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봄맞이 묵은 때 싹!'
사회사회일반 2024.03.13 12:58:40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서 관계자들이 봄맞이 올림픽 조형물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송파구는 잠실운동장부터 5.6km 구간에 설치돼 있는 올림픽 상징조형물 51점에 대해 안전 점검 및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물청소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매연과 조류의 분비물로 심하게 더럽혀진 조형물은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 세척한다고 설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어 보존 가치가 높은 올림픽상징 조형물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욱 기자 2024.03.13 -
봄맞아 묵은 때 싹! 씻어내는 올림픽 조형물
사회사회일반 2024.03.13 12:57:33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서 관계자들이 봄맞이 올림픽 조형물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송파구는 잠실운동장부터 5.6km 구간에 설치돼 있는 올림픽 상징조형물 51점에 대해 안전 점검 및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물청소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매연과 조류의 분비물로 심하게 더럽혀진 조형물은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 세척한다고 설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어 보존 가치가 높은 올림픽상징 조형물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욱 기자 2024.03.13 -
'마약 투약' 남태현 "진심으로 반성…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서경스타TV·방송 2024.03.13 12:56:39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남태현이 근황을 밝혔다. 13일 남태현은 자신의 SNS에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걱정해 주시고 저의 소식을 궁금해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재활센터에서 퇴소하고 같은 건물에 공간을 얻어 계속해서 단약 의지를 굳히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저의 정신과 영혼은 아직은 더디지만 많이 괜찮아지고 있다"고 알렸다. 남태현은 음악 활동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제가 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은 결국 '음악'이라는 것을 알았다. 두렵고 막막한 부분도 있지만, 기다려 주시는 분에게 보답할 수 있는 건 더 이상 논란이 아닌, 위로가 되는 그리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앨범 준비에 착수했다고 남태현은 알렸다. 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스스로 해야 하기에 아르바이트와 병행하며 조금씩 제작비를 마련하고 있어서 조금은 시간이 걸릴 지도 모르겠다"며 "하지만 이 음악이 세상에 나올 때는 기다려 주신 분들이 만족할 만한 좋은 결과물을 가지고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남태현은 "계속해서 더욱 자신을 성찰하고 뉘우치며, 상처받은 분들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앞서 남태현은 2022년 8월 텔레그램으로 구매한 필로폰 0.5g을 술에 타 함께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을 받았다.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봄맞이 ‘묵은 때’ 쓱싹~!…‘목욕 재계’하는 올림픽 조형물
사회사회일반 2024.03.13 12:56:15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서 관계자들이 봄맞이 올림픽 조형물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송파구는 잠실운동장부터 5.6km 구간에 설치돼 있는 올림픽 상징조형물 51점에 대해 안전 점검 및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물청소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동차 매연과 조류의 분비물로 심하게 더럽혀진 조형물은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 세척한다고 설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어 보존 가치가 높은 올림픽상징 조형물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욱 기자 2024.03.13 -
<코>알테오젠, 장중 신고가 돌파.. 198,000→198,800(▲800)
증권News봇 2024.03.13 12:53:02오후 12시 53분 현재 알테오젠(196170)이 2.74% 오른 198,800원(▲5,3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8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06일 기록한 198,000원이다. 체결강도는 10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27,127주, 총매도체결량은 326,05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278억5,683만, 거래량은 66만3,81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3십7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7십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내일부터 번호이동하면 지원금 최대 50만원
