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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올라갔던 '귀신 논란' 방음터널에 또…'라이브 방송' 10대들 올라갔다가
사회사회일반 2024.08.29 13:47:19한밤중 고속도로 방음터널에 올라간 10대들이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1분께 "방음터널에 사람이 올라가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가 들어온 그 시간에 고교생 10대 A군 등 2명은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광교 방음터널 위에 올라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었다. 해당 방송을 지켜보던 한 시청자가 사고 위험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구조했다. 방음터널에 사람이 올라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에는 한 여중생이 노을을 보기 위해 올라갔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해당 터널 옆에는 시설 점검을 위한 사다리가 설치돼 있는데 당시 잠금장치 등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올라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사다리에 통행을 막을 잠금장치 등을 해둔 상태였다"며 "경찰이 A군 등이 올라간 방식 등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관련 내용을 전달받아 조처에 나설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
부·울 中企 "9월 경기전망, 여전히 부정적"
사회전국 2024.08.29 13:42:41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가 내놓은 9월 경기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전망지수(SBHI)는 79.1로, 경기 전망이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SBHI가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9월 SBHI는 그나마 기준금리 인하와 추석 정책금융 확대, 명절 소비증대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전월 전망치 77.1보다 2.0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지난해 같은 달 82.7보다는 3.6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중소제조업 전망지수가 79.1로 전월보다 2.0 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80.3으로 전달보다 0.8p 상승했다. 경기변동 항목별로는 내수판매(75.2→78.8), 자금 사정(73.5→77.0), 생산(78.7→80.7) 순으로 전망지수가 소폭 개선됐다. 부·울 중소기업이 느끼는 경영 애로사항(복수응답)은 내수 부진(54.0%), 인건비 상승(48.8%), 원자재 가격 상승(30.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울회장은 “2개월간 지속한 경기 전망 지수 하락은 멈췄지만 낙관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부울본부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326개를 대상으로 해당 조사를 실시했다. -
日제1야당 대표선거에 노다 전 총리 출마…"다시 총리 목표" [지금 일본에선]
국제국제일반 2024.08.29 13:40:02노다 요시히코(67·사진) 전 일본 총리가 29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대표 선거에 입후보한다고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노다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지바현 나라시노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 선거에 도전할 결의를 굳혔다. 다시 총리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노다 전 총리는 "(집권)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만으로 결정한 개정 정치자금규정법에 찬성한 사람이 정치 개혁을 할 수 있겠느냐"면서 "정치개혁을 앞장서서 실현하겠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국회의원 숫자 삭감이나 세습 금지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실상 차기 총리를 뽑는 내달 자민당 총재 선거 뒤 조기 중의원(하원) 해산과 총선거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스스로 선두에 서서 당세 확대와 다른 야당과 협력 관계를 심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의원 의원인 노다 전 총리는 민주당 정권 시절인 2011년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약 1년간 총리를 지냈다. 민주당은 2012년 12월 중의원 선거에서 패하면서 자민당에 정권을 넘겨줬다. 입헌민주당 대표 선거는 내달 23일 투개표가 실시된다. 이즈미 겐타 현 대표도 재선을 목표로 출마 의욕을 보이고 있다. -
김태호 PD, '300억'에 연립주택 샀다는데…원빈-이나영 부부·김희애 건물도 있다는 '이곳'
서경스타TV·방송 2024.08.29 13:38:07김태호 PD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주식회사테오(이후 테오)가 사옥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테오는 올해 3월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와 압구정 카페골목 인근에 있는 토지면적 808.89㎡, 연면적 1759.04㎡ 규모의 지하 1층, 지하 3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했다. 매입가는 300억원으로 지난 6월 14일 잔금을 치렀다. 채권최고액은 288억원으로 실 대출금은 240억원으로 예상된다. 현재 해당 건물은 철거된 상태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신축돼 사옥으로 사용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재영 빌딩로드 팀장은 "건물을 신축할 경우 경사지를 이용한 지하층 노출이 가능한 땅이라 토지 활용도가 좋은 곳"이라며 "3.3㎡당 1억2260만원에 매입해 인근 지역과 비교해 저렴한 금액으로 잘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에 전했다. 그러면서 김 팀장은 "주변은 원빈과 이나영 부부,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 신동엽, 김희애, 싸이 등과 재벌가에서도 투자가 활발하게 있었다"며 "앞으로 이 땅을 어떻게 활용할지 기대된다"고도 했다. 김태호 PD는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를 론칭하고, 시청률 1위로 끌어올리면서 스타 연출자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MBC 퇴사 후 콘텐츠 제작사 테오를 설립해 '서울 체크인', '지구마불 세계여행', '댄스가수 유랑단', '살롱드립', 'My name is 가브리엘' 등을 선보였다. -
尹, 의료개혁 완수의지 재확인…"안하면 국가라 할 수 있나"
정치정치일반 2024.08.29 13:36:21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의대 증원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을 정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전공의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상급종합병원 구조를 전환해 전문의, 진료지원(PA) 간호사가 의료 서비스의 중심이 되도록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통령실 청사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이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된 만큼 개혁의 본질인 지역·필수 의료 살리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의 취지를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지 차별받지 않고 국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공정하게 보장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의료개혁을) 안 하면 국가라고 할 수 있겠나”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은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의학 교육 선진화 방안, 전공의 수련 체계 혁신 방안 등을 통해 좋은 의사가 많이 배출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등에서 제기된 ‘2026년도 의대 정원 확대 유예론’ 주장은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도 분명히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의사 증원 문제를 일방적으로 정한 게 아니라 합리적 추계를 했다”며 “(의사 단체 등 의료계에) 의료 수요에 대한 추계를 통해서 어느 정도 인원 증원이 필요한지 내라고 하면 한 번도 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 추계가 2035년 기준 (의사가) 1만 5000명 부족하다고 나와 있고, 다른 OECD나 선진국 비교할 때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다”며 “10~15년 지나야 의사 공급이 추가되기 시작한다. 