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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 “단체행동 돌입하겠다”… 정부 “진료유지명령 검토”
사회사회일반 2024.03.12 20:22:07서울의대교수협의회 등 전국 의대 교수들이 잇따라 집단 사직 등 단체행동에 돌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정부는 전공의처럼 진료 유지 명령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서울의대 교수들이 의사 증원을 1년 뒤 결정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지만 정부는 “의료 개혁을 더 늦추기 어렵다”며 일축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2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에 진료 유지 명령을 내릴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교수들도 기본적으로 의료인이기 때문에 의료 현장을 떠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료법에 근거한 각종 명령이 가능하다”며 “‘한다, 안 한다’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의대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일 총회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사태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다”면서 “고육지책으로 단계적 진료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발표했다. 의대 교수들에게도 진료 유지 명령이 내려지고, 교수들이 이에 불복할 경우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현재 정부는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정지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의료법이 ‘업무 개시 명령을 위반한 의료인은 1년 이하의 자격 정지,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규정한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또 서울의대교수 비대위의 ‘의대 증원 1년 뒤 결정’ 제안을 일축했다. 서울의대 비대위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의 공신력 있는 검증된 제3자 기관에 한국 보건의료지표 분석을 의뢰한 뒤 이에 근거해 1년 후 의사 수 증원을 결정하자”며 “정부, 대한의사협회, 여야, 국민 대표, 교수, 전공의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구성해 1년간 필수의료와 지역·공공의료 살리기 정책을 수립하자”고 제안했다. 복지부는 즉시 입장문을 내고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은 더 늦추기 어려운 사안”이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의료 수요를 고려할 때 증원 시기를 1년 늦추면 그 피해는 훨씬 커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필수의료 부족으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을 생각할 때 (1년 후 의대 증원 결정은)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의협 또한 서울의대교수 비대위의 제안에 “비대위의 일방적인 희망일 뿐”이라며 “비대위와 협의한 바 없고 협의한다고 들어줄 이유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정부가 의대 교수들에게도 진료 유지 명령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이러한 과오를 저지른다면 의료 시스템은 회귀뿐 아니라 존립 자체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다만 정부와 전공의들의 만남이 이뤄지는 등 대화 가능성도 열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지부는 “조규홍 장관이 전날 전공의와 비공개로 만났다”고 이날 밝혔다. 조 장관이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 사태 이후 전공의들과 만난 것은 처음이다. 박 차관은 이날 응급 의료 현장 의료진과의 간담회도 열었다. 박 차관은 “대화하기 매우 어려운 여건에 있는 전공의 요청에 따라 전일 비공개로 대화를 나눴고 구체적으로 어느 병원의 누구를 만났는지, 어떤 내용을 논의했는지는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전공의뿐 아니라 교수 사회 및 기타 각 의료계 여러 분야와 소통을 좀 더 활발히 진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격'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심리한다
사회사회일반 2024.03.12 20:21:48사실혼 관계인 동성 커플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다투는 행정소송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단을 받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소성욱 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료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이달 21일 전원합의체에 올려 논의할 예정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대법원장이 재판장이 되고 대법관 전원의 3분의 2 이상으로 구성된 재판부다.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사건, 기존 판례를 변경할 필요성이 있는 사건 등을 다룬다. 