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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연 5.477%…신한證, 미국 국채 특판 출시
증권증권일반 2024.09.02 15:53:51신한투자증권이 지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미국 국채 특판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판매 예정인 채권은 올 11월 15일 만기인 미국 국채로 매수 수익률은 연 5.477%이다. 은행예금환산수익률(투자 수익률을 은행 예금 이자율로 환산한 수치)로 나타낼 경우 세전 연 6.29%이며, 최고세율 대상자(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 기준으로는 세전 연 10.02%이다. 단 수익률은 매수 시점이나 개인의 세율 구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한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이번 미국 채권 특판은 지점을 직접 방문한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신규 입금 자금에 대해서만 매수가 가능하다. 기존 고객도 신규 자금을 추가로 입금하면 매수가 가능하다. 액면 기준 최소 10만 달러(약 1억 3375만 원)부터 최대 100만 달러까지 매수가 가능하다. 단 100만 달러를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가로 200만 달러까지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000만 달러(한약 133억 7500만 원)를 시작으로 조기 소진 시 최대 5000만 달러(초판 1000만 달러 포함)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특판 채권 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담당PB 또는 가까운 지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
[이번주 코인스케줄]폴리곤 마이그레이션·플로우 메인넷 업그레이드…토큰 락업 해제도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9.02 15:53:27이번 주는 폴리곤(MATIC) 마이그레이션과 플로우(FLOW) 메인넷 업그레이드, 토큰 락업 해제가 예정돼 있다. 폴리곤은 오는 4일 자체 토큰 MATIC의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한다. MATIC은 새 토큰 POL로 교환(스왑)되며 POL은 폴리콘 생태계의 가스비, 스테이킹(예치) 토큰으로 활용된다. 같은 날 플로우는 대규모 메인넷 업그레이드 ‘크레센도’를 실시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플로우에서 다양한 이더리움(ETH)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을 구동할 수 있게 된다.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플로우 메인넷으로의 입출금이 중단된다. 토큰 락업 해제 일정도 있다.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블록체인 타이코(TAIKO)는 5일 현재 유통량의 19%에 달하는 자체 토큰 1200만 개를 락업 해제한다. 토큰 락업을 해제하면 시장에 공급이 늘어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 옵티미즘(OP) 슈퍼체인 기반 모드(MODE)는 다음 날 현재 유통량의 38% 규모인 5억 MODE를 락업 해제한다. 같은 날 레이어2 블록체인 이뮤터블엑스(IMX)도 자체 토큰 3247만 개를 락업 해제한다. 7일에는 탈중앙화 거래소 해시플로우(HFT)의 자체 토큰 1362만 개가 락업 해제된다. 이는 현재 HFT 유통량의 3% 규모다. -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될까…정부, 이르면 내일 결정
정치총리실 2024.09.02 15:49:54정부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이르면 3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여는 국무회의에 올릴 안건을 추리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임시공휴일 지정의 건을 포함시킬지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안건에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의 건이 올라갈 경우 심의·의결 후 최종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됐는데, 약 한 달전인 9월 5일 국무회의에서 해당 안건이 의결됐다. 현재 정부 안팎에서는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이렇다 할 걸림돌이 없고, 관광 활성화 등 내수 부양 효과도 있어 공휴일을 지정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고 있다. 지난달 25일 여당인 국민의힘은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만약 현실화하면 월요일인 9월 30일 휴가를 내는 사람은 9월 28일 토요일부터 10월 1일 화요일까지 4일간의 연휴를 누릴 수 있다. 2일과 4일까지 추가로 휴가를 낸다면 총 9일을 쉴 수 있다. -
“의료대란, 국민이 멈춰달라” 호소하더니…“의사 회원 안녕이 우선”
사회사회일반 2024.09.02 15:49:39의대 증원과 간호법 통과를 규탄하며 단식 투쟁에 들어간 지 엿새 만에 건강악화로 중단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2일 대국민 호소에 나섰다. 임 회장은 이날 '단식을 중단하며'로 시작하는 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저희 의사들은 하루빨리 대한민국 의료를 정상화하고 싶다"며 "국민들께서 이 사태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임 회장은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지난달 26일 단식에 들어갔다. 그러나 단식 6일째인 지난달 31일 저녁 건강악화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임 회장은 호소문에서 "국민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정부의 근거 없는 2천명 의대정원 증원으로 초래된 의료사태 해결을 대통령과 국회에 촉구하는 단식을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통령 국정 브리핑에서 정부의 충격적인 의료상황 인식을 확인했다"며 "우리나라 의료체제 붕괴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의료계가 수없이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철저히 무시하고 짓밟은 결과 우리 사회는 풍전등화의 상황에 놓였다는 게 임 회장의 진단이다. 