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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예측' 또 통했다…“황선홍, 이강인 발탁할 것…어떻게 쓸지 아는 감독”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3.12 14:11:48김남일 전 성남FC 감독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축구 국가대표팀 선발을 예측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9일 김 전 감독은 유튜브 채널 '뭉친TV'에 출연해 황선홍 국가대표팀 감독의 이강인 선발 여부를 묻는 말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틀 후인 지난 11일 황 감독은 김 전 감독의 예측대로 '탁구 게이트'로 논란을 빚은 이강인을 국가대표로 선발했다. 특히 김 전 감독은 이강인을 두고 "한국 축구를 짊어지고 가야 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감독은 황 감독을 두고도 "강인이를 어떻게 쓸지 아는 감독"이라며 이강인의 황선홍 호 합류를 점쳤다.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이강인과 손흥민을 중심으로 불거진 '탁구 게이트'와 관련해서도 김 전 감독은 소신을 밝혔다. 김 전 감독은 "어떻게 보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일들"이라며 "나도 선배들하고 싸움을 많이 했고 욕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다만 김 전 감독은 선수 간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을 두고 "감독과 리더의 문제로 끝냈어야 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대표팀 내부 갈등이 해외 매체에 먼저 보도된 이후 축구협회와 리더십 부재를 둘러싼 화살이 선수들에게 향했다는 점을 지적한 셈이다. 한편 이강인의 대표팀 합류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인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더니", "실력만 있으면 무슨 짓을 해도 대우해 주는 건가?"하는 반대 여론이 있는가 하면 "어린 선수인데 이제 욕 그만하고 응원하자", "인성은 별로여도 실력 있으면 인정" 등 옹호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
"월급 60만원 받아요"…미모의 제주도청 신입 아나운서 정체는?
사회사회일반 2024.03.12 14:11:23제주도청에 ‘가상 인간’ 신입 아나운서가 입사했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가상 인간 아나운서 '제이나'(J-NA)가 제주도 정책과 소식을 알리는 영상 뉴스인 '위클리 제주'에 도입됐다. 제이나는 Jeju News AI(제주 뉴스 AI)의 알파벳 단어 앞 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제이나는 제주도청 대변인실 소속이다. 인공지능에 의한 학습 능력을 가진 게 아니라 정해진 문구를 읽는 형식이다. 서비스 업체가 가지고 있는 샘플을 사용한 것으로, 도는 매월 60만 원 내외의 '월급'(사용료)을 주고 있다. 도는 "제이나를 활용하면서 시간과 장소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이나가 출연하는 위클리 제주는 매주 금요일 제주도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제주도 직원들은 제주도 올레행정시스템과 행정시 새올시스템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현대건설, 글렌몬트디앤디와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 계약
부동산정책·제도 2024.03.12 14:10:13현대건설(000720)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와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렌몬트디앤디는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와 SK이터닉스(SK Eternix)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계약은 재생에너지 발전소로부터 물리적인 전력 공급 없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거래하는 가상전력구매계약(VPPA) 형태로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글렌몬트디앤디로부터 2048년까지 25년간 REC를 공급받기로 했다. REC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했음을 증명하는 인증서로, 이를 구매한 기업은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갖는다. 현대건설은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모비스 등 에너지 구매계약을 체결한 국내 기업들에게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재무 건전성과 함께 전문 전력중개거래 사업자로의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의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하고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 및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전력중개거래사업 진출을 공식적으로 표명한 이후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그룹계열사를 포함한 국내 주요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
<코>에이치앤비디자인, 상한가 진입.. +29.92% ↑
증권News봇 2024.03.12 14:09:02오후 2시 9분 현재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이 +29.92% 오른 1,168원(▲269)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65억577만, 거래량은 598만38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이치앤비디자인은 전일 하락(899원, ▼-50, -5.27%)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상승 13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1.42%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50%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7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2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이글(234920) +14.10%, 우리기술(032820) +7.44%, 티엘비(356860) +6.2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123층 롯데타워 뛰어볼까" '스카이런' 내달 20일 열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3.12 14:08:02롯데월드타워는 수직 마라톤 대회 ‘2024 스카이런(SKY RUN)’을 오는 4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운영사인 롯데물산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뛰어오르는 이색 스포츠 대회다.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테마로 참가자들에게 도전정신과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경쟁 부문 1500명과 비경쟁 부문 700명 등 총 2200여명으로 역대 스카이런 중 최대 규모다. 참가 접수는 3월 20일 오전 11시부터 롯데온 홈페이지 스카이런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성인 보호자 1명, 초등학생 자녀 1명이 함께하는 ‘키즈 스카이런’도 신설했다. 12일부터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 키즈 스카이런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한 총 50팀을 이달 26일 발표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푸마 공식 티셔츠, 배 번호, 롯데헬스케어의 DTC(Direct to Customer) 유전자 검사 키트 프롬진 등이 담긴 ‘레이스 키트’를 사전에 제공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국내 최초의 소아재활전문 병원인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