소 씨는 동성 반려자 김용민 씨와 2019년 결혼식을 올리고 이듬해 2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인 배우자 김 씨의 피부양자로 등록됐다. 하지만 그해 10월 건보공단은 ‘피부양자 인정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험료를 내라는 처분을 내렸다. 이에 소 씨는 “실질적 혼인 관계인데도 동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부인하는 것은 피부양자 제도의 목적에 어긋난다”며 행정소송을 냈다. 1심은 소 씨의 청구를 기각했으나 서울고법은 작년 2월 건보공단의 보험료 부과 처분이 잘못됐다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당시 법원은 소 씨와 김 씨가 2017년부터 동거했고 2019년에 결혼식을 올리는 등 ‘사실혼 부부’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공단이 행정 처분을 할 때 동성 커플을 배제한 것은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이므로 취소해야 한다고 봤다. 공단이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하면서 사건은 작년 3월 대법원으로 넘어왔다. 대법원 2부는 1년 가까이 사건을 심리했으나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 이외에도 바닥 면적 합계가 일정 수준 이하인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지체장애인을 위한 편의제공 의무를 면제해주는 시행령이 차별에 해당한다고 낸 소송 등도 새롭게 논의된다. 지난해 12월 조희대 대법원장 취임 이후 대법관이 모두 참여하는 전합 심리는 처음이다. 1·2월 두 차례 전합 심리가 있었지만 안철상·민유숙 대법관이 퇴임한 상태였다. 지난 4일 엄상필·신숙희 대법관이 취임하면서 대법관 정원이 모두 채워졌다. 엄 대법관과 신 대법관의 합류로 전합 구성은 ‘중도·보수’ 대 ‘진보’가 ‘8대5’로 재편됐다. -
LG화학, 여수 SM공장 가동 중단 검토… 석유화학 불황 여파
산업기업 2024.03.12 20:15:21LG화학이 업황 부진으로 석유화학 원료인 스티렌모노머(SM)를 생산하는 여수 SM공장의 가동을 이달 말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SM은 가전에 들어가는 합성수지, 합성고무 등에 쓰이는 원료다. 중국 기업들의 증설과 수요 부진이 맞물리면서 큰 폭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석유화학 시황 악화에 LG화학은 기존 석유화학 사업 운영 효율화와 사업 구조 재편 등에 힘쓰고 있다. 이 과정에서 LG화학은 지난해 IT 소재 사업부의 필름 사업 중 편광판 및 편광판 소재 사업을 중국 업체에 매각했다. 또 LG화학이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제조하는 전남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의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말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나왔다. 여수 NCC 2공장 매각설에 대해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
"생수 뚜껑이 빨간색이네? 친일파!"…변기에 생수 버리는 챌린지 퍼지는 中
국제국제일반 2024.03.12 19:29:10중국 최고 갑부 중산산 회장이 이끄는 중국 최대 음료 기업 농푸산취안이 난데없이 '친일본' 기업으로 몰려 뭇매를 맞고 있다. "제품 포장 곳곳에 친일의 흔적들이 숨어 있었다"는 민족주의에 기반한 음모론이 확산하면서다. 12일 홍콩 명보와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농푸산취안 불매 운동'이 급격히 확산 중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해당 회사에서 생산한 각종 음료를 변기에 쏟아붓는 퍼포먼스가 유행 중이며, 장쑤성 등 일부 지역 편의점에서는 성명을 내고 농푸산취안 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중국 소비자들은 농푸산취안의 녹차 제품 용기 겉면에 인쇄된 건물 그림이 ‘일본의 사찰’을 닮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중 회장이 직접 나서 "중국 전통 사원을 본떠 그린 창작물"이라고 해명에 나섰지만, 중국인들은 오히려 다른 제품 포장까지 문제 삼기 시작했다. 농푸산취안의 대표 제품인 생수병의 빨간색 뚜껑은 사실 일본 욱일기 색깔을 차용한 것이며, 포장지에 그려진 산도 일본 후지산을 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이 같은 논란으로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말 44.4위안에서 이달 들어 42위안까지 떨어졌다. 중 회장은 2위안(약 380원)짜리 생수를 팔아 갑부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중국에선 '생수왕'이라고 불린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그의 자산은 624억 달러(약 83조2,000억 원)로, 중국 1위인 동시에 세계 20위를 차지했다. 공교롭게도 중 회장에 대한 공격은 경쟁사인 와하하그룹의 쭝칭허우 회장이 지난달 세상을 뜬 이후 시작됐다. 중산산은 1990년대 쭝 회장 밑에서 일한 적 있는데 쭝 회장이 사망하자 “중산산의 성공은 은인 격인 쭝칭허우를 배신한 덕”이라는 여론이 확산한 것이다. ‘생수왕’이라 불리던 중산산은 ‘배신자’로 찍혔다가 어느 순간 친일 매국노로 매도되고 있다. 억측이 이어지자 중국 내에서도 자중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저우더원 원저우 중소기업협회장은 SCMP에 “가장 무서운 것은 애국주의라는 이름으로 앞서가는 사람과 기업을 공격하는 것”이라며 “냉정을 찾자. 여론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
"현실 정치 참여 생각? 90%!"…'정부는 의사 이길 수 없다'던 전 의협 회장, 총선 출사표?