그는 "우리나라 의료 체제도 개선할 문제는 있지만 현재의 우수함을 지켜 나가는 것이 기본이 돼야 한다. 정부가 한국의 좋은 의료를 함부로 망가뜨리고 일방적으로 의료개혁을 강행해 2월 전에는 없었던 의료대란을 국민들께서 겪고 계시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사태 해결을 위해 국민들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장 2025년 의대 입학정원 증원이 계획대로 되면 올해 휴학한 의대생들까지 약 7700명을 가르쳐야 해 의대 교육은 파탄을 피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또 의사 3000명, 전문의 3000명이 배출되지 않아 혼란은 엄청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수십 년을 좌우할 장기적인 문제를 이렇게 졸속으로 의료대란을 일으키며 허겁지겁 추진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국민들께서 정부가 무리한 정책을 일단 멈추고, 국민을 위한 의료제도 개선을 위해 의료계와 논의하라고 정부에 요구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읍소했다. 그러면서 "이제 단식을 마치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막을 수 있도록 14만 의사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당초 의협은 간호법이 최종 통과된 지난달 28일 "간호법이 특정 직역 이익만을 위한 법안"이라고 규탄하며 "모든 직역의 의사들이 나서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의협은 지난달 31일 대의원회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에 관한 투표가 진행했으나 투표 인원 189명(총원 242명) 중 찬성 53명, 반대 131명, 기권 5명으로 안건이 부결됐다. 비대위를 출범하지 않고 현 집행부 중심으로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임 회장이 거론했던 정권교체 운동 등 대정부 투쟁 계획도 구체화되지 않았다. 의정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정부가 의협에 보낸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협조 공문이 공론화되면서 의료계 내부에서 의협 집행부를 향한 비판 여론은 거세지는 분위기다. 보건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기간(9월 14~18일) 중 응급의료기관 외에 ‘문 여는 병의원’ 신청을 받아 지정·운영한다. 올해 추석 연휴 때는 문 여는 병의원(당직 병의원)을 예년(하루 평균 3600여 곳)보다 많은 4000곳 정도 운영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실제 최근 복지부가 최근 의협에 보낸 공문에는 ‘연휴 중 문 여는 동네 병의원이 부족하면 신청하지 않은 의료기관 중 (지자체가) 직접 추가로 지정하고, 지정된 병의원이 진료를 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두고 의료계 일각에서는 “정부가 제대로 된 협의도 없이 당직 병의원을 강제 지정해 통보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를 묵인한 의협을 향해서도 반발의 수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익명을 요구한 의료계 한 의사는 "회원들 사이에서 회장 임기가 시작된 이후 제대로 된 대응은 커녕 의료계 위신을 떨어뜨리고 분란만 일으킨다는 불만이 높다"며 "단일대오로 정부와 싸워도 모자란 시국에 내부 분열을 하고 있으니 큰일"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의협은 이날 임 회장 명의로 '2024 추석 연휴 진료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내고 "이번 추석 연휴만큼은 대통령과 정부를 믿고 건강과 가정의 안녕을 살피는 시간 보내기 바란다"며 "응급실 외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족의 안녕을 우선하길 바란다. 추석 연휴에 24시간 진료가 어려운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협회 회원권익센터로 추석 연휴 진료 불가를 신청해 달라. 국민에게 미리 알려 응급 진료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홍보하고, 회원의 고충은 우리 협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교육감 등 '10·16 재보궐' 5곳 확정
정치정치일반 2024.09.02 15:48:04서울교육감, 인천 강화군수 등 10·16 재보궐선거 지역구 5곳이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16 재보선이 교육감 1곳(서울특별시 교육감), 기초단체장 4곳(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 등 5곳에서 치러진다고 2일 밝혔다. 올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피선거권 상실, 사망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들이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이달 26~27일이며 선거운동은 다음 달 3일부터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10월 11일~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선거 당일인 16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재보선 지역과 일정이 확정돼 여야도 각각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리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시당과 인천시당에 공관위를 구성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금정구청장은 박수영 의원이, 강화군수는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이 각각 공관위원장을 맡는다. 민주당도 지난달 30일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전남에서 릴레이 간담회를 열며 텃밭 지키기에 나선 바 있다. ‘호남 깃발 꽂기’에 도전하는 조국혁신당은 3일부터 전남 곡성·영광군수 보궐선거 경선 후보자 모집을 시작한다. 금정구청장과 강화군수 선거는 야권 단일 후보를 내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이날 제안했다. 조국혁신당은 앞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 출신인 류제성 후보를 금정구청장 후보로 전략공천한 바 있다. -
