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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F가 이끈 공모펀드…해외주식 자산만 27조 늘었다
    ETF가 이끈 공모펀드…해외주식 자산만 27조 늘었다
    증권일반 2024.12.25 17:27:42
    국내 펀드 시장이 올 한 해 동안 해외 주식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를 앞세워 운용 자산을 100조 원 가까이 불리는 데 성공했다. 증시 전문가 대다수는 적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고 국내 정치 불안이 이어질 내년 초까지는 국내 펀드 시장의 한국 주식 외면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ETF를 포함한 국내 공모펀드의 전체 순자산은 지난해 말 348조 2764억 원에서 이달 23일 445조 3054억 원으로 97조 290억 원 증가했다. 특히 올 순자산 증가의 상당분은 국내
  • "나만 안 샀나. 지금 사면 꼭지일까"…국민 3명 중 1명 '코인 투자'
    "나만 안 샀나. 지금 사면 꼭지일까"…국민 3명 중 1명 '코인 투자'
    증권일반 2024.12.25 11:05:52
    최근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자 수와 거래 규모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 확인됐다. 지난달 투자자 수는 1560만 명에 달하며, 투자자들의 보유 금액은 전월 대비 77% 증가한 102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가상자산 거래소 5개사(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는 1559만 명으로 10월 말보다 61만 명 증가했다. 이는 5대 거래소 등록계정 수 기준으로 동일인
  • '5만 전자'에 갇힌 이유 있었네…외국인 올해 삼전 '10조' 팔았다
    '5만 전자'에 갇힌 이유 있었네…외국인 올해 삼전 '10조' 팔았다
    증권일반 2024.12.24 23:46:25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증시에서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23일까지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10조4056억원어치를 내다 판 삼성전자다.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심리 악화는 지난 9월부터 본격화됐다. 9월 이후 외국인의 국내 증시 전체 순매도액은 19조427억원인데, 삼성전자 순매도액은 19조838억원에 달한다. 같은기간 삼성전자를 제외하곤 팔지 않은 셈이다. 특히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33거래일 간
  • 차익 실현 매물 쏟아져 '오징어게임2' 수혜株 줄줄이 추락
    차익 실현 매물 쏟아져 '오징어게임2' 수혜株 줄줄이 추락
    증권일반 2024.12.24 18:38:26
    ‘오징어 게임 2’ 공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이어갔던 콘텐츠 기업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가 최대주주인 배우 이정재의 특별관계자 지분 매각 이후 주가가 급락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전장 대비 8.49% 내린 1만 6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과 함께 6.18% 내린 주가는 한때 15.50% 추락하면서 1만 5320원까지 떨어졌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최대주주인 아티스트스튜디오(옛 래몽래인)도 8.32% 내린 2만 4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징어 게임 2’ 공개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던 미디
  • 개미 단타 부추기는 ‘몰빵형 ETF’ 요동치는데…대안 없는 당국
    개미 단타 부추기는 ‘몰빵형 ETF’ 요동치는데…대안 없는 당국
    증권일반 2024.12.24 17:49:44
    특정 종목의 투자 비중을 높여 고수익을 추구하는 ‘몰빵형 상장지수펀드(ETF)’가 단타(단기투자) 매매 문화를 조성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금융 당국이 한 종목의 노출 정도(익스포저)가 30%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정에 나섰지만 이미 출시된 상품에 소급 적용이 불가능해 논란이 계속되는 것이다. 이런 ETF들이 비중이 큰 종목의 변동성 확대로 인해 급등락 장세를 연출하면서 투자자 손실 우려도 크다. 전문가들은 ETF가 공모펀드와 유사한 점이 있고 ‘분산투자’라는 본래의 목적에 맞도록 설계·운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선(先)배당·후(後)투자' 제도에…올해 배당락 효과 사라질까
    '선(先)배당·후(後)투자' 제도에…올해 배당락 효과 사라질까
    증권일반 2024.12.24 17:47:59
    금융 당국이 ‘선배당·후투자’ 제도를 도입하면서 올 연말에는 배당락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과거에는 배당 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배당 기준일 직전 주식을 매수한 뒤 배당락일 직후 주식을 파는 경우가 많아 매년 말이 되면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아왔다. 당국의 방침에 따라 다수 기업들이 배당 기준일을 변경하면서 이번에는 이러한 영향이 현저히 작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2~24일) 국내 주식(코스피·코스닥) 2조 5240억 원어치를 팔아 치웠
  • 4분기 독주한 KB증권, 인수금융 '압도적 1위' [시그널]
    4분기 독주한 KB증권, 인수금융 '압도적 1위' [시그널]
    증권일반 2024.12.24 17:35:00
    KB증권이 올해 총 3조 5278억 원 실적을 기록해 2024년 인수금융·리파이낸싱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분기에만 1조 5000억 원 이상의 주선 실적을 올려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업계에서는 인수합병(M&A) 시장 회복세와 함께 인수금융 시장도 내년에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5일 서울경제신문의 2024년 리그테이블 인수금융·리파이낸싱 집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올 한해 총 10건, 3조 5278억 원의 실적으로 가장 앞섰다. 1등 공신은 맥쿼리자산운용의 LG CNS 소수지
  • 증권사·은행도 패밀리오피스 공략…“100억 이상 자산가 모셔라” [시그널]
    증권사·은행도 패밀리오피스 공략…“100억 이상 자산가 모셔라” [시그널]
    증권일반 2024.12.24 17:34:00
    금융권이 프리미엄 자산관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삼성증권이 30조 원대 자산을 유치한 가운데 KB금융과 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사들도 특화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와 은행들이 초고액자산가 유치를 위해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잇따라 확대하고 있다. 금융사의 패밀리오피스는 자산관리부터 가업승계, 세무 상담, 법률 자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고객 이탈을 막아 장기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 기업 공시 [12월 24일]
