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비규제 지역 청약 쏠린다는데 …양주·군포는 미달, 김포는 1순위 마감[집슐랭]
    비규제 지역 청약 쏠린다는데 …양주·군포는 미달, 김포는 1순위 마감[집슐랭]
    주택 2025.10.30 07:00:00
    비(非)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반사효과가 예상된 경기도 내에서도 입지와 시공사 등에 따라 청약 성패가 갈리고 있다. 서울과 인접한 김포 풍무역 일대 청약 시장은 실수요자가 몰리며 1순위에 마감된 반면 경기도 양주, 군포 등에선 미달 사태가 벌어지며 미분양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29일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경기 김포시 사우동 475-2 일대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호반써밋’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7.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 타입으로 24.6대 1을 기록했다. 10·15 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난
  • “대통령부터 집 팔아라” 野 비판에…국토부 장관 “검토할 것”[집슐랭]
    “대통령부터 집 팔아라” 野 비판에…국토부 장관 “검토할 것”[집슐랭]
    주택 2025.10.30 07:00:00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참모진이 보유한 주택 처분을 건의해야 한다는 야당 주장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10·15대책 정책 입안자, 참모진들이 당장 집을 팔라고 건의하겠느냐"고 묻자 마지 못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를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겠느냐는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서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 정비사업 조합 청산 지연 막는다…부동산원, 연구용역 착수[집슐랭]
    정비사업 조합 청산 지연 막는다…부동산원, 연구용역 착수[집슐랭]
    주택 2025.10.30 06:45:00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청산 운영 규정을 마련해 관리를 강화한다. 정비사업 완료로 입주가 끝난 후에도 조합이 청산을 지연시키면서 운영비 등 예산을 낭비하는 문제를 막기 위한 조치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은 최근 '정비사업 조합 청산 제도 개선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연내 연구용역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동산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정비사업 조합 청산 절차를 구체화해 투명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장기 운영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관련 회계 및
  • 안정시키려 했는데 패닉바잉…9·7 공급대책 후 서울 아파트 매매 65%↑[집슐랭]
    안정시키려 했는데 패닉바잉…9·7 공급대책 후 서울 아파트 매매 65%↑[집슐랭]
    주택 2025.10.30 06:35:00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내놓은 ‘9·7 주택 공급대책’ 발표 이후에도 오히려 서울 주택 매수를 위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한 사람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와 40대의 매수세가 급증했다. 공급 물량이 당장 기대에 못 미친데다가 추가 대출 규제 시행에 대한 불안감으로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심리가 커지며 매수 수요가 단기간에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단기 공급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실수요자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29일 법원등기정보광장의 서울
  • 비규제 지역은 청약 흥행? …입지·시공사 따라 양극화[집슐랭]
    비규제 지역은 청약 흥행? …입지·시공사 따라 양극화[집슐랭]
    주택 2025.10.29 18:36:57
    비(非)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반사효과가 예상된 경기도 내에서도 입지와 시공사 등에 따라 청약 성패가 갈리고 있다. 서울과 인접한 김포 풍무역 일대 청약 시장은 실수요자가 몰리며 1순위에 마감된 반면 경기도 양주, 군포 등에선 미달 사태가 벌어지며 미분양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29일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경기 김포시 사우동 475-2 일대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호반써밋’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7.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 타입으로 24.6대 1을 기록했다. 10·15 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난
  • 삼성물산 "판교 사망사고 책임 통감…전국 작업 중단·재발 방지 대책 마련"
    삼성물산 "판교 사망사고 책임 통감…전국 작업 중단·재발 방지 대책 마련"
    주택 2025.10.29 18:17:30
    삼성물산이 경기 판교 건설 현장 사망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전국 현장 작업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삼성물산은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 등에 신고하고 관련 조사에 협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전국 모든 건설 현장 작업을 중지하
  • 9·7 공급대책에도 서울 매매 65% 늘었다…30·40대 ‘패닉 바잉’ [집슐랭]
    9·7 공급대책에도 서울 매매 65% 늘었다…30·40대 ‘패닉 바잉’ [집슐랭]
    주택 2025.10.29 17:46:10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내놓은 ‘9·7 주택 공급대책’ 발표 이후에도 오히려 서울 주택 매수를 위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한 사람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와 40대의 매수세가 급증했다. 공급 물량이 당장 기대에 못 미친데다가 추가 대출 규제 시행에 대한 불안감으로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심리가 커지며 매수 수요가 단기간에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단기 공급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실수요자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29일 법원등기정보광장의 서울
  • 토허구역 확대 열흘 만에 서울 아파트 매물 6200채 사라졌다[집슐랭]
    토허구역 확대 열흘 만에 서울 아파트 매물 6200채 사라졌다[집슐랭]
