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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당1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종상향에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사당1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종상향에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주택 2025.11.04 11:03:08
    노후 저층 주거지였던 ‘사당12구역’이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으로 642가구의 신축 주거단지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작구 ‘사당1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까치산 근린공원과 맞닿은 노후 저층주거지가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갖춘 64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정비구역은 제1종→제2종일반주거지역 상향으로 용적률 249.95%, 총 642가구(임대주택 115
  • 국토부, 10월 전세사기 피해자 503건 추가 결정[집슐랭]
    국토부, 10월 전세사기 피해자 503건 추가 결정[집슐랭]
    주택 2025.11.04 11:00:00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총 503건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규정했다. 가결된 503건 중 458건은 신규 신청, 45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피해자로 결정됐다. 피해자로 규정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피해자로부터 우선 매수권을 양도 받아 해당 주택을 경·공매 등을 통해 낙찰 받고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매 차익을 보증금으로 전환해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고 퇴거시에는 경매차익을 피해자에게 지급해 보증금 손해를 최대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
  • 서울 노른자 재건축 개포현대2차·서빙고신동아 신통기획으로 3000가구 신축 탈바꿈
    서울 노른자 재건축 개포현대2차·서빙고신동아 신통기획으로 3000가구 신축 탈바꿈
    주택 2025.11.04 10:00:00
    서울 노른자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개포동 ‘개포현대2차’와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과정을 통해 약 3000가구 신축으로 탈바꿈한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개포현대2차와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개포현대2차아파트는 1986년 사용승인된 노후 단지로 북측으로는 양재천, 서측으로는 달터공원에 인접해 주민들이 쉽게 자연 속 휴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입지를
  • 은평구 앵봉산 자락 노후주거지 896기구 재개발 본궤도[집슐랭]
    은평구 앵봉산 자락 노후주거지 896기구 재개발 본궤도[집슐랭]
    주택 2025.11.04 10:00:00
    서울 은평구 앵봉산 자락의 노후주거지인 갈현동 12-248 일대에 896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4403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북한산 시그니처 캐슬로 연내 착공을 앞둔 갈현1구역과 인접한 곳으로 일대 주거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갈현동 12-248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갈현2구역’으로 알려진 이
  • 서울 용산·은평구 등 7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집슐랭]
    서울 용산·은평구 등 7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집슐랭]
    주택 2025.11.04 10:00:00
    서울 용산·은평구 등 7곳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의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 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7곳을 포함해 총 136곳이 됐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5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7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금천구 시흥4동 1, 종로구 행촌동 210-2, 마포구 합정동 444-12, 용산구 이태원동 214-37, 용산동2가 1-597, 은평구 녹번동 35-78, 구로구 구로동 739-7 일대가 대상이다. 서울시는 노후도와 반지하주택 다수포함 지역 등 주거환경
  • 여의도 아파트 7번째 재건축 확정…목화, 최고 49층 428가구로[집슐랭]
    여의도 아파트 7번째 재건축 확정…목화, 최고 49층 428가구로[집슐랭]
    주택 2025.11.04 10:00:00
    목화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428가구 규모의 ‘주거·일자리·공공’ 복합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4일 밝혔다. 목화아파트는 한강변에 위치한 1977년 준공된 노후단지다. 이번 정비계획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고, 최고 49층 공동주택 4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동쪽은 공공보행통로와 입체보행교가 설치돼 한강공원
  • 주택 규제에 자금 이동…LTV 70% 가능한 꼬마빌딩 '틈새시장' 부상 [집슐랭]
    주택 규제에 자금 이동…LTV 70% 가능한 꼬마빌딩 '틈새시장' 부상 [집슐랭]
    주택 2025.11.04 09:38:00
    주택담보대출 총액 제한 정책에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상승 전망 등 각종 규제로 유동자금이 주택 시장에서 다시 상업·업무용 꼬마빌딩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비주택으로 분류돼 대출 한도가 줄어들지 않고 기존처럼 70%로 유지되는 데다 주택과 달리 거주 제약이 없고 매매 수익뿐만 아니라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가격대의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올해 들어 꾸준히 늘고 있다. 1분기 834건에서
  • 시멘트 창고였던 노원구 이 동네…50층 아파트촌 거듭난다 [집슐랭]
