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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가 ‘레전드’ 소렌스탐과 어깨 나란히 한 기록…LPGA ‘시즌 상금 200만 달러’ 돌파 5회 최다 동률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8.29 13:19:37올해 10개 대회만을 남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상금 200만 달러를 넘은 선수는 현재 4명이다. 상금 1위(360만 1630달러) 넬리 코르다(미국), 상금 2위(264만 8812달러) 사소 유카(미국), 상금 3위(258만 7873달러) 후루에 아야카(일본), 상금 4위(226만 9317달러) 리디아 고다. 모두 메이저 우승자들이다.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 AIG 위민스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상금 142만 5000달러를 챙긴 리디아 고는 의미 있는 기록 하나를 세웠다. 시즌 상금 200만 달러를 5차례 넘어서면서 그동안 역대 최다였던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동률을 이룬 것이다. 시즌 상금 ‘200만 달러 시대’를 연 건 ‘2001년 소렌스탐’이다. 210만 5868 달러를 획득해 처음으로 시즌 상금 200만 달러를 넘은 소렌스탐은 2005년까지 5년 연속 200만 달러 돌파를 이뤄냈다. 리디아 고가 처음으로 200만 달러를 넘은 것은 신인이던 2014년이다. 당시 신인왕에 오른 리디아 고는 208만 달러를 획득하고 상금랭킹 3위를 기록했다. 루키 선수로는 첫 200만 달러 돌파 기록이었다. 이후 리디아 고는 2015년 상금왕에 오르면서 280만 달러를 획득했고 2016년 상금 2위를 차지하면서 249만 달러를 벌었다. 3년 연속 200만 달러를 돌파한 리디아 고는 이후 부침을 겪으면서 다시 200만 달러를 돌파하기까지 6년이 걸렸다. 2022년 화려한 부활의 날갯짓을 하면서 리디아 고는 무려 436만 달러를 획득하고 상금 1위에 복귀했다. 상금왕에 올랐던 리디아 고가 지난해 상금 90위로 곤두박질친 것은 충격 그 자체였다. 우승 없이 ‘톱10’에 겨우 두 번 오른 그해 리디아 고가 벌어들인 상금은 24만 7335달러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 다시 부활의 샷을 날리면서 통산 다섯 번째로 시즌 상금 200만 달러 돌파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 중 200만 달러 돌파를 가장 먼저 이룬 선수도, 가장 자주 기록한 주인공도 박인비다. 2012년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200만 달러 돌파의 새 지평을 연 박인비는 2013년, 2014년, 2015년까지 4차례 시즌 상금 2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한 시즌에 200만 달러를 돌파한 한국 선수는 박인비를 비롯해 고진영, 전인지, 김세영, 이정은6, 박성현, 최혜진, 양희영, 김효주까지 9명이다. 생애 상금 순위에서도 리디아 고는 5위(1826만 달러) 박인비를 제치고 4위(1921만 달러)로 올라섰다. 이제 리디아 고 앞에는 1위(2258만 달러) 안니카 소렌스탐, 2위(2029만 달러) 카리 웹, 3위(2017만 달러) 크리스티 커 3명만 남았다. -
숙련공 200여명 채용한 HJ重…주한 필리핀 대사, 감사 인사·격려 전해
사회전국 2024.08.29 13:18:01주한 필리핀 대사가 HJ중공업 영도조선소를 찾아 감사 인사와 격려를 전했다. 주한 필리핀 대사가 자국 근로자들을 채용한 조선소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HJ중공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영도조선소를 찾은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데 베가(M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을 환영하고 필리핀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HJ중공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 조선해양플랜트협회의 E-7 비자 확대 정책에 힘입어 필리핀 용접공 200여 명을 조선업계 최초로 채용한 바 있다. 주로 과거 해외현지법인이었던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기능공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거나 기량이 검증된 근로자들로, 업계에서 ‘인력난 해소는 물론 숙련공 확보 문제까지 해결했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HJ중공업은 이들 전원을 직영 근로자로 채용해 애사심과 소속감을 높였을 뿐 아니라 숙소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서비스 지원 등 국내 적응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썼다. 현재까지 대부분 근로자가 이탈 없이 성실히 근무함으로써 HJ중공업의 필리핀 용접공 도입은 정부 E-7 비자 확대 정책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이날 영도조선소를 찾은 디존-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는 조선소 현장을 둘러보고 선박 건조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자국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유상철 HJ중공업 대표를 만나 가장 우호적이고 바람직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필리핀 근로자들의 직무만족과 동기부여를 통해 HJ중공업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필리핀 숙련공 도입을 계기로 인력난 해소는 물론 생산 현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면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파견한 필리핀 정부에 감사를 전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 간 발전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PXG, 리니지M과 팝업스토어 운영[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8.29 13:16:45골프브랜드 PXG가 엔씨소프트(NC)의 온라인 게임 ‘리니지M’과 함께 협업한 팝업스토어(거점 매장·사진)를 오는 9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는 퍼터 체험 공간,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양사가 협업한 제품도 판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PXG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양사의 협업 제품을 미리 주문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 예약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7월 한국 찾은 외국인 141만명… 전년 동기 36.5% 증가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8.29 13:14:45지난달 외국인 관광객 약 141만 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같은 기간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250만 명으로 1.8배 더 많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41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 36.5% 늘어난 수준이다.