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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민지원 장병 재난 안전교육 실시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3.12 12:23:51국방부는 산불이나 풍수해가 발생해 대민 지원에 나서는 장병들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가르쳐주는 재난 대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산불과 풍수해 대응 주관기관인 산림청과 소방청 소속 교수와 전문 강사가 나서 재난 현장에서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고 임무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장병들은 풍수해 현장에서 인명 수색과 구조 방법, 피해복구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식별하는 요령과 대처 방법, 산불 현장에서 잔불 제거와 뒷불 감시 등 지원 임무를 수행할 때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 처치하는 요령 등을 배웠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재난신속대응부대 장병 1400여명이 참가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 재난신속대응부대 외 지역 부대에서 대민 지원을 나갈 때도 지역 소방서·산림청 강사가 진행하는 교육을 필수로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英 FT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노후장비 판매중단"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3.12 12:22:43반도체 업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 러시아에 대한 서방제재를 고려해 노후 반도체 장비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이들 반도체 기업의 이번 조치가 미국의 반발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FT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고 반도체 기계를 시장에 내놓는 대신 창고에 보관해왔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정부가 네덜란드, 독일, 한국, 일본을 포함한 동맹국에 중국에 수출하는 반도체 기술을 더 엄격히 통제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6일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반도체 생산과 반도체장비에 필요한 예비 부품 공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국과도 반도체 수출통제 대화를 진행해왔으며, 작년에 한국에 다자 수출통제 참여를 요청한 이후 지난 2월에 더 체계를 갖춘 대화를 했다고 소식통들이 블룸버그에 전했다. -
“선동·사주 전혀 없었다”… 의협 비대위원장 경찰 출석
사회사회일반 2024.03.12 12:21:33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을 부추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 3명이 경찰에 출석했다. 12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을 서울 마포구 소재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김 비대위원장은 ”전공의 후배들의 사직은 선동이나 사주로 이뤄진 일이 아니다”라며 "젊은 의료인으로서 이 나라 의료의 백년대계를 그르치는 엄청난 실정에 대해 양심에 의지하고 전문가적 지식을 바탕으로 항거한다”고 의협 지도부의 집단행동 교사·방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앞서 청사에 나타난 임 회장은 ”교사는 법적으로 범죄 의도가 없는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전공의들의 사직이 나를 포함한 일부 의사들의 선동과 교사의 결과라는 것에 대해 전혀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달 27일 보건복지부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 관계자 5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혐의는 업무방해 및 교사·방조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들이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단체 행동을 지지하고 법률적으로 지원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전공의들의 소속된 수련병원에 의료 공백을 초래해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에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의협 차원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에 동참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명단, 일명 ‘블랙리스트’를 확보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와 관련해 의협과 비대위 관계자, 의사·의대생 인터넷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대표 등을 고발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지난 3일 진행된 의사 집회에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을 강제 동원했다는 내용의 글 등 온라인 커뮤니티 관련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
<유>한국토지신탁, 장중 신저가 기록.. 1,028→1,027(▼1)
증권News봇 2024.03.12 12:18:50오후 12시 18분 현재 한국토지신탁(034830)이 0.19% 내린 1,027원(▼2)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3월 11일 기록한 1,028원이다. 체결강도는 2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9,684주, 총매도체결량은 182,08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4,242만, 거래량은 23만5,22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9(매도):2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십1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2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이노메트리, 현재가 5.40% 급등
증권News봇 2024.03.12 12:18:26오후 12시 18분 현재 이노메트리(302430)의 현재가는 12,890원으로 1분전 12,230원 대비 5.40%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이노메트리는 29.55%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4.02%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9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20%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계·장비업'은 0.79%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韓 콘텐츠 지속 투자" 디즈니+, 2024년 꽉 채운 라인업(종합) [SE★현장]
