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청약통장 가입자 수, 3년 3개월 새 225만개 감소
    청약통장 가입자 수, 3년 3개월 새 225만개 감소
    주택 2025.11.10 07:00:00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9월에도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월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포함) 가입자 수는 2634만 9934명으로, 올해 들어 최소치를 경신했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집값이 하락세로 접어들기 직전이었던 2022년 6월 2859만 9279명에서 2025년 2월 2643만 3650명으로 2년 8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이에 정부는 주택도시기금 주요 재원인 청약통장 저축액의 감소를 막기 위해 통장 금리를 2022년 11
  • [분양캘린더] ‘반포래미안트리니원’ 등 4398가구 일반분양[집슐랭]
    [분양캘린더] ‘반포래미안트리니원’ 등 4398가구 일반분양[집슐랭]
    주택 2025.11.10 07:00:00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8583가구(일반분양 439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원에서 반포아파트(제3주구)를 재건축한 '반포래미안트리니원’ 2091가구(일반분양 50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물량이 일반 분양되며,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올림픽대로, 동작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간 이동이 수월하다. 도보 거리에 반포초·중(재개교
  • 경매 시장 달아오르자…공매로 몰리는 투자자들[집슐랭]
    경매 시장 달아오르자…공매로 몰리는 투자자들[집슐랭]
    주택 2025.11.09 17:42:39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한 아파트 경매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자 공매 시장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세입자 인도 명령 제도가 없는 데다 소송을 따로 진행해야 하는 만큼 권리 분석이 어렵지만 그만큼 진입 장벽도 높아 경쟁률이 비교적 낮기 때문이다. 9일 서울경제신문이 공매사이트 온비드에 올라온 서울 아파트 매물을 분석한 결과, 서울 토허구역 지정 이후인 10월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약 3주간 개찰이 진행된 매물 중 유찰된 건은 127건, 낙찰 건은 18건으로 나타났다. 유찰 대비 낙찰 비율은 14.2%다. 이는 올해 1월 1일부
  • 천정부지로 치솟는 분양가에…청약통장 3년 3개월 새 225만개 감소[집슐랭]
    천정부지로 치솟는 분양가에…청약통장 3년 3개월 새 225만개 감소[집슐랭]
    주택 2025.11.09 10:07:00
    청약통장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월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포함) 가입자 수는 2634만 9934명으로, 올해 들어 최소치를 경신했다. 청약통장 가입자 올해 두 차례 빼고 매달 감소 청약통장 가입자는 집값이 하락세로 접어들기 직전이었던 2022년 6월 2859만 9279명에서 2025년 2월 2643만 3650명으로 2년 8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이 기간 줄어든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16만 5629명이다. 정부는
  • '영끌 수요 몰렸나'…서울 아파트 30대 매수 비중 4년 만에 최대[집슐랭]
    '영끌 수요 몰렸나'…서울 아파트 30대 매수 비중 4년 만에 최대[집슐랭]
    주택 2025.11.09 09:58:33
    10·15 대책 발표 전인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10건 중 약 3.7건을 30대가 사들이며 30대 매수 비중이 4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의 9·7 공급 대책 발표 이후에도 오히려 서울주택 매수가 활발하게 이뤄진 셈이다. 6·27 대출 규제의 영향을 덜 받는 무주택 또는 생애최초 주택구입 수요층의 '영끌 매수'가 가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6796건)
  • 정부, '공사 기간 30% 단축' 모듈러 주택 지원…인센티브·규제 완화
    정부, '공사 기간 30% 단축' 모듈러 주택 지원…인센티브·규제 완화
    주택 2025.11.08 09:00:00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일까지 열리는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에서 모듈러주택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모듈러 주택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를 발표한 정부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전시관에서는 삼성전자의 AI 가전 기술과 LH의 모듈러 건축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모듈러하우스'(Mock-up)가 선보여진다. 관람객은 실제 주거 공간처럼 구성된 내부에서 모듈러 건축의 구조와 AI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홈
  • [단독]주택 통계 못 받았다면서?…10·15 대책 이틀전 주택 통계 받았다[집슐랭]
    [단독]주택 통계 못 받았다면서?…10·15 대책 이틀전 주택 통계 받았다[집슐랭]
    주택 2025.11.08 08:05:00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시 9월 통계를 의도적으로 누락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국토교통부가 대책 발표 이틀 전 9월 통계 자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대책 발표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절차 개시 전 통계를 받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의결 전 통계가 도착해 충분히 심의를 다시 할 시간적 여유는 충분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0월 13일 16시께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통계를 국토부에 발신했다. 대책 발표 이틀 전 9월 통계
  •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118곳 전수조사…550건 위법 적발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118곳 전수조사…550건 위법 적발
    주택 2025.11.08 07:00:00
    서울시가 시내 전체 지역주택조합 118곳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550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 서울시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주택조합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적발된 550건의 위법 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수사 의뢰 등 행정 조치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대상 118곳의 지역주택조합 중 106곳에서 위법 사항이 발견됐다. 파산 4곳, 해산 1곳, 사업 불가 1곳 등 6곳은 점검에서 제외됐고 6곳은 위법 사항이 적발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적발된 550건 중 규정 미비, 용역계약 및 회계자료 작성 부적정 등 331건은
