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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3.52%↓)
증권News봇 2024.08.29 12:30:2629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97p(-0.78%) 하락한 756.53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3.52%), 기계·장비업(-2.72%), 유통업(-2.05%)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1.75%), 화학업(+0.14%), 종이·목재업(+0.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43:5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95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925억, 기관은 77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광진실업(026910)이 29.96% 오른 3,145원을 기록 중이고, 오토앤(353590)(+29.94%), 이노시뮬레이션(274400)(+29.9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시스템(363250)(-20.15%), 에이티세미콘(089530)(-16.67%),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13.1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0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38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35:6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4.74%↓)
증권News봇 2024.08.29 12:30:1329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79p(-0.85%) 하락한 2667.04로,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4.74%), 기계업(-3.25%), 음식료품업(-2.12%)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26%), 화학업(+0.72%), 유통업(+0.5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서비스업은 50:5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80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765억, 기관은 2,36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구백화점(006370)이 12.39% 오른 6,620원을 기록 중이고, 에코프로머티(450080)(+12.34%), 남성(004270)(+8.0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핸즈코퍼레이션(143210)(-13.39%), 이수페타시스(007660)(-10.30%), 케이씨텍(281820)(-10.0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00개, 상승종목은 27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특전사, 한미 연합 특수타격 훈련…“핵심시설 타격 능력 숙달”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29 12:26:48육군은 특수전사령부가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하나로 공군 공정통제사(CCT) 및 미 2전투항공여단 등과 함께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전대원들의 공세적 특수타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수정찰, 전투사격, 핵심시설 타격 등 전투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우발 상황 부여 및 대항군 운용으로 실전성을 높였다. 특히 주둔지 내 미측 전술지휘소 운용 및 한미 조종사 계획 보고로 실시간 양국군 협력체계와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했다. 훈련 중에 다양한 우발상황 부여와 대항군 운용으로 실전성을 높이고, 전투수행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군의 UH-60·CH-47 등 대규모 항공전력을 공군 공정통제사들이 유도해 연합·합동작전으로 훈련성과를 높였다. 공군 공정통제사 협조하에 적진에 침투한 특전대원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화력지원을 받고 첨단 장비들을 활용하며 장애물을 극복하고 목표지역까지 이동했다. 이어 부여된 여러 우발상황에 대처하며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결심으로 핵심시설을 타격하고 대항군을 격멸했다. 이후 항공기로 작전지역을 이탈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을 참관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특전사는 유사시 시간·장소를 불문하고 적진에 투입돼 전략적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최정예 부대”라고 했다. -
국세청 "자녀장려금 한달 당겨 지급"
경제·금융정책 2024.08.29 12:26:30올해 자녀장려금 지급 대상 가구가 지난해보다 2.3배 증가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보다 38만 가구 증가한 299만 가구다. 지급액은 3431억 원 늘어난 3조 1705억 원으로 가구당 평균 106만 원이다.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은 법정 기한인 다음 달 30일보다 한 달 빨리 이뤄진다. 장려금은 신청인이 지급받을 계좌를 미리 신고한 경우에는 29일에 신고한 금융계좌로 입금된다. 수령 방법을 현금으로 신청한 경우에는 우편 발송된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우체국에서 받으면 된다. 자녀장려금 수급 대상은 지난해보다 45만 가구 많은 81만 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완화된 영향이다.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부부 합산 소득이 단독 가구 기준 2200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 미만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은 2억 40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국세청은 “올해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완화되고 지급액도 상향되면서 지급 대상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자녀장려금은 부부 합산 소득이 7000만 원 미만인 18세 미만 자녀를 둔 홑벌이·맞벌이 가구가 대상이다. 재산 기준은 근로장려금과 같다. 지난해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12월 2일까지 자동응답시스템(ARS)이나 홈택스를 통해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다. -
<코>아우딘퓨쳐스, 현재가 10.03% 급등
증권News봇 2024.08.29 12:23:26오후 12시 23분 현재 아우딘퓨쳐스(227610)의 현재가는 1,898원으로 1분전 1,725원 대비 10.03%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0(매도):7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아우딘퓨쳐스는 6.75%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3.49%를 기록했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69%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0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화학업'은 0.01%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태성, 장중 신고가 돌파.. 20,850→21,000(▲150)
