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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현장 이어주기 성과…고용부 청년보좌역, 첫 규정 개정
사회사회일반 2024.03.12 13:40:05현 정부가 청년보좌역 제도를 시행한 이후 중앙부처 규정 개정을 이끌어 낸 첫 사례가 나왔다. 이런 성과가 늘어난다면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청년보좌역 실효성도 높아질 수 있다. 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청년 다수 근무 기업 기획감독 후속 조치로 청년 근로자의 휴식권 감독 강화안을 시행한다. 이 안은 근로감독관이 현장 근로감독을 할 때 해당 사업장의 휴식권 관련 증빙 서류에 대한 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근로감독관 집무 규정을 개정하는 것이다. 이 제안은 올해 초 임소형 고용부 청년보좌역이 제안하고 임 보좌역이 이끄는 2030 자문단의 의견 등을 반영한 결과다. 청년보좌역이 중앙부처 정책 변경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현 정부가 도입한 청년보좌역은 현장의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게 취지다. 부처 장관이 주재하는 회의에 직접 참석하거나 정기적으로 정책 제안을 하는 식으로 현장 청년과 부처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다. 9개 부처에서 먼저 시행했고 최근 24개 장관급 기관 전체로 확대됐다. 고용부는 청년보좌역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달 초 유연근무제 간담회처럼 장관이 주재하는 현장 간담회에는 청년보좌역이 참석한다. 올해 초에도 청년 정책 방향을 정하는 정례회의를 열었다. 올해 고용부 근로감독 기획 방향이 청년 보호로 정해진 것도 청년보좌역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임 보좌역은 “앞으로도 청년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정책을 통해 빠르게 답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의회, 292회 임시회 마무리…22건 안건 심의·의결
사회전국 2024.03.12 13:39:57무안군의회는 12일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하는 등 16일 간 운영된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 발의 10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12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쌍배 의원은 ‘역사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연계 콘텐츠 활용 방안 모색’을 제안하고, 이호성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현실성 있는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사일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산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원전 폭발’ 체르노빌서 방사선에도 멀쩡한 '벌레' 발견…"수십 세대 진화"
국제인물·화제 2024.03.12 13:38:21인류 최악의 참사로 꼽히는 체르노빌 방사능 오염사고가 발생한 지 38년이 지난 가운데 이 지역에서 방사성 물질에 영향을 받지 않는 벌레가 발견됐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는 미국 뉴욕대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 체르노빌 출입금지구역 주위에 사는 벌레를 분석한 결과 방사성 물질에 면역력을 가진 선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북서쪽 원자력 발전소에서 원전 4호기가 폭발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이오딘, 세슘, 제논, 크립톤 등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누출됐다. 원전 4호기는 지금도 방사선을 내뿜고 있다. 당시 20만 명 이상이 피폭됐고 수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 이후 인근 30km가 출입금지구역(CEZ)으로 지정돼 사람의 접근은 차단됐지만, 오늘날 많은 동식물이 이 지역에서 계속 살고 있다. 뉴욕대 연구팀은 출입금지 구역에 사는 일부 동물과 다른 지역의 동물의 신체적·유전적 차이에 집중했다. 특히 특정 종이 방사선에 더 강한 저항성을 갖도록 진화했는지 연구했다. 연구팀은 게놈(유전체)이 단순하고 번식이 빠른 벌레인 선충에 주목했고, 체르노빌 지역을 포함해 도심, 우주 공간과 비슷하게 방사선이 나오는 지역 등에서 사는 선충을 수집했다. 수집한 선충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체르노빌에 사는 특정 선충의 유전자가 방사선으로부터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이 벌레는 어디에나 살며 수명이 짧기 때문에 일반적인 척추동물이 성숙하기 전에 이미 수십 세대의 진화를 거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가 체르노빌 지역이 방사선에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라며 “일부 선충류의 경우 강한 회복력이 있고 극한의 조건을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
한일 대학생 학술 교류 행사 동국대서 개최…“함께 협력해 공통문제 해결해야”
사회사회일반 2024.03.12 13:38:08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일본 공익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은 11일 ‘2024년 한일 학술문화 및 청소년 교류 방한 대학생단 연수’ 프로그램을 서울 중구에 있는 동국대 고순청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과 일한문화교류기금이 개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대학생 50여 명과 동국대 재학생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송정현 동국대 일본학과 교수가 ‘경제 측면에서 본 한일관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송 교수는 특강에서 “한일 양국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복지비용의 증대라는 국내 과제와 국제정세의 불안, 한미일 군사안보 협력 필요성 증대 등의 국외 과제를 공통으로 안고 있다”며 “이런 문제들은 한일 양국 협력 하에 해결하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강조했다. 송 교수는 또 “이번 연수를 통해 한일관계의 미래를 담당할 대학생들이 양국에 대한 상호이해의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건설적이고 지속가능한 한일관계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늘의 증시 메모[3월 13일]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03.12 13:37:40<유가증권> ▲보통주추가상장=롯데관광개발(032350)(국내CB) 삼일제약(000520)(국내CB·BW) ▲주권변경상장=NHN(181710)(주식소각) <코스닥> ▲공모주청약=삼현(주관사 한국) ▲보통주추가상장=아이톡시(052770)·하이드로리튬·파인디앤씨(국내CB) 엔켐(348370)(우선주의 보통주전환) 인텍플러스(064290)(주식매수선택권행사) ▲신규상장=오상헬스케어(036220) -