김남국 코인 비판했던 '코인 8적' 민주당 경선서 '전멸'
정치정치일반 2024.03.12 14:05:10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현 무소속) 의원의 ‘코인 논란’을 비롯해 돈봉투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이를 비판하며 당의 쇄신을 요구했던 민주당 청년 정치인들이 4·10 총선 공천 과정에서 탈락했거나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민주당 공천결과에 따르면 당시 입장을 냈던 청년 정치인 8명 중 7명이 이번 총선 출마를 준비했지만, 공천에서 배제당하거나 경선에서 패배했다. 청년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서울 서대문갑에 지원한 성치훈 전 행정관은 경선 후보 3인으로 뽑혔다가 하루 만에 제외됐다. 권지웅 전 비대위원도 서대문갑에 지원해 경선에 나섰지만, 성 전 행정관 대신 후보로 추가된 ‘대장동 변호사’ 김동아 변호사에게 졌다. 이동학 전 최고위원은 인천 중·강화·옹진,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경기 용인정, 이인화 전 보좌관은 경기 남양주을 경선에서 패배했다. 정은혜 전 의원은 경기 부천정(현 부천갑), 신상훈 전 도의원은 경남 김해을 출마를 준비했으나 경선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이들의 낙천 사실이 알려지자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은 인터넷에서 “남국 8적 전원 사망” “통쾌하다” “김남국 의원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효능감을 느낀다” “당원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 “다음 선거 때도 잊지 않아야 한다”는 말도 나왔다. 민주당 이동학 전 최고위원과 박성민 전 최고위원, 권지웅 전 비대위원, 정은혜 전 의원,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 이인화 전 국토부장관 보좌관, 하헌기 전 청년대변인, 신상훈 전 경남도의원 등 8명은 작년 5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은 민주당을 공익에 헌신하기보다 사익을 우선하는 정당으로 평가한다”며 “당이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고 했다. 또 “민주당 구성원으로서 우리 당의 상황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민주당 강성 지지층은 이들의 행보에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강성 지지 팬 카페를 중심으로 민주당의 쇄신을 요구한 8명의 의원 이름이 공유됐고 ‘남국 8적’ ‘코인 8적’ 등으로 부르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
與선대위, 한동훈 '원톱' 체제…윤재옥·나경원·원희룡·안철수 공동위원장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3.12 14:04:57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을 중심으로 중앙선대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나경원, 안철수, 원희룡, 윤재옥 네 명으로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의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승리가 절실하다”며 “서울은 나경원 후보, 경기는 안철수 후보, 인천은 원희룡 후보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수도권 선거를 승리로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총선에서 중앙선대위 운영 전반을 책임지기로 했다. 선거캠페인 실무를 책임질 총괄본부장은 장동혁 사무총장이 맡는다. 국민의힘은 “총괄본부장 산하에는 종합상황실과 공보단을 운영해 선거 캠페인 중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 기민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종합상황실은 내일(13일)부터 가동을 시작하며 모든 선거 상황에 대한 실시간 대응 체제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영상] 서울의대 교수들 “의사 증원 1년후 결정…대화협의체 만들자”
사회사회일반 2024.03.12 14:02:48정부의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집단사직을 예고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을 1년 뒤에 결정하고 국민대표와 전공의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12일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의 공신력 있고 검증된 제3자 기관에 한국 보건의료지표 분석을 의뢰한 뒤 이에 근거해 1년 후 의사 수 증원을 결정하자"고 주장했다. 이어 "201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의뢰평가에서는 1년이 걸렸다"면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도출한다는 전제하에 그동안 전공의들이 복귀해 열심히 근무할 가능성이 얼마든지 열려있다고 말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정부·대한의사협회(의협)·여야·국민대표·교수·전공의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구성하자"면서 "1년 동안 제대로 된 필수의료와 지역·공공의료 살리기 패키지 정책을 수립하자"고도 말했다. 정부가 제시한 ‘2000명’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비대위 대외협력팀장을 맡은 김준성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2000명이라는 숫자에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면서 “(해당 증원 규모를 고수하는 것은) 과학자와 의학자들을 무시하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방 위원장 역시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연구에서 500~1000명 정도를 얘기하고 있는데 2000이라는 숫자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알 수 없다”면서 객관적인 통계 근거를 갖고 대국민 토론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필수 의료 강화와 지방 공공의료 강화에는 모두 동의하지만, 정부가 이 과정에서 가장 쉽고 단순한 방법으로서 행정편의주의에 기대 ‘의대 증원’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비대위는 의협 측에도 '전면 재검토' 주장을 접을 것을 촉구하면서 양측이 '증원 가능'이라는 수준으로 의견을 모으고 대화협의체 구성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대생과 전공의에게는 정부와 의협이 대화협의체 구성에 동의하는 시점에 전원 복귀할 것을 제안했다. 