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투자자문·일임사, 전체 수익은 20% 늘었지만 양극화는 심화
    투자자문·일임사, 전체 수익은 20% 늘었지만 양극화는 심화
    정책 2025.07.17 08:48:12
    투자자문·일임사의 수수료 수익이 1년새 20% 넘게 올라 1조 2000억 원대를 기록했지만, 흑자를 낸 전업 투자자문·일임사 비율은 오히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사업연도 투자자문·일임업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투자자문·일임사의 수수료 수익은 1조 22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2048억 원) 증가했다. 3월 말 기준 계약고도 742조 9000억 원으로 전년(719조 1000억 원) 대비 23조 80
  • [단독] 금융위, 대체거래소 거래량 제한 적용 유예 검토
    [단독] 금융위, 대체거래소 거래량 제한 적용 유예 검토
    정책 2025.07.16 17:51:07
    금융위원회가 당초 8~9월로 예정됐던 넥스트레이드의 대체거래소(ATS) 거래량 한도 제한 적용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 5000 시대’ 등 증시 부양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는 거래량 평가 시점을 일정 부분 연기하면서 한국거래소(KRX)의 거래시간 연장과 ATS 거래량 제한 시행령 개정 등 자본시장 활성화 대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ATS 거래량 평가 시점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
  • "하반기 국내 주도주 '조방원증바'…해외는 AI SW종목 주목해야" [머니트렌드 2025]
    "하반기 국내 주도주 '조방원증바'…해외는 AI SW종목 주목해야" [머니트렌드 2025]
    정책 2025.07.16 17:50:54
    투자 전문가들은 서울경제신문이 16일 주최한 ‘머니트렌드 2025’에서 국내 증시의 강세 흐름이 하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조선·방산·원전과 함께 증권·바이오 등이 주도 업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여전히 탄탄한 미국 증시도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사이버 보안, 우주·방산 등을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한국과 미국 시장 중 어느 한쪽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분산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이다. 민재기 KB증권 프라임클럽
  • "ETF 투자, 당장 시작하라…배당주는 ISA계좌 활용" [머니트렌드 2025]
    "ETF 투자, 당장 시작하라…배당주는 ISA계좌 활용" [머니트렌드 2025]
    정책 2025.07.16 17:46:30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수가 1000개에 육박하며 선택지가 넓어진 가운데 투자자들의 최대 고민은 ‘무엇을, 언제 사야 하는가’다. 서울경제신문이 16일 개최한 ‘머니트렌드 2025’ 현장 강연은 이 물음에 명쾌한 답을 제시했다. ‘평생 써먹는 ETF 투자 비법’을 주제로 이날 연단에 오른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개별 종목 분석과 매수·매도 타이밍 선정이 어렵다면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ETF 투자가 정답”이라며 “ETF 투자의 본질은 예측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
  • “달러 약세 원하는 트럼프…환율절상 개별 요구 가능성”
    “달러 약세 원하는 트럼프…환율절상 개별 요구 가능성”
    정책 2025.07.16 17:42: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더 강력한 관세’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조만간 관세 협상을 지렛대 삼아 개별 국가에 환율 절상(달러 대비 각국 통화 환율 하락)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6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이승호 연구위원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환율정책 분석 및 대응 방향’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적자의 근본 원인이 달러의 구조적 강세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미국은 대외 경제 불균형 시정을 위해 큰 폭의 관세 인상과 더불어 달러 약세 유도를 위한 주요
  • [투자의 창] ‘목표전환형 펀드’가 뜨는 이유
    [투자의 창] ‘목표전환형 펀드’가 뜨는 이유
    정책 2025.07.16 17:38:41
    최근 금융시장에서는 ‘목표전환형 펀드’가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단기간에 설정액이 급증하고 있는 이 상품은 전통적인 공모펀드와 구조부터 다르다. 공모펀드가 별도의 만기 없이 장기적으로 운용되는데 비해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전에 설정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주식 중심의 공격적인 포트폴리오에서 국내외 채권 등 안전 자산으로 자동 전환된다. 투자자 입장에서 목표전환형 펀드를 주목할 만한 요인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예금 이자나 고배당주의 배당수익률을 상회하는 동시에 과도한 기대를 배제한 현실적인 수익률 구조를 갖고 있어
  • '염블리' 염승환 "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았다…코스피 4000포인트까지 상승 가능" [머니트렌드 2025]
    '염블리' 염승환 "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았다…코스피 4000포인트까지 상승 가능" [머니트렌드 2025]
    정책 2025.07.16 17:32:53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는 코스피지수가 3200에 육박했지만 한국 증시의 구조적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이사는 서울경제신문이 16일 개최한 ‘머니트렌드 2025’ 현장에서 ‘지금 사도 될까’라고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추가 상승 가능성과 주목해야할 업종 등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염 이사는 이날 ‘한국 증시 재평가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JP모건은 코스피지수가 2년 안에 5000포인트까지 간다는 보고서를 냈고, CLSA는 ‘바이 코리아’ 의견을 냈는데 정말 오랜만에 이 같은 보고서가 나왔다”
  • NH아문디운용, ‘하나로 TDF’ 4개 빈티지서 5년 수익률 1위
    NH아문디운용, ‘하나로 TDF’ 4개 빈티지서 5년 수익률 1위
    정책 2025.07.16 15:44:06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하나로 TDF 시리즈’가 장기 수익률과 안정성에서 업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하나로 TDF 시리즈'는 퇴직연금 클래스 운용펀드 가운데 2025·2030·2035·2040 빈티지에서 모두 최근 5년 수익률 1위, 2045 빈티지에서 2위를 차지했다. 5년 누적 수익률은 TDF2045가 57.1%(업계 평균 46.3%), TDF2040이 55.5%(43.1%), TDF2035가 48.6%(38.