부득이하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최근 응급실 등 의사 부족 문제에 대해선 “응급실 의사가 부족한 것이 근본적으로 문제”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방 종합병원이나 공공병원을 가 보면 응급실 응급의학과 의사가 거의 없다. 의료 개혁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원래부터 그랬다”고 했다. 이어 “그분들에 대한 처우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수가를 개선해야 하고 행위 수가제도 개선해야 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그런 걸 안 했다”며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국민들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 지금 일해야 할 때가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
<코>유라클, 장중 신저가 기록.. 13,060→13,020(▼40)
증권News봇 2024.08.29 13:33:08오후 1시 33분 현재 유라클(088340)이 4.55% 내린 13,020원(▼62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8월 26일 기록한 13,060원이다. 체결강도는 6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96,207주, 총매도체결량은 322,94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72억5,668만, 거래량은 52만4,85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십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3백2십7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YTN, 현재가 5.46% 급등
증권News봇 2024.08.29 13:32:28오후 1시 32분 현재 YTN(040300)의 현재가는 3,475원으로 1분전 3,295원 대비 5.46%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YTN는 13.19%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90%를 기록했다. 이 기간 '오락·문화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9.97%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35%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오락·문화업'은 1.77%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주인님, 산책은 정말 싫어요. 냅두세요"…길거리 드러누운 47kg 대형견 '화제'
국제국제일반 2024.08.29 13:31:46몸무게가 47kg에 달하는 대형견의 예상치 못한 '산책 거부' 영상이 화제다. 일본의 한 ‘그레이트 피레니즈’가 산책 중 갑자기 '파업'을 선언하고 도로에 누워버리는 모습이 SNS에서 주목받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3살의 수컷 그레이트 피레니즈 ‘그라짱’이다. 체중 47kg의 대형견인 그라짱은 산책 중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도로에 드러누웠다. 주인은 이리지도 저리지도 못해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형견은 산책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예상 밖의 거부", "대형견의 고충과 귀여움이 동시에 드러난다",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라짱의 주인은 인터뷰에서 "그라짱을 비롯한 많은 그레이트 피레니즈 친구들에게 파업은 흔한 일인데 이렇게 반응이 많아 놀랐다"며 "나도 그라짱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대형견이 산책을 거부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라짱의 갑작스러운 산책 거부는 주로 날씨가 선선하고 기분 좋을 때 일어난다. 또 자신이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가지 못할 때도 파업률이 높다고 한다. 반면 더운 날에는 오히려 빨리 집에 돌아가려고 한다. 산책 거부가 발생했을 때 주인은 보통 그라짱의 기분을 끌어올리며 기다린다고 한다. 과거에는 간식으로 유혹하기도 했지만 이후 집에 도착할 때까지 간식이 없으면 걷지 않게 되어 그만뒀다고 한다. 주인은 그라짱을 포함해 총 6마리의 개와 함께 살고 있다. 다양한 품종의 개들과 생활하고 있는 것. 주인은 "집 안에서 불필요하게 흥분시키지 않도록 주의한다"며 "그때 그때의 기분에 따라 태도를 바꾸지 않고 일관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개와의 생활에는 어려운 점도 많지만, 모든 것을 즐기며 지내고 싶다"며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3.75%↓)
증권News봇 2024.08.29 13:30:2829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98p(-0.78%) 하락한 756.52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3.75%), 기계·장비업(-2.45%), 유통업(-2.19%)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1.16%), 종이·목재업(+0.16%), 화학업(+0.0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계·장비업은 52:4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11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917억, 기관은 92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유일에너테크(340930)가 30.00% 오른 3,055원을 기록 중이고, 광진실업(026910)(+29.96%), 오토앤(353590)(+29.9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시스템(363250)(-17.86%), 에이티세미콘(089530)(-12.50%), 꿈비(407400)(-12.2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4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36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34:66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4.66%↓)
