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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코스피 장중 3100선 붕괴…美 AI 버블·원전 계약 논란 여파
    [속보] 코스피 장중 3100선 붕괴…美 AI 버블·원전 계약 논란 여파
    증권일반 2025.08.20 09:16:48
    코스피 지수가 약 한 달 반 만에 장중 3100선 밑으로 내려왔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미국 기술주의 급락세의 영향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 종목들이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52.47포인트(1.66%) 하락해 3099.09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310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장중 기준으로 지난달 8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지수는 17.6포인트(2.23%) 하락한 770.36을 나타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개인만 2389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 한투운용 美 국채 ETF, 상장 후 20거래일 연속 개인 순매수 기록
    한투운용 美 국채 ETF, 상장 후 20거래일 연속 개인 순매수 기록
    증권일반 2025.08.20 09:04:53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달 상장한 자사 상품인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 투자자 순매수가 20거래일 연속 이어졌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 ETF는 지난달 22일 상장한 이후 단 1거래일도 빠지지 않고 개인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총 순매수액은 약 24억 원이다. 앞서 2023년 3월 상장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또한 상장 이후 35거래일 연속 개인투자자 순매수가 지속된 바 있다. 해당 ETF는 올 들어서도 1329억 원의 개인 순매
  • 美 AI 거품론에…프리마켓서 SK하이닉스도 2%대 하락
    美 AI 거품론에…프리마켓서 SK하이닉스도 2%대 하락
    증권일반 2025.08.20 08:47:14
    인공지능(AI) 거품론으로 미국 기술주가 급락해 나스닥 지수가 1.46% 떨어진 가운데 국내 증시 프리마켓에서도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등 반도체 대장주가 고전하고 있다. 20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3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2.85%, 삼성전자는 -1% 하락하고 있다. 전날까지 정규장에서 SK하이닉스는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고, 삼성전자도 이달 초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7만 원까지 내려 앉았다. 간밤에 미국 증시에선 엔비디아가 중국 판매하는 AI 칩의 가격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 기아 '킹산직' 500명 채용…고임금에 정년보장까지
    기아 '킹산직' 500명 채용…고임금에 정년보장까지
    증권일반 2025.08.20 06:00:00
    기아(000270)가 올해 생산직 엔지니어 채용을 다시 시작했다. 이달부터 목적기반차량(PBV)인 ‘더 기아 PV5’가 본격 인도되는 만큼 인력 보충을 통해 생산 현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자동차도 두 차례에 걸친 채용 과정을 끝으로 올해 인력 보강 작업을 마쳤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18일부터 기아 화성 공장, 광주 공장 등에 근무할 생산직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 1월 마무리된 1차 채용에 이은 2차 채용으로 노사 협의에 따라 올해 총 모집 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500명으로 결정됐다. 100~300명 수준
  • 약세장에도 '빚투' 22.2조…대형주·바이오주 쏠려
    약세장에도 '빚투' 22.2조…대형주·바이오주 쏠려
    증권일반 2025.08.19 17:59:13
    최근 국내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고 거래 대금마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을 내 증시 투자)’ 규모는 22조 원을 돌파하면서 연내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그간의 상승분을 반납하는 과정에서 개인들의 저가 매수 욕구가 신용거래융자 잔액을 끌어올리는 양상이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한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2조 238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15조 6823억 원) 대비 41.81% 늘어난 수준이다. 앞서 11일에 올 들어
  • 실적 충격에 주도주 전멸까지…외국인 순매수 4개월 만에 돌아서나
    실적 충격에 주도주 전멸까지…외국인 순매수 4개월 만에 돌아서나
    증권일반 2025.08.19 17:57:57
    ‘사자’ 행진을 이어온 외국인투자가들이 4개월 만에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제 개편 불확실성에 상장기업 실적 부진까지 더해지며 국내 증시는 좀처럼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4594억 원어치를 코스피·코스닥에서 순매도했다. 이 중 코스피에서만 대부분인 3998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지난해 8월부터 올 4월까지 9개월간 순매도를 하던 외국인은 5월부터 돌아서 3개월 연속 순매수해왔다.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선 것은 세제 개편안 실망감 속에 올 2분기 상장기
  • LG전자 손자회사 알폰소 "1조弗 커넥티드TV 시장 선도…美증시 상장 도전"
    LG전자 손자회사 알폰소 "1조弗 커넥티드TV 시장 선도…美증시 상장 도전"
    증권일반 2025.08.19 17:56:27
    LG전자(066570)의 손자회사 알폰소가 미국 증시 입성에 도전할 예정이다. 2020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후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인 만큼 상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아시시 초디아 알폰소 창업자 겸 이사회 멤버는 1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커넥티드TV(CTV) 시장이 1조 달러(약 1388조 원) 규모까지 성장한 가운데 지난해 LG전자의 웹OS 기반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다”며 “이에 힘입어 알폰소의 실적도 최근 2년 새 연평균 40%가량 증가한 만큼 미국 증시 상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 기아 PV5 양산에…'킹산직' 500명 채용
    기아 PV5 양산에…'킹산직' 500명 채용
    증권일반 2025.08.19 17:29:32