서경스타TV·방송 2024.03.12 12:17:56디즈니+가 2024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 엄선된 작품을 통해 다양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2024 디즈니+ 콘텐츠 라인업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 '킬러들의 쇼핑몰'의 이권 감독, '삼식이 삼촌'의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 디즈니+는 지난해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들이 연달아 국내외에서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하며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최근에는 탄탄한 서사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2024년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하며 창의적인 콘텐츠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캐롤 초이는 "다시 서울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 갈수록 한국이 엔터테인먼트 시장으로서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한국을 자주 방문하고 있는데, 올 때마다 새로운 동료와 크리에이터를 만나서 즐겁다"며 "오늘의 행사에서는 2024년 주요 콘텐츠 라인업과 디즈니+의 전략적인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엄선한 한국 콘텐츠의 특별함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캐롤 초이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디즈니+가 아태 지역에서 로컬 콘텐츠 제작에 뛰어든 건 2021년 후반이다. 그렇기에 아직 우리는 초기 단계"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게 돼 감사하다. 최고 히트작인 '무빙'과 '카지노'가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무빙'은 작년 한해 전 세계 디즈니+ 오리지널 로컬 작품 중 1위를 차지했다. 북미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디즈니+ 최다 시청 콘텐츠 15개 중 9개가 한국 작품이었다"며 "한국의 스토리가 전 세계 공감을 얻고 확장성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입증한 것이다.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장에 힘입어 디즈니+는 글로벌 콘텐츠를 비롯해 한국 콘텐츠로 공감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전략은 엄선이다. '삼식이 삼촌', '조명가게'는 한국의 스타들이 출연해 세계 인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은 스트리밍 선택에 있어 높은 기준을 갖고 있다. 탄탄한 서사, 입체적 인물, 큰 스케일을 가진 작품을 선호한다. 2024년에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디즈니+는 한국 콘텐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캐롤 초이는 "계속해서 창의적인 우수성과 로컬 콘텐츠에 대한 의지가 있는데, 이는 디즈니+의 방향성이다.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고 있다"며 "디즈니+는 한국에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은 가장 중요한 소비자이자 콘텐츠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이 지역을 수많은 최고 수준의 제작사, 스토리텔러와 협업하게 된 건 큰 영광이었다. 앞으로 이 같은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김소연 대표는 "국내 출시 3년 차인 올해는 중요한 해가 될 거다. 수익성 강화가 목표"라며 "한국에서 한 단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즈니+를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함께하는 서비스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 역시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디즈니+ 콘텐츠의 방향성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거다. 디즈니는 지난 100년 동안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리드해 온 기업"이라며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세계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한국 이야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디즈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 형태를 분석해 성장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 빠르게 진화하는 소비 형태를 반영해 소비자 선호 콘텐츠를 만들겠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독자가 즐기는 장르, 가입자 유치를 위한 스토리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규모 있는 대작 중심의 작품, 공감과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콘텐츠, 시즌제, 프렌차이즈화할 수 있는 작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세계적인 스튜디오들이 선보이는 콘텐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디즈니 산하의 스튜디오 디즈니, 픽사, 마블, 루카스 필름, 내셔널 지오그래피 등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콘텐츠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디즈니의 강점"이라고 짚었다. 특히 '애콜라이트'에 대해서는 "이정재의 출연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작년 런던에서 열린 '스타워즈' 팬 행사에 참석한 이정재가 '누가 스타워즈를 거부할 수 있겠냐'고 하면서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며 "'애콜라이즈'에서 활약할 이정재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디즈니+ 로컬 콘텐츠팀이 무대에 올라 올해 주요 한국 콘텐츠를 소개했다. 각각 1월과 2월에 공개된 '킬러들의 쇼핑몰', '로얄로더'에 이어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지배종', 박훈정 감독과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만난 추격 액션 '폭군', 또 하나의 ‘강풀 유니버스’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공포 드라마 '조명가게', 배우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이자,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등 탄탄한 배우진의 출연으로 큰 이목을 끌고 있는 '삼식이 삼촌',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팀장으로 분한 김혜수와 낙하산 PD로 완벽 변신한 정성일의 생존 취재기를 담아낸 '트리거', 상류층을 꿈꾸는 여자 김하늘과 그를 보호하는 보디가드 정지훈의 매혹적인 서사를 담은 '화인가 스캔들', 조우진과 지창욱의 폭발적인 열연을 기대하게 하는 '강남 비-사이드', 유재석, 권유리를 필두로 김동현, 덱스가 새롭게 합류해 돌아오는 디즈니+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등 올해도 흥행 계보를 이어갈 한국 오리지널 라인업을 보다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재벌 X 형사', '원더풀 월드', '수사반장 1958', '지옥에서 온 판사', '열혈사제 2' 등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기대작들 역시 함께 소개됐다. 이후 '킬러들의 쇼핑몰' 이권 감독과 '삼식이 삼촌' 신연식 감독이 크리에이터 토크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크리에이터 토크 세션의 주제는 스토리텔링,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다. 이 감독은 "요즘 AI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크리에이터가 설 자리가 있겠냐'는 농담을 한다. 플랫폼이 진화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기본에 충실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콘텐츠가 살아남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ott라는 플랫폼이 조금 더 크리에이터들의 장점들을 발휘하게 해주는 토대를 마련해 준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례로 '무빙'의 성공 비결을 꼽았다. 