증권News봇 2024.08.29 12:17:00오후 12시 17분 현재 태성(323280)이 3.96% 오른 21,000원(▲8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28일 기록한 20,850원이다. 체결강도는 9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17,025주, 총매도체결량은 237,59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3억9,432만, 거래량은 46만3,80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5십1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8십8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마이크로디지탈, 장중 신고가 돌파.. 13,990→14,030(▲40)
증권News봇 2024.08.29 12:14:59오후 12시 14분 현재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이 2.26% 오른 14,030원(▲31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28일 기록한 13,990원이다. 체결강도는 4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65,478주, 총매도체결량은 336,15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9억2,438만, 거래량은 50만4,51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7(매도):3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십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4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尹, 김건희 여사 檢조사에 "저도 전직 영부인 멀리 찾아가 조사했다"
정치대통령실 2024.08.29 12:13:48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검찰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조사와 관련해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방식이나 장소가 정해질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조사 방식이라는 것이 정해진 것이 아니고 예를 들어 영장을 발부받아서 강제로 하는 것이라면 하겠지만 모든 조사는 원칙적으로 임의 조사"라며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검사 시절 수사 경험을 빗대 “저도 전직 대통령 부인, 전직 영부인에 대해서 멀리 자택까지 찾아가서 조사를 한 일이 있다”며 “저는 준사법적 처분의 결과나 재판의 선고 결과에 대해서는 대통령으로서 언급을 그동안 자제해왔다는 점을 유념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또 "어찌 됐든 수사 처분에 관해선 제가 언급 안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가족과 관련된 일이라면 더더구나 언급 안 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 관련 업무를 전담할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선 "지금 준비 중인데 장소가 마땅한 곳이 없다. 장소가 잘 준비되면 부속실이 본격적으로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대통령 가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에 대해서도 "여야가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특별감찰관 문제를 연관 짓고 있는 것으로 들었는데 국회에서 어떤 식으로든 정해주면 임명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
일본도 '딥페이크' 골머리…1년새 관련 사기 28배 급증 [지금 일본에선]
국제국제일반 2024.08.29 12:13:05국내에서 딥페이크(deep fake·불법 합성물 제작) 성 범죄물이 심각한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일본에서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사기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9일 영국 디지털 신원 확인 보안 업체 ‘섬서브(Sumsub)’의 딥페이크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일본에서 확인된 딥페이크 사기 건수가 전년 대비 28배(2800%) 급증했다”고 밝혔다. 섬서브가 발간한 ‘2023 사칭 보고서’를 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난해 딥페이크 사기는 전년 동기 대비 총 1530% 늘었다. 베트남은 1년간 아태 지역에서 발생한 딥페이크 사기의 25.3%를 차지했으며 일본이 23.4%로 2위였다. 범위를 아태 지역에서 전 세계 조사대상 224개국으로 확대할 경우 일본은 딥페이크 사기 증가율에서 필리핀(4500%), 베트남(3050%), 캐나다(3000%), 벨기에(2950%)에 다섯 번째였다. 딥페이크는 주로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가짜 동영상이나 이미지, 음성을 의미한다. 특정인과 거의 비슷한 형태를 갖춘 데다 날로 기술이 정교해지면서 이를 악용한 사기가 증가하는 추세다. 일본에서는 특히 유명 인사를 사칭한 투자 권유 딥페이크 게시물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실제 존재하는 유명 뉴스 프로그램 영상이 투자 사이트 등록 권유 내용으로 조작돼 소셜미디어(SNS) 상에 확산된 바 있다. 섬서브 보고서는 “일본의 경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관련 기술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사기꾼들이 다른 분야에도 이 기술을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닛케이는 “일본어는 세계 주요 언어 중 복잡하고 어려운 편이라 지금까지 사기 성공률이 영어권에 비해 낮다고 여겨져 왔다”며 “그러나 생성 AI가 비교적 자연스러운 일본어 음성이나 영상을 만들 수 있어 범죄 조직에게 ‘일본어’라는 언어의 벽이 사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에는 사진을 바탕으로 본인과 흡사한 이미지나 동영상을 만들어 금융 서비스의 얼굴 인증을 통과하려는 시도 또한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일본에서도 딥페이크를 악용한 콘텐츠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립정보학연구소는 지난해 특정 영상이나 이미지 속 얼굴이 딥페이크에 의한 것인지를 조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섰다. 이후 본인 인증이 중요한 금융 기관 등이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음성 딥페이크를 구분하는 기능도 연내 추가될 예정이다. 연구소의 야마기시 준이치 교수는 “최근 친족을 사칭한 합성 음성으로 사기 전화를 거는 수법도 우려를 키운다”며 “앞으로 일반 수준의 (휴대전화) 단말기에서도 딥페이크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티메프 '검은우산 비대위' 내일 4차 집회…구영배 구속 촉구
사회사회일반 2024.08.29 12:10:44티메프 피해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연합인 ‘검은우산 비상대책워원회’가 4차 집회를 연다. 검은우산 비대위는 다음날인 30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구영배 큐텐 대표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접수하고 4차 집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검은우산 비대위는 이달 25일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부터 국회까지 행진하는 3차 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비대위 측은 “얼마 전 알렛츠 사건이 후속으로 발생하고 대표가 잠적하며 중소형 이커머스들의 범죄형 도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면서 “온라인 커머스의 거대한 시장 규모에 비해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가 존재해 근본적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검은우산 비대위와 티메프 사태 피해자들은 세 차례에 걸친 집회를 통해 여전히 티메프 사태의 정확한 피해 금액이 추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정확한 피해 규모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피해 지원이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입장이다. 비대위는 “지난달부터 피해금액이 1조 원이 넘었다고 경고했으나 이제야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이달 23일 티메프 사태에 따른 피해 업체는 4만 8124개이며 피해 금액은 총 1조 2789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 중 1000만 원 미만 업체가 90.4%, 100만 원 미만은 69.3%로 추산했다. 정부는 이들 피해업체 지원을 위해 총 1조 60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피해 소비자들과 관련해서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티메프 구매 상품권 관련 집단분쟁조정 신청에 1만2997명이 몰리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