  • 신한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해외주식형 ETF 중 수익률 1위
    신한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해외주식형 ETF 중 수익률 1위
    정책 2025.07.16 15:37:35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4개월 만에 해외주식형 ETF 중 전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상장 이후 전날 기준 수익률은 76.93%로 양자컴퓨팅 관련 4개 ETF 평균 수익률(50 .17%)을 크게 앞서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도 집중되고 있다. 상장 이후 개인 순매수 금액은 약 270억 원으로, 관련 상품 중 1위를 기록했다. 100억 원 규모로 상장된 ETF의 순자산은 현재 566억 원까지 늘어났다.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는 양자
  • KB자산운용, ‘RISE 단기특수은행채액티브’ 순자산 1조 원 돌파
    KB자산운용, ‘RISE 단기특수은행채액티브’ 순자산 1조 원 돌파
    정책 2025.07.16 15:27:54
    KB자산운용은 ‘RISE 단기특수은행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후 14 영업일 만에 순자산 1조 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상장한 ‘RISE 단기특수은행채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로 특수은행이 발행한 초단기 ’AAA’ 등급 채권에 투자하는 ETF다. 국내 3대 특수은행인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이 발행한 채권을 주로 담는다. 해당 채권은 정부가 최대주주로 있는 특수은행이 발행하고,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A)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국채급 안정성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또 국고채 대비 평균
  • 신한투자증권, 한국예탁결제원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실증 사업 완료
    신한투자증권, 한국예탁결제원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실증 사업 완료
    정책 2025.07.16 15:24:05
    신한투자증권은 토큰증권(Security Token)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기술적·운영적 측면에서 주요 기능에 대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간 주관한 사업으로 토큰증권 제도 도입에 앞서 시장 인프라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블록체인 분산원장에 기록된 거래 정보를 수집·검증하고, 전자등록기관의 총량 관리 기능을 테스트 환경에 구현해 발행 총량과 유통 총량 간의 일치 여부를 실증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 "방시혁 비밀 계약 막는다"…거래소, 상장심사 절차 강화
    "방시혁 비밀 계약 막는다"…거래소, 상장심사 절차 강화
    정책 2025.07.16 11:46:24
    한국거래소가 ‘제2의 하이브(352820) 사태’를 막기 위해 주주 간 계약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상장심사 절차를 강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지난해 말 상장예비심사 신청 시 상장주선인이 거래소에 제출하는 기업 실사 점검표를 개정했다. 해당 점검표에는 상장심사를 신청할 때 주주간 계약에 대한 점검 사항이 추가됐다. 거래소는 개정 점검표에서 주주간 계약이 존재하는 경우 ‘계약서 상 경영 독립성을 저해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지, 소액 투자자 보호에 문제 소지가 있는지, 전문투자자의 구주매출과 관련해
  • 예탁원 "상반기 단기사채 발행 520.1조원…전년比 30.8% ‘쑥’"
    예탁원 "상반기 단기사채 발행 520.1조원…전년比 30.8% ‘쑥’"
    정책 2025.07.16 10:51:41
    한국예탁결제원이 올 상반기 단기사채(STB) 자금조달 규모가 520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전 반기와 비교해도 10.5% 증가했다. 단기사채는 기업의 대표적인 자금 조달 수단 중 하나로 만기 1년 이하, 1억 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되는 사채다. 금융기관과 일반회사가 발행하는 일반 단기사채와 유동화회사(SPC)가 발행하는 유동화 단기사채로 구분된다. 예탁원을 통해 발행된 일반 단기사채는 36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늘었고 유동화 단기사채는 155조 1000
  • 한국투자증권, 지수형·종목형 ELW 579종목 신규 상장
    한국투자증권, 지수형·종목형 ELW 579종목 신규 상장
    정책 2025.07.16 09:53:02
    한국투자증권이 16일 주식워런트증권(ELW) 579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416종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네이버(NAVER),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63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투자의 창] 전환의 시대, 선점의 전략
    [투자의 창] 전환의 시대, 선점의 전략
    정책 2025.07.15 20:51:51
    마이크로소프트의 2014년은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의 시기였다. 여전히 개인용컴퓨터와 윈도우 운영체제로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유지했고 돈도 잘 벌고 있었지만 2010년부터 애플의 아이폰,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주도하는 모바일 혁명의 근처에 진입하지 못하는 처지가 됐기 때문이다. 당시 일부 언론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자리를 아무도 맡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사설을 통해 성장 없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꼬기도 했다. 설상가상 뒤늦게 인수한 노키아의 휴대전화 사업은 1년도 지나지 않아 10조 원 가까운 손실을 안기며 더 깊은 나락으로 끌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