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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근무 의사 73.4%’ 현실화되는 응급실 뺑뺑이
정치정치일반 2024.09.02 16:55:51전국 곳곳에서 응급실 진료 중단이 현실화되고 있는 2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한 환자가 이동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2024.09.02 -
응급실 뺑뺑이 우려 속 이동하는 의료진들
정치정치일반 2024.09.02 16:55:22전국 곳곳에서 응급실 진료 중단이 현실화되고 있는 2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응급실 앞에서 의사들이 이동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2024.09.02 -
“언제까지 기다리나요” 대기 중인 환자와 보호자
정치정치일반 2024.09.02 16:54:49전국 곳곳에서 응급실 진료 중단이 현실화되고 있는 2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2024.09.02 -
文 수사·명품백 수심위…여야 '난타전' 예고
사회사회일반 2024.09.02 16:53:45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와 초읽기에 돌입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헌정 사상 유례없는 전·현직 대통령 가족에 대한 동시 수사로 여야가 차기 총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청문회에서 ‘난타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일 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윤 대통령이 지난달 11일 그를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내정한 지 23일 만이다. 앞서 법사위는 증인 1명·참고인 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 출석 요구안을 의결한 바 있다. 참고인의 경우 반드시 출석해야 할 의무는 없으나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 등이 포함돼 있어 향후 심 후보자를 사이에 둔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부분은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다. 해당 의혹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서울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히 해당 압수수색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적시했다. 검찰이 서 씨가 과거 타이이스타젯 임원으로 근무하며 받은 급여 등 2억 원 이상을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 성격으로 보고 있는 만큼 수사가 적법·적정한지에 대한 양측 논쟁이 예상된다. ‘정당하다’는 여당과 ‘정치 보복·야당 탄압’이라는 야당 측 의견이 충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달 6일 열리는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심의위에 대해서는 여야가 공수를 바꿔 격돌할 수 있다. 심 후보자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기 전이라 수사 지휘 라인은 아니지만 현직 검사인 만큼 여야가 수사팀이 내린 ‘무혐의’ 결론은 물론 향후 기소 여부 등까지 물을 수 있다. 여기에 윤 대통령 처가의 가족회사로 알려진 부동산 개발회사의 대표이자 김 여사의 오빠가 증인 명단에 올라 있는 만큼 심 후보자가 검찰총장 후보자에 오른 배경도 집중포화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두 사람이 고교 동창이라고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그가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배경에 김 여사 가족과의 친분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2020년 추미애 전 장관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 배제·징계 청구 과정에서 징계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등 관련 절차를 주도한 한 변호사가 참고인 명단에 포함돼 있어 추·윤 갈등도 인사청문회에 재소환될 수 있다. 심 후보자는 당시 법무부 기조실장으로 윤 총장에 대한 징계를 추진한 추 전 장관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결제 라인에서 배제됐다. 이외에도 이종섭 전 호주대사의 출국 금지 이의 신청 심사 과정과 함께 본인과 가족 재산이 108억 원에 달하는 데도 자녀가 서민금융상품 대출은 받은 점도 질의가 이어질 수 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심 후보자의 자녀는 대학원생 시절인 2022년 450만 원을 ‘쏠편한 햇살론 Youth(유스) 대출’을 받았다. -
현대차 8월 판매 33.3만대…전년대비 5.3% 감소
산업산업일반 2024.09.02 16:51:56현대차가 지난달 전세계에서 33만296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내수는 1년 전보다 늘었지만 해외 판매가 부진한 결과다. 현대차는 8월 국내에서 5만 8087대, 해외 27만 4876대 등 총 33만2963대의 차량을 팔았다고 2일 밝혔다.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3% 줄었다. 내수는 세단의 경우 그랜저가 6187대, 쏘나타 6317대, 아반떼 3,939대 등 총 1만 6848대를 팔았다. 레저용차량(RV)는 싼타페 5715대, 투싼 3965대, 코나 2135대, 캐스퍼 5031대 등 총 2만 243대를 판매했다. 포터는 5170대, 스타리아는 2951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69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이 3488대, GV80 2161대, GV70 3879대 등 총 1만 323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동화 모델을 총 3676대를 판매하며 연중 최다 기록을 세웠다. 캐스퍼 일렉트릭(EV)이 1439대 판매되며 전동화 모델 판매를 이끌었다. 지난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캐스퍼 EV는 기존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한층 커진 차체와 315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전기차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중 최다 판매를 달성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BMS를 포함한 안전 신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시장에선 전년 동월보다 7.2% 감소한 27만 487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속보] 대통령실, 우원식 의장 개헌 제안 "국민 뜻 모아져야 가능"
정치정치일반 2024.09.02 16:49:49 -
극심한 전기차 공포 속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합동훈련 진행
정치정치일반 2024.09.02 16:49:102일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 숲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서초구·서초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합동훈련에서 소방관들이 이동식수조를 사용해 불을 끄는 훈련을 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4.9.2 -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중인 소방대원들