北 위협 대비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종료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29 12:09:56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29일 종료했다. UFS는 점증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위치정보시스템(GPS) 교란 및 사이버 공격,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위협 등을 상정해 지난 19일 시작됐다. 한미는 올해 다양한 군 자산을 활용한 다영역 훈련을 수행했다. 연계된 연합야외기동훈련(FTX)은 예년보다 많은 48회 진행됐다. UFS 종료 이후에도 쌍룡훈련 등 FTX가 9월 중순까지 계획돼 있다. 특히 UFS 기간 북한의 핵공격 상황을 가정한 정부 대응 훈련이 처음 실시됐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전시 허위정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유관기관 협조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했고, ‘북한 핵 공격 시 사후관리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유관기관 협조 회의도 열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이번 UFS 기간 정부 부처의 전시 대비 연습과 실제 훈련을 지원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
[속보] 尹 "노동개혁 핵심은 유연성…자유로운 근로시간·형태로 근로자에 선택권"
정치정치일반 2024.08.29 12:07:43 -
UBS, 中 올해 성장률 4.9%→4.6% 하향 조정…부동산 침체 심각
국제경제·마켓 2024.08.29 12:06:33스위스의 글로벌 투자은행(IB) UBS가 중국의 부동산 침체가 아직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9%에서 4.6%로 하향 조정했다. 29일 블름버그와 로이터 통신은 UBS가 아직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며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고 전했다. 왕타오 등 UBS 이코노미스트들은 “부동산 활동 약화가 당초 예상보다 가계 소비를 포함한 경제 전반에 더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UBS에 따르면 중국은 2022년 말부터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 대한 계약금 납부 비율 하향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등 연이어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이 개선되는 속도는 더디고 영향도 제한적이다. 지난달 중국 신축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65%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3%나 급락했다. UBS는 중국 부동산 시장이 2026년 중반에야 바닥을 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1분기만 해도 중국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5.3%를 기록하며 연간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지만 2분기에는 시장 추정치(5.1%)에 못 미친 4.7%에 그쳤다. 내수 부진과 함께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가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그 결과 글로벌 IB들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하향 조정하는 추세다. 영국 바클레이스은행은 중국의 올해 GDP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5.0%에서 4.8%로 낮췄다. 골드만삭스도 5.0%에서 4.9%로 조정했다. 씨티그룹 역시 5.0%에서 4.8%로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
'등산로 살인' 최윤종, 사회와 영구격리…무기징역 확정
사회사회일반 2024.08.29 12:05:13서울 관악구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윤종(30)에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29일 대법원 3부(오석준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최씨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내린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강간 등 살인죄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또 “30년 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한 원심 판단에도 잘못이 없다”며 위치추적장치 부착 명령 30년과 10년간의 정보공개,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10년간 취업제한도 함께 확정됐다. 최씨는 지난해 8월 17일 신림동 관악생태공원 근처 등산로에서 주먹에 철재 너클을 낀 채 피해자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된 후 치료를 받다가 사흘 만에 사망했다. 피해자는 초등학교 교사로 등산로로 출근을 하다 변을 당했다. 최씨는 피해자의 목을 조른 적이 없고 단지 입을 막았을 뿐이라고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최씨가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다며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1심 법원은 "살인의 고의가 인정된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당시 변론에서 최씨는 "큰 죄를 지었다", "유가족에게 죄송하고 피해자의 명목을 빌겠다"고 했지만 1심 선고 하루 만에 항소했다. 2심 결과도 피고인은 살해 고의가 없었다고 부인하지만 범행 당시 피고인이 자신의 행위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가능성을 인식하고 확정적 고의가 있었다고 넉넉히 인정된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최씨는 2심 판결에도 불복해 지난 6월 13일 상고했다. -
軍 장병, 봉급 사용처 1순위는 ‘적금(저축)’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29 12:01:52병사들이 봉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저축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홍보원 산하 국방일보는 병사 855명을 대상으로 을 가장 많이 쓰는 사용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응답자의 60.9%는 봉급을 ‘적금’(저축)에 가장 많이 쓴다고 답했다. 적금은 ‘장병내일준비적금’으로, 원금에 비과세 이자는 물론 원금의 100%인 정부 매칭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병사들이 적금과 저축에 쓰는 평균 금액은 40만∼70만 원으로 62.8%를 차지했다. 적금 가입률은 2021년 70.7%에서 지난해 95.2%로 올라 병사 대부분이 가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음 봉급 사용처로 10.8%를 차지한 군마트(PX), 10.6%를 기록한 외출이나 외박, 휴가 등 출타 비용이 뒤를 이었다. 이어 병 봉급 사용처 3~8위는 ‘출타 비용(10.6%)’, ‘문화·취미생활(6.1%)’, ‘재테크(5.3%)’, ‘자기계발(2.3%)’, ‘부모님 등 가족 용돈(1.8%)’, ‘선물 구입(1.1%)’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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