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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에도 배추밭 찾은 최상목…"농산물 가격 부담 가벼워질 것"
    휴가에도 배추밭 찾은 최상목…"농산물 가격 부담 가벼워질 것"
    경제동향 2024.09.01 09:10:03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휴가 날 여름 배추 주산지인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를 찾아 배추 수확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최 부총리는 8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8월 30일) 하루 휴가를 내어 가족과 함께 안반데기를 방문했다”며 “고랭지 여름 채소 수확에 한창인 농민들을 만나 직접 수확 작업에도 참여하며 말을 나눴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농민들이 말하기를) 올해는 폭염과 같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다행히 현재 작황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며 “9월에 안반데기 물량과 함께 정부 공급 물량까지 더해지면
  • [속보] 8월 수출, 작년 동월 대비 11.4%↑…11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속보] 8월 수출, 작년 동월 대비 11.4%↑…11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경제동향 2024.09.01 09:03:04
    한국의 올해 8월 수출이 작년 8월보다 11.4% 증가했다. 이로써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는 '수출 플러스' 흐름이 11개월 연속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8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8월 수출액은 579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4%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돌아선 이후 11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이 증가하는 흐름이 계속됐다. 반도체 수출 역시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8월 반도체 수출액은 119억달러로 지난해보다 38.8% 증가했다. 한국의
  • [속보]8월 수출 11.4% 증가…11개월 연속 '플러스'
    [속보]8월 수출 11.4% 증가…11개월 연속 '플러스'
    경제동향 2024.09.01 09:01:08
    우리나라 수출이 11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월 수출액은 579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4% 늘었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38.8% 증가한 119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4개월 연속 110억 달러 돌파, 10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보였다. 역대 8월 중 최대 수출액이기도 하다. 8월 수입액은 1년 전보다 6.0% 증가한 540억 7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로써 8월 무역수지는 38억 30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흑자 행진 중이다.
  • [인사] 기획재정부
    경제동향 2024.09.01 09:01:07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 △거시정책과장 임홍기 △재정정책협력과장 이한철
  • '반도체·자동차' 동반 하락에…산업 생산 3개월 연속 감소
    '반도체·자동차' 동반 하락에…산업 생산 3개월 연속 감소
    경제동향 2024.09.01 05:30:00
    한국GM과 부품 업체 파업에 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전달보다 14% 이상 급감했다. 반도체 생산 역시 기저 효과에 주춤하면서 전산업생산이 3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상품 소비도 약세를 보이면서 소매판매지수가 4년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정부는 일시적인 요인이라고 밝혔지만 경기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는 112.7로 한 달 새 0.4% 감소했다. 전산업생산은 5월(-0.8%)과 6월(-0.1%)에도 마이너스였다. 3개월 연속 감소는 2022년 8~
  • 소매판매 4년來 최저…먹는 것도 줄였다
    소매판매 4년來 최저…먹는 것도 줄였다
    경제동향 2024.09.01 05:30:00
    고물가·고금리에 각 가계에서는 음식료품 구매나 외식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 판매 지수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당시만큼 줄어든 가운데 사람들이 식소비부터 줄이고 나선 모습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 판매 지수는 100.6으로 지난 2020년 7월에 98.9를 기록한 이후로 가장 낮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때만큼 낮아진 것이다. 소비자들은 특히 먹는 것을 모두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음식료품 판매액(경상)은 총 14조 6300억 원으로 1년 전보
  • 출생아 20명 중 1명은 비혼모 출생아…'젊은 부모'도 줄어 [뒷북경제]
    출생아 20명 중 1명은 비혼모 출생아…'젊은 부모'도 줄어 [뒷북경제]
    경제동향 2024.08.31 05:30:00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역대·세계 최저인 0.72명으로 추락한 가운데, 전체 출생아 중 법적 비혼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를 낳는 부모의 평균 연령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출생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2022년보다 1만 9200명(7.7%) 줄었고,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비혼 출산입니다. 부모의 법적 혼인 상태를 보면, 혼인
  • 고물가에…먹는 것도 줄였다
    고물가에…먹는 것도 줄였다
    경제동향 2024.08.30 17:42:31
    고물가·고금리에 각 가계에서는 음식료품 구매나 외식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 정부가 억눌러온 음식료품·외식 가격이 하반기 들어 조금씩 인상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사람들이 식소비를 줄이고 나선 모습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음식료품 판매액(경상)은 총 14조 63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500억 원(1.7%) 줄었다. 음식료품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은 올해 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계절 조정을 거친 음식료품 판매액지수 역시 1년 전보다 4.2% 감
