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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성동 거래 늘고 신고가 행렬…'20억 이하' 매수 회복세 뚜렷
    마포·성동 거래 늘고 신고가 행렬…'20억 이하' 매수 회복세 뚜렷
    정책·제도 2025.09.14 17:57:11
    6·27 대출 규제 이후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뜸해진 가운데 서울의 20억 원 이하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세 회복의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성동·마포·동대문 등 8개 자치구는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2주 넘게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8월 아파트 매매 건수가 벌써 7월 수준을 뛰어넘었다. 이에 따라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제외한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대출 규제의 효과가 약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신고가 거래도 잇따르고 있어 정부가 조만간 추가 규제
  • “철도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국토부, 재생에너지 확대 나선다
    “철도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국토부, 재생에너지 확대 나선다
    정책·제도 2025.09.14 12:45:47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이 본격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전국 철도 유휴부지를 민간 사업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 대전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철도 유휴부지 설명회’는 대전 소재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열리며,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태양광발전 사업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18곳(30만 8247㎡) 철도 유휴부지에 총 28㎿ 규모(고리2호기4.3%)의 태양광발전 시설이 조성돼 있다. 그러나 전체 철도 유휴부지 규모(3
  • [분양캘린더] 전국 4개 단지서 1749가구 분양
    [분양캘린더] 전국 4개 단지서 1749가구 분양
    정책·제도 2025.09.14 10:50:03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1749가구(일반분양 1449가구)가 공급된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A1(공공분양)’, 부산 동구 범일동 ‘퀸즈이즈카운티’, 경북 고령군 다산면 ‘다산월드메르디앙센텀하이’가 이번 주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의정부우정A1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공공주택지구 A1블록에 분양하는 단지로 538가구 중 사전청약 가구를 제외한 238가구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대상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 등 소형 주택형으로
  • 유주택자 대출 죄자…생애 첫 매수 비중 최고[집슐랭]
    유주택자 대출 죄자…생애 첫 매수 비중 최고[집슐랭]
    정책·제도 2025.09.14 10:15:35
    올해 들어 매매된 전국의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거래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출 규제 강화 등 시장 변수가 커진 가운데 정책자금대출 지원이 많은 생애최초 구입자를 중심으로 매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공개된 집합건물(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 소유권 매매 이전등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날까지 등기가 완료된 1~8월 전국 집합건물 65만 9728건 가운데 생애최초 매수 건은 28만 4698건으로 43.2%에 달했다. 집합건물 매수 10건 중
  • 현대건설, 250여개 공종 협력사와 중대재해 근절 대응책 마련
    현대건설, 250여개 공종 협력사와 중대재해 근절 대응책 마련
    정책·제도 2025.09.14 10:10:19
    현대건설이 중대 재해를 뿌리 뽑기 위해 협력사와 함께 고강도 현장 관리 및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2일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5 현대건설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250여 개 전 공종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 산업안전보건정책 및 현대건설 안전보건관리 현황 △구성원 공동 참여 확대를 통한 안전 패러다임 전환 △고위험 작업관리 강화 방안 △공종별 건설안전 포럼 등이 논의됐다. 이번 행사는 다
  •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제동'…동작구, 다자녀 가구 재산세 전액 감면 ‘전국 최초’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제동'…동작구, 다자녀 가구 재산세 전액 감면 ‘전국 최초’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책·제도 2025.09.14 08:0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식료품 인플레: 쌀 한가마(80kg) 가격이 22만 3240원으로 4년 만에 22만 원대를 돌파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생종 수확 시기 잦은 비로 출하가 늦어지면서 구곡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으
  • 임대수익률 오르고 대출규제 제외…'직주근접' 서울 오피스텔 주목하라 [S money+]
    임대수익률 오르고 대출규제 제외…'직주근접' 서울 오피스텔 주목하라 [S money+]
    정책·제도 2025.09.12 18:08:25
    수도권에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묶은 6·27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오피스텔이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비(非)주택’으로 6·27 대출 규제의 주담대 한도 제한, 실거주 의무 등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 오피스텔은 임대 수익률뿐만 아니라 매매 가격도 종로구와 중구·용산구 등 도심권 입지를 중심으로 오르고 있다. 최근 수년간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희소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 현대건설 "압구정 2구역 분담금 최대 4년 유예…추가이주비 금리 ↓"
    현대건설 "압구정 2구역 분담금 최대 4년 유예…추가이주비 금리 ↓"