고양시 "20년 숙원 하루아침에 무산, 경기도 K컬처밸리 계획 재검토해야"
사회전국 2024.09.02 15:47:37경기도가 고양 K컬처밸리 사업 시행사인 CJ라이브시티와의 협약을 해지하고, 공공개발로 추진한다는 계획에 대해 고양시가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경제자유구역 등 경기도의 협조가 절실한 고양시가 이같은 입장을 밝힌 데에는 지난 1일 국정감사를 요청하는 국민동의청원 동의자 수가 5만 명을 넘기는 등 지역 내 반발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고양시는 CJ와 재협상 같은 민간개발 주도 방식으로의 재전환 등 대책도 제안했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강조하면서 △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로 사업방식 재전환 △경제자유구역과 K컬처밸리 분리 추진 △다자 협의체 구성 등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시는 협약 해제에 따라 경기도와 CJ의 분쟁이 소송으로 번질 경우 K컬처밸리 정상화가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이 표류할 경우 아레나 공연장은 사업 특성상 설계 및 운영이 동시에 진행돼야 하는데 경기도의 공영개발 방식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는 판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경기도가 K컬처밸리 협약해제 발표와 함께 고양시민을 달래기 위한 방안으로 해당 부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역으로 신청한 JDS 지구 17.66㎦는 이날부터 주민공람을 시작하며 별도의 사업으로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이 K컬처밸리 부지도 토지소유권 회복 등 경기도와 CJ와의 분쟁 등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당면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나 해결책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20년 가까이 고양시의 숙원사업이 하루아침에 무산되어 매우 실망감이 크다"며 "108만 고양시민의 분노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금이라도 K컬처밸리가 현실적이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전향적인 결단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 32만 6400㎡에 약 1조 8000억 원을 투입해 K팝 전문 아레나와 스튜디오,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가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왔다. 하지만 전 공정률 3% 불과한 상황 등을 들어 경기도는 CJ라이브시티의 사업 추진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기본협약을 해제했다. -
에쓰핀테크놀로지, KISA 정보보호 인증 획득
산업IT 2024.09.02 15:45:58인공지능(AI) 분야 전문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인 에쓰핀테크놀로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MS는 기업이 보유한 정보 관리와 보호 체계, 위기 관리 능력 등을 심사하는 정보보호 인증이다.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이번 인증 과정에서 서비스 관리 체계, 운영 및 보안 정책, 사고 예방 및 대응 등 총 80개 항목을 통과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번 ISMS 인증을 통해 에쓰핀테크놀로지는 국내 마이크로소프트(MS)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MSP 사업과 관련된 모든 인증을 획득하며 AI MSP 선도기업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쓰핀테크놀로지는 국내 여러 기업에 '애저 엑스퍼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MS의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도입부터 운영까지 포괄적인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난 3월 생성형 AI 사업 확대를 위해 '깃고GPT'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승근 에쓰핀테크놀로지 대표는 "ISMS 인증을 계기로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고객과 파트너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AI MSP로서의 혁신적 서비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업계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해리스, 디지털에 화력 쏟는다
국제정치·사회 2024.09.02 15:45:48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때까지 디지털 광고에만 2억 달러(약 2700억 원)를 투입한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해리스 대선캠프는 이달 초부터 11월 대선까지 총 3억7000만 달러(약 5000억 원)를 광고비로 지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디지털 광고에는 2억 달러(약 2700억 원)를 투입하며, 전국 및 주요 경합주에서 집행할 TV 광고 비용은 1억7000만 달러(약 2300억 원)다. 해리스 캠프는 방송과 온라인 광고에서 "전략적 우위"를 얻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광고 비용은 미국 정치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훌루, 로쿠 유튜브, 파라마운트, 스포티파이, 판도라처럼 가장 인기 있는 플랫폼"에서 디지털 광고를 조기에 선점했으며, 이를 통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 앞서 더 좋은 가격에 고급 미디어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FT는 해리스 캠프가 급증한 후원금을 선거유세 상의 이점으로 전환해 최근 여론조사에서의 우위를 굳히려 한다고 짚었다. ABC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50%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4%포인트 높았다. -