정치정치일반 2024.09.02 16:47:192일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 숲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서초구·서초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합동훈련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4.9.2 -
‘전기차 화재 소방 훈련’ 진행… 연이은 전기차 화재 잠재우나
정치정치일반 2024.09.02 16:46:152일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 숲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서초구·서초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합동훈련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4.9.2 -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 목표… 전기차 화재 합동 대응 훈련
정치정치일반 2024.09.02 16:45:112일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 숲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서초구·서초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합동훈련에서 소방관들이 이동식수조를 사용해 불을 끄는 훈련을 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4.9.2 -
檢, '이태원 부실대응' 김광호 전 서울청장에 금고 5년 구형
사회사회일반 2024.09.02 16:44:58검찰이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금고 5년을 구형했다. 2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형사부(부장판사 권성수·박진옥·이준엽) 심리로 열린 김 전 청장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 전 청장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기소된 정부 인사 중 최고위직이다. 김 전 청장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밤 핼러윈 축제의 인파 집중에 따른 위험성을 알고 있었는데도 기동대를 배치하지 않아 사상 규모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당시 159명이 숨지고 3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검찰은 참사 1년 3개월만인 올해 1월에야 김 전 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해 1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후 1년 넘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다가 수사심의워원회에서 기소 권고 의견이 나오고 나서야 기소를 결정한 것이다. 검찰은 마찬가지로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112상황관리관에게는 금고 3년을, 정대경 전 서울경찰청 112상황3팀장에게는 금고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
"브레이크 고장" 버스, 5중 추돌로 14명 부상
사회사회일반 2024.09.02 16:44:53서울 관악구에서 한 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과 오토바이 등 6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서울 관악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께 서울 관악구에서 버스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차량 5대와 오토바이 1대 등 총 5대를 줄줄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차량 운전자 등 1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내리막길에서 내려오던 중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70대 남성 버스 운전자는 경찰에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급발진 정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속보] 대통령실 "민주, '가짜뉴스보도당'이라 불러 마땅…나치 닮아가"
정치정치일반 2024.09.02 16:44:42대통령실은 2일 “민주당 의원들의 머릿속에는 계엄이 있을지 몰라도 저희 머릿속에는 계엄이 없다”며 “무책임한 선동이 아니라면 당 대표직을 걸고 말하라”고 밝혔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박선원 의원이 괴담을 양산한다는 대통령실의 성명도 외면한 채 또다시 괴담을 확산 반복하고 있다”며 “날조된 유언비어를 대한민국 공당의 대표가 생중계로 유포한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또 “손톱만큼의 근거라도 있으면 말해달라”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이어 독도 지우기 괴담에 대해서는 “헌법상 대통령은 영토를 보존할 의무가 있고 대한민국은 헌법상 민주공화국”이라며 “독도 지우기로 영토 보존의 의무에 의혹을 제기하고 계엄 괴담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대통령을 음해하는 민주당의 노림수는 대체 무엇인지 오히려 되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이어 “혹시 탄핵 빌드업 과정이냐”며 “근거가 없다면 괴담 유포당, 가짜뉴스 보도당이라고 불러도 마땅하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을 향해 “나치, 스탈린 전체주의의 선동 정치를 닮아가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국가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탄핵, 계엄을 일상화시키고 세뇌시키는 선동에 불과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거 없는 계엄론으로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야당의 계엄농단, 국정농단에 맞서 윤석열 정부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화재 차량에 이동식 수조 설치 후 투입되는 물
정치정치일반 2024.09.02 16:44:192일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 숲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서초구·서초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합동훈련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4.9.2 -
이동식 소화 수조로 이동하는 전기차
정치정치일반 2024.09.02 16:43:392일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 숲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서초구·서초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합동훈련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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