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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업무 보좌’ 전담기구 만든다…"국정 컨트롤타워 역할"
    최상목, ‘업무 보좌’ 전담기구 만든다…"국정 컨트롤타워 역할"
    경제동향 2025.01.06 05:30:00
    기획재정부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위한 업무 보좌 전담기구를 만들기로 하고 실무 준비도 거의 다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기재부가 사실상 대통령실 역할을 하는 등 업무량이 과중한 데에 따른 조치로 최상목 권한대행의 부처 장악력을 높이고 적극적 권한행사를 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란 해석이 나온다. 5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기재부는 최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을 전담으로 보좌할 ‘업무 보좌 기구’를 만들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대통령과 총리가 모두 탄핵되어 대행의 대행 체계를 맡고 있는
  • '강달러'에 휘발유 1671원…내주 더 오른다
    '강달러'에 휘발유 1671원…내주 더 오른다
    경제동향 2025.01.05 17:43:53
    원·달러 환율 급등에 국제유가 상승세가 겹치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이 12주 연속 올랐다. 기름값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2024년 12월 29일~1월 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671.0원으로 직전 주 대비 ℓ당 8.8원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직전 주보다 9.5원 상승한 1729.6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0.1원 오른 1643.1원으로 집계됐다.
  • 정치적 잇속에 경제는 뒷전…"崔대행 중심 한목소리 내야"
    정치적 잇속에 경제는 뒷전…"崔대행 중심 한목소리 내야"
    경제동향 2025.01.05 17:43:15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있던 4일 경찰은 대통령 관저에 경찰을 투입하라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경찰은 적법 절차를 따졌을 뿐이라는 입장이지만 정부 안팎에서는 해외에서 볼 때 권한대행 체제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청 입장에서는 비상계엄 이후 투입의 정당성을 중시할 수 있지만 권한대행의 지시에도 이를 무시하고 각 부처가 각자도생에 나서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얘기다. 권한대행의 대행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 최상목 권한대행 ‘업무 보좌’ 전담기구 만든다
    최상목 권한대행 ‘업무 보좌’ 전담기구 만든다
    경제동향 2025.01.05 17:41:32
    정부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보좌하기 위한 전담 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5일 “대통령과 총리가 모두 탄핵돼 대행의 대행 체계를 맡고 있는 것이 처음이라 (전담 보좌)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를 위해 총리실과 행정안전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 다른 정부 부처로부터 인력을 추가로 지원받기로 했다. 구체적인 인력 확충 규모는 논의 중이지만 이르면 다음 주 내로 확정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내부적으로 올해 상반기까지는 최 권한대행 체계가 이어지지 않겠느냐고 보고 있다. 현재 최
  • 남동발전 '3.1조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서 손 뗀다
    남동발전 '3.1조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서 손 뗀다
    경제동향 2025.01.05 17:40:26
    한국남동발전이 총사업비 3조 1000억 원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 사업에서 끝내 철수한다. 공공 주도로 질서 있게 해상풍력발전을 보급하겠다는 정부 구호와 달리 현장에서는 공공 부문이 사업의 리스크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지난해 12월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와 관련해 지분 매각을 통한 사업 철수를 최종 결정하고 이를 공동 개발사들에 통보했다. 풍력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공개입찰이냐 수의계약이냐, 통매각이냐 부분매갹이냐 같은 매각 절차와 방식 등을 놓고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 중견기업, 매출·고용 늘었지만…영업익·설비투자는 되레 줄어
    중견기업, 매출·고용 늘었지만…영업익·설비투자는 되레 줄어
    경제동향 2025.01.05 17:28:46
    한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의 수와 고용·매출 등이 2023년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업이익이나 설비투자는 감소해 질적 성장은 미흡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중견기업 기본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중견기업 수는 전년보다 5.2% 증가한 5868개로 집계됐다. 중견기업에 근무한 종사자 수는 170만 4000명으로 전년 대비 11만 7000명(7.4%) 늘었다. 전체 중견기업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22조 9000억 원(2.4%) 늘어난 984조 3
  • 11차 전기본 반년째 표류…이러다 12차 새로 짤판
    11차 전기본 반년째 표류…이러다 12차 새로 짤판
    경제동향 2025.01.05 17:22:17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국회 보고가 지연되면서 일각에서는 2026년 말까지 수립해야 하는 12차 전기본 조기 수립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신규 원자력발전소 4기를 2038년까지 건설하는 것이 11차 전기본의 핵심인데 이대로라면 11차 계획은 넘기고 12차 계획을 세우는 것 아니냐는 얘기다. 5일 발전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12차 전기본 마련을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본은 2년 주기로 마련되는 만큼 12차 전기본 실무안은 2026년 중순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11차 전기본이 확정되기 전에 12차를
  • 또 에너지 이념화…탈원전 망령에 전력계획 '셧다운 위기'
    또 에너지 이념화…탈원전 망령에 전력계획 '셧다운 위기'