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대비 97% 회복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45만906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24만2953명), 대만(14만2721명), 미국(12만84명)이 차지했다. 특히 대만과 미국 관광객은 2019년 같은 달보다 각각 25.6%, 24.1% 많이 한국을 찾았다. 반면 지난 달 해외로 나간 내국인은 250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2% 증가했다. 2019년 같은 달의 95% 수준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1∼7월 누적 방한객은 911만여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66.8% 증가했다. 2019년 같은 기간의 92% 수준이다. -
유·초·중·고 학생 1년새 10만명 줄어…학교도 125개교 감소
사회사회일반 2024.08.29 13:08:52저출생 여파로 유·초·중·고 학생 수가 1년 새 10만 명 가까이 줄어 568만명대까지 주저앉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전국 유·초·중등,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교육 기본 통계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올해 4월 1일 기준 유·초·중·고 학생 수는 568만 474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78만 3612명보다 9만 8867명(1.7%) 감소했다. 학생 수는 지난 2006년부터 19년 연속 줄고 있다. 1986년 1031만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1990년 1000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2021년에는 600만 명대가 무너졌다. 지난해 580만 명 선이 붕괴됐는데, 1년 만에 570만 명이 무너지며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유치원생이 49만 8604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3190명(4.4%) 줄었고 초등학생은 249만 5005명으로 10만 8924명(4.2) 감소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만 학생 수가 13만 명 넘게 줄어든 것이다. 중학생은 133만 2850명으로 6019명(0.5%), 고등학생은 130만 4325명으로 2만 6056명(2.0%) 소폭 증가했다. 전체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학교 수도 빠르게 줄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전국 유·초·중·고교 수는 2만 480개교로 지난해 4월 2만 605개교보다 125개교 감소했다. 특히 유치원이 지난해보다 147개원 줄며 감소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초등학교(8개교)와 중학교(7개교), 고등학교(1개교)는 소폭 증가했는데, 신도시 개발 수요와 농산어촌의 소규모 학교 육성 정책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
다음주 중에 전국 대부분 '폭염 특보' 해제…주말까지는 무더위
사회사회일반 2024.08.29 13:08:439월 첫 주 들어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이 29일 예보했다. 다만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까지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거센 풍랑도 일겠다. 대기가 차츰 건조해지며 길었던 열대야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사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일본 규슈에 상륙한 ‘산산’과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풍이 불면서 태백산맥 서쪽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바람이 산을 넘으면서 한층 뜨거워지는 '푄현상'에 따른 것이다. 현재 하늘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점도 더위를 부추기고 있다. 주말까지는 이 같은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주말 예상 아침 기온은 20~25도, 낮 기온은 29~34도다. 이후 다음주 월요일(9월 2일)께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수도권·강원 영서 지역에서 비가 내리면서 한결 선선한 날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남하한 찬 공기가 기존 따뜻한 공기와 충돌하며 비구름대를 형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해상에 저기압이 자리해 일시적으로 동풍이 불며 강원영동과 경북에도 비가 내리겠다. 이에 따라 2일 오후부터 3~4일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전국 183개 특보구역 가운데 132곳에 폭염주의보·20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하지만 ‘무더위 종결’이라고 단언하기에는 이르다. 기상청은 5일께 다시 한번 대기 상층의 티베트고기압이 서쪽으로 확장하고 중층에도 고기압이 세력을 넓히면서 북쪽에서 고온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날이 맑아 재차 기온이 상승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점차 건조해짐에 따라 앞선 ‘찜통 더위’ 와 달리 낮 동안 달궈진 공기가 빠르게 식어 밤에는 선선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열대야가 해소되고 남해안 및 제주 일부 지역에서만 열대야가 나타나겠다”며 맑은 날일수록 일교차가 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규슈 서해안에서 시작해 다음달 2일까지 일본 열도를 따라 북동진할 전망인 산산은 국내에도 일부 영향을 미치겠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30일까지 강원영동·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60㎜의 비가 오고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시간당 20㎜ 내외)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또한 30일까지 강풍특보가 내려진 남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 제주에서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으로 강풍이 불겠다. 특히 제주산지는 순간풍속이 시속 90㎞(25㎧) 을 웃돌 정도로 바람이 거세겠다. 남해상·동해상·제주도 해상·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는 30~31일 사이 풍랑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해안 너울과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조희연 "해직교사 특채 화해 위한 조치…후회없어"