산업IT 2024.03.13 12:50:22내일부터 이동통신사를 변경하면 전환지원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이동통신 사업자의 지원금 공시 주기가 기존 주 2회에서 매일 할 수 있도록 바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세부 고시 제정안과 개정안을 의결했다. 의결된 고시 제·개정안은 14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고시 제·개정안은 단말기 유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일 단말기 유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에 따라 앞으로 통신사들은 고객들에게 전환지원금을 50만 원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다. 전환지원금은 현행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되며 고객들이 번호이동을 할 때 내야 하는 위약금과 심(SIM) 카드 발급 비용, 장기가입혜택 상실비용 등을 고려해 책정될 전망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경우 현재 통신사들의 공시지원금은 약 50만 원 수준이다. 여기에 전환지원금 50만 원과 유통망에서 지급하는 15% 추가지원금까지 더하면 고객들은 최대 115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전환지원금의 경우 통신사가 자율적으로 책정하기 때문에 액수가 50만 원보다 적을 수 있다.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조치로 갤럭시 S24 등 신형 단말기 구입 부담이 거의 없어질 것"이라며 "조만간 이통사가 저가 요금제와 저가 스마트폰 도입을 검토하는 만큼 가계 통신비 부담이 획기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방통위는 전체회의에서 통신사들의 ‘지원금 공시와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기준’ 고시 개정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앞으로 통신사들은 지원금 공시를 기존 주 2회가 아닌 매일 변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통신사들의 마케팅 자율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방통위는 전환지원금 지급에 따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시장상황점검반을 방통위, 이동통신 3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으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또 고시 제·개정을 위한 행정예고 기간 중 알뜰폰통신사업자협회 등이 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시행 과정에서 관련 우려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알뜰폰통신사업자협회 등과 함께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일 방통위원장은 “이번 고시 제·개정을 통해 통신사업자 간 자율적인 지원금 경쟁을 활성화해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부담이 실질적으로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신 관련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경덕, 中 '파묘' 조롱에 "한국 주목받으니 열등감 커져가네"
사회사회일반 2024.03.13 12:47:32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영화 '파묘'에서 주술적인 의미로 얼굴에 한자를 써 놓은 것을 조롱하는 중국 누리꾼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서경덕 교수는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국내 관람객 800만 명을 돌파하고 이제는 몽골을 시작으로 133개국에 판매·개봉을 확정지은 '파묘'에 중국 누리꾼들이 또 딴지를 걸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중국의 한 누리꾼은 자신의 엑스에 '파묘' 배우들이 화를 피하기 위해 얼굴이나 몸에 한자를 새긴 것에 대한 조롱 글을 올렸다. 이는 약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확산했다. 그는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다. 한국인들이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 한국에서는 멋있는 말이 중국어로 번역되면 우스꽝스러워진다"며 비난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최근 몇 년 간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세계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다 보니 중국 누리꾼들의 열등감은 날로 커져가는 모양새"라며 "물론 건전한 비판은 좋지만 중국 누리꾼들에게 한가지 충고를 하고 싶은 건 이제부터라도 K 콘텐츠를 몰래 훔쳐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금까지 '더 글로리', '오징어게임', '우영우' 등 세계인들에게 인기 있는 콘텐츠를 불법 다운로드하여 '도둑 시청'하는 것이 그야말로 습관화가 되어 버렸다"며 "또한 배우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굿즈를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 구조로 삼아 왔으며, 무엇보다 몰래 훔쳐보고 당당하게 평점을 매기는 일까지 자행해 왔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K 콘텐츠에 대해 왈가불가만 할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존중'을 먼저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묘'는 국내 관객 8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몽골을 시작으로 해외 133개국에 판매 및 개봉을 확정했다. 극 중 봉길(이도현 분)을 비롯해 주요 등장인물들은 온몸 및 얼굴에 축경 문신을 한다. '축경'은 질병과 액을 막고 귀신과 악귀를 퇴치하기 위해 쓰인 경문이다. -
<코>셀루메드, 장중 신저가 기록.. 1,663→1,659(▼4)
증권News봇 2024.03.13 12:31:11오후 12시 31분 현재 셀루메드(049180)가 0.36% 내린 1,659원(▼6)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3월 12일 기록한 1,663원이다. 체결강도는 8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96,248주, 총매도체결량은 112,62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억5,549만, 거래량은 21만1,85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6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십2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컴퓨터서비스업(0.84%↑)