전날 비대위는 총회를 열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사태 해결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비대위는 이날 저녁 8시에는 '빅5' 병원과 연계된 의과대학을 포함해 16개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방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대표 비대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행동방침을 의논할 계획”이라면서 “서울대 의대가 앞장서서 이끌거나 사직을 강요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의 대화 과정에서 대표성을 갖기 위해 연대활동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비대위 관계자는 정부 행정 처분에 대한 법적 대응을 묻는 질문에는 “이미 내부에 따로 법제팀이 있다”면서 “향후 다른 의대생들의 추가적인 법률 자문, 비용을 지원해 주기로 합의했지만, 아직 따로 자문 신청을 받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공의 외에) 의대 교수님들에 대한 법적 대응은 아직 검토된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총선을 앞두고 서울대병원이 아닌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한 이유를 묻자 방 의원장은 “국민과 함께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국회의원의 도움이 필요했고 신 의원이 가장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접촉한 것”이라며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설명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 디벨론, 여자축구 리그 공식 후원 맡는다
산업기업 2024.03.12 14:01:17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DEVELON)이 올해 한국여자축구리그의 공식 후원사를 맡는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12일 인천 동구에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과 2024년 WK리그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을 갖고, 올해 대회 공식 명칭을 '디벨론 WK리그 2024'로 정했다고 밝혔다. '디벨론 WK리그 2024'에는 총 8개팀이 참가, 이달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28라운드를 진행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타이틀 스폰서십 자격으로 리그 기간 각종 옥외광고와 프로모션에 나선다.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여자축구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여자축구리그는 소외당하고 있다"며 "리그 경쟁력 확보를 도와 대한민국 여자축구 전체가 발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이날 협약식에서 리그 홍보대사로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인 다영을 임명했다. -
고양시 제2부시장 공개 모집…25~29일 접수
사회전국 2024.03.12 14:01:10경기 고양특례시는 제2부시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인 제2부시장은 2급 상당의 지방이사관 또는 일반임기제 개방형 2호 공무원으로, 신청사 건립과 도시, 재난·안전, 주택·교통, 상·하수도, 도로·공사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지침에 따라 학력·자격증·공무원경력·민간경력 4가지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한다. 응모는 고양시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이달 25~29일 인적자원과로 접수해야 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4월 하순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인적자원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그마 경북 경주 생산 공장 건립
사회전국 2024.03.12 14:00:52자동차부품회사 시그마가 경북 경주에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이 회사는 12일 경주시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라 2028년까지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351억 원을 투입해 조명모듈, 실내조명 등 내연차 및 전기차용 전기전자부품 생산공장을 짓는다. 신규 고용 규모는 80여명이다. 2006년에 설립된 시그마는 경기 안성에 본사를 둔 자동차용 실내조명 및 인테리어 부품 제조회사로 현대‧기아자동차, KG모빌리티, 르노 등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경주시는 투자계획에 따라 공장설립 인허가 등 행정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섬유·의류업(0.77%↓)
증권News봇 2024.03.12 14:00:4512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09p(+1.27%) 상승한 887.02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4.45%), 금융업(+3.21%), 기타서비스업(+2.51%)이며, 약세업종은 인터넷업(-1.00%), 방송서비스업(-0.84%), 섬유·의류업(-0.7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류업이 49:5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서비스업은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13억, 기관은 12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0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자람테크놀로지(389020)가 30.00% 오른 80,600원을 기록 중이고, 디지캡(197140)(+29.93%),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25.1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디엠코리아(187660)(-18.14%), 인포마크(175140)(-16.10%), 서울전자통신(027040)(-15.7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99개, 하락종목은 96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22:7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음식료품업(0.43%↓)
증권News봇 2024.03.12 14:00:1812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59p(+0.44%) 상승한 2671.43로, 22(매도):7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31%), 전기전자업(+1.23%), 화학업(+0.99%)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58%), 건설업(-1.27%), 의료정밀업(-1.2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품업이 51:4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6:9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70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60억, 외국인은 2,82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농화성(011500)이 26.02% 오른 26,150원을 기록 중이고, 주연테크(044380)(+22.08%),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10.5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센디오(012170)(-12.47%), HDC현대산업개발(294870)(-8.08%), 대상홀딩스우(084695)(-7.1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298개, 하락종목은 57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12일(화) 1순위 청약 접수