'미국의 DC' 레딧 공모가 확정… 올트먼 '740억 원' 돈방석
산업IT 2024.03.12 13:36:53기업공개(IPO)에 나서는 영미권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이 공모가를 확정했다. 상장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레딧 기업가치는 최대 64억 달러(약 8조4000억 원)에 이르게 된다. 이 경우 레딧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인 샘 올트먼(사진) 오픈AI 최고경영자(CEO)도 5600만 달러(약 730억 원)의 지분가치를 보유하게 돼, 또 한 번의 투자 성공신화를 쓰게 될 전망이다.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레딧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31~34달러의 희망 공모가격 범위를 제시했다. 공모가 최상단인 34달러 기준 기업가치는 54억 달러(약 7조 원)다. 레딧은 지난해 말까지 커뮤니티에 가입한 회원과 게시판 운영자들에게 신주 발행 물량 중 약 8%인 176만 주를 별도 배정할 계획이기도 하다. 이 주식은 보호예수 기간이 없어 상장과 동시에 매각할 수 있다. 신규 배정 물량과 스톡옵션 등을 포함한 최대 기업가치는 6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IPO를 통해서 조달 되는 금액은 최대 7억4800만 달러(약 1조 원)가 된다. 레딧은 2005년 설립한 영미권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다. 소셜미디어(SNS) 기능을 겸하며 지난해 10월 기준 일 순방문자가 7300만 명에 이른다. 레딧은 글로벌 ‘밈(meme)’ 확산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서는 이곳 주식 토론방이 글로벌 개인 투자자들의 ‘밈 주식’ 정보 공유처로 부상하며 시장을 뒤흔들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1년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이다. 레딧은 두터운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상장을 준비해왔다. 당시에는 기업가치가 150억 달러(약 19조6000억 원)를 넘어설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그러나 직후 급격한 유동성 감소에 상장 계획이 연기됐고, 시장 상황이 개선된 데 따라 지난해 말부터 IPO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상장 추진으로 올트먼 오픈AI CEO가 레딧 대주주였다는 점이 드러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레딧은 올트먼이 5개 법인을 통해 레딧 A급 주식 78만9456주, B급 주식 1136만9103주 등 총 발행 주식 8.7%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법인이 나눠져 있고 법인마다 올트먼이 보유한 주식 비중이 달라 실제 계산은 복잡하다고 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올트먼이 실제 보유한 레딧 전체 주식은 최대 166만 주 정도로 보인다”며 “이를 기반으로 계산하면 올트먼의 지분 가치는 5140만~5640만 달러(약 740억 원) 선”이라고 추산했다. 올트먼은 오픈AI를 맡기 전 세계 최대 밴처캐피탈(VC) 와이컴비네이터 CEO로 활동하며 전설적인 투자 사례를 써 온 인물이다. 와이컴비네이터는 레딧 초기 투자사 중 한 곳이다. 올트먼은 일주일간 레딧 임시 CEO를 맡았던 전적도 있다. -
<코>셀루메드, 장중 신저가 기록.. 1,674→1,670(▼4)
증권News봇 2024.03.12 13:33:02오후 1시 33분 현재 셀루메드(049180)가 1.71% 내린 1,670원(▼29)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3월 07일 기록한 1,674원이다. 체결강도는 2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9,887주, 총매도체결량은 140,72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9,495만, 거래량은 17만4,93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2(매도):1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3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십2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드론 공격·테러 대응 강화”…정부, '안티드론 훈련장' 만든다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3.12 13:31:52국가정보원은 12일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에서 드론테러 위협에 대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안티드론훈련장 지정·운영 및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와 경상남도 고성 드론개발시험센터 등 국가 드론 인프라 2곳을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하고, 이들 훈련장에서 안티드론 장비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하고 성능도 검증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에 앞서 국토부는 국가 대테러 역량 강화 및 산업계의 안티드론장비 개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안티드론 시설을 갖춘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 및 고성 드론개발시험센터를 구축했다. 과기부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안전조치된 부지에서는 전파차단 장치의 훈련·실험 등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국정원 또한 안티드론 훈련에 필요한 실전 장비를 도입·배치하고, 군·경 등 대테러 관계기관들에게 필요한 훈련 프로그램 기획에 주력했다. 현행 전파법은 군사 활동이나 대테러 활동 등 공공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에만 블법 드론과 같은 위협 수단을 대상으로 전파 차단 장치를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훈련이나 시험을 목적으로 전파 차단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지는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다. 