증권News봇 2024.03.13 12:30:2713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90p(+0.10%) 상승한 890.61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인터넷업(+3.16%), 디지털컨텐츠업(+2.52%), 건설업(+1.47%)이며, 약세업종은 화학업(-1.59%), 반도체업(-1.55%), 종이·목재업(-1.5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컴퓨터서비스업이 48:5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13:8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93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94억, 기관은 49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오상헬스케어(036220)가 66.00% 오른 33,200원을 기록 중이고, 플래스크(041590)(+30.00%), 가비아(079940)(+30.0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프리엠스(053160)(-28.04%), 비엘(142760)(-20.56%), 디지캡(197140)(-14.1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731개, 하락종목은 80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28:7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금융업(2.14%↑)
증권News봇 2024.03.13 12:30:1313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17p(+0.42%) 상승한 2692.98로, 28(매도):7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2.14%), 기계업(+1.73%), 전기가스업(+1.34%)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21%), 음식료품업(-0.67%), 운수창고업(-0.6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60:4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5:9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96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04억, 기관은 26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제주은행(006220)이 18.58% 오른 13,850원을 기록 중이고, 신성이엔지(011930)(+15.75%), HLB글로벌(003580)(+13.6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케이씨텍(281820)(-6.77%), 씨아이테크(004920)(-4.62%), 한농화성(011500)(-4.2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17개, 하락종목은 44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맥스, CDP 기후변화 대응 ‘리더십’ 등급 획득
산업기업 2024.03.13 12:25:28코스맥스(192820)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지속 가능 경영 평가 지수인 CDP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 가능성 지표로 꼽힌다.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물·산림 자원 등에 대한 경영 정보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성 관련 활동과 정보 공개 수준에 대해 평가한다. 2017년부터 CDP에 참여한 코스맥스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B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물 경영 부문에서는 B등급을 받으며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코스맥스도 환경경영시스템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법적 허용량의 30%라는 자체적인 기준을 세워 대기 오염 물질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정기적으로 배출 현황을 측정하고 있다. 또 수자원 사용 부문에서도 자체 정수 시스템을 이용한 재활용, 제조 공정 개선 등을 통해 꾸준히 폐수 배출량을 줄였다. 아울러 지난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용기부터 소재까지 생산 전 과정에 걸친 친환경 중장기 전략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패키징 제품 생산 확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 구축 △인체 및 환경 무해 화장품 생산 기준 정립 등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관계자는 “‘환경사랑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이라는 회사의 비전처럼 지속가능한 화장품을 생산해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전에 없던 이야기"…'닭강정' 류승룡·안재홍 코믹 시너지 빛날까(종합) [SE★현장]
서경스타TV·방송 2024.03.13 12:20:00딸이 닭강정으로 변한다는 색다르고 파격적인 소재를 담은 '닭강정'이 온다. 신개념 코미디로 웃음을 자아내면서 그 안에 감동을 전하겠다는 목표다.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류승룡과 안재홍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극본·연출 이병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병헌 감독, 배우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달성한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이 감독은 "웹툰 원작으로 하는 소재를 찾고 있었다. 재밌겠다 싶은 건 다른 제작사가 먼저 가져갔더라"며 "회사에서 추천해준 게 '닭강정'이었다. 처음에는 헛웃음이 났는데, 계속 보게 만드는 힘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며칠동안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제작사에 물어봤더니 이걸 하겠다는 사람이 없었다"며 "당시 '극한직업'과 '멜로가 체질' 이후라 자신감도 있었다. 주제를 확정시키면 재밌고 의미 있는 이야기가 될 것 같다는 계산도 있었다"고 했다. 작품의 의미에 대해서는 "이런 작품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용기다. 한 번 글을 쓰다가 현타가 와서 더 그렇다"며 "원작을 볼 수록 처음에 들었던 생각이 옳다는 마음이 있었다. 장점도 뚜렸하고 단점도 뚜렸한데, 초반이 장점이고 후반이 단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반을 우리가 채워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주제를 확장하면, 우리가 넌지시 생각할 수 있는 하나가 있을 거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작품은 신개념 코미디라는 수식어를 내세운다. 류승룡은 "어떤 작품에서도 나오지 않는 화법이다. 그래야 딸이 닭강정으로 변하는 설정이 자연스럽다"며 "처음에 연극적이고 과장스러운데, 정말 딸이 닭강정으로 변했다는 진심을 갖고 연기했다. 황당한 설정 이후 인물의 서사 등이 실타래처럼 풀려 확장된다"고 꼽았다. 