건설근로자 10명 중 3명 "1년 내 임금 체불 경험"
사회사회일반 2024.09.02 15:44:41건설 근로자 10명 중 3명꼴로 1년 내 임금 체불을 경험했다는 설문 조사가 나왔다. 2020년 동일한 조사와 비교하면 4년 만에 임금 체불 경험률이 두 배나 늘었다. 건설 현장에서 임금 양극화가 심각하고 고령화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임금 체불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 근로자 13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에 따르면 1년 내 임금 지급 지연(체불)을 경험했다는 질문에 29.5%가 ‘그렇다’고 답했다. 2020년 조사 16.8%와 비교하면 4년 만에 약 두 배나 늘었다. 임금 체불 불안 정도에 대한 문항도 마찬가지다. 임금 체불 불안을 느낀다는 답변율은 22.5%로 2020년 조사 당시 15.9%보다 크게 늘었다. 임금 체불이 늘어난 원인 중 하나는 건설업의 구조와 악화된 자금 사정이 꼽힌다. 부실시공의 원인을 묻자 65.5%는 ‘다단계 하도급에 따른 공사비 절감으로 자재와 인력이 줄었다’고 답했다. 하도급 단계가 늘수록 하위에 있는 업체의 임금 지급 여력은 그만큼 낮아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올해는 건설업 수주가 예년보다 크게 준 상황이다. 우려는 건설 근로자 중 저임금 근로자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연간 소득이 2000만 원 미만이라고 답한 근로자 비율은 2020년 10.6%에서 올해 15.4%로 올랐다. 같은 기간 평균 임금소득은 3478만 원에서 3592만 원으로 3% 올랐지만 임금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는 의미다. 건설 현장의 고령화는 빨라지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60세 이상 비율은 33.5%를 기록했다. 2020년 조사만 하더라도 22.9%였던 이 비율이 크게 올랐다는 의미는 그만큼 고령층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취임 후 첫 간부회의에서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체포영장 신청, 구속 수사 등을 원칙으로 한층 강도 높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100만원 상품권을 85만원에 산다고?"…할인율 15%에 접속 '폭주'
산업생활 2024.09.02 15:41:15100만원 상품권을 85만원에 살 수 있다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상품권 할인율이 최대 15%까지 확대되며, 구매 한도도 월 200만원으로 늘어난다. 2일 중기부와 소진공에 따르면, 이날부터 3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이번 조치는 추석 상차림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할인 기간 동안 지류 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10%에서 15%로 각각 인상된다. 예를 들어, 1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8500원에 살 수 있다. 구매 한도도 확대된다. 지류 상품권의 개인별 구매 한도가 50만원 늘어나 지류·모바일·카드형 상품권 모두 최대 2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별할인의 총 규모는 지류 500억원, 모바일 1000억원, 카드형 1500억원이다. 다만, 할인 규모가 조기 소진될 경우 판매가 종료될 수 있어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정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제한 업종을 현행 40종에서 28종으로 축소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내 학원(입시학원 제외), 동물병원, 병원, 노래방, 한복점 등에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누리상품권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6년은 돼야 박스피 탈출…주도주·바닥주 이원 투자해야”
증권국내증시 2024.09.02 15:40:34국내 증시가 올 들어 부진한 흐름을 보인 이유가 기업들의 낮은 자본 효율성과, 민간 부문의 부채 부담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른바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의 오명을 씻고 코스피 3000을 달성하기까지는 오랜 기간의 디레버리징(부채 해소) 과정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하방 경직성을 기대할 수 있는 저평가된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2일 신중호 LS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거래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신 센터장은 “코스피 기업들의 올 순이익은 역대 최대였던 2021년(190조 4100억 원)과 비슷한 수준인 192조 2000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코스피가 3300까지 올라섰던 3년 전보다 이익이 늘었음에도 증시가 부진한 이유는 같은 기간 자기자본도 400조 원가량 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자기자본이 급증했다는 것은 기업들이 동일한 수준의 이익을 내기 위해 더 많은 자본을 투입해야 된다는 것을 뜻한다. 즉, 중복 상장 등으로 인해 자기자본이익률(ROE)과 같은 수익성 지표가 악화됐다는 의미다. 신 센터장은 민간 부문의 높은 부채 비율도 증시에 부담이 되는 요인으로 지적했다. 