    기아가 올해 생산직 엔지니어 채용을 다시 시작했다. 이달부터 목적기반차량(PBV)인 ‘더 기아 PV5’가 본격 인도되는 만큼 인력 보충을 통해 생산 현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도 두 차례에 걸친 채용 과정을 끝으로 올해 인력 보강 작업을 마무리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18일부터 기아 화성 공장, 광주 공장 등에 근무할 생산직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 1월 마무리된 1차 채용에 이은 2차 채용으로 노사 협의에 따라 올해 총 모집 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500명으로 결정됐다. 100~300명 수준을 유지했던
  • 고비용에도 해외상장ETF 산다…금소세 회피·고위험 선호
    고비용에도 해외상장ETF 산다…금소세 회피·고위험 선호
    증권일반 2025.08.19 15:29:29
    해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수요가 국내외 세제 격차와 투자자들의 고위험 상품 선호라는 구조적 요인이 맞물려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민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해외상장 ETF 수요 증가의 원인과 개선 과제’ 보고서에서 올 상반기 말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상장 ETF 보유액이 50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추산했다. 이는 ETF를 포함한 전체 해외주식 보유 금액의 27%이다. 또 해외주식 대비 해외상장 ETF 순매수액과 거래대금은 각각 49%, 46%를 차지
  • 금투협, 상폐 기업에 회생 기회 제공한다…장외시장 규정 개정
    금투협, 상폐 기업에 회생 기회 제공한다…장외시장 규정 개정
    증권일반 2025.08.19 14:28:29
    금융투자협회가 올 1월 관계 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상장폐지 제도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장외주식시장(K-OTC) 내 ‘상장폐지지정기업부’를 신설한다. 19일 금투협은 상폐 주식의 거래 기반 개선을 위해 상장폐지지정기업부를 신설하고 K-OTC 시장 운영 규정을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향후 코스피·코스닥 상폐 기업 중 투자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충족한 기업의 거래를 6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 대상은 개정 규정 시행일인 내년 1월 2일 이후 상폐되는 주권이다. 협회는 매월 상폐
  • 삼성전자 부진에…코스피 기업 올 2분기 영업익 뒷걸음질
    삼성전자 부진에…코스피 기업 올 2분기 영업익 뒷걸음질
    증권일반 2025.08.19 14:12:21
    코스피 기업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6% 이상 뒷걸음질쳤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50% 이상 감소한 여파다. 다만 이를 제외하고 전 업종에서 고르게 양호한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 미중 무역 갈등과 미국의 고관세 정책 예고로 선수요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636개사(금융업 제외)의 연결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은 53조 3829억 원으로 올 1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 역시 39조 660
  • “커넥티드 TV 시장 ‘1조 달러’ 시대 온다…LG전자와 함께 시장 선도할 것”
    “커넥티드 TV 시장 ‘1조 달러’ 시대 온다…LG전자와 함께 시장 선도할 것”
    증권일반 2025.08.19 11:30:00
    “커넥티드TV(CTV) 시장은 1조 달러(약 1388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차량, 비행기 등 ‘디스플레이 화면’이 있는 모든 공간이 알폰소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LG전자(066570)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아시시 초디아(사진) 알폰소 창업자 겸 이사회 멤버는 18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LG전자의 웹OS 기반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으며 이에 힘입어 알폰소의 실적도 최근 2년 새
  • 잔칫날 하필…국내 원자력 ETF 2종, 상장 당일 폭락[이런국장 저런주식]
    잔칫날 하필…국내 원자력 ETF 2종, 상장 당일 폭락[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8.19 11:03:03
    19일 야심차게 출시한 국내 원자력 상장지수펀드(ETF) 2종 가격이 나란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불평등 계약을 맺었다는 내용이 보도된 여파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원자력’ ETF는 상장 가격 대비 3.67% 하락 중이다. 편입 종목 주가가 곤두박질친 영향이다. 이날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K-원전 수출을 이끄는 기업들과 차세대 원전 기술인 소형모듈원전(SMR)에서 선도하는 기업에 집중적으로
  • KG모빌리티, KOTITI연구원과 맞손…국내외 법규 대응력 높인다
    KG모빌리티, KOTITI연구원과 맞손…국내외 법규 대응력 높인다
    증권일반 2025.08.19 09:49:49
    KG모빌리티(003620)가 KOTITI시험연구원과 14일 배터리 및 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에 대한 국가공인 시험 및 검사 전문기관이다. 국내외 규제와 인증 대응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 평택에 E-모빌리티센터를 구축하고 올 5월 배터리 시험동을 완공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험 및 인증 역량을 갖추고 있다. KGM은 이번 MOU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시험과 인증 등 폭넓은 분야에서
  • 거버넌스 트렌드 심층 탐구…대신경제연구소, 상장사 임직원 대상 최고위과정 개설
    거버넌스 트렌드 심층 탐구…대신경제연구소, 상장사 임직원 대상 최고위과정 개설
    증권일반 2025.08.19 09:39:24
    대신경제연구소가 기업지배구조를 둘러싼 변화와 대비책을 다루는 최고위 과정을 연다. 대신증권 계열 대신경제연구소는 19일 ‘제3기 DERI 거버넌스 최고위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고위 과정은 상장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거버넌스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최고위 과정에서는 상법 개정 등 최근 변화하는 지배구조 이슈별 대응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총 12회에 걸쳐 △상법 개정 등 제도 변화에 따른 거버넌스 점검 △주주행동주의 확산에 따른 대응전략 △주주총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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