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밸류업도 대기업 쏠림…상장사 3%만 공시 냈다
    밸류업도 대기업 쏠림…상장사 3%만 공시 냈다
    정책 2024.12.01 14:27:39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올 초부터 밸류업 프로그램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의 40%에 달하는 상장사들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다만 기업 수를 기준으로 보면 3% 남짓에 불과해 중소·중견기업의 참여를 확대를 이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는 60곳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예고 공시를 진행한 상장사 25곳을 합치면 총 85곳으로 늘어난다. 전체 상장 기업 수 2621개의
  • 뜨거운 감자 ‘상법 개정’…어떻게 결론 날까 [선데이 머니카페]
    뜨거운 감자 ‘상법 개정’…어떻게 결론 날까 [선데이 머니카페]
    정책 2024.12.01 06:00:00
    올해 내내 자본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상법 개정이 결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상법 개정을 찬성하는 진영이나 반대하는 진영 모두 총력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뒤 연내 처리를 공언한 가운데 정부도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로 하면서 어떤 방식이든 곧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개정 대상인 상법 조항은 제382조의 3입니다. 해당 조항은 ‘이사는 법령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야 한다’라고 정하고 있는데 이를 개정해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 등을 추가하자는
  • [다음주 증시 전망] 韓 증시 뒤흔든 트럼프 리스크…12월까지 지속
    [다음주 증시 전망] 韓 증시 뒤흔든 트럼프 리스크…12월까지 지속
    정책 2024.11.30 07:00:00
    트럼프 정책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끝내 2450선으로 후퇴했다. 다음 달에도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코스피 지수는 2455.91로 22일(2501.24) 대비 45.33포인트(1.8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22일 677.01에서 29일 678.19로 1.18포인트(0.17%) 상승했다.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3719억 원, 8753억 원 순매수
  • 금리 인하기 안정적 투자처로 하이일드 펀드 주목…올 10% 수익, 두 달 만에 1400억 몰려[펀드줌인]
    금리 인하기 안정적 투자처로 하이일드 펀드 주목…올 10% 수익, 두 달 만에 1400억 몰려[펀드줌인]
    정책 2024.11.29 17:48:08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b·연준)의 금리 인하가 본격화하면서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처를 찾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안정적인 이자 수익과 함께 장기적으로 금리가 하락했을 때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채권형 펀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A클래스 기준)은 10.49%를 기록했다. 동일 유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 7.23% 대비 3.26%포인트 초과 성과다. 3개월과 6개월 수익률도 각각 2.8
  • 하반기에만 18조 매도…외국인,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팔았다
    하반기에만 18조 매도…외국인,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팔았다
    정책 2024.11.29 17:43:39
    올해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가들이 팔아치운 국내 주식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섰다. 깜짝 금리 인하에도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의 통상 정책, 엔캐리 트레이드(금리가 낮은 엔화를 빌려 다른 자산에 투자) 청산 우려까지 재부각되며 외국인들이 앞다퉈 한국 시장을 등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도주가 안 보이는 상황에서 수급마저 최악의 국면으로 향하자 전문가들은 ‘증권시장안정펀드’를 비롯한 증시 안정 대책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가 본격 약세를 보
  • “ELB 가입하고 테슬라 받자”…키움證, 중개형 ISA 계좌 전용 이벤트 진행
    “ELB 가입하고 테슬라 받자”…키움證, 중개형 ISA 계좌 전용 이벤트 진행
    정책 2024.11.29 15:59:39
    키움증권(039490)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키움증권 중개형 ISA 계좌에서 특판 ELB 100만 원 이상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인기 미국 주식 최대 3종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한다. 키움증권의 중개형 ISA 특판 ELB 상품은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LB는 기초자산의 주
  • "콘텐츠 회계, 지재권 가치 커져 점점 복잡"…삼정KPMG, 내달 5일 세미나'
    "콘텐츠 회계, 지재권 가치 커져 점점 복잡"…삼정KPMG, 내달 5일 세미나'
    정책 2024.11.29 12:16:59
    삼정KPMG가 다음 달 5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 삼정KPMG 본사에서 ‘제11회 콘텐츠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련 산업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산업의 최신 상장 동향과 회계·세무 현안 등을 살핀다. 삼정KPMG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국민 행복’과 ‘문화 융성’을 핵심 동력으로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문화 콘텐츠 산업이 한류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 하이브 방시혁 PEF 비밀계약 논란에 금감원 “살펴볼 것”
    하이브 방시혁 PEF 비밀계약 논란에 금감원 “살펴볼 것”
    정책 2024.11.29 11:58:57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20년 상장 당시 사모펀드(PEF)와 비공개 계약을 통해 4000억 원에 이르는 추가 수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금융 당국도 관련 사안을 살펴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방 의장과 PEF 간 체결된 비공개 계약과 관련해 사안을 파악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문제가 제기됐으니 어떤 내용인지 파악 중”이라며 “특정 사안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 스틱인베스트먼트,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뉴메인에쿼티 등과 주주 간
