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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 원 투입' 신분당선 연장…서수원 부동산 시장 판도 바뀐다
    '1조 원 투입' 신분당선 연장…서수원 부동산 시장 판도 바뀐다
    정책·제도 2025.09.16 11:09:00
    강남역과 판교, 분당 등을 최단거리로 가로질러 ‘황금 노선’이라 불리는 신분당선의 호매실 연장이 진척을 보이면서 서수원 지역의 집값도 함께 들썩거리고 있다. 노선이 완공되면 서수원 일대에서 서울 강남까지 소요 시간이 현재 1시간 20분에서 40분으로 절반이나 줄어든다. 그동안 서수원 지역은 수인분당선 확장 개통에도 철도 사각지대로 꼽힐 만큼 인프라가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신분당선 연장으로 일대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원 권선구의 호매실동과 구운동, 권선동, 곡반정동 등이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 HDC현대산업개발, '가뭄 피해' 강릉시에 생수 10만 병 전달
    HDC현대산업개발, '가뭄 피해' 강릉시에 생수 10만 병 전달
    정책·제도 2025.09.16 10:11:36
    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10만 병을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5일 강릉시청에서 김상영 부시장, 김선정 강릉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릉시에 전달된 생수 10만 명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적 위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지역 상황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주말 반가운 단비가 내렸지만 장기간 이어진 강수
  • 7월 서울 아파트 거래 64% 급감…6·27 규제 직격탄
    7월 서울 아파트 거래 64% 급감…6·27 규제 직격탄
    정책·제도 2025.09.16 09:57:29
    6·27 대출 규제의 여파로 7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큰 폭으로 줄었다. 특히 서울은 거래량이 60% 넘게 감소했다. 16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만 937건에서 3948건으로 63.9% 감소했다. 거래금액 또한 14조5435억 원에서 5조 604억 원으로 65.2% 하락해 지역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전국 아파트 거래는 3만 436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5만 3275건) 대비 35.5% 감소한 수치다. 거래금액 또한 33조 6168억 원에서 16조 935억 원으로 52.
  • GS건설, 염해 농지에 세운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 준공
    GS건설, 염해 농지에 세운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 준공
    정책·제도 2025.09.16 09:32:34
    GS건설이 염해 농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인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농지를 친환경 자원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의 염해 농지에 태양광 설비를 갖춰 연간 약 8만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약 2만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태안햇들원태양광를 통해 추진된 사업이다.
  • LH, 안동 산불피해 이주민에 신축 매입임대 공급
    LH, 안동 산불피해 이주민에 신축 매입임대 공급
    정책·제도 2025.09.16 09:21:2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북 안동시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신축매입 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LH는 전날 안동시와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 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안동시에 신축매입임대주택 80가구 시범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축매입 사업 추진 및 주택 매입 등은 LH가 부담하며 임대 운영은 안동시가 담당할 예정이다.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 가운데 무주택 가구구성원은 소득에 관계없이 시세의 30% 수준 임대료를 내고 입주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재해로
  • 서울 아파트 분양가 또 최고 기록…3.3㎡당 4600만 원 돌파↑[집슐랭]
    서울 아파트 분양가 또 최고 기록…3.3㎡당 4600만 원 돌파↑[집슐랭]
    정책·제도 2025.09.16 08:44:00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이 3.3㎡당 4684만 3000원을 기록해 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5일 8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서울 민간아파트의 1㎡당 평균 분양가격은 141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3.3㎡당 4684만 3000원 수준이다. 7월(4543만 8000원)보다 3.09%, 전년 동월(4311만 7000원)보다 8.64% 올랐다. 서울의 1㎡당 평균 분양가는 6월 말 1393만 9000원에서 7월 말 1374만 5000원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 "전세대출 규제에 월세화 가속" 오피스텔·빌라 '직격탄'…"5년 만에 2.6배 급증" 월세지출 年 17조 육박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전세대출 규제에 월세화 가속" 오피스텔·빌라 '직격탄'…"5년 만에 2.6배 급증" 월세지출 年 17조 육박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책·제도 2025.09.16 08:14:32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월세화 가속: 전세 사기 우려와 금리 상승으로 오피스텔과 빌라의 월세 전환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2022년 이후 올 7월까지 오피스텔 월세 총액은 80%, 빌라는 66% 증가해 아파트 47%
  • 월세 지출 연 17조 원 시대…오피스텔·빌라 '직격탄'[집슐랭]
    월세 지출 연 17조 원 시대…오피스텔·빌라 '직격탄'[집슐랭]
    정책·제도 2025.09.16 07:42:00
    세입자들이 월세로 낸 금액이 월 1조 4000억 원에 달해 최근 5년 새 2.6배 넘게 늘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17조 원 규모다. 15일 집토스와 서울경제신문 분석에 따르면 7월 아파트·오피스텔·연립다세대(빌라) 등 주택 세입자가 지불한 월세 총액은 1조 3922억 원(연 환산 16조 7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 7월 월세 지출액(5287억 원)을 감안하면 5년 새 2.63배나 증가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의 각 월세 계약이 2년간 유지된다고 가정, 각 월의 유효한
