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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이후 코스피 3000 갈까…단기 고점 우려 속 기대감 확대 [주간 증시 전망]
    대선 이후 코스피 3000 갈까…단기 고점 우려 속 기대감 확대 [주간 증시 전망]
    정책 2025.06.02 06:00:00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9개월 만에 2700선을 돌파한 가운데 6·3 대선 이후 정책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엔비디아 깜짝 실적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단기 급등이 나타난 만큼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대선 이후 정책 기대감으로 강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5월 26~30일) 코스피 지수는 2697.67로 전주 대비 3.91%(104.48포인트) 상승했다.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 ‘바이메탈 와이어’ 키스트론 2일 코스닥 상장 [이번주 증시 캘린더]
    ‘바이메탈 와이어’ 키스트론 2일 코스닥 상장 [이번주 증시 캘린더]
    정책 2025.06.02 06:00:00
    이번 주 고려제강 계열사인 키스트론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스트론은 이달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1992년 설립된 회사로 와이어 제조와 태양광 발전·임대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690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 등을 기록했다. 국내 유일 구리·철 바이메탈 와이어를 전문 생산한다. 서로 다른 물성을 지닌 금속을 접합한 복합 금속 소재로 신호 전달이 중요한 인프라, 전자 기기, 산업용 제품 등에 활용된다. 글로벌 수출 비중이 90%로 전 세계 21개국
  • 5월까지 34곳 상폐 결정…1년새 두배 늘었다
    5월까지 34곳 상폐 결정…1년새 두배 늘었다
    정책 2025.06.01 15:29:25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등이 올해 들어 5월까지 퇴출을 통보한 상장사가 34개사로 1년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기업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실제 퇴출까진 시간이 걸리지만 내년 상장폐지 요건 강화 움직임과 맞물리면서 시장 체질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의 상장폐지 관련 위원회가 DKME·웰바이오텍·국보·파멥신·퓨처코어 등 15개사에 대해 상장폐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 사기 의혹에도…서학개미, ‘이 종목’ 4800억 풀매수
    사기 의혹에도…서학개미, ‘이 종목’ 4800억 풀매수
    정책 2025.06.01 15:02:34
    지난 달 서학개미(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현지 최대 건강보험 회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을 4800억 원 이상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악재가 겹치며 주가가 30% 가량 급락했지만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는 5월 한 달 동안 UNH 주식을 3억 4798만 5448달러(약 4815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1위에 올렸다. UNH의 주가는 지난 달에만 26.62% 급락했는데 기술적 반등을 기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UNH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1.3배
  • 증권주 고공행진에 外人 매도…기관은 "대선후 더 뛴다"
    증권주 고공행진에 外人 매도…기관은 "대선후 더 뛴다"
    정책 2025.06.01 14:19:3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코스피 5000’ 발언에 힘입어 증권주가 급등하자 외국인투자가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다. 반면 기관투자가는 증권주의 강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들의 물량을 받아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메리츠금융지주(138040)(1006억 원), 미래에셋증권(006800)(630억 원), 한국금융지주(071050)(548억 원), 삼성증권(016360)(428억 원), NH투자증권(005940)(163억 원) 등 대통령 선거 수혜가 예상되는 증권주를 대량 매도했다. 5월 한 달 간 미래
  • 회계법인 감사품질 개선 뚜렷…감리 지적건수 12.6→8.7건
    회계법인 감사품질 개선 뚜렷…감리 지적건수 12.6→8.7건
    정책 2025.06.01 12:00:00
    금융당국이 지난해 국내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감리를 수행한 결과 평균 지적 건수가 8.7건으로 직전 연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1일 회의에서 이같은 품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 사항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품질관리 감리란 감사인의 감사업무와 관련한 품질관리 정책과 절차의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업무다. 이번 감리는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삼정·안진 등 2개의 대형 회계법인을 포함해 총 14개의 회계법
  • ‘엎치락뒤치락’하는 시총 상위권…원전·조선株 뜨고 車·2차전지 하락 [줍줍 리포트]
    ‘엎치락뒤치락’하는 시총 상위권…원전·조선株 뜨고 車·2차전지 하락 [줍줍 리포트]
    정책 2025.06.01 10:52:19
    올해 코스피 지수가 2700선을 돌파하는 등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주가 상승 흐름을 주도하는 원전·조선·방산 종목들의 시가총액 순위기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는 자동차·2차전지 등은 순위가 밀려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1위 삼성전자, 2위 SK하이닉스를 제외한 18개 종목 순위가 지난해 말과 비교해 달라졌다. 시총 순위가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로 지난해 말 37
  • '대선 직전' 대기업 지배구조 공시 쏟아진 이유는[마켓시그널]
    '대선 직전' 대기업 지배구조 공시 쏟아진 이유는[마켓시그널]
    정책 2025.06.01 10:06:00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코스피 상장 대기업들이 지배구조 관련 공시를 수 백 개 쏟아냈다. 공시 마감 기한이 공교롭게 대선 기간과 우연히 겹쳐서인데, 중요한 인수합병(M&A) 등 관련 이슈가 같은 날 동시에 쏟아지며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이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는 약 700여 건의 공시가 새로 올라왔다. 대부분 기업 지배구조 관련 공시였다. 한국거래소는 사업보고서 제출일로부터 2개월 이내 자산규모 5000억 원 이상 코스피 상장기업에 대해 기업 지배 구조 보고서를 제출