그는 "콘텐츠 생산자들은 늘 고민이 있다. 새로운 성공 사례가 나와야 되는데, 과거의 성공 사례가 적용이 안된다"며 "늘 새로운 걸 해야 된다는 강박이 있다. 그러면서도 익숙한 게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무빙'은 히어로물의 정석 같은 요소도 있고, 한국적인 캐릭터와 정서가 있다. 너무 새로워도 안되고, 너무 익숙해도 안된다"며 "밸런스가 적절하게 조합이 돼서 성공을 이룬 게 아닐까"라고 짚었다. '삼식이 삼촌'은 송강호의 첫 드라마 출연작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신 감독은 "송강호가 30년 동안 영화만 했기에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 이 작품에 출연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들 거다. 그러나 송강호와 이런 대화를 나눈 적도 없다"며 "송강호와 작업하면서 '삼식이 삼촌'을 구상했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때 수많은 인물과 서사가 나왔는데, 이를 설명하려면 긴 호흡이 필요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온 거지, 어떤 포맷에서 활동하자는 식의 대화를 나눈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
<코>SDN, 장중 신저가 기록.. 1,082→1,080(▼2)
증권News봇 2024.03.12 12:15:04오후 12시 15분 현재 SDN(099220)가 3.23% 내린 1,080원(▼36)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3월 11일 기록한 1,082원이다. 체결강도는 3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0,037주, 총매도체결량은 184,96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6,391만, 거래량은 24만1,51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5(매도):2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4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십7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반미단체' 출신 전지예, 野위성정당 비례 후보 자진사퇴
정치정치일반 2024.03.12 12:13:06더불어민주당의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 1번으로 추천됐던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후보직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전 위원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로 등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시민사회 측에 전달했다”고 알렸다. 그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께 일말의 걱정이나 우려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국민후보를 사퇴한다”고 적었다. 전 위원은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등을 주장해오던 반미 성향 단체 ‘겨레하나’ 출신이지만 이를 드러내지 않고 더불어민주연합의 ‘국민후보’ 4명 중 한 명으로 선발됐었다. 국가 안보관 논란이 제기되자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까지 나서 재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전 위원은 입장문에서 “제가 국민후보 경선에 도전하게 된 것은 불평등 해소와 소외계층, 약자를 위한 후보를 선발한다는 것 때문이었고, 뜻밖의 결과로 1등을 하게 됐다”며 “그러나 국민후보 오디션이 끝나자마자 조선일보 등 보수언론들은 저를 ‘종북, 반미단체 출신’이라며 낙인찍었다”고 주장했다. 전 위원은 “낡은 색깔론을 꺼내들어 청년의 도전을 왜곡하는 국민의 힘에 분노한다”며 “평화를 바라는 시민사회의 활동은 마녀사냥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입장을 고수했다. 이어 “22대 총선은 반드시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심판 총선이 돼야 한다”며 “민주진보시민사회의 연합정치 성과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코>PN풍년, 장중 신저가 기록.. 4,880→4,785(▼95)
증권News봇 2024.03.12 12:11:04오후 12시 11분 현재 PN풍년(024940)이 2.15% 내린 4,785원(▼10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9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3월 11일 기록한 4,880원이다. 체결강도는 3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1,189주, 총매도체결량은 158,53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0억3,178만, 거래량은 21만2,92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6(매도):2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1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6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립대 교수회 회장들 "정부·의료계 속히 마주 앉아야"
사회사회일반 2024.03.12 12:07:29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정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12일 전국 주요 국립대 교수회 회장들이 "국민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속히 마주 앉아야 한다"며 대화를 촉구했다. 거점국립대학교수회연합회(거국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와 의료계 모두 국민을 더욱 배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거국연은 국립대학법인인 서울대와 각 지역 국립대인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 등 10개 대학 교수회 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의료계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부는 원만한 협의 분위기를 조성해 서로 대화할 것을 촉구했다. 거국연은 의료계를 향해 "대학과 병원, 그리고 학생 및 전공의를 대표하는 책임 있는 협의체를 구성해 단순한 의대 정원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 미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정부와 즉시 시작하라"고 말했다. 또 정부에는 "의료계와 원만한 대화와 협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학병원 운영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전공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와 의료계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배려와 신뢰의 분위기가 조성되면 학생과 전공의는 하루빨리 교정과 아픈 환자들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의 안녕과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정부 의료정책의 당위성과 의료계의 전문적 입장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며 "지금의 의료체계를 개선하고,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갈등과 문제점 해소를 위해서는 의료 시스템의 전면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새롭게 구성될 정부-의료계 협의체에서는 물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나라 미래 의료체계 및 관련 인프라 구축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개그맨 서승만·영화평론가 강유정 등…민주 ‘비례후보’ 20명 추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3.12 12:04:20더불어민주당이 12일 진보당·새진보연합·시민사회단체와의 연합정당인 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로 서승만 코미디언·강유정 영화평론가 등 20명을 추천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 간사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최고위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오늘 20명을 추천하게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민주연합은 총 30명의 비례대표 의원을 추천하기로 했다. 