사회사회일반 2024.08.29 13:06:1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해직 교사들이 다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한 당시 결정에 대해선 지금도 후회가 없다"고 밝혔다. 대법원 확정 판결로 교육감직을 상실한 조 교육감은 29일 낮 12께 본관 1층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계의 역사적 화해를 위한 조치였다. 누구나 살면서 몇 번쯤은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의로운 가치에 몸을 던져야 할 때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로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조 교육감은 직을 상실했다. 조 교육감은 법원 판결에 대해 "법원의 결정은 개인의 유불리와 관계없이 존중하고 따라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대법원 선고와 법률에 따라 서울시 교육감으로 재직한 10년의 역사를 마무리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공존의 교육과 공존의 사회를 함께 꿈꿀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소중한 분들과 손잡고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의 마지막 기자회견 자리에는 본청 1층부터 정문까지 많은 교육청 직원들이 함께 했다. 조 교육감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본청 1층부터 정문까지 줄지어 있는 직원들에게 고별인사를 한 후 마지막 발걸음을 옮겼다. -
TK 통합 무산에 홍준표 “발상의 전환 없이 통합 어렵다…나는 자리 관심 없어”
사회전국 2024.08.29 13:05:44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은 29일 “발상의 전환이 있지 않고는 통합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정통합 무산과 관련, 대구시와 경북도의 입장차를 언급하며 통합이 무산된데 대한 아쉬움을 거듭 전했다. 홍 시장은 “100여 년 전 획정된 8도 체제는 교통수단의 발달과 소통매체의 발달로 사실상 도(道)는 기능을 상실하고 기초단체의 지원기관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체재를 허물고 특별시체재로 전환해 31개 기초자치단체가 각개 전투하는 모습보다는 통합특별시장이 중심이 돼 대구경북의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하는 혁신체재를 갖추자는데 목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그런데 경북도는 생각이 달라 기존체재를 그대로 두고 양적통합만 하자고 주장하고 있어 통합 논의가 더 이상 진전하기 어려워졌다”며 “그런 통합을 해본들 내부갈등만 증폭시키고 행정낭비만 초래하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자리에는 관심이 없다”고 적었다. ‘통합이 졸속으로 추진됐다’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3년 전부터 추진 해오던 해묵은 과제”라며 “민선 8기 들어와서 통합 논의가 중단된 것은 기존 통합논의가 도의 존재를 전제로 한 논의였기 때문에 그런 통합은 계속할 필요가 없다고 나는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이 합심해 다시 한반도 3대도시를 넘어 서울특별시와 견줄 수 있는 2대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하려고 했는데 유감”이라며 “앞으로 ‘대구시 혁신 100가지’를 완성하는 데만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방통위, KBS 이사 임명 집행정지 재판부 기피신청
산업IT 2024.08.29 13:04:22정부의 KBS 신임이사 임명처분 효력을 집행정지해달라는 사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해당 재판부로부터 재판을 받을 수 없다며 기피신청을 했다. 방통위는 해당 재판을 맡은 서울행정법원 제12재판부가 불공정한 재판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이 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방통위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집행정지 사건에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거나 그 손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처분의 효력을 정지할 긴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부족함에도 인용 결정을 했다”며 “본 사건에서도 그와 같은 예단을 가지고 판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최근 방통위가 KBS 신임 이사들을 추천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하자 KBS 현 이사들은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며 법원에 임명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신청했다. 이에 앞서 MBC 대주주 방문진 이사들도 비슷한 신청을 해 법원이 받아들였다. 당시 재판부가 이번 KBS 사건의 재판도 배당받으면서 방통위가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
도로 한복판이 푹 꺼졌다…승용차 빠져 2명 병원 이송
사회사회일반 2024.08.29 13:02:5329일 오전 11시 26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대교로 향하는 성산로에서 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티볼리 승용차가 꺼진 땅 사이로 빠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A(76)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고 운전자 남성 B(82) 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을 통제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 -