  • 레고처럼 조립하는 아파트…18층까지 가능해졌다[집슐랭]
    레고처럼 조립하는 아파트…18층까지 가능해졌다[집슐랭]
    정책·제도 2025.09.16 07:40:00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가 개발한 철골 모듈러 공동주택 기술이 국토교통부의 공업화주택 인정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철골 모듈러 기술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공업화주택 인정을 받은 최대 층수는 12층이었으나, 자이가이스트는 공동주택 18층까지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인정을 받게 됐다. GS건설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인정은 고층 철골모듈러 공동주택의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나아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국토교통부 인정을 받은 자이가이스트의 철골모듈러 공동주택 기술은 기둥과 보 등 구조체는
  • 대출 조이자 전국 아파트 거래 '반토막'…서울 아파트 값은 상승
    대출 조이자 전국 아파트 거래 '반토막'…서울 아파트 값은 상승
    정책·제도 2025.09.16 07:35:00
    6·27 대책 이후 아파트 매매 시장은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서울은 되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국 거래량은 6월 5만 3220건에서 7월 3만 4304건, 8월 3만 841건으로 크게 줄었다. 수도권은 6월 3만 1132건에서 7월 1만 4331건, 8월 1만 2982건으로 6월과 비교해 절반 이상 거래량이 줄고 거래 가격 변동폭도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은 거래량 급감에도 불구하고 거래 가격은 종전과 비교해 여전히 1% 내외 상승률을
  • IT 인재 몰리고 아파트 값 오르는 수원…수도권 남부 거점으로 부상
    IT 인재 몰리고 아파트 값 오르는 수원…수도권 남부 거점으로 부상
    정책·제도 2025.09.16 07:20:00
    수원시가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IT·주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동탄과 판교 접근성이 좋고 주거 가격 경쟁력이 높아 첨단 개발·연구 기반의 1인 가구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수원시 아파트 평균 가격은 최근 2년간 평균 10% 내외로 오르는 등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수원시 팔달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5억 1512만 원으로 2년 전인 2023년 동기 대비 11.8% 올랐다. 영통구는 7억 3963만 원으로 10.05% 상승했다. 수원시 전체로 놓고 보면 평균 매매가
  • 6·27 대책에도 집값 오르는 서울…'강남 3구' 1% 안팎 ↑
    6·27 대책에도 집값 오르는 서울…'강남 3구' 1% 안팎 ↑
    정책·제도 2025.09.16 07:05:00
    주택 대출을 줄이는 6·27 대책의 영향으로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는 와중에 서울만 뚜렷한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서울 불패’를 입증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지수 변동률은 0.45% 상승으로 수도권(0.17% 상승), 전국(0.06% 상승), 지방(0.05% 하락) 모두를 상회했다. 아파트로 범위를 좁히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가 0.48% 뛸 동안 수도권과 전국은 각각 0.16%, 0.04% 상승에
  • 모듈러로 18층 높이 아파트 짓는다
    모듈러로 18층 높이 아파트 짓는다
    정책·제도 2025.09.16 07:00:00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가 개발한 철골 모듈러 공동주택 기술이 국토교통부의 공업화주택 인정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철골 모듈러 기술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공업화주택 인정을 받은 최대 층수는 12층인데, 자이가이스트는 이를 18층까지 끌어올렸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가이스트의 국토교통부 공업화주택 기술 인정을 밝히며 “국토교통부 인정은 고층 철골모듈러 공동주택의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나아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국토교통부 인정을 받은 자이가이스트의 철골모듈러 공동주택 기술은 기
  •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1.59% ↑…㎡당 217만 4000원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1.59% ↑…㎡당 217만 4000원
    정책·제도 2025.09.16 07:00:00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1.59%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15일 정기고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 중 하나다.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에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고시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고시를 위해 기본형 건축비 산출의 표본이 되는 모델을 5년 만에 현행화했다. 그 결과 기본형 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는 직전 고시된 ㎡당 214만원에서 217만4000원으로 1.59
  • 서울시, 대학생·청년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집슐랭]
    서울시, 대학생·청년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집슐랭]
    정책·제도 2025.09.16 06:00:00
    서울시가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과 국·내외 유학생이 스스로 전·월세 계약 절차를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산하 공기업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협업해 부동산 계약 관련 피해 사례와 점검 사항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의는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손희애 강사 등이 진행한다. 국토교통부의 7월 발표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누적 3만 1437건이며 이중 약 75%인 2만 3673건의 피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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