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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리비 낮추고 침수 방지책까지…달아오르는 개포우성7차 수주전[집슐랭]
    수리비 낮추고 침수 방지책까지…달아오르는 개포우성7차 수주전[집슐랭]
    주택 2025.07.31 07:10:00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 7차 정비사업을 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각각 특화 설계를 앞세워 수주경쟁에 나섰다. 삼성물산이 ‘장수명 주택’을 전면에 내세우자 대우건설은 침수·화재 피해를 막은 안전 설계로 맞섰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 7차 조합에 일반 벽식구조에 적용되는 내력벽 수를 최대 40% 줄이고, 건식 벽체와 기둥 배치를 더한 ‘장수명 주택’ 우수등급의 설계를 제안했다. 아울러 가구 내 전용 공간 배관을 구조물과 분리하고, 공용 공간 배관은 최대 20%의 여유 면적을 확보해 개별 가정에서 수리하기 쉽도록 했다. 삼성물
  • 高원가 터널 벗어났지만…건설사 5곳중 4곳 매출 '뒷걸음질'
    高원가 터널 벗어났지만…건설사 5곳중 4곳 매출 '뒷걸음질'
    주택 2025.07.31 07:10:00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올해 상반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반도체 공장 등 수익성이 높은 비주택 공사 발주가 줄어든 데다 적체된 지방 미분양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반기에도 자잿값 안정 효과에 영업이익은 반등하지만, 외형은 줄어드는 침체형 수익구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실적 발표를 완료한 대형 건설사 5곳(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의 올 상반기 총 영업이익은 1조 3070억 원으로 전년
  • 목동 찾은 오세훈 "재건축 최대 7년 앞당길 것"[집슐랭]
    목동 찾은 오세훈 "재건축 최대 7년 앞당길 것"[집슐랭]
    주택 2025.07.30 18:05:12
    서울시가 양천구 목동·신정동 일대 재건축 기간을 최대 7년가량 앞당긴다.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14개 단지가 정비사업을 마치게 되면 기존보다 1.8배 많은 4만 7000여 가구가 거주하게 돼 ‘미니 신도시’가 형성될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를 방문해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 기간을 최대 7년까지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최근 중구 신당9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개선해 평균 18.5년 이상 걸리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기간을 13년으로 5.5년 앞당기겠
  • 삼성 "장수명주택"vs대우 "안전 설계"…개포우성7차 수주전 가열 [집슐랭]
    삼성 "장수명주택"vs대우 "안전 설계"…개포우성7차 수주전 가열 [집슐랭]
    주택 2025.07.30 18:04:08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 7차 정비사업을 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각각 특화 설계를 앞세워 수주경쟁에 나섰다. 삼성물산이 ‘장수명 주택’을 전면에 내세우자 대우건설은 침수·화재 피해를 막은 안전 설계로 맞섰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 7차 조합에 일반 벽식구조에 적용되는 내력벽 수를 최대 40% 줄이고, 건식 벽체와 기둥 배치를 더한 ‘장수명 주택’ 우수등급의 설계를 제안했다. 아울러 가구 내 전용 공간 배관을 구조물과 분리하고, 공용 공간 배관은 최대 20%의 여유 면적을 확보해 개별 가정에서 수리하기 쉽도록 했다. 삼성물
  • 일감 줄고 지방 미분양 쌓여…침체 늪에 빠진 건설사
    일감 줄고 지방 미분양 쌓여…침체 늪에 빠진 건설사
    주택 2025.07.30 18:02:44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올해 상반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반도체 공장 등 수익성이 높은 비주택 공사 발주가 줄어든 데다 적체된 지방 미분양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반기에도 자잿값 안정 효과에 영업이익은 반등하지만, 외형은 줄어드는 침체형 수익구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실적 발표를 완료한 대형 건설사 5곳(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의 올 상반기 총 영업이익은 1조 3070억 원으로 전년
  • 반포주공1 조합원 분양가 낮춰…일반공급 물량 증가 ‘없던 일로’ [집슐랭]
    반포주공1 조합원 분양가 낮춰…일반공급 물량 증가 ‘없던 일로’ [집슐랭]
    주택 2025.07.30 17:59:45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재건축조합의 일반공급 물량이 1800여 가구로 결정될 전망이다. 당초 최대 2500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조합원의 ‘1+1’ 분양이 가능하도록 조합원 분양가가 조정됐기 때문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재건축조합은 26일 임시총회에서 조합의 종후자산평가액의 60%로 조합원 분양가를 정하는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조합원 분양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종후자산평가액은 정비사업
  • '전세의 월세화' 가속…수도권 오피스텔 임대차 10건 중 7건 ‘월세’
    '전세의 월세화' 가속…수도권 오피스텔 임대차 10건 중 7건 ‘월세’
    주택 2025.07.30 15:34:10
    수도권 오피스텔 임대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전세사기에 대한 불안과 금리 하락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월세를 선호하면서 시장 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30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수도권 오피스텔 임대차 계약 중 월세 비중이 7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가 각각 75%, 71%로 높았고 인천도 62%로 전년(54%) 대비 8%포인트 상승했다. 전셋값 하락과 월세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도 뚜렷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평균 전셋값은 지난해 6
  • HDC현산,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홈네트워크 최고등급 획득
    HDC현산,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홈네트워크 최고등급 획득