    경제동향 2025.01.05 17:21:27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은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을 위해 한국전력이 2년마다 수립하는 15년짜리 장기 계획이다. 15년간 국가에 필요한 송전 및 변전 설비에 관한 세부 계획인 만큼 같은 주기로 발표되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력 수급 전망과 송변전 설비 확충 기준을 뼈대로 삼아 수립된다. 한전은 제11차 전기본이 지난해 말까지 확정되면 2024~2038년 계획을 담은 제11차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을 올해 4~5월 중 발표하려 했지만 11차 전기본 국회 보고가 밀리면서 해당 일정도 밀리게 됐다. 에너지 부문 최상위 계획인 11차 전기본 미
  • 巨野의 퇴행…"전기본서 원전 줄여라"
    巨野의 퇴행…"전기본서 원전 줄여라"
    경제동향 2025.01.05 17:16:0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의 주도권을 쥔 야당이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축소하지 않으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4~2038)’의 국회 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업계에서는 야당이 계획 확정을 위한 법적 절차를 가로막아 전기본을 사실상 무력화하고 원전 건설을 중단시키려는 의도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관련 기사 3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핵심 관계자는 5일 “11차 전기본은 지나치게 원전 중심이고 재생에너지 비중이 너무 작아 민주당은 (11차 전기본의)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라며 “현재 1
  • 崔대행 "법 집행 과정서 시민·공무원 다치는 일 없어야"
    崔대행 "법 집행 과정서 시민·공무원 다치는 일 없어야"
    경제동향 2025.01.05 16:51:4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법 집행 과정에서 시민들과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대변인실은 최 권한대행이 이날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 수행 중인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고 전했다. 최 대행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측과 경찰 간 물리적 충돌이 불거진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민주노총 조합원에게 폭행 당한 경찰관이
  • '경제 허리' 중견기업, 외형 성장했지만 영업이익·투자 줄어…"세제 지원 필요"
    '경제 허리' 중견기업, 외형 성장했지만 영업이익·투자 줄어…"세제 지원 필요"
    경제동향 2025.01.05 14:14:12
    한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의 수와 고용·매출 등이 2023년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업이익이나 설비투자는 감소해 질적 성장은 미흡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중견기업 기본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중견기업 수는 전년보다 5.2% 증가한 5868개로 집계됐다. 중견기업에 근무한 종사자 수는 170만 4000명으로 전년 대비 11만 7000명(7.4%) 늘었다. 구체적으로는 제조업 분야에서 3만 7000명이 늘었고 비제조업 종사자가 7만 9000명 증가했다
  • 탄소섬유 수출, 두달새 70% 급반등…한숨 돌린 HS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수출, 두달새 70% 급반등…한숨 돌린 HS효성첨단소재
    경제동향 2025.01.05 14:03:11
    중국의 저가 공세에 힘을 잃어가던 탄소섬유 시장이 빠른 속도로 반등하기 시작했다. 업계는 탄소섬유를 주로 만드는 HS효성첨단소재(298050)가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본격적으로 수익성을 회복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5일 화학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수출된 탄소섬유는 총 1300만 3319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0월 이후 74% 증가한 것이다. 탄소섬유 수출은 지난해 꾸준히 감소하며 지난해 10월에는 1년 전(1668만 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747만 달러
  • 안덕근 산업장관 6일 방미…"美 의원·정부 인사 면담"
    안덕근 산업장관 6일 방미…"美 의원·정부 인사 면담"
    경제동향 2025.01.05 13:38:19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한미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안 장관은 먼저 6~7일(현지시간)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등 우리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는 조지아주를 방문하고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면담할 예정이다. SK온 조지아 공장 방문 및 조지아주 진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지아주 차원의 한미 산업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 안 장관은 8~10일에 워싱턴 D.C.를 방문해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 새해 달라진 전기차 보조금 톺아보기[뒷북경제]
    새해 달라진 전기차 보조금 톺아보기[뒷북경제]
    경제동향 2025.01.05 05:30:00
    올해 현대차 아이오닉6과 기아 EV6 등을 구매하면 국비 보조금 최대액인 58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반면 테슬라의 모델Y는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성능 부족으로 보조금 지급액이 160만~170만 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테슬라와 BMW 등은 제조사 책임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7월부터 보조금 지급이 중단될 수도 있다죠. 2일 환경부가 공개한 올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 방안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국비 보조금 전액을 받을 수 있는 차량 가격 상한선은 5300만 원 미만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지난해(550
  • [AI PRISM*스타트업 뉴스]3700억 K뷰티·100만 1인창업 시대…AI제조혁신으로 경쟁력 강화
    [AI PRISM*스타트업 뉴스]3700억 K뷰티·100만 1인창업 시대…AI제조혁신으로 경쟁력 강화
    경제동향 2025.01.04 10:54:29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내 스타트업계가 새해 첫 주부터 활기를 띠고 있다.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국내 1인 창업이 증가세를 보이며 새로운 창업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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