 통과
    현대제철,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테스트 통과
    경제동향 2025.03.05 11:00:00
    현대제철(004020)이 기존 자동차강판과 동일한 성능을 지니면서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제품의 품질 인증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튀르키예 완성차 업체인 포드 오토산과 탄소 저감 자동차강판 소재로 차량 부품을 생산하는 프레스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품질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포드 오토산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포드 모터컴퍼니’와 튀르키계 복합기업 ‘코치’의 합작법인이다. 프레스 테스트는 금형을 이용해 자동차강판을 차체에 필요한 부품 형태로 만들어 성형성과 표면 품질 등 소재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이번
  • 한은 "올 1분기 0.2% 성장 전망 유효"
    한은 "올 1분기 0.2% 성장 전망 유효"
    경제동향 2025.03.05 10:51:59
    한국은행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2%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5일 열린 성장률 전망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지난주 한은 조사국이 전망한 올 1분기 성장률 전망치(0.2%)는 아직 유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창구 한은 국민소득부장은 "최근의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나 1~2월 통관수출 자료 등을 보면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개별소비세 인하,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 비만 신약 상용화 앞당겨…SK텔레콤과 삼성 협력 기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비만 신약 상용화 앞당겨…SK텔레콤과 삼성 협력 기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동향 2025.03.05 10:2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2025년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에 속도를 내며 상업화 시점을 2027년 상반기에서 2026년 하반기로 단축했다. 임상 참여
  • 한수원, '원자력 녹색채권' 발행 성공…아시아 최초
    한수원, '원자력 녹색채권' 발행 성공…아시아 최초
    경제동향 2025.03.05 10:07:43
    한국수력원자력은 아시아 최초로 원자력 그린본드(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한수원이 발행하는 이 녹색채권은 약 12억 홍콩달러(약 2150억 원) 규모로, 만기는 3년이다. 홍콩과 싱가포르에 소재한 글로벌 대형 투자기관 다수가 참여했으며 조달된 자금 전액은 원전 안전성 향상 및 차세대 원전 관련 연구개발(R&D)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수원은 그간 원자력 분야 자금 조달을 위해 일반 채권을 발행해왔다. 기존의 녹색채권은 발행 자금 사용처가 재생에너지 분야로 한정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하면서
  • 딥시크發 AI 보안株 급등…ETF 투자 다변화로 변동성 대응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딥시크發 AI 보안株 급등…ETF 투자 다변화로 변동성 대응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3.05 09: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쇼크의 여파로 주식 시장이 여전히 출렁이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AI 사이버 보안 관련 기업들이 부상 중이다. 뉴욕 증시에서는 미국 사이버 보안 업체 클라우드
  • LG화학, 올 상반기 전구체 프리 양극재 국내 최초 양산
    LG화학, 올 상반기 전구체 프리 양극재 국내 최초 양산
    경제동향 2025.03.05 09:13:05
    LG화학(051910)이 국내 최초로 전구체 프리 양극재를 양산한다. LG화학은 5~7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LG화학의 LPF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해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에 따른다. 이에 저온 출력 등 성능 개선 효과가 있으며 새로운 전구체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폭 줄인다. LG화학은 “이러한 장점으로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비가 필요하지 않고 전구
  •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6624달러…원화 절하에 1.2% 찔끔 올라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6624달러…원화 절하에 1.2% 찔끔 올라
    경제동향 2025.03.05 08:00:00
    지난해 한국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잠정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1%로 속보치와 같았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6624달러로 2023년(3만6194달러)보다 1.2% 늘었다. 2년 연속 증가세다. 원화 기준으로는 4995만 5000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지난해 1인당 GNI는 이를 구성하는 원화 가치는 크게 떨어졌으나 물가와 경제성장률이 오르며 환율 하락분을 상쇄했
  • SK이노 E&S, ‘미래 성장동력’ 신재생 전기 직접판매 1GW 넘었다 [biz-플러스]
    SK이노 E&S, ‘미래 성장동력’ 신재생 전기 직접판매 1GW 넘었다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3.05 06:30:00
    SK이노베이션(096770) E&S(SKI E&S)가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시장 진출 2년 만에 공급 용량이 1GW를 넘어섰다. SKI E&S는 산업용 전기요금 급등으로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도입 유인이 커진 만큼 PPA를 전사적인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I E&S는 지난해까지 1.1GW 규모의 재생에너지 PP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GW는 원자력 발전소 1기의 전력 용량에 맞먹는 수준이다. PPA 누적 계약 규모가 1GW를 넘어선 것은 SKI E&S가 유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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