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SK디스커버리, SK디앤디 지분 전량 한앤코에 매각[시그널]
    SK디스커버리, SK디앤디 지분 전량 한앤코에 매각[시그널]
    IB&Deal 2025.09.30 23:00:00
    SK디스커버리가 SK디앤디(210980) 지분 전체를 현재 이 회사를 공동 경영중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에 매각한다. 한앤코는 시장에 남아있는 SK디앤디 주식 전량을 공개매수해 지분 100%를 확보하고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이날 SK디스커버리가 소유해 온 SK디앤디 주식 582만 1751주(31.27%)를 전부 인수하기로 계약했다. 그러면서 시장에 남아있는 잔여 주식 696만 2587주(37.40%)를 모두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 한앤코는 이번 공개매수 청약률에 관계
  • '10조 밸류' 무신사 상장 주관 숏리스트 선정…10곳 내외 [시그널]
    '10조 밸류' 무신사 상장 주관 숏리스트 선정…10곳 내외 [시그널]
    IB&Deal 2025.09.30 21:06:16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무신사가 상장 주관사단 적격 후보(숏리스트) 선정을 마무리했다. KB·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대형 투자은행(IB) 다수와 주요 외국계 IB 등 10곳 내외가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주관사단 최종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은 10월 말 진행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전날 저녁 국내외 증권사 약 10곳을 숏리스트로 선정해 통보했다. 국내 증권사 중에서는 KB·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신한
  • [투자의 창] 일본 증시, 사상 최고치의 의미
    [투자의 창] 일본 증시, 사상 최고치의 의미
    IB&Deal 2025.09.30 17:59:06
    지난해 2월 22일 니케이225 지수는 1989년 이후 3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당시 일본 증시의 상승 배경은 마이너스 금리와 엔저라는 파격적인 정책이었다. 이달 니케이225는 역대 최초로 4만 5000선을 돌파하며 불과 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다. 주목할 점은 이번에는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를 종료하고 정책금리를 0.5%대로 정상화했으며, 엔화 역시 달러 대비 145~150엔 수준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작년 상반기 대비 2% 가까이 절상된 상태다. 과거
  • 다시 '사자' 돌아선 外人, 3년째 '바이 코리아' 이어갈까
    다시 '사자' 돌아선 外人, 3년째 '바이 코리아' 이어갈까
    IB&Deal 2025.09.30 17:51:07
    외국인투자가들이 국내 증시에서 연간 기준으로 ‘사자세’로 돌아서면서 3년 연속 ‘바이 코리아’ 가능성이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을 다시 돌파하는 원화 약세에도 외국인은 대규모 매수에 나서며 지수 반등을 견인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총 7조 4373억 원을 사들였다. 지난달에는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감,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넉 달 만에 매도 우위를 기록했으나, 본격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에 접어들고 정책 모멘텀이 되살아나면서 9월 한
  • 지난해 4000억 배당했는데…카카오도 두나무 지분 매각 고심[시그널]
    지난해 4000억 배당했는데…카카오도 두나무 지분 매각 고심[시그널]
    IB&Deal 2025.09.30 17:25:00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이 급물살을 타자 카카오(035720) 등 주요 재무적투자자(FI)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실제 합병이 이뤄지면 기업가치는 대폭 뛸 수 있지만 두나무의 고배당 정책이 축소될 수 있는데다, 기업공개(IPO) 계획에 따라 완전한 엑시트에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란 분석에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 3대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10.59%)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 소식이 전해진 뒤 매일 수차례 회의를 열고 있다. 카카오그룹은 두나무가 스타트업이던 시절부터 몸집을 한창 키우던
  • 아로마티카, 증권신고서 제출…IPO 본격화 [시그널]
    아로마티카, 증권신고서 제출…IPO 본격화 [시그널]
    IB&Deal 2025.09.30 17:10:51
    뷰티 브랜드 개발·운영 기업 아로마티카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아로마티카는 이번 IPO에서 최대 240억 원을 조달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아로마티카는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코스닥 상장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아로마티카는 이번 IPO에서 300만 주를 공모해 180~240억 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는 6000~8000원으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상단으로 확정하면 공모자금도 240억 원으로 늘
  • 영풍 “적대적 M&A 아니다”…고려아연과 설전 [시그널]
    영풍 “적대적 M&A 아니다”…고려아연과 설전 [시그널]
    IB&Deal 2025.09.30 11:57:56
    영풍이 ‘적대적 인수합병(M&A)’ 여부를 두고 고려아연과 설전을 벌였다. 전날 영풍의 주주권 행사가 적대적 M&A가 아닌 정당한 행위라는 입장을 내놓자, 고려아연이 정면으로 반박하면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영풍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지위를 포기한 적이 없고, 최대주주의 주주권 행사는 적대적 M&A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전날 고려아연 측이 “영풍이 MBK에 최대주주 지위를 헌납했고, 고려아연에 대한 기습 공개매수는 적대적 M&A”라고 규정하자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표명한 것이다. 이번 설전의 발단은 전날 영
  • "K방산 레버리지 투자"…하나證, 방산 ETN 3종 신규 상장
    "K방산 레버리지 투자"…하나證, 방산 ETN 3종 신규 상장
    IB&Deal 2025.09.30 11:04:03