    정책·제도 2025.09.12 18:05:13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 2구역 재건축 분담금을 입주 후 최대 4년까지 유예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이주비는 LTV100%를 적용하고 기본·추가 이주비에도 동일 금리를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원 맞춤형 금융조건'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재건축 사업 최초로 수요자가 금융조달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시공사가 책임조달하는 '분담금 4년 유예 조건'을 제안했다. 현재 정비사업에서 거론되는 유예 조건은 주택담보대출 한도와 대출 규제를 고려하면
  • 9·7대책 각 세운 오세훈 "공공주도 공급은 다 정체" [집슐랭]
    9·7대책 각 세운 오세훈 "공공주도 공급은 다 정체" [집슐랭]
    정책·제도 2025.09.12 17:52:06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공 주도로 했던 사업들이 지금 다 정체 상태에 들어가 있다”며 주택 공급의 축을 민간 중심에서 공공 중심으로 전환한 정부의 9·7 부동산 공급 대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오 시장은 11일 서울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행사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연에서 “이번에 발표한 정부의 정책은 공공이 뭐든지 다 주도하겠다는 강조점이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정부가 직접 하면 속도가 더 날 것 같지만 사실 여태까지의 우리의 경험·시행착오를 회고해보면 속도가 더 더뎠다”며
  • 민간 주도에 서울시 행정지원…“압도적 속도로 주택공급 늘릴것”[집슐랭]
    민간 주도에 서울시 행정지원…“압도적 속도로 주택공급 늘릴것”[집슐랭]
    정책·제도 2025.09.12 17:35:52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인 9·7 대책에 대해 비판에 나선 것은 가파르게 오르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서울 지역의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서울 집값 상승의 책임을 오 시장에게 돌리려는 움직임을 정면으로 반박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오 시장이 임기 중 신속통합기획과 모아주택 등의 정책을 통해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추진한 점을 내세워 서울 집값 상승의 불안감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오
  • 자녀 많을수록 상속세 더 내…“불합리한 세제 한꺼번에 개편해야”
    자녀 많을수록 상속세 더 내…“불합리한 세제 한꺼번에 개편해야”
    정책·제도 2025.09.12 16:30:27
    이재명 대통령이 상속세 공제액을 18억 원으로 높일 것을 지시하면서 28년째 묵혀 있던 공제 제도가 대폭 손질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편 논의가 단순히 공제액 인상에 머물지 않고 제도 전반에 숨어 있는 왜곡 요인들을 함께 개선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법정상속분과 연동된 탓에 자녀가 많을수록 세 부담이 커지는 배우자공제, 여전히 선진국 대비 높은 최고세율 등이 대표적 문제로 꼽힌다. 12일 세무 업계에 따르면 현재 최대 30억 원까지 받을 수 있는 배우자 상속 공제의 개편 필요성이 가장 먼저 거론된다.
  • "태어나 보니 건물주" 역대급으로 늘었다…年 593억 벌어들인 '금수저' 자식들
    "태어나 보니 건물주" 역대급으로 늘었다…年 593억 벌어들인 '금수저' 자식들
    정책·제도 2025.09.12 12:00:32
    미성년자가 한 해 동안 올린 부동산 임대소득이 593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부동산 임대소득을 올린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총 3313명이었다. 이들의 임대소득 총액은 593억7000만원으로, 단순 계산하면 1인당 평균 1792만원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인원은 19명, 총액은 13억7700만원 증가했다. 특히 0~6세 미취학 아동만 해도 311명이 임대소득을 올렸고, 총액은 45억8100만원
  • 강남 집값 안 떨어진다 했더니…'현금 부자' 예금·상속 많았다 [집슐랭]
    강남 집값 안 떨어진다 했더니…'현금 부자' 예금·상속 많았다 [집슐랭]
    정책·제도 2025.09.12 11:20:00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 6·27 대출 규제 이후에도 강남 3구 집값이 좀처럼 가라 앉지 않는 이유는 ‘현금 부자'들이 기존 예금 보유액과 상속을 통해 거래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총 1666건, 2조 9755억 원 규모의 주택거래가 이뤄졌다. 건당 평균 거래가는 17억 8600만 원이며, 강남구
  • 오세훈 “주택 공급, 공공이 주도하면 더 늦어져” 정부 9·7 대책 직격[집슐랭]
    오세훈 “주택 공급, 공공이 주도하면 더 늦어져” 정부 9·7 대책 직격[집슐랭]
    정책·제도 2025.09.12 11:03:05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에 대해 “(주택 공급은) 공공이 주도하면 오히려 더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직격했다. 한국주택토지공사(LH) 등 공공 주도 주택 공급 방안을 담은 9·7 대책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민간 주도 정비사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의 주택 공급 정책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11일 서울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행사인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서울시 주택 공급 정책과 정부의 9·7 대책의 차이를 묻는 한
  • 국토부,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조사기간 4개월 연장
    국토부,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조사기간 4개월 연장
    정책·제도 2025.09.12 10:57:35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조사 기간이 4개월 연장된다. 국토교통부가 꾸린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별도 추가 조사·분석 수행을 위해 애초 이달 14일까지였던 조사 기간을 내년 1월 14일까지로 4개월 늘린다고 12일 밝혔다. 사고조사위는 사고 발생 이후인 4월 17일 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위원장 회의 11회, 현장조사 4회, 관계자 청문 3회, 관계기관 회의 1회 등의 조사를 진행했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설계도서, 작업 일지, 검측 서류 및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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