그는 “부채와 자본이 소각·합병·구조조정 등을 통해 디레버리징이 돼야 ‘삼천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채를 감축하는 기간을 고려하면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종료되는 시점인 2026~2027년쯤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가치평가) 하단에 위치한 업종과 주도주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이원화된 투자전략을 추천했다. 신 센터장은 “주가의 상승 여력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하방 경직에 기댈 수 있는 업종을 추천한다”며 “현재 최악의 업황을 겪고 있는 건설, 금리 인하 수혜주인 헬스케어를 선호 업종으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헬스케어의 경우 미국의 의회에서 연내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생물보안법의 수혜도 더해질 것으로 봤다. 아울러 견조한 실적에도 주가가 저평가된 운송, 애플의 아이폰16 출시를 앞두고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정보기술(IT) 하드웨어 업종도 추천주로 제시했다. 신 센터장은 업종 수익률을 고려하면 조선업이 주도 업종이라고 짚었다. 또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열풍과 관련해 아직 '버블'을 언급하기 이르다고 분석했다. 신 센터장은 “미국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5%로 우리나라(163%)와 중국(144%)보다 낮은 수준으로 기업이 대출을 이용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여력이 남아있다”며 “기업의 AI 투자가 그간 M7 등 빅테크 중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제는 나머지 (S&P)493개 기업으로 넘어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
"BBQ, 위기를 기회 삼아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로"
산업생활 2024.09.02 15:39:30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회사 설립 29주년을 맞아 "예측하기 힘든 기후변화, 물가 상승 등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목표를 달성하는 ‘BBQ DNA’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윤 회장은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BBQ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사 29주년 기념 행사에서 ‘혁신과 변화’를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외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SAP ERP)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K컬처'를 리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BBQ앱 활성화, 세트 메뉴 옵션 조성, 테이블오더 등 편의장치 연동이 가능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신포스 시스템을 전 매장에 도입했다. 2003년부터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 제너시스BBQ 그룹은 현재 프랜차이즈 종주국인 미국 50개 주 중 29개 주에 진출했다.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필리핀, 일본, 피지 등 5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해 글로벌 진출 이후 사상 최대 해외 판매액을 달성했다. 57개국 700여개 매장에서 소비자 매출(포스 매출 기준)은 3000억 원, 해외 법인 매출은 11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K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90% 급증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BBQ는 7월 글로벌 브랜드만 선택 받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브랜드 광고를 진행했다. 이는 17년 전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던 윤 회장의 꿈이 실현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너시스BBQ그룹은 혁신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올해를 성장 원년으로 삼고 공격적인 신규 매장을 개설하고, 미국·남미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한편 제너시스BBQ그룹은 이날 근속 25년, 15년, 10년 및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상금과 해외여행권을 지급했다. -
2500만弗 '잭팟' 셰플러가 맛봤다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9.02 15:39:11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2500만 달러(약 334억 원)의 돈벼락을 맞았다. 2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친 셰플러는 최종 합계 30언더파를 기록,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26언더파)를 4타 차로 제치고 시즌 7승째이자 통산 13승째를 달성했다. 그의 투어 챔피언십 첫 우승이며 PGA 투어 시즌 7승은 2007년 타이거 우즈 이후 17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셰플러는 올 시즌 공식 상금으로 2922만 달러(약 390억 원)를 벌어들였다. 여기에 투어 챔피언십 보너스 상금 2500만 달러와 페덱스컵 랭킹 1위로 받은 컴캐스트 보너스 800만 달러(약 107억 원)를 합하면 시즌 수입은 6222만 달러(약 832억 원)에 달한다. 또 그는 2022년과 지난해 페덱스컵 포인트 1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나섰다가 각각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에게 역전패 당했던 한도 2전 3기 끝에 풀었다. 올 시즌 PGA 투어는 ‘셰플러 천하’였다. 그는 올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컷 탈락은 한 번도 없었고 톱10에 16차례 들었다.