  • "대만은 정부가 반도체 강력 지원…韓 정책 역량 키워야"
    "대만은 정부가 반도체 강력 지원…韓 정책 역량 키워야"
    정책 2024.11.29 11:23:54
    삼일PwC가 대만 등 다른 주요국은 정부가 자국 반도체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며 한국도 관련 정책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일PwC는 29일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산업을 비교 분석한 ‘K-반도체 레벨업 방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한국과 반도체 산업 역사가 유사한 대만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국내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작성됐다. 보고서를 기획한 정재국 삼일PwC 기술·미디어·통신(TMT) 산업 리더(파트너)는 “미국, 네덜란드, 일본 등 반도체 경쟁국은 모두
  • "ETF 1위 지키자" 삼성운용 수장 교체
    "ETF 1위 지키자" 삼성운용 수장 교체
    정책 2024.11.29 10:22:08
    삼성자산운용을 이끌 새 대표에 김우석(55·사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부사장)이 내정됐다. 삼성운용은 2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부사장을 신임 대표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삼성운용은 조만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 내정자를 회사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1994년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삼성화재 기획1팀장과 계리RM팀장, 장기보험보상팀장을 거쳐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 담당 임원, 자산운용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운용은 김 내정자에 대해 “삼성화재&m
  • “JYP, 스트레이키즈 스타디움 공연 확정…목표가 9만 원으로 상향”
    “JYP, 스트레이키즈 스타디움 공연 확정…목표가 9만 원으로 상향”
    정책 2024.11.29 08:52:04
    NH투자증권이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대표 아티스트인 스트레이키즈의 스타디움급 공연 확정으로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시장 의구심이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 주가를 7만 7000원에서 9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스트레이키즈 공연 대형화 및 신인 ‘킥플립’ 데뷔, 외부 환경 개선에 따른 중국 공연 재개 가능성까지 성장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현재 기준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한 아티스트가 2팀으로 가장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사 대비 높은 주가순자산비율(PBR)
  • 금리 인하에 바이오주 날았다
    금리 인하에 바이오주 날았다
    정책 2024.11.29 07:41:00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자 바이오주가 날아올랐다. 바이오주는 신약 개발과 설비투자에 수년씩 소요되는 만큼 대표적인 금리 인하 수혜주로 분류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만 7000원(4.93%) 오른 100만 원에 거래를 마치며 13거래일 만에 ‘황제주(주당 100만 원을 넘는 주식)’에 복귀했다. 여기에 셀트리온(068270)(4.84%), 유한양행(000100)(2.06%) 등을 비롯해 의약품(4.21%) 업종이 코스피지수 상승률(0.06%)을 웃돌면서
  • 이재명 “상법 개정, 정기국회서 반드시 처리”…재계 “자본법 개정도 부담”
    이재명 “상법 개정, 정기국회서 반드시 처리”…재계 “자본법 개정도 부담”
    정책 2024.11.29 06:2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합리적으로 핀셋 규제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이 실제로 이뤄지면 굳이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상법 개정을 안 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전체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계가 강하게 반발하자 이 대표가 자본시장법 개정 등을 옵션으로 한 정부·여당과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표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TF)’ 간담회에 참석해 “상법 개정이 아닌 공개 등록된 회사들에 대해서만
  • 코스닥 떠나는 개미들…'빚투'도 4년 만에 최저치
    코스닥 떠나는 개미들…'빚투'도 4년 만에 최저치
    정책 2024.11.29 06:05:00
    최근 개인 투자자의 ‘고위험 고수익’ 투자 대상이 미국 증시나 가상자산 쪽으로 쏠리면서 코스닥시장 신용융자 잔액이 4년 4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급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주도주·테마주가 이미 모두 실종된 데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수혜주도 안 보여 개인들의 코스닥 외면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코스닥 신용융자 잔액은 6조 7798억원으로 2020년 7월 8일(6조 7116억 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과 코스피시장을 합친 전체 신용융자
  • 자산운용·학계·법조계 "이사 충실 의무 확대…상법 개정해야"
    자산운용·학계·법조계 "이사 충실 의무 확대…상법 개정해야"
    정책 2024.11.28 18:25:32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2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학계, 법조계 인사들과 함께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을 촉구했다. 포럼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한국의 자본시장이 활력을 잃고 경제가 신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가장 큰 원인은 기업들의 거버넌스(지배구조) 문제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 완수를 촉구하는 범 투자자 및 시민사회 일동’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는 총 109명이 이름을 올렸다. 법조인과 경영학·법학 교수,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