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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풍 “SM엔터 주가조작 핵심 출자자는 고려아연”[시그널]
    영풍 “SM엔터 주가조작 핵심 출자자는 고려아연”[시그널]
    IB&Deal 2025.09.01 09:22:03
    고려아연(010130)의 최대주주인 영풍(000670)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최윤범(사진) 고려아연 회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검찰이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과 배재현 투자총괄대표,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등 SM엔터 주가 조작 혐의 관련 주요 인물들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중형을 구형한데 따른 후속 대응이다. 영풍은 특히 고려아연이 원아시아파트너스의 하바나 제1호 사모펀드에 단독으로 1016억 원을 출자한 정황을 지적하면서 최 회장이 SM엔터
  • 키움證 "김범수 구형으로 카카오 주가 조정 시 매수 기회" [줍줍리포트]
    키움證 "김범수 구형으로 카카오 주가 조정 시 매수 기회" [줍줍리포트]
    IB&Deal 2025.09.01 08:59:52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한 가운데 카카오의 주가가 흔들릴 경우 이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1일 키움증권은 카카오를 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하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0만 원을 유지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 최대주주와 관련된 구형 이슈로 단기 주가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도 “이는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카오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오픈AI가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김 창업자 지분을 취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 연
  • 美, 삼성·하이닉스 中공장 특혜 철회…프리마켓서 약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美, 삼성·하이닉스 中공장 특혜 철회…프리마켓서 약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09.01 08:42:25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해 미국산 장비 반입에 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국내 반도체주가 프리마켓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 원(-3.72%) 내린 25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전일 대비 1100원(-1.58%) 떨어진 6만 8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미국 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공장으로의 장비 반입을 사실상 봉쇄한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지난 29일 트럼프
  • '15%룰' 적용 앞두고…넥스트레이드 53개 종목 추가 중단
    '15%룰' 적용 앞두고…넥스트레이드 53개 종목 추가 중단
    IB&Deal 2025.09.01 08:21:00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른 ‘거래량 15% 제한’ 규제에 대비해 1일 추가로 매매 종목을 대폭 축소했다. 넥스트레이드는 이날부터 풀무원 등 53개 종목의 거래를 이달 말까지 한시 중단했다. 이미 지난달 20일부터 YG PLUS 등 26개 종목 거래가 멈춘 상태여서 총 79개 종목이 ATS에서 한 달간 거래되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최근 6개월간 ATS의 일평균 거래량이 전체 시장 거래량의 15%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을 앞두고 단행됐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7조의3 제2항에 따르면 대체거래소의
  • "삼성 넥스트 M&A 찾아라" 글로벌 IB, 서초사옥에 줄 선다는데[이충희의 쓰리포인트]
    "삼성 넥스트 M&A 찾아라" 글로벌 IB, 서초사옥에 줄 선다는데[이충희의 쓰리포인트]
    IB&Deal 2025.09.01 06:00:00
    “삼성의 투자 담당자들에게 좋은 M&A 건을 소개하기 위해 계속 미팅을 요청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삼성에서 우리의 투자 제안을 유심히 읽어보게 할까 고민하면서 이메일 제목을 달 때 조차 한번 더 고민합니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삼성그룹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올 5월 삼성전자(005930)가 독일의 공조 업체 플랙트 그룹을 2조 3000억 원에 인수하는 깜짝 딜을 발표한 뒤, 그룹 전반에서 신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 논의가 전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난 수년 간 M&A에 소극적이었던 삼성전자
  • 중소 사모펀드 '큰 손' 된 신협중앙회, 출자 조기 마감 [시그널]
    중소 사모펀드 '큰 손' 된 신협중앙회, 출자 조기 마감 [시그널]
    IB&Deal 2025.09.01 05:00:00
    신협중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중소·중견 사모펀드(PEF)로 문턱을 낮추면서 출자 업무를 조기에 마무리 짓는다. 기존 ‘큰 손’이던 새마을금고의 부재 속 PEF 운용사들의 출자 요청이 쇄도하면서 투자 목표치를 예상보다 빠르게 달성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협은 국내 PEF 출자를 이르면 10월 초 종료할 예정이다. 해외 PEF 출자는 10~11월 중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신규 투자 건은 내년 출자 대상에 배정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파악된다. 신협은 올 들어 국내 PEF 운용사 대상 에쿼티 출자
  • 9월 회사채 8조 발행…석화·BBB급 투심 주목 [시그널]
    9월 회사채 8조 발행…석화·BBB급 투심 주목 [시그널]
    IB&Deal 2025.08.31 18:04:29
    9월 한 달 동안 기업들이 약 8조 원 상당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연초부터 발행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온 우량 기업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석유화학·건설·콘텐츠 등 취약 업종에서도 시장성 차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신용등급 BBB급 기업들이 시장에 나왔는데 미매각 사태가 재발하면 고금리 사모채 시장에 내몰릴 것으로 보인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증액 발행금액 기준으로 9월 약 8조 3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KB증권이 최대 6000억 원 조달에 나서고 현대
  • 외국인, 석달 만에 순매도…삼성전자 1.2조 원 팔았다 [마켓시그널]
    외국인, 석달 만에 순매도…삼성전자 1.2조 원 팔았다 [마켓시그널]