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제패했고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2연패 역사를 썼다. 파리에서 올림픽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셰플러의 활약으로 캐디 스콧의 수입도 상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골프 채널에 따르면 스콧이 셰플러와 통상적인 수준의 계약을 맺었다면 이번 대회 보너스로 250만 달러(약 33억 4000만 원)를 받았고 올 시즌 추정 수입은 523만 달러(약 70억 원)가 넘는다. 통상 PGA 투어 선수와 캐디는 우승 상금의 10%, 톱10 7%, 컷 통과 5%의 보너스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한다. 투어 챔피언십에 6년 연속 출전한 임성재는 7위(18언더파)로 마쳐 보너스 상금 275만 달러(약 36억 8000만 원), 공동 21위(8언더파)로 마무리한 안병훈은 66만 달러(약 8억 8000만 원)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순위 상위 30명만 출전해 PO 2차전까지의 포인트 순위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안고 시작했다. 페덱스컵 1위를 달린 셰플러는 10언더파로 시작했다. -
"외국 VIP 모십니다"…현대백화점, 日 한큐백화점과 '맞손'
산업생활 2024.09.02 15:37:47현대백화점이 일본 한큐백화점과 VIP 고객 혜택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큐백화점이 VIP 교류를 위해 해외 유통업체와 손을 맞잡은 것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한큐백화점은 일본 대형 리테일 기업으로, 오사카에 위치한 우메다본점은 일본 전체 백화점 점포 중 매출 2위이자 글로벌 톱5 점포에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VIP 고객층이 탄탄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의 VIP 고객은 현대백화점과 한큐백화점 주요 점포에서 각 사의 VIP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전 예약 없이 양사 백화점을 방문해 현대백화점 앱이나 한큐백화점 실물 VIP 카드만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가령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한큐백화점 VIP 고객은 VIP 전용 라운지 이용,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을 포함한 핵심 콘텐츠 이용권, 특별 할인 및 추가 적립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 VIP 고객은 한큐백화점 우메다본점과 한큐 멘즈 도쿄점 방문 시 개인 쇼핑 의전 서비스인 ‘쇼핑 어텐드’를 비롯해 라운지 이용, 특별 할인, 짐 보관, 구매 상품 호텔 배달 등 점포별 특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프라인 유통업 위기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한 차원 높은 VIP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가 간 경계를 초월한 서비스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수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구매력 높은 해외 고객의 방문을 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1∼7월 무역센터점과 더현대 서울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15%와 14.5%로 현대백화점 전체 16개 점포 중 최상위 2곳에 해당한다. 특히 같은 기간 더현대 서울의 작년 대비 외국인 매출 신장률은 106.8%에 달했다. 무역센터점은 외국인 1인당 객단가가 현대백화점 전체 평균의 두 배 이상인 50만원을 훌쩍 넘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올해 5월부터 태국 시암피왓그룹과도 VIP 공동 마케팅에 나서 더현대 서울·무역센터점·판교점·신촌점과 시암피왓그룹의 시암 파라곤·시암 디스커버리·시암 센터·아이콘시암 등 4개 점포에서 VIP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유럽과 홍콩 등의 글로벌 쇼핑몰과 추가 제휴도 추진할 예정이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더현대 서울을 필두로 한 혁신적 공간 디자인과 K컬처 팝업스토어, 고품격 아트 마케팅 등 현대백화점의 오프라인 리테일 운영 역량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백화점과 VIP 서비스 제휴라는 후속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
[마감 시황] 개인 매수 우위.. 코스닥 769.21(▲1.55, +0.20%)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4.09.02 15:34:18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767.66)보다 1.55p(+0.20%) 오른 769.21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310억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643억, 기관은 555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금융업(+3.11%), 화학업(+2.28%), 종이·목재업(+2.16%)이 강세를 보였으며, 기계·장비업(-1.49%), 제약업(-1.25%), 비금속업(-0.91%)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피앤에스미캐닉스(460940)가 30.00% 오른 16,9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퀀텀온(227100)(+29.96%), 더테크놀로지(043090)(+29.88%)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미코바이오메드(214610)(-12.39%), 에이티세미콘(089530)(-12.12%),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10.02%)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98개, 하락종목은 971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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