안티드론이란 테러, 범죄, 사생활 침해 등 불법 드론을 무력화하는 장비를 가리킨다. 최근 북한의 무인기 테러 가능성이 커지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폭넓게 이용되는 등 국내외에서 드론 테러가 심각한 안보 위협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번 MOU를 통해 국내 대테러 관계기관들이 드론 대응 훈련을 하고, 민간 안티드론 장비 개발업체의 기술을 시험 평가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국정원 측은 설명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운영을 통해 북한 무인기 및 드론테러 위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장 훈련수요를 발굴하고 정기적인 국내외 안티드론 장비 성능평가 자리를 마련해 민관 모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중고장비 판매 중단"
국제경제·마켓 2024.03.12 13:31:32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대(對)중국 수출 규제와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 저촉될 것을 우려해 중고 칩 제조장비 판매를 중단했다고 12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중고 반도체 제조장비 판매사 3곳을 취재한 결과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중고 장비를 중고 시장에 내놓지 않고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비가 제재 대상 기업에 판매될 경우 미국 정부와 문제가 생길 수 있겠다는 우려가 있어서다. FT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를 시행한 2022년부터 구형 기계를 재판매하지 않고 보관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개발 속도가 빨라 장비 회전율이 높고 장비를 중고로 판매하는 비중도 큰 편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중고 장비를 패키지로 묶어 경매로 내놓고 있는데, 가장 큰 수요는 가전제품과 자동차에 사용되는 구형 칩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 바이어다. 첨단 칩 제조와는 관계 없는 장비인 셈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구형 장비도 잘 수리하면 첨단 반도체 제조에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중국 휴대폰 제조사인 화웨이와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SMIC가 미국 무역 블랙리스트에 오른 후에도 첨단 칩 개발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는 유럽 및 아시아 동맹국들을 더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최근 보관이 쉽지 않은 일부 장비를 다시 시장에 내놓기 시작했지만 웨이퍼 그라인더나 식각기 등 미국산 장비 판매는 여전히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와드와니 AI·첨단기술 센터 소장인 그레고리 앨런은 “한국은 삼성이나 SK하이닉스의 장비가 SMIC나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 등 제재 대상인 중국 반도체 기업에 들어간다면 미국과 한국의 관계에 좋지 않은 작용을 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한 중고장비 업자는 “일부 중국 바이어가 러시아에 물건을 넘기고 있는 점도 (삼성전자 등이) 미국 측의 반발을 두려워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내 반도체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시설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서 칩 장비를 중국에 보낼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 FT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이 수출 통제를 강화할 경우 장비 반입·반출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에 중고 장비를 보유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중국 내 SK하이닉스 공장의 한 고위 관리자는 “미국이 중국으로의 장비 반출 허가를 철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중고 장비는 판매, 보관, 폐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수백, 수천 대의 기계를 합치면 수백만 달러에 달하기에 현재로서는 보관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업비트, '비트코인·이더리움 듀오 전략 지수' 출시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3.12 13:31:05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가상자산 지수 서비스(UBCI)에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듀오 전략 지수’를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BTC·ETH 듀오 지수는 BTC, ETH로 구성된 전략 지수다.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한 뒤 BTC와 ETH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자 전략 지수를 설계했다. BTC와 ETH를 매월 1 대 1 비중으로 조정한 동일 가중 방식을 적용했으며 투자자는 해당 지수를 통해 BTC와 ETH를 보유했을 때의 수익률을 예상할 수 있다. BTC·ETH 듀오 지수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은 58%다. 같은 기간 수익률이 55%인 업비트 시장지수(UBMI)보다 3%포인트 높다. 두나무 관계자는 “BTC가 미국 제도권에 진입하며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두나무는 가상자산 원화 시장의 흐름 파악을 위해 지난 2018년 UBCI를 개발했다. UBCI는 △시장 트렌드를 보여주는 ‘시장 지수’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등 특정 테마를 모은 ‘테마 지수’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던 가상자산을 추린 ‘전략 지수’를 공개하고 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정보기기업(0.19%↓)