    주택 2025.07.30 14:39:28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홈네트워크 건물인증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홈네트워크 건물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공동 운영하는 제도로 스마트홈 기술력·정보보안 체계·기기 호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한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에 도입된 ‘아이파크홈’ 애플리케이션은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했고,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월패드도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을 통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HDC랩스와 스마트홈 플랫폼
  • 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41.8% 증가
    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41.8% 증가
    주택 2025.07.30 14:39:17
    GS건설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했다. 공사비 증액과 함께 메이플 자이 등 대형 프로젝트 정산이 이뤄진 결과다. GS건설은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6조 2590억원, 영업이익 2324억원, 신규수주 7조 8857억원의 2025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총 6조 2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메이플자이와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등 주택 대형프로젝트
  • 오세훈 서울시장 "목동 재건축 기간 7년 앞당길 것"[집슐랭]
    오세훈 서울시장 "목동 재건축 기간 7년 앞당길 것"[집슐랭]
    주택 2025.07.30 13:40:00
    서울시가 ‘목동 6단지’를 비롯한 서울 양천구 목동·신정동 일대 재건축 기간을 최대 7년가량 앞당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정비사업 정상화 및 촉진 방안을 밝혔다. 목동 6단지는 목동 일대 노후 아파트 14개 단지 중 재건축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르다. 현재 정비구역 지정과 조합설립을 마쳤으며, 재건축을 통해 2173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통상 5년가량 소요되는 정비구역 지정을 1년 9개월 만에 끝냈고, 3년 6개월이 걸리는 조합설립도 9개월 만에 완료하는
  • 서울시, 주택정책수석에 김준형 명지대 교수 임명
    서울시, 주택정책수석에 김준형 명지대 교수 임명
    주택 2025.07.30 13:34:36
    서울시는 주택정책수석에 김준형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업무는 다음 달 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신설된 주택정책수석은 주택공급확대와 주거복지,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관련 시정과제 발굴·추진 등 서울시의 주택정책 수립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는다. 1979년생인 김 수석은 서울대에서 건축학 학사와 도시계획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공학연구소와 BK21사업단 등을 거쳐 2013년부터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 수석이 풍부한 학문적 식견과 현
  • 금호건설,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이웃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
    금호건설,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이웃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
    주택 2025.07.30 09:50:35
    금호건설(002990)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라남도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9일 전남도청에서 열렸으며,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양기승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구호물품은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존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구호물품은
  • "침수·화재 막는다"…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안전설계 도입[집슐랭]
    "침수·화재 막는다"…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안전설계 도입[집슐랭]
    주택 2025.07.30 09:50:28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에 폭우에 따른 침수 및 화재를 대비한 안전 설계를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개포우성7차는 단지 동측 중동고 대지보다 낮게 형성돼 집중호우에 취약하다. 이에 대우건설은 단지 높이를 최대 4.5m 상향해 평평한 형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집중 호우시 주변 빗물이 단지 내로 모이지 않도록 대지 구조를 개선하고, 경사를 없애 인근 단지로 침수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화재에 대비해 8개 동에 모두 필로티를 적용, 모든 동으로 소방차 접근이 가능하도록 지상 비상차로
  • 삼성물산, UAE원자력공사와 글로벌 원전 투자 협력
    삼성물산, UAE원자력공사와 글로벌 원전 투자 협력
    주택 2025.07.30 09:34:39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UAE)원자력공사와 손잡고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 삼성물산은 UAE원자력공사와 글로벌 원자력 발전 관련 개발과 투자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와 모하메드 알 하마디 UAE원자력공사 최고경영자(CEO)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시장 신규 원전 건설·재가동·기존 부지 인수합병(M&A) 등 원전 프로젝트 △소형 모듈형 원자
  • 올해 상반기 아파트 일반 분양 5년 새 최저…지난해보다 43% 감소[집슐랭]
    올해 상반기 아파트 일반 분양 5년 새 최저…지난해보다 43% 감소[집슐랭]
    주택 2025.07.30 09:34:31
    올해 상반기 아파트 일반 분양 물량이 최근 5년 사이 최저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 일반 분양 규모는 4만 1826가구다. 지난해 상반기 일반 분양 공급물량 7만 4356가구에서 43% 줄어든 규모다. 최근 연도별 상반기 일반 분양은 2021년 11만 5243가구, 2022년 10만 2780가구, 2023년 4만 4360가구, 2024년 7만 4356가구다. 올 상반기 공급 규모는 이 중 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던 2011년보다 63% 줄었다. 이 같은 공급 감소의 주요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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