    하나증권은 국내 방산 섹터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3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 K방산TOP10 ETN’은 iSelect K방산TOP10 TR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국내 방산 섹터 내에서 선별된 10가지 대표 종목으로 구성하여 방산 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하나 레버리지 K방산TOP10 ETN’과 -2배로 추종하는 ‘하나 인버스 2X K방산TOP10 ETN’도 함께 상장함으로써 투자자가 시장 상황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 '방산 명가' 한화운용, 'PLUS K방산 레버리지' 신규 상장
    '방산 명가' 한화운용, 'PLUS K방산 레버리지' 신규 상장
    IB&Deal 2025.09.30 08:54:01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방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PLUS K방산 레버리지’는 K방산의 성장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PLUS K방산’의 성과를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전략을 사용한다. 앞서 한화자산운용은 2023년 1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K방산' 테마 ETF인 'PLUS K방산' ETF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위산업 핵심기업 집중 투자한다. 이달 26일 기준 수익률은 설정 이후 487.55%, 1년
  • 두나무 비상장주식 3년 반 만에 최고가…美 나스닥 상장 기대감
    두나무 비상장주식 3년 반 만에 최고가…美 나스닥 상장 기대감
    IB&Deal 2025.09.30 08:21:14
    두나무 주식 가격이 비상장 시장에서 40만 원을 돌파하며 3년 5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두나무가 네이버(NAVER(035420)) 자회사 편입 후 미국 증시에 진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비상장사인 두나무의 주가는 전날 장중 40만 5000원까지 치솟으며, 2022년 4월 22일(40만7천원)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세계 4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두나무와 국내 1위 핀테크 회사 네이버의 결합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프리미엄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기
  • 파라투스 우군된 ‘포트폴리오 기업’ 아이티켐 [시그널]
    파라투스 우군된 ‘포트폴리오 기업’ 아이티켐 [시그널]
    IB&Deal 2025.09.30 05:30:00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의 키이엔지니어링 인수가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투자 선순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파라투스의 투자를 받았던 포트폴리오 기업이 성장해 이번에는 파라투스의 전략적 투자자(SI)이자 핵심 출자자로 나섰기 때문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파라투스는 이달 초 키이엔지니어링 지분 92.5%를 매입했다. 총 투자 규모는 약 200억 원으로 추산된다. 키이엔지니어링은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기용매를 회수하는 설비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파라투스는 경영권 투자에서 SI를 끌어들이는 전략을 자주
  • "미래 ETP시장은 가상자산 ETF가 주도할 것"
    "미래 ETP시장은 가상자산 ETF가 주도할 것"
    IB&Deal 2025.09.29 17:52:04
    “가상자산 ETF는 출시 11개월 만에 전체 ETF 시장에서 금에 육박하는 비중까지 올라섰습니다. 국내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되면 가상자산 ETF 시장은 더욱 빠르게 커질 것입니다.” 최원민 블랙록 아이셰어즈 ETF 한국세일즈 이사는 29일 열린 ‘코리아 캐피탈 마켓 컨퍼런스(KCMC)’에서 “미국 시장 전체 ETF 규모가 약 1.7경원에 이르는데 이 중 가상 자산 ETF 비중이 약 1.5%, 금 ETF는 2%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외 자산운용·지수사업·거래소 관계자들은 이날 한국거래소가 개최
  • [단독]자금줄 막힌 기업…회사채 발행 3분기만에 100조 넘겨 [시그널]
    [단독]자금줄 막힌 기업…회사채 발행 3분기만에 100조 넘겨 [시그널]
    IB&Deal 2025.09.29 17:30:00
    이달 말 누적 회사채 발행액이 105조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3분기 만에 100조 원을 넘겼다. 기업들이 앞으로 갚아야 하는 회사채 잔액도 420조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9월 26일 발행된 회사채는 105조 3296억 원으로 세 분기 만에 100조 원을 돌파했다. 3분기 누적 회사채 발행액은 2022년 66조 원, 2023년 77조 원, 2024년 89조 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꾸준히 증가해왔다. 기업들이 앞으로 6개월 사이에 상환해야 하는 회사채는 약 44조 원으로,
  • 투자 아닌 운영·차환용 조달…시스템 리스크 터지면 속수무책 [시그널]
    투자 아닌 운영·차환용 조달…시스템 리스크 터지면 속수무책 [시그널]
    IB&Deal 2025.09.29 17:30:00
    신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상당수는 신규 시설 투자나 연구개발(R&D) 목적이 아닌 운영자금 확보가 목적으로 풀이된다. 경기 불확실성 속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되면서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나 석유화학 위기와 같은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하면 늘어나는 시장성 차입이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6일까지 기업들이 발행한 회사채는 105조 32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9조 1023억 원)과 비교해 18.
  • ‘회생절차’ 초록마을, KK홀딩스에 매각 [시그널]
    ‘회생절차’ 초록마을, KK홀딩스에 매각 [시그널]
    IB&Deal 2025.09.29 16:52:23
    KK홀딩스가 초록마을 최대주주에 올랐다. 초록마을은 현재 회생절차가 진행 중으로 새 대주주 KK홀딩스는 자율적 정상화 방안을 앞세웠다. 구조조정 주도권을 쥔 채권단과 이견이 있어 추가 협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K주식회사의 관계사인 KK홀딩스가 신한캐피탈로부터 초록마을 지분 99.77%를 약 50억 원에 매입한다. 현재 계약금이 납부됐고 KK홀딩스가 경영권을 확보할 시 잔금을 납입하는 수순이다. 초록마을은 기존 경영진인 김재연 관리인의 주도 하에 '인가 전 M&A' 방식을 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