정치정치일반 2024.03.12 19:29:03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 등으로 고발된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정치 참여 의사를 내비쳤다. 12일 노 전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1일 ‘용산의 구속영장 지시’ 관련해 취재하던 기자가 정치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90%라고 답했다”라며 “현실정치참여, 오늘(12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전 회장은 지난 2일까지만 해도 정치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으나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생각이 조금씩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팬을 자처하는 의사들이 한 정당에 비례대표 자리를 달라고 요청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노 전 회장의 이 같은 언급은 의대 정원 확대를 주장하는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가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공천을 받은 것이 큰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 전 회장은 “지난 10일 후배의사 아들의 결혼식 자리에서 여러 후배들을 만났다”면서 “특히 김윤 교수의 비례 출마 때문에 많은 의사들이 충격을 받은 상태여서 화제는 단연 정치였다. 정치에 대한 생각이 80%(로 커졌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주 위원장, 노 전 회장 등 5명을 의료법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고발했다. 정부는 이들이 전공의의 집단 사직을 지지하고 법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집단행동을 교사하고 방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노 전 회장은 지난 9일 경찰에 출석해 11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노 전 회장은 “정부는 의사들을 이길 수 없다"며 "의사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어이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발상”이라고 말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
이재명, 서울·인천 돌며 게릴라 지원…"반드시 정권 심판"
정치정치일반 2024.03.12 19:14:56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첫날인 12일 서울 동작을과 인천 서구을, 인천 연수갑을 차례로 돌며 ‘게릴라 지원 사격’을 이어갔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남성사계시장에서 류삼영 후보와 함께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 총경 출신인 류 후보는 총선 영입인재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맞붙는다. 이 대표는 “동작 지역이 정말 중요하다. 여기서 이기지 않으면 다른 곳도 영향을 받는다”며 “4월 10일날 반드시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류 후보가 지난해 7월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다가 징계받은 이력을 언급하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에 딱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당초 이 대표는 이날 서초동 법원에서 재판받기로 돼 있었으나 재판 일정이 오후로 밀리자 빈 시간을 활용해 동작을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에 속행된 재판이 일찍 끝나자 이 대표는 곧장 인천 서구을로 향해 역시 전략공천된 이용우 후보를 도왔다. 이 대표는 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하던 도중 이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를 우연히 만나기도 했다. 곁에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있었다. 박 후보는 이 대표에게 다가와 “오랜만에 뵙는다”며 포옹했고 안 의원도 함께 인사를 나눴다. MBN 앵커 출신인 박 후보는 과거 자신의 프로그램에 이 대표가 출연해 시청률이 잘 나왔다며 감사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박 후보에게 “선전을 기원한다”고 했고, 안 의원에게는 “한번 보고 싶었다”며 웃었다. 이 대표는 이어 측근인 박찬대(재선·인천 연수갑) 최고위원의 지역구로 이동해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당 공관위는 박 최고위원을 이곳에 단수공천했다. -
아이브 레이, 멋쁨 가득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12 19:08:56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11일 오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미주 공연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고 있다. -
아이브 장원영, 다이브에게 사랑을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12 19:08:35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11일 오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미주 공연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고 있다. -
아이브 가을, 꽃샘추위 누르는 꽃미모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12 19:07:35그룹 아이브(IVE) 가을이 11일 오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미주 공연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고 있다. -
아이브 장원영, 숨길 수 없는 아름다움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12 19:07:00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11일 오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미주 공연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고 있다. -
아이브, 팬콘 마치고 미주 투어 떠나요~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12 19:06:21그룹 아이브(IVE)가 11일 오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미주 공연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고 있다. -
아이브 리즈, 다이브를 향한 사랑의 인사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12 19:05:55그룹 아이브(IVE) 리즈가 11일 오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미주 공연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고 있다. -
아이브 이서, 사랑스러움 있어~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12 19:05:33그룹 아이브(IVE) 이서가 11일 오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미주 공연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고 있다. -
아이브 가을, 긴 생머리 그녀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12 19:05:11그룹 아이브(IVE) 가을이 11일 오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미주 공연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고 있다. -
아이브 이서, 오늘은 시크 막내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12 19:04:42그룹 아이브(IVE) 이서가 11일 오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미주 공연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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