  • '양날개' 동반부진에 제조업 침체 우려…정부는 "8월 회복 기대"
    '양날개' 동반부진에 제조업 침체 우려…정부는 "8월 회복 기대"
    경제동향 2024.08.30 17:41:37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역대 최대치인 708억 7000만 달러(약 94조 5600억 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수출 실적이 부진하던 와중에도 자동차 수출은 매월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한국 경제의 핵심 축인 반도체는 지난해 고전하다가 4분기부터 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했다. 반도체가 어려울 때는 자동차가, 자동차가 애를 먹을 때는 반도체가 수출을 이끌어왔다.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한국 산업 사이클을 보면 반도체가 부진하면 자동차가 잘되고 자동차가 위축되면 반도체가 힘을 내는 패턴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지난
  • 파업에 꺾인 車생산…내수도 끝없는 추락
    파업에 꺾인 車생산…내수도 끝없는 추락
    경제동향 2024.08.30 16:18:10
    한국GM과 부품 업체 파업에 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전달보다 14% 이상 급감했다. 반도체 생산 역시 기저 효과에 주춤하면서 전산업생산이 3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상품 소비도 약세를 보이면서 소매판매지수가 4년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정부는 일시적인 요인이라고 밝혔지만 경기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관련 기사 3면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는 112.7로 한 달 새 0.4% 감소했다. 전산업생산은 5월(-0.8%)과 6월(-0.1%)에도 마이너스였다. 3개월 연
  • [인사] 통계청
    경제동향 2024.08.30 14:24:19
    ◇통계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임용> △통계개발원장 김진 <과장급 전보> △대변인 서경숙 △사회통계심사조정과장 황현식 △행정자료관리과장 차진숙 △통계등록부과장 최원 △조사기획과장 황호숙 △스마트조사센터장 김미애 △지역통계기획팀장 박시내 △교육기획과장 김정란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정호석 △동북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김오승 △동북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 이무영 △호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백순미 △호남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 장수안 △충청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이동근
  • 한국철강협회, '강관기술전문부회' 개최…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한국철강협회, '강관기술전문부회' 개최…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경제동향 2024.08.30 13:44:47
    국내 강관업계 기술담당 임직원들이 모여 강관기술 경쟁력 향상 및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국내 강관업계 기술담당 임직원 10개사 45명이 참여한 '강관기술전문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관협의회는 수요 개발을 위한 제도개선부터 시장 조사, 기술개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하이스틸(071090), 세아제강(306200), 현대스틸파이프, 휴스틸(005010) 등 국내 14개 강관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부회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잠정 중단되었던 동종업계
  • 7월 주담대 금리 연 3.5%…2년 9개월 만에 최저
    7월 주담대 금리 연 3.5%…2년 9개월 만에 최저
    경제동향 2024.08.30 12:00:00
    7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5%로 2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기준금리와 동일해진 건 이번이 역대 처음이다. 최근 은행권이 가산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은행채와 같은 시장금리 하락세를 방어하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4년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전월 대비 0.21%포인트 내린 연 3.5%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수치는 2021년 10월(3.26%) 이후 가장 낮았다.
  • 인니 수출입 기업 원화 결제 가능… 내달 30일부터 적용
    인니 수출입 기업 원화 결제 가능… 내달 30일부터 적용
    경제동향 2024.08.30 11:47:31
    한국과 인도네시아와의 교역 및 투자에 원화 결제가 가능해진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20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양국 간 현지통화 직거래(LCT)체제를 내달 3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체결된 양해각서와 2024년 6월에 합의된 세부 운영지침에 따른 후속 조치다. LCT 체제하에서 현지통화 직거래은행(ACCD)들은 양국 간 경상거래가 현지통화로 결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수출입 기업 등의 거래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원·루피아간 직거래 환율이 제공되는 한편, 관련 규정도 개정하고,
  • 세결손 1.2조 줄었지만…여전히 전년보다 8.8조원 덜 걷혀
    세결손 1.2조 줄었지만…여전히 전년보다 8.8조원 덜 걷혀
    경제동향 2024.08.30 11:00:00
    7월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1조 2000억 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상반기까지 10조 원에 달했던 세수 결손 규모도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지난해 1~7월보다 8조 8000억 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7월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1~7월 국세 수입은 총 208조 8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조 8000억 원(4.0%) 줄었다. 여전히 전년 대비 세수 감소 규모가 크지만 1~6월보다는 1조 2000억 원 줄었다. 수입액이 늘면서 7월 부가세 수입이 전년 동월보다 6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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