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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들해진 메타버스…ETF도 줄줄이 상폐
    시들해진 메타버스…ETF도 줄줄이 상폐
    정책 2025.01.22 17:42:37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비대면 환경 속에서 주목을 받았던 메타버스 테마 인기가 급격히 사그라지자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줄줄이 상장폐지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이달 15일 신한자산운용의 ‘SOL 한국형글로벌플랫폼&메타버스액티브 ETF’에 이어 20일 KB자산운용의 ‘RISE 글로벌메타버스 ETF’가 상장폐지됐다. ETF는 순자산총액이 50억 원 미만인 상태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다만 주식과 달리 ETF 투자자는 상장폐지일 기준으로 순자산가치에서 보
  • [로터리] 사모펀드와 파트너
    [로터리] 사모펀드와 파트너
    정책 2025.01.22 17:40:05
    ‘파트너십’이라는 단어는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인다. 협력 회사 간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서로 다른 정당 간 정치적 결속을 뜻하기도 하며 인생의 동반자인 배우자와의 관계를 표현하기도 한다. 자본시장의 파트너십은 주로 사모펀드 업계에서 사용된다. 사모펀드는 단순히 자금을 투자하는 유동성공급자(LP)와 모집된 자금을 책임 있게 운용하는 업무집행사원(GP)으로 구성된 파트너십이다. 엄밀히 말하면 LP와 GP 간의 사적인 계약이므로 제3자가 끼어들 여지는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여러가지 사례들이 등장하면서
  • “세뱃돈으로 테슬라 사자”…신한투자證, 설 연휴 글로벌 데스크 24시간 운영
    “세뱃돈으로 테슬라 사자”…신한투자證, 설 연휴 글로벌 데스크 24시간 운영
    정책 2025.01.22 16:50:00
    신한투자증권이 설 연휴 기간에 해외 주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도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매매가 가능한 지역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오프라인 매매가 가능한 국가 등이다. 단 연휴 기간 중 국가별로 휴장일이 있는 경우 매매할 수 없다. 구체적으로 인도네시아가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홍콩은 1월 28일(반장)부터 30일까지, 중국은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 美 S&P500보다 수익률 높은 디딤펀드…"수십억 원 대 자금 꾸준히 유입 중"
    美 S&P500보다 수익률 높은 디딤펀드…"수십억 원 대 자금 꾸준히 유입 중"
    정책 2025.01.22 16:04:00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의 숙원 사업인 디딤펀드가 국내외 주요 증시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거두며 출시 초기 양호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딤펀드는 지난해 9월 25일 금투협 주도 하에 25개 자산운용사가 함께 시장에 내놓은 자산 배분형 밸런스드펀드(BF)이다. 퇴직연금 수익률을 제고해 국민들의 노후 자산 증식에 기여하고 은행 예·적금에 묶여 있는 퇴직금을 금투업계로 가져오겠다는 목적으로 출시됐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5일부터 지난해 말까지 25개 디딤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3.29%다.
  • 상장협·한경협 “상법 개정시 상장사 비용 부담 12.8% 증가”
    상장협·한경협 “상법 개정시 상장사 비용 부담 12.8% 증가”
    정책 2025.01.22 15:03:54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향후 상장기업의 상장유지비용이 평균 12.8% 증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상장유지비용 절감을 위해 코스피 상장사 10곳 중 3곳 이상은 상법 개정을 중단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상법 논의를 중단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다. 22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과 공동으로 매출 상위 600대 상장사를 대상으로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국내 주요기업의 상장유지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를
  • 자본硏 “올해 성장률 1.6%…트럼프 리스크에 0.25%P↓”
    자본硏 “올해 성장률 1.6%…트럼프 리스크에 0.25%P↓”
    정책 2025.01.22 14:29:58
    자본시장연구원이 비상계엄 사태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여파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1.6%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연내 세 차례 인하해 연 2.25%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장보성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2025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국내 경제의 하방 위험이 큰 상황인 만큼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1.6%로 둔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1.8%), 글로벌 투자은행(IB) 8곳 평균(1.7%) 대비 낮은 수준이다. 앞서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9
  • "트럼프 시대, 해상풍력·그린수소 타격…태양광은 영향 없어"
    "트럼프 시대, 해상풍력·그린수소 타격…태양광은 영향 없어"
    정책 2025.01.22 11:13: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따라 재생에너지 성장이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태양광 등 이미 경제성을 갖춘 분야보다는 해상풍력, 그린수소(물을 전기로 분해해 얻는 수소) 등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일PwC는 21일 서울 용산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트럼프 2.0,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한국 에너지 시장 전망과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스티븐 강 삼일PwC 지속가능성 플랫폼 리더(부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과 함께 ‘국가 에너지 비상 사태’를 선포하며
  • 신한투자證,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발대식 개최
    신한투자證,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발대식 개최