    증권일반 2024.12.24 17:07:35
    <코스피 시장> ▲풍산(103140)=방위사업청과 3703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한신공영(004960)=2557억 원 규모 지금도농3구역 공사 수주 ▲LG헬로비전(037560)=서울시교육청과 701억 원 규모 스마트단말기 공급 계약 체결 ▲포스코DX(022100)=포스코와 1729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코스닥 시장> ▲제룡전기(033100)=PSE&G사와 430억 원 규모 배전변압기 공급계약 체결 ▲선익시스템(171090)=98억 원 규모 OLED 디스플레이 연구용 증착장비 공급계약 ▲넥스틴(348210)=SK하이닉스
  • [마감 시황] 코스피, 연말 한산한 거래 속에 2440선 간신히 사수
    [마감 시황] 코스피, 연말 한산한 거래 속에 2440선 간신히 사수
    증권일반 2024.12.24 16:58:54
    코스피가 24일 크리스마스 휴장을 앞두고 한산한 거래 속에 2440선을 간신히 지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49포인트(0.06%) 내린 2440.5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8.54포인트(0.35%) 오른 2,450.55로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2430대까지 후퇴했다. 이후 낙폭을 줄여나가며 재반등을 시도했으나 크리스마스 휴장을 앞두고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63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도 983억 원 팔며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이 234억 원 사들이며
  •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이정재 특별관계자 지분 매각에 8% 추락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이정재 특별관계자 지분 매각에 8% 추락
    증권일반 2024.12.24 16:01:59
    콘텐츠 기업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가 최대주주인 배우 이정재의 특별관계자 지분 매각 이후 24일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전장 대비 8.49% 내린 1만 6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과 함께 6.18% 내린 주가는 한때 15.50% 낙폭으로 1만 532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최대주주인 아티스트스튜디오(옛 래몽래인)도 8.32% 내린 2만 4250원을 기록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벌여온 코스닥 상장사 와이더플래닛이 지난해
  • MBK·영풍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은 위법" [시그널]
    MBK·영풍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은 위법" [시그널]
    증권일반 2024.12.24 14:27:09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010130)의 주주 이자 최윤범 회장 일가 가족회사인 유미개발이 집중투표제 도입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법률 위배라고 주장했다. 24일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유미개발의 주주제안 중 집중투표제 도입에 대한 정관 변경을 내용으로 하는 주주제안은 유효하더라도, 집중투표제 방식의 이사 선임 청구를 내용으로 하는 주주제안은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집중투표'에 대한 상법 제382조의2 제1항 및 제542조의7 제2항에 따르면 고려아연과
  • [오후 시황] 코스피 2440선에서 오르락내리락…코스닥은 강보합
    [오후 시황] 코스피 2440선에서 오르락내리락…코스닥은 강보합
    증권일반 2024.12.24 14:17:41
    코스피 지수가 24일 장중 하락 전환해 2440선에서 오르락내리락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4시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18포인트(0.05%) 오른 2443.3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8.54포인트(0.35%) 오른 2450.55로 상승 출발했지만 오전 중 하락 전환했다. 장중 0.39% 밀려 2432.42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낙폭을 줄였고, 현재 2,440선에서 줄다리기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6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8억 원, 430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미
  • [주식 초고수는 지금] 7거래일만의 반등, 저가 매수 기회…알테오젠,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7거래일만의 반등, 저가 매수 기회…알테오젠, 순매수 1위
    증권일반 2024.12.24 14:00:06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알테오젠(196170), HD현대일렉트릭(267260), SK하이닉스(000660), 에스오에스랩(46408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알테오젠이다. 바이오 기업인 알테오젠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1시 기준 장중 주가가 7%대 상승 중이다. 히알루로니다제를 사용한 피하주사 제형
  • [특징주] 흥국화재, 치매 신약 치료비 보장 상품에 6%대 급등
    [특징주] 흥국화재, 치매 신약 치료비 보장 상품에 6%대 급등
    증권일반 2024.12.24 13:35:09
    흥국화재(000540)가 국내 보험 업계 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료제 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해 24일 주가가 장중 강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0분 현재 흥국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6.08%(195원) 오른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국화재우(000545)는 22.97%(1160원) 오른 6210원에 거래 중이다. 흥국화재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치매 치료제 담보를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면서 긍정적 투심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흥국화재는 지난 19일 알츠하이머 치료제 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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