    시멘트 창고였던 노원구 이 동네…50층 아파트촌 거듭난다 [집슐랭]
    주택 2025.11.04 07:20:00
    낡은 철도 부지와 시멘트 사일로(저장 시설)가 있던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일대가 동북권의 새 주거 중심지로 변신하고 있다. 2022년 12월 시멘트 사일로 철거 작업 마무리 후 광운대역 일대를 주거·업무·상업 시설 등의 복합 단지로 개발하는 광운대역 역세권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 광운대역 동쪽에 인접한 아파트 단지 미성·미륭·삼호3차(미미삼)도 재건축 사업 추진에 나서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HDC현
  • 종묘 앞 142m 빌딩 가능성에…유산청 "영향평가해야" vs 서울시 "법적 근거 無" [집슐랭]
    종묘 앞 142m 빌딩 가능성에…유산청 "영향평가해야" vs 서울시 "법적 근거 無" [집슐랭]
    주택 2025.11.04 07:10:00
    서울시가 서울 도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宗廟) 맞은편 재개발 사업지인 세운 4구역에 최고 높이 142m(38층) 고층 빌딩 조성을 허용하는 방안을 고시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서울시가 유네스코의 권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국가유산청 간의 갈등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시보에 고시했다. 세운 4구역의 용적률을 기존 660%에서 1008%로 높이고 건물 최고 높이
  • 재촉지구 규제철폐로 날개 단 강북구 미아동…1만가구 신축 추가 공급 [집슐랭]
    재촉지구 규제철폐로 날개 단 강북구 미아동…1만가구 신축 추가 공급 [집슐랭]
    주택 2025.11.04 07:10:00
    강북구 대표 정비사업지인 미아동이 서울시의 재정비촉진지구 규제 철폐 정책을 발판 삼아 신축 주거지로의 탈바꿈을 앞두고 있다. 아직 미완성된 미아2구역 등의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03년 11월 주택 정비사업인 미아 뉴타운으로 지정된 후 22년 만이다. 민간 재개발·재건축과 함께 공공 재개발 및 신속통합기획 구역도 속속 새로 지정됨에 따라 4호선 미아사거리 역을 중심으로 1만 가구가 새롭게 추가되며 강북권 신도시로 변화할 예정이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미아동 주택 재개발 대장 구역인 강북구
  • 수도권 비규제지역서 1만 3753가구…옥석 가리기 시작되나[집슐랭]
    수도권 비규제지역서 1만 3753가구…옥석 가리기 시작되나[집슐랭]
    주택 2025.11.04 07:00:00
    정부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수도권 내에서 10·15 규제를 빗겨 간 지역으로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달 비규제 지역에서 1만 3753가구가 신규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비규제 지역에서도 아파트 시공사 브랜드와 입지에 따라 수요자들이 ‘옥석 가리기’에 나서며 상반되는 청약 경쟁률이 나타나는 상황에 이달 분양 물량에 대한 결과가 주목된다. 3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
  • 토허구역 서울 전면 시행 후 서울 부동산 거래 80% 급감…강남 쏠림 심화
    토허구역 서울 전면 시행 후 서울 부동산 거래 80% 급감…강남 쏠림 심화
    주택 2025.11.03 18:39:46
    토지거래허가제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시행된 이후 5일 만에 서울 부동산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서울경제신문이 서울 25개 자치구를 전수 조사한 결과, 토허구역이 확대 시행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전역의 토지거래 허가 신청 건수는 454건에 그쳤다. 직전 주(10월13~17일) 거래량(2378건)과 비교하면 80.9% 급감한 수치다. 토허구역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 지정되면서 되레 강남3구와 용산구로 매수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전체 거래 중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
  • 수도권서 집합건물 매수한 외국인 2년 8개월 만에 최소
    수도권서 집합건물 매수한 외국인 2년 8개월 만에 최소
    주택 2025.11.03 17:51:01
    지난달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외국인의 집합건물(아파트·연립 및 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 매수가 2년 8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외국인은 5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2월(427명)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정부는 8월 26일부터 외국인이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주택을 매입할 수 없도록 서울 전역과 경기 경기·인천 주요 지역을
  • 서울원 프로젝트에 '미미삼' 재건축…광운대역 일대 대변신[집슐랭]
    서울원 프로젝트에 '미미삼' 재건축…광운대역 일대 대변신[집슐랭]
    주택 2025.11.03 17:45:02
    낡은 철도 부지와 시멘트 사일로(저장 시설)가 있던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일대가 동북권의 새 주거 중심지로 변신하고 있다. 2022년 12월 시멘트 사일로 철거 작업 마무리 후 광운대역 일대를 주거·업무·상업 시설 등의 복합 단지로 개발하는 광운대역 역세권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 광운대역 동쪽에 인접한 아파트 단지 미성·미륭·삼호3차(미미삼)도 재건축 사업 추진에 나서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HDC현
  • 22년 만에 사업 본궤도…용적률 높아져 1만가구 추가 공급[집슐랭]
    22년 만에 사업 본궤도…용적률 높아져 1만가구 추가 공급[집슐랭]
    주택 2025.11.03 17:43:35
    강북구 대표 정비사업지인 미아동이 서울시의 재정비촉진지구 규제 철폐 정책을 발판 삼아 신축 주거지로의 탈바꿈을 앞두고 있다. 아직 미완성된 미아2구역 등의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03년 11월 주택 정비사업인 미아 뉴타운으로 지정된 후 22년 만이다. 민간 재개발·재건축과 함께 공공 재개발 및 신속통합기획 구역도 속속 새로 지정됨에 따라 4호선 미아사거리 역을 중심으로 1만 가구가 새롭게 추가되며 강북권 신도시로 변화할 예정이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미아동 주택 재개발 대장 구역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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