  • [단독]주택 통계 못 받았다면서?…10·15 대책 이틀전 주택 통계 받았다
    [단독]주택 통계 못 받았다면서?…10·15 대책 이틀전 주택 통계 받았다
    주택 2025.11.07 17:02:45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시 9월 통계를 의도적으로 누락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국토교통부가 대책 발표 이틀 전 9월 통계 자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대책 발표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절차 개시 전 통계를 받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의결 전 통계가 도착해 충분히 심의를 다시 할 시간적 여유는 충분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0월 13일 16시께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통계를 국토부에 발신했다. 대책 발표 이틀 전 9월 통계
  • 국토부·LH, '스마트 모듈러하우스' 공개…모듈러 주택 공급 확대 지원 [집슐랭]
    국토부·LH, '스마트 모듈러하우스' 공개…모듈러 주택 공급 확대 지원 [집슐랭]
    주택 2025.11.07 14:27:10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일까지 열리는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에서 모듈러주택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모듈러 주택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를 발표한 정부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전시관에서는 삼성전자의 AI 가전 기술과 LH의 모듈러 건축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모듈러하우스'(Mock-up)가 선보여진다. 관람객은 실제 주거 공간처럼 구성된 내부에서 모듈러 건축의 구조와 AI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홈
  •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118곳 전수조사…위법사항 550건 적발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118곳 전수조사…위법사항 550건 적발
    주택 2025.11.07 11:15:00
    서울시가 시내 전체 지역주택조합 118곳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550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 서울시는 올해 5~10월 실태 조사 결과 적발된 550건의 위법 사항에 대해 시정 명령, 수사 의뢰 등 행정 조치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매년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지원센터에 접수된 상담 사례 452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조합·업무 대행사 비리, 부적정 자금 운용, 허위·과장 광고 의심 사례 등의 피해를 중심으로 관할 자치구,
  • '高용적률' 당산·문래…준공업지역 인센티브에 재건축 시동 [집슐랭]
    '高용적률' 당산·문래…준공업지역 인센티브에 재건축 시동 [집슐랭]
    주택 2025.11.07 07:15:00
    정부와 서울시의 준공업 지역 아파트 용적률 규제 완화 정책에 낙후된 서울 도심 지역인 영등포구 당산·문래동 일대 재건축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50%로 묶여 있던 준공업 지역의 법적 상한 용적률이 400%로 확대되면서 그동안 용적률이 250%에 근접하거나 넘어선 단지들의 사업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등포구 당산·문래동에서 문래두산위브, 당산현대3차, 당산한양의 3개 단지는 서울시의 정비계획 수립 지원 제도인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건축 추진에 나섰다. 3개 단지 모
  • 구리·화성·용인 아파트 가격 급등…비규제지역 풍선효과 [집슐랭]
    구리·화성·용인 아파트 가격 급등…비규제지역 풍선효과 [집슐랭]
    주택 2025.11.07 07:00:00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적용이 제외된 수도권 내 지역과 지방 핵심지에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거세다. 풍선효과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서울 전역 및 경기 12곳 등 수도권 37곳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지만 비규제 지역으로 수요가 옮겨붙고 있기 때문이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첫째 주(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10·15 규제를 빗겨간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등했다. 비규제 지역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3년 4개월만에 최고치…광진·성동구가 상승세 주도"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3년 4개월만에 최고치…광진·성동구가 상승세 주도"
    주택 2025.11.07 07:00:00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거주 의무가 없는 경매로 투자수요가 유입되면서 광진구와 성동구 등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6일 발표한 ‘2025년 10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102.3%로, 전월보다 2.8%포인트 상승하며 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0·15 대책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토허구역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 지정되면서 실거주 의무가 없는 경매 시장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 준공업지역 용적률 확대에…당산·문래 재건축 ‘시동’[집슐랭]
    준공업지역 용적률 확대에…당산·문래 재건축 ‘시동’[집슐랭]
    주택 2025.11.06 17:49:33
    정부와 서울시의 준공업 지역 아파트 용적률 규제 완화 정책에 낙후된 서울 도심 지역인 영등포구 당산·문래동 일대 재건축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50%로 묶여 있던 준공업 지역의 법적 상한 용적률이 400%로 확대되면서 그동안 용적률이 250%에 근접하거나 넘어선 단지들의 사업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등포구 당산·문래동에서 문래두산위브, 당산현대3차, 당산한양의 3개 단지는 서울시의 정비계획 수립 지원 제도인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건축 추진에 나섰다. 3개 단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