증권News봇 2024.03.12 13:30:3812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9.67p(+1.10%) 상승한 885.60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3.95%), 금융업(+3.05%), 컴퓨터서비스업(+1.80%)이며, 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0.79%), 운송업(-0.74%), 인터넷업(-0.7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정보기기업이 53:4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19억, 기관은 6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5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자람테크놀로지(389020)가 30.00% 오른 80,600원을 기록 중이고, 디지캡(197140)(+29.93%), 나노브릭(286750)(+25.0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디엠코리아(187660)(-17.02%), 인포마크(175140)(-16.30%), 서울전자통신(027040)(-15.8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06개, 하락종목은 95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22:7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음식료품업(0.21%↓)
증권News봇 2024.03.12 13:30:1712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11p(+0.49%) 상승한 2672.95로, 22(매도):7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31%), 전기전자업(+1.28%), 화학업(+1.03%)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72%), 의료정밀업(-1.35%), 건설업(-1.1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품업이 49:5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6:9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47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54억, 외국인은 2,58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농화성(011500)이 23.86% 오른 25,700원을 기록 중이고, 주연테크(044380)(+22.72%),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10.4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센디오(012170)(-12.05%), 대상홀딩스우(084695)(-7.31%), 덕성우(004835)(-7.1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17개, 하락종목은 5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존재감 커진 조국,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한동훈 특검법' 발의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3.12 13:30:12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 입장하며 머리를 쓸어올리고 있다. 조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여러 범죄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 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장에 대한 특검 사유는 차고 넘친다"며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즉시 '정치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딸 논문 대필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2024.03.12 -
싱어, 레지스탕스 블루가 돋보이는 911 ‘소토’ 공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3.12 13:30:00싱어 소토독특한 감성으로 피워낸 클래식 포르쉐를 바탕으로 모두의 시선을 끄는 ‘싱어(Singer)’가 새로운 차량을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싱어의 포르쉐는 클래식 스터디(Classic Study)의 300번 째 차량으로 964 911를 기반으로 개발됐고 애칭은 ‘소토(Sotto Commission)’로 명명됐다.새로운 싱어의 차량, ‘소토’는 시각적인 부분부터 특별한 매력을 자아낸다. 타르카 톱을 통해 이채로운 매력은 물론 ‘차량의 외장 컬러’ 역시 시선을 끈다.싱어 소토‘레지스탕스 블루’라 명명된 외장 컬러를 씌운 소토는 단순히 특별한 색상은 물론이고 차체 곳곳에 카본파이버 소재를 더해 차량의 가치를 높였다.이와 함께 클래식한 감성을 자아내는 헤드라이트와 각종 크롬 디테일, 그리고 5-스포크 휠 등이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 ‘차체 색상’과 독특한 대비를 이룬다.싱어 소토더불어 실내 공간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자아낸다. 클래식 포르쉐 고유의 수평적인 대시보드, 다섯 개의 클러스터와 이채로운 연출이 조화를 이룬다.특히 주황색을 통해 실내 공간의 생기를 더하고 레지스랑스 블루의 디테일, 검은색의 소재 등을 절묘하게 대비시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싱어 소토소토의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390마력을 내는 4.0L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하고 5단 수동 변속기, 그리고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으로 경쾌함을 더했다.한편 싱어는 지속적인 차량 작업 및 판매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 그리고 싱어의 차량이 가진 가치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
<유>에이프로젠, 현재가 5.19% 급등
증권News봇 2024.03.12 13:24:21오후 1시 24분 현재 에이프로젠(007460)의 현재가는 1,054원으로 1분전 1,002원 대비 5.19%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이프로젠은 15.57%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3.98%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6.0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4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계업'은 0.75%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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