    IB&Deal 2025.08.29 18:33:31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던 5~7월 순매수를 지속한 외국인투자가들이 이달에는 주식을 1조 원 넘게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넉 달 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외국인들은 삼성전자(005930)를 1조 원 넘게 처분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가는 이달 1일부터 이날 정규장 마감까지 1조 617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가가 이달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다. 외국인투자가는 삼성전자 주식을 1조 1639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이어 네이버(NAVER(035420)) 7044억 원, 알테오젠(19
  • 코웨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1.5兆 몰렸다 [시그널]
    코웨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1.5兆 몰렸다 [시그널]
    IB&Deal 2025.08.29 18:06:12
    코웨이(021240)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5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 56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3년물 1000억 모집에 1조 700억 원, 5년물 500억 원에 4900억 원이 접수됐다. 이번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10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한 만큼 증액 발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코웨이는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웨이는 시
  • 승계 어려운 중소기업 M&A 돕는다
    승계 어려운 중소기업 M&A 돕는다
    IB&Deal 2025.08.29 17:56:22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솔루션 기업 딥서치가 국내 기관과 손잡고 승계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인수합병(M&A)을 지원한다. 딥서치는 29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금오공과대·스토리앤데이터와 ‘한국형 기업인수창업(ETA)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M&A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인수창업은 창업자 고령화 등의 문제로 승계를 앞둔 기업을 예비 창업자 등이 인수해 경영하는 것을 일컫는 개념으로 미국 등에서는 보편화돼 있다. 4개 기관은 상속세 납부나 자녀 세대의 거부로
  • [단독] 코오롱인더, 3개월 만에 회사채 시장 노크 [시그널]
    [단독] 코오롱인더, 3개월 만에 회사채 시장 노크 [시그널]
    IB&Deal 2025.08.29 17:10:00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가 최대 16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올해 6월 시장에서 1350억 원을 조달한 후 약 3개월 만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다음 달 3일 800억 원 상당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만기 구조(트렌치)는 1년 6개월물 300억 원, 3년물 5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대 16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채 발행은 다음 달 11일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코오롱
  • 승계 어려운 중소기업…기관들 손잡고 M&A 돕는다
    승계 어려운 중소기업…기관들 손잡고 M&A 돕는다
    IB&Deal 2025.08.29 15:12:00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솔루션 기업 딥서치가 국내 기관과 손잡고 승계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인수합병(M&A)를 지원한다. 딥서치는 29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금오공과대, 스토리앤데이터와 ‘한국형 기업인수창업(ETA)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M&A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인수창업은 창업자 고령화 등의 문제로 승계를 앞둔 기업을 예비 창업자 등이 인수해 경영하는 것을 일컫는 개념으로 미국 등에서는 보편화돼 있다. 4개 기관은 상속세 납부나 자녀 세대의 거부로 승계가 어려운 제조
  • 신한운용, '미국S&P500인덱스펀드' 수탁고 2000억 돌파
    신한운용, '미국S&P500인덱스펀드' 수탁고 2000억 돌파
    IB&Deal 2025.08.29 14:16:53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의 수탁고가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UH)’ 는 전날 기준 최근 3개월 13.54%, 1년 20.14%의 수익률로 동일 유형 펀드 중 1위를 기록했다. 해당 펀드는 혁신적인 기업들과 주주친화적 경영 제도를 갖춘 미국 대형 우량주 50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올해에만 8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며, 동일 유형 중 가장 많은 자금이 모였다. 신한운용은 환매 주기를 단축함으로써 투자의 편의성을
  • 성과 따로 자금 따로…고수익에도 몸집 줄어든 코벤펀드
    성과 따로 자금 따로…고수익에도 몸집 줄어든 코벤펀드
    IB&Deal 2025.08.28 18:00:59
    벤처 투자 육성을 위해 2018년 도입된 코스닥벤처펀드가 올 들어 2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자금 흐름은 되레 거꾸로 가고 있다. 꾸준한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제도 불확실성과 규제 변경으로 인해 설정액이 급감했다. 28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벤펀드 전체 18개 상품의 올 평균 수익률은 22.3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16.76%)와 전체 공모주펀드(6.08%)의 수익률을 한참 웃도는 수치다. 코벤펀드는 자금의 절반 이상을 벤처기업이나 코스닥 상장사에 투자하는 공모주펀드로 투자금(최대
  • HD현대重·미포 합병…신평사 "중장기 신용도 긍정적"
    HD현대重·미포 합병…신평사 "중장기 신용도 긍정적"
    IB&Deal 2025.08.28 17:11:27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8일 보고서를 통해 “향후 함정 사업의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합병을 통한 방산 사업 역량 강화는 회사의 중장기 매출 기반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한국 조선소가 주로 건조하는 함정이 중소형 상선 크기임을 감안할 때 중형 상선 건조에 특화한 HD현대미포의 도크 활용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신평은 또 “합병과 동시에 신설되는 싱가포르 투자법인을 통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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