당선 선순위인 ‘1그룹’에는 여성 후보 5명과 남성 후보 5인의 총 10명이 배치됐다. 여성 후보에는 현 민주연합 공동대표인 백승아 전 강원교사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강유정 영화평론가·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의 5인이 추천됐다. 남성 후보로는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를 비롯해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정을호 전 당 전략기회국장·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이 차례로 추천됐다. 후순위에 배치되어 예비후보 성격을 갖는 ‘2그룹’에는 곽은미 당 국제국 국장을 비롯해 백혜숙 사회적기업 ‘에코십일’ 대표이사·전예현 우석대학교 객원교수·허소영 전 강원도의회 의원·강경윤 당 여성국장의 5인이 여성후보로 포함됐다. 서 씨를 비롯해 조원희 경북도당위원장·서재헌 전 ·최영승 전 대한법무사회장·송창욱 전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 등 남성 후보 5인이 뒤이어 포함됐다. 김 의원은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최종 순번에 대해서는 “저희의 추천 의뢰 이후 민주연합 지도부에서 최종적으로 순위를 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전 대표가 창당한 ‘소나무당’ 등과의 추가 협상 여지에 대해서도 “추가로 협상을 할 물리적·시간적 여유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
[정오 시황] 코스닥 884.92, 상승세(▲8.99, +1.03%) 지속
증권News봇 2024.03.12 12:00:39코스닥시장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99p(+1.03%) 오른 884.92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6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00억, 기관은 4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업(+3.48%), 금융업(+3.44%), 컴퓨터서비스업(+2.33%)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방송서비스업(-0.95%), 정보기기업(-0.57%), 인터넷업(-0.54%)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자람테크놀로지(389020)가 30.00% 오른 80,600원을 기록 중이고, 디지캡(197140)(+29.93%), 나노브릭(286750)(+23.6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이디엠코리아(187660)(-18.71%), 에스피소프트(443670)(-15.69%), 인포마크(175140)(-14.7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55개, 하락종목은 88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671.82, 상승세(▲11.98, +0.45%) 지속
증권News봇 2024.03.12 12:00:24코스피시장이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98p(+0.45%) 오른 2671.82로, 24(매도):7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10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1억, 외국인은 2,22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1.01%), 전기전자업(+1.01%), 의약품업(+0.69%)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1.67%), 의료정밀업(-1.54%), 기계업(-1.09%)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한농화성(011500)이 22.17% 오른 25,350원을 기록 중이고,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11.52%), 동원시스템즈(014820)(+9.8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센디오(012170)(-10.48%), 대상홀딩스우(084695)(-6.95%), 에스메디(118000)(-6.1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31개, 하락종목은 54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정보기기업(0.57%↓)
증권News봇 2024.03.12 12:00:211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9.10p(+1.04%) 상승한 885.03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3.61%), 금융업(+3.31%), 컴퓨터서비스업(+2.27%)이며, 약세업종은 방송서비스업(-0.91%), 정보기기업(-0.57%), 인터넷업(-0.5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정보기기업이 53:4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6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00억, 기관은 4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자람테크놀로지(389020)가 30.00% 오른 80,600원을 기록 중이고, 디지캡(197140)(+29.93%), 나노브릭(286750)(+23.6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디엠코리아(187660)(-18.57%), 에스피소프트(443670)(-15.75%), 인포마크(175140)(-14.7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61개, 하락종목은 88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23:7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약품업(0.64%↑)
증권News봇 2024.03.12 12:00:111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90p(+0.48%) 상승한 2672.74로, 23(매도):7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1.09%), 철강금속업(+1.06%), 화학업(+0.68%)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64%), 의료정밀업(-1.50%), 기계업(-1.0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약품업이 54:4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6:9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10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1억, 외국인은 2,22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농화성(011500)이 22.41% 오른 25,400원을 기록 중이고,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11.52%), 동원시스템즈(014820)(+9.8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센디오(012170)(-10.48%), 에스메디(118000)(-6.11%), 덕성우(004835)(-5.5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28개, 하락종목은 54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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