    정책 2025.01.22 10:09:39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21일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쏠-루션’은 대학생 팬슈머 클럽으로 신한투자증권의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해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단순히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제휴 서비스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유튜브 콘텐츠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롯데칠성, 내수 부진에 발목…목표가 18만→15만
    롯데칠성, 내수 부진에 발목…목표가 18만→15만
    정책 2025.01.22 09:16:05
    NH투자증권(005940)이 22일 국내 음료 사업 실적 부진의 여파로 롯데칠성(005300)의 목표주가를 18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내렸다. 다만 밸류에이션이 업종 평균을 하회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주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음료 사업 실적 악화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인 2200억 원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며 “매출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으며 원가 상승 부담 또한 지속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국내의 어려움과 달리 해외 사업은 순항 중이다
  • 상상인證 "대한항공, 1분기 아시아나 실적 편입…목표가, 3만 1000→3만 5000원"
    상상인證 "대한항공, 1분기 아시아나 실적 편입…목표가, 3만 1000→3만 5000원"
    정책 2025.01.22 08:44:04
    상상인증권이 대한항공(003490)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 1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높였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준수한 성과를 냈고 1분기부터는 아시아나의 실적이 편입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지분을 취득하며 지분율 63.9%의 최대 주주가 됐다”며 “올해 1분기부터 아시아나항공 실적이 연결 편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결 실적은 매출액 4조 5036억 원, 영업이익 4774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 "韓 경제 최대 불안 요인은 환율…엔화 흐름에 주목해야"
    "韓 경제 최대 불안 요인은 환율…엔화 흐름에 주목해야"
    정책 2025.01.22 08:43:43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경제에서 가장 불안한 요인이 환율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달러화 강세가 심해진다면 일본 중앙은행(BOJ)의 금리 인상 속도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일본 엔화가 달러 강세를 제어하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투자를 늘릴 수 있습니다.”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위협이 커질수록 환율 상승과 함께 수출기업 중심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
  • 37일 만에 10조 '쑥'…ETF 시장 순자산 180조 넘었다
    37일 만에 10조 '쑥'…ETF 시장 순자산 180조 넘었다
    정책 2025.01.22 06:50:00
    올 들어 해외 주식뿐 아니라 저평가된 국내 반도체주 등에도 뭉칫돈이 몰리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고작 한 달여 만에 10조 원 이상 늘어 180조 원 벽을 돌파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ETF 시장 규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방향, 금리 인하 효과 등과 맞물려 200조 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지난해보다 더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이달 17일 180조 2036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80조 원대에 도달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처음
  • 쑥쑥 크는 ETF 시장…순자산 180조 넘었다
    쑥쑥 크는 ETF 시장…순자산 180조 넘었다
    정책 2025.01.21 17:58:07
    올 들어 해외 주식뿐 아니라 저평가된 국내 반도체주 등에도 뭉칫돈이 몰리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고작 한 달여 만에 10조 원 이상 늘어 180조 원 벽을 돌파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ETF 시장 규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방향, 금리 인하 효과 등과 맞물려 200조 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지난해보다 더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이달 17일 180조 2036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80조 원대에 도달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처음
  • "슈퍼리치들 상속세 아끼세요"…삼성證 '헤리티지 솔루션' 한정판 발간
    "슈퍼리치들 상속세 아끼세요"…삼성證 '헤리티지 솔루션' 한정판 발간
    정책 2025.01.21 17:57:54
    삼성증권(016360)이 초부유층 자산가의 세무·부동산 관련 주요 사례를 담은 ‘헤리티지 솔루션’ 고객용 책자를 2000권 한정판으로 발간했다. 2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헤리티지솔루션은 ‘상속 증여’ ‘한미 세금’ ‘부동산’ 등 3개의 주제를 선정해 각각 책자로 제작한 첫 판본이다. 2000권의 한정판에 번호를 달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삼성증권은 담당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이 책자를 초부유층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상속 증여의 경우 상속세와 증여세의 차이점과 절세 방법, 상속 개시 후 주요 절차 등의 내
  • 코스피 시총 200억 미달땐 내년 퇴출된다
    코스피 시총 200억 미달땐 내년 퇴출된다
    정책 2025.01.21 17:42:19
    금융 당국이 증시 저평가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좀비기업을 대거 퇴출하기 위해 시가총액·매출액 등 상장 요건을 최대 10배 강화한다. 공모가를 부풀린 뒤 상장 직후 매도하는 행태를 막기 위해 의무 보유를 약속한 기관투자가에 최대 40%까지 공모주를 우선 배정하는 등 기업공개(IPO) 시장도 손질한다. 증시 입구는 좁히고 출구는 넓혀 국내 증시의 밸류업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21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자본시장연구원 등은 ‘지속적인 자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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