증권News봇 2024.08.29 13:30:1529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77p(-0.81%) 하락한 2668.06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4.66%), 기계업(-3.14%), 음식료품업(-2.00%)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44%), 화학업(+0.87%), 유통업(+0.5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52:4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89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047억, 기관은 2,22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공조(006660)가 11.59% 오른 16,180원을 기록 중이고,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11.44%), 대구백화점(006370)(+11.0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핸즈코퍼레이션(143210)(-14.17%), 미래아이앤지(007120)(-10.27%), 케이씨텍(281820)(-10.0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31개, 상승종목은 25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유일에너테크,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4.08.29 13:29:04오후 1시 29분 현재 유일에너테크(340930)가 +30.00% 오른 3,055원(▲70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06억1,186만, 거래량은 376만4,88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유일에너테크는 전일 하락(2,350원, ▼-10, -0.42%)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유일에너테크는 상승 12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3.36%였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3.08%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장비업' 총 17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빛레이저(452190) +20.36%, 필에너지(378340) +16.28%, 이노메트리(302430) +8.1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TK 행정통합 무산…후폭풍 속 행안부 중재 나설까
사회전국 2024.08.29 13:28:23대구경북 행정통합 무산에 따른 대구시와 경북도의회의 감정 격화 등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합의안 마련을 위한 중재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경북지사는 최근 세종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안 타결을 위해 정부가 행정체계 중재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행정통합을 두고 경북도는 대구경북특별시-시·군·구 체계 모두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대구시는 시·군 권한을 줄이고 특별시에 권한을 집중할 것을 주장하고 있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사는 이 장관 등에게 “시도 통합은 최초로 가는 길인 만큼 정부가 양측이 제안한 제도를 분석해 현행 특별시·광역시도가 아닌 새로운 행정체계를 중재안으로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행안부는 지난 5월부터 미래지향적 행정체계 개편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지방 행정체계 개편을 연구하고 있다. 시·도 통합은 대구·경북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도 결국 가야 하는 길인 만큼 이 지사의 제안에 대해 행안부가 적극적인 중재에 나설지 주목된다. 홍 시장도 최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공개로 만나 행정통합 무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고 차관은 면담 뒤 “현 상황과 입장을 충분히 들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내에서는 통합 무산에 따른 책임 공방 등 후폭풍이 거세다. 대구시는 “경북도의회 도정 질의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강한 비판이 있었고, 특히 박성만 도의회 의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도를 넘는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며 사과와 함께 의장직 사퇴를 주장했다. 이에 경북도의회는 “일련의 사태에 책임지고 대구시장이 물러난다면 의장이 의장직을 걸겠다”며 감정대립 양상을 보였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행정통합 무산을 선언한데 이어 28일 오후 시청 동인청사에 내걸었던 대형 행정통합 홍보 현수막까지 철거했다. -
전교조 “학교 딥페이크 피해자 517명…29명은 자기 얼굴 직접 확인”
사회사회일반 2024.08.29 13:27:14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성범죄’ 관련 피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피해 신고가 25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조는 29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27일과 28일 이틀간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총 249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자신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성착취물을 확인한 직접 피해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교사는 16명, 학생은 13명이었다. 또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관련 협박을 주변으로부터 전달받은 간접 피해자가 488명(교사 188명·학생 291명·교직원 9명)에 달하는 등, 직간접 피해자는 총 517명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14명(교사 6명, 학생 8명)은 딥페이크 성착취물 관련 협박 범죄에까지 노출됐다. 학교별로는 중학교 5명, 고등학교 5명, 유치원 5명, 특수학교와 기타(교육청, 대학교, 청소년 등)에서 각 1명이 불법 합성물 관련 협박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피해 학교 목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학교 구성원들을 향해 허위 피해를 빌미로 사진과 신상, 금전 등을 요구하는 협박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교조는 “자체적인 피해자 지원과 더불어 범정부 차원의 피해자 회복 지원과 국가 주도의 강력 대응을 요구할 예정”이라며 “가해자에 대한 엄중 조치와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위해 교육 당국과 지속해서 협의하며 대응하겠다”고 했다. -
<코>엑스페릭스, 장중 신저가 기록.. 3,150→3,080(▼70)
증권News봇 2024.08.29 13:23:05오후 1시 23분 현재 엑스페릭스(317770)가 4.20% 내린 3,080원(▼13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7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3,150원이다. 체결강도는 4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6,455주, 총매도체결량은 78,47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억6,359만, 거래량은 11만5,62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8(매도):3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1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9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서울전자통신, 상한가 진입.. +29.77% ↑
증권News봇 2024.08.29 13:20:56오후 1시 20분 현재 서울전자통신(027040)이 +29.77% 오른 388원(▲89)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7억2,358만, 거래량은 1,597만7,24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서울전자통신은 전일 상승(299원, ▲1, +0.34%)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서울전자통신은 상승 14회, 하락 1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6.17%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4.85%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298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5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웰킵스하이텍(043590) +18.42%, 아이엠(101390) +9.58%, 제일일렉트릭(199820) +8.2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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