    주택 2025.10.29 17:43:07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 지 10일 만에 서울 아파트 매물 6000채가 사라졌다. 성동구와 마포구 등 새로 토허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매물이 급감한 반면 이미 토허구역이었던 강남 3구와 용산구는 매물이 거의 줄지 않거나 오히려 늘었다. 29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서울 전역이 토허구역으로 지정되기 전날인 이달 19일 7만 1656건에서 약 열흘 만인 이날 6만 5431건으로 8.7%(6225건) 감소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감소율 1위다. 2위는 경기로, 분당과 과천 등
  • 중랑구 면목동 174, 6개월만에 신통기획 확정…최고 35층·970가구
    중랑구 면목동 174, 6개월만에 신통기획 확정…최고 35층·970가구
    주택 2025.10.29 17:41:39
    중랑구 면목동 174-1 일대가 올해 4월 신속통합기획에 착수한 후 6개월 만에 확정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일대는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약 970가구 규모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29일 서울시는 면목동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후 올해 4월 신통기획에 착수하고 6개월 만에 확정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 일대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7층 이하)’에서 ‘제3종 일반주거’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1.52)를 적용해 사업성 개선으
  •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12대 회장에 김영곤 집과사람 대표 선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12대 회장에 김영곤 집과사람 대표 선출
    주택 2025.10.29 16:57:37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으로 김영곤 집과사람 대표가 선출됐다. 주건협 서울특별시회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22차 총회를 열고 김 대표를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영곤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최근 주택건설 환경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택건설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협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유능한 인재양성과 진정한 화합, 소통으로 주택건설 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 野 “본인들은 갭투기 하고…대통령부터 집 팔아라”…국토부 장관 “검토할 것”
    野 “본인들은 갭투기 하고…대통령부터 집 팔아라”…국토부 장관 “검토할 것”
    주택 2025.10.29 14:16:11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참모진이 보유한 주택 처분을 건의해야 한다는 야당 주장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10·15대책 정책 입안자, 참모진들이 당장 집을 팔라고 건의하겠느냐"고 묻자 마지 못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를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겠느냐는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서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 이상경 차관 말 실수가 대변인 탓?…여야, 국토부 대변인 직위해제 놓고 공방
    이상경 차관 말 실수가 대변인 탓?…여야, 국토부 대변인 직위해제 놓고 공방
    주택 2025.10.29 14:08:08
    이상경 전 국토교통부 차관의 실언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 등으로 대기발령된 국토부 대변인을 두고 여야가 설전을 펼쳤다. 이 전 차관의 잘못에 공무원을 방패막이로 삼았다는 야권의 지적에 대해 여당은 공보 대응을 못해 국민이 상처를 입었으니 책임을 지는 게 옳다고 맞섰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부동산 책사'로 불리는 이상경 전 1차관의 설화에 따른 사퇴 등에 대해 또 한번 고개를 숙였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이 전 차관이 사의를 표명하는 과
  • 중랑구 면목동 174, 6개월만에 신통기획 확정…최고 35층·970가구[집슐랭]
    중랑구 면목동 174, 6개월만에 신통기획 확정…최고 35층·970가구[집슐랭]
    주택 2025.10.29 11:24:39
    서울시가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랑구 면목동 174-1 일대가 올해 4월 신속통합기획에 착수한 후 6개월 만에 확정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일대는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약 970가구 규모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29일 서울시는 면목동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중랑천 인근으로, 앞으로 면목선 ‘면서역(가칭)’ 개통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가 예정된 요지다. 지난해 12월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후 올해 4월 신통기획에
  • 더플라자호텔, 북창동 통하는 길 열린다… 옥상에 전망대·정원 조성[집슐랭]
    더플라자호텔, 북창동 통하는 길 열린다… 옥상에 전망대·정원 조성[집슐랭]
    주택 2025.10.29 11:20:53
    더플라자호텔의 저층부를 통해 북창동과 서울광장을 잇는 공공 보행 통로가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광화문·서울광장·북창동·남대문시장을 잇는 도심 보행 네트워크가 완성된다. 더플라자호텔과 소공동 한화빌딩 옥상에 전망대와 정원이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이 광화문·북악산·덕수궁·세종대로·남산 등 서울 주요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개방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소공 지구단위계획구역 1·2·3지
  • '김포풍무 호반써밋'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 24.6대 1[집슐랭]
    '김포풍무 호반써밋'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 24.6대 1[집슐랭]
    주택 2025.10.29 10:18:57
    김포 풍무역세권 B5블록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호반써밋'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이 24.6대 1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김포풍무 호반써밋 1순위 청약 결과 572가구에 4159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김포에서 올해 청약을 받은 3개 단지에 접수된 1순위 총합(2114건)을 웃도는 수치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 타입으로, 110가구에 2704건의 청약이 몰려 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타입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