  • 탄력 받은 밸류업에 질주하는 고배당 ETF…연내 순자산 1조 상품 등장하나 [선데이 머니카페]
    탄력 받은 밸류업에 질주하는 고배당 ETF…연내 순자산 1조 상품 등장하나 [선데이 머니카페]
    정책 2025.06.01 07:23:52
    국내 증시에 연이은 호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내 코스피 지수 3000포인트 돌파를 넘어 5000포인트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 같은 기대에 호응하며 지난달 29일 코스피 지수가 연고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사실은 최근 코스피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건 삼성전자(005930)나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같은 시가총액 초대형 종목이 아닌 밸류업 수혜 종목이라는 점입니다. 대선을 코앞 두고 양당의 후보들이 국내 증시 활성화
  • 삼양홀딩스, 거래소에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삼양홀딩스, 거래소에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정책 2025.05.30 20:11:04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삼양홀딩스(000070)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1924년 설립된 삼양홀딩스는 1968년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다. 그간 삼양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지주 사업 및 의약바이오 부문 등을 영위했다. 삼양홀딩스의 자회사는 식품과 화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양홀딩스는 의료기기·의약품·신약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의약바이오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재상장할 계획이다. 분할 비율은 삼양홀딩스 90.4% 삼양바이오팜 9.6%로 현행 순자산 장부가액이 기준이
  • 원전·밸류업 '훈풍' 타고…그룹 시총 7위 오른 진격의 두산
    원전·밸류업 '훈풍' 타고…그룹 시총 7위 오른 진격의 두산
    정책 2025.05.30 18:07:01
    올해 두산그룹 계열사 주가가 급등하면서 포스코·카카오·셀트리온 등을 제치고 시가총액 7위 그룹사로 발돋움했다. 미국 정부의 원자력 투자 확대 방침 등으로 주력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2배 이상 상승했을 뿐 아니라 주주 환원 기대감에 지주사인 두산 주가도 큰 폭으로 오른 결과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그룹 상장 계열사 7개사 합산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 대비 0.96% 오른 43조 1742억 원으로 그룹 시가총액 순위 7위를 기록했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10위권 밖이었으나 올해 2
  • "성장 불확실성 덜었다"…눈높이 높아진 엔비디아 [인베스팅 인사이트]
    "성장 불확실성 덜었다"…눈높이 높아진 엔비디아 [인베스팅 인사이트]
    정책 2025.05.30 18:01:20
    올해 들어 주가가 지지부진했던 엔비디아가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자 해외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모건스탠리·씨티·HSBC는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며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잠재웠다. 다만 JP모건과 UBS는 미국 정부의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관망세를 유지했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전날 보고서를 내고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160달러에서 170달러로 올렸다. 씨티 역시 150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 "하반기 3000피" 장밋빛 전망에…'빚투' 두달만에 18조 돌파
    "하반기 3000피" 장밋빛 전망에…'빚투' 두달만에 18조 돌파
    정책 2025.05.30 17:59:50
    국내 증시 반등에 하반기 코스피지수가 300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개인들의 ‘빚투(빚을 내 주식 투자)’가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개인들의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8조 34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월 5일(18조 3537억 원)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다. 빚투는 이달 24일(18조 1460억 원)을 기점으로 두 달 만에 18조 원을 넘어섰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뒤 갚지 않고 남은 자금이다. 통상 이 잔액이 늘어난다는 것은 투자를 위해
  • 고공행진 金…ETF 선택지도 늘어난다
    고공행진 金…ETF 선택지도 늘어난다
    정책 2025.05.30 17:47:34
    국제 금값이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그간 1강 체제였던 국내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경쟁 구도도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자산운용사 3곳에서 다음 달 일제히 신규 상품을 출시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지게 됐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런던 금시장(LBMA)의 시세를 추종하는 ‘KODEX 금액티브’를, 신한자산운용은 국제 금 현물 가격을 따르는 북미 상장 ETF를 편입하는 상품을 다음 달 중순께 내놓는다. 이 두 상품은 해외 금 시세에 직접 연동되는 재간접형 상품으로 국내 금 시
  • 예탁원 "다음달 CGV·달바 등 45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예탁원 "다음달 CGV·달바 등 45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정책 2025.05.30 13:41:55
    한국예탁결제원이 다음 달 CJ CGV(079160) 등 45개사의 주식 2억 2273만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6월 코스피 시장에서는 CJ CGV(4314만 7043주), 달바글로벌(483650)(229만 3824주) 등 2개사에서 총 4544만 867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LS마린솔루션(060370)(276만 8549주) 등 43개사에서 총 1억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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