국방부 “여군 딥페이크 심각성 인지, 경찰 수사에 협조”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29 13:01:29국방부는 타인의 얼굴을 합성해 모욕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에 여군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해당 사안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사안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경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번 사건 관련해서 피해 현황을 접수하고 있고 상담·신고 등 여러 가지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 다양한 예방 대책 등을 병행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딥페이크 영상이 확산하는 가운데 여군을 상대로 음란물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유포하는 텔레그램 대화방도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심지어 해당 대화방이 캡처된 사진을 보면 대화방 운영자로 추정되는 인물은 참가자에게 여군의 군복 사진과 일상 사진 등을 요구하고 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3.99%↓)
증권News봇 2024.08.29 13:00:3829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08p(-1.06%) 하락한 754.42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3.99%), 기계·장비업(-2.68%), 유통업(-2.20%)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1.07%), 종이·목재업(+0.0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계·장비업은 48:5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08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973억, 기관은 82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광진실업(026910)이 29.96% 오른 3,145원을 기록 중이고, 오토앤(353590)(+29.94%), 이노시뮬레이션(274400)(+29.9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시스템(363250)(-19.58%), 에이티세미콘(089530)(-16.67%),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12.6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6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34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34:66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96%↓)
증권News봇 2024.08.29 13:00:1529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86p(-0.92%) 하락한 2664.97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4.82%), 기계업(-3.37%), 음식료품업(-2.13%)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12%), 화학업(+0.53%), 유통업(+0.5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95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981억, 기관은 2,30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공조(006660)가 16.00% 오른 16,820원을 기록 중이고, 대구백화점(006370)(+8.66%), 에코프로머티(450080)(+8.5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핸즈코퍼레이션(143210)(-12.99%), 미래아이앤지(007120)(-12.92%), 케이씨텍(281820)(-10.2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36개, 상승종목은 25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3.52%↓)
증권News봇 2024.08.29 12:30:2629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97p(-0.78%) 하락한 756.53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3.52%), 기계·장비업(-2.72%), 유통업(-2.05%)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1.75%), 화학업(+0.14%), 종이·목재업(+0.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43:5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95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925억, 기관은 77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광진실업(026910)이 29.96% 오른 3,145원을 기록 중이고, 오토앤(353590)(+29.94%), 이노시뮬레이션(274400)(+29.9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시스템(363250)(-20.15%), 에이티세미콘(089530)(-16.67%),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13.1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0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38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35:6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4.74%↓)
증권News봇 2024.08.29 12:30:1329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79p(-0.85%) 하락한 2667.04로,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4.74%), 기계업(-3.25%), 음식료품업(-2.12%)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26%), 화학업(+0.72%), 유통업(+0.5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서비스업은 50:5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80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765억, 기관은 2,36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구백화점(006370)이 12.39% 오른 6,620원을 기록 중이고, 에코프로머티(450080)(+12.34%), 남성(004270)(+8.0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핸즈코퍼레이션(143210)(-13.39%), 이수페타시스(007660)(-10.30%), 케이씨텍(281820)(-10.0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00개, 상승종목은 27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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