사회사회이슈 2024.03.12 14:00:00효성중공업이 경기도 평택에서 공급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가 오늘(1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1,20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809세대 ▲84㎡B 240세대 ▲103㎡ 160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84㎡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로 지어진다.청약은 오늘(12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3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19일(화) 발표되며, 계약은 4월 1일(월)~3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GTX 연장 수혜 최대어 수식과 함께 전국구 청약 가능,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파격적 금융 혜택, 다시 없을 합리적인 분양가 등 우수한 분양조건을 갖춰 청약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실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전국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으며, 인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3년)와 비교해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은 것이 장점이다.또한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먼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적용해 초기 부담을 줄였으며, 계약 시에는 500만원만 있으면 계약체결이 가능하다.여기에 2차 계약금의 경우는 자납 시 연 7%의 예금 금리와 같은 이자금액을 계약자에게 전달하며, 사업주체가 지정한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로 납부 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인 만큼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분양가도 합리적이다. 특히 전용면적 84㎡기준 4억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단지 인근의 기 입주 단지가 6억원 후반대에서 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2억원 이상이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공급을 진행 중인 인근 분양단지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다.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관계자는 “지제역 반도체밸리는 최근 발표된 GTX 더블역세권 추진 호재와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최대 수혜단지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1순위 청약신청자 전원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하는 '전국 청약 자랑’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견본주택 개관 이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와 직선거리로 약 650m(동문 p2후문기준)에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이 조성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또, 인근 평택송탄 일반산업단지와 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첨단산업단지(예정)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예정) 등도 추진되고 있어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교통환경도 우수하다.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평택 지제역에는 2025년 수원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 최근 정부가 GTX A와 C노선을 지제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지제역 일대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가 있으며, 상업시설과 홈플러스, CGV와 아주대병원 (예정),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 (예정)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장안천과 수변공원(조성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그에 걸맞는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입주민 문화실, 맘스테이션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대학교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
HD현대중공업, 50인 미만 소규모 협력사 안전 지원
사회전국 2024.03.12 13:59:46HD현대중공업인 고용 인력 50인 미만 중소 협력사에 대한 안전 지원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12일 울산 본사에서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김재훈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정희재 산업안전공단 울산지역본부 산업안전부장과 사외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기술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올해 1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가 종료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중처법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소규모 사외 협력사에 대한 안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HD현대중공업은 상시 고용 인력 50인 미만인 사외 협력사 20개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규 준수 컨설팅, 안전보건 기술자료 제공,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을 지원한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2년부터 사내 협력사뿐 아니라 사외 협력사에 대한 안전 지원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2년 11월 선박 블록을 제작하는 5개 사외 협력사와 안전관리 기술지원 협약을 맺었으며, 사외 협력사 전담 안전지원팀을 구성해 지난해 1년간 안전제도 및 절차, 안전표준, 위험성평가 시스템 등 안전관리 기술 전반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블록제작 협력사뿐 아니라 50인 미만 소규모 협력사로 안전관리 기술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특히 소규모 협력사가 대비하기 힘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 중심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은 “협력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확립과 중대재해 예방은 원·하청 공동의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협력사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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