이 감독은 "만화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근데 그런 연기를 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라며 "배우들이 잘해줘서 감사하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신개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웃음 필사기 장면도 꼽았다. 안재홍은 "우리 작품에 재밌는 장면이 정말 많이 배치돼 있다. 민아가 '인터스텔라'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는 장면"이라며 "편집본을 보고 내 눈을 의심했을 정도"라고 했다. 김유정은 "선만의 연기적인 부분이 정말 웃기다. 보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며 "아빠의 진지함과 코미디가 같이 느껴지니 신기하더라. 백중이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에게 약을 발라주는 장면도 재밌다"고 했다. 배우들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류승룡은 "한 줄의 로그라인이 신선했다.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구하는 이야기가 좋았다"며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전개되는 매력에 빠졌다. 많은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설렘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안재홍은 "대본을 보는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걸 넘어서 상상조차 해볼 수 없는 이야기가 신났다. 마치 닭강정을 먹는 것처럼 맛있고 기분 좋아지는 작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정말 함께하고 싶었다.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맛을 가진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김유정은 "좋은 기회로 '닭강정'의 대본을 읽게 됐다. 대본을 볼 때부터 웃음이 나왔다. '하고 싶다'고 바로 이야기를 했다"며 "'멜로가 체질' 대본집을 선물받을 정도로 이병헌 감독님의 작품을 좋아했다. 같이 작업하면 행복하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꼽았다. 류승룡은 닭강정이 된 딸을 되돌리기 위해 분투하는 딸바보이자 모든기계 사장 최선만 역을 맡았다. 그는 "닭강정으로 변한 김유정이 영혼을 갈아넣어서 닭강정 자체가 딸로 보였다. '테이큰'의 리암 니슨처럼 몰입해서 연기했다"며 "리암 니슨과 빅매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홍은 민아를 짝사랑하는 모든 기계 인턴사원 고백중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그는 "고백중은 닭강정으로 변하는 황당무계한 사건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다. 짝사랑하는 민아를 되찾기 위해 최선만과 상상 초월의 고군분투를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류승룡과 안재홍은 서로 연기한 호흡을 말했다. 류승룡은 "깜짝 놀랐다. 안재홍과 현장에서 리허설 거의 없이 맞췄다"며 "자웅동체처럼 호흡이 맞았다. 짜릿할 정도"라고 떠올렸다. 안재홍은 "탁구대회에 류승룡 선배님과 한 팀을 이룬 것 같은 든든함이 있었다. 내가 의지를 많이 했다"며 "빠르게 오고 가는 호흡 속에서 내가 강하게 보내면 선배님이 부드럽게 받아주는 느낌이었다. 내가 조금 약하게 하면, 선배님이 강하게 해주는 것 같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웃음을 참아야하는 내 심정이 절박했다. 안 웃을 수 없는데, 내가 웃으면 작품의 재미가 휘발될 수 있지 않냐"며 "꾹 참고 절박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김유정은 하루아침에 닭강정이 된 최민아로 분한다. 그는 "아버지의 회사에 놀러갔다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가 닭강정으로 변한다"며 "시나리오 자체에 놀랐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구나'를 '닭강정'을 통해 느꼈다"고 했다. 이어 "닭강정으로 변하게 되면서 내가 등장을 하지만, 짧고 굵게 나오기 때문에 그 안에서 민아를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고민했다. 그냥 재밌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현장에 기분 좋게 갔다"며 "와이어를 타고, 닭강정 탈을 쓰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해서 색달랐다"고 표했다. 오는 15일 공개. -
아이스버그골프,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3.13 12:19:00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이스버그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골프 브랜드 아이스버그골프를 론칭했다. 아이스버그는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의 에이엠씨알과 손을 잡으면서 올해 한국에서 아이스버그골프를 선보이게 됐다. 아이스버그골프는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선을 보였고 12일에는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을 오픈했다. 아이스버그골프 관계자는 “선구적인 감성을 기본 콘셉트로 골프웨어의 필수적인 기능성 퍼포먼스웨어와 스트리트 패션의 크로스오버를 추구하며 유니크하면서도 편안한 필드웨어를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스버그 골프는 올 3월 오프라인 3개 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백화점 채널을 중심으로 7~10개 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
'영끌족' '패닉 바잉'했던 아파트들 이젠 '패닉 경매'로 쏟아진다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3.13 12:14:43고금리 기조에 부동산 경기가 얼어 붙으면서 법원에 접수된 전국 신규 경매 신청 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 월별 기준으로 10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대출이자를 견디지 못해 매물을 경매에 내놓게 되면서 급격히 늘어났고 유찰은 반복돼 경매 물건이 계속해서 쌓이고 있는 것이다. 13일 법원 경매정보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신규 경매 신청 건수는 1만619건으로 2013년 7월(1만1,266건) 이후 가장 많았다. 같은 1월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6,786건)에 비해 56% 증가했고, 2013년 1월(1만1,615건) 이후 11년 만에 최대다. 일반적으로 법원에 경매를 신청하면 매각기일이 잡히기까지 평균 6개월가량 시차가 발생한다. 이에 실제 입찰에 들어간 경매 ‘진행’ 건수보다 경매 ‘신청’ 건수가 시장 상황을 정확히 반영한다. 경매 신청 건수는 채권자가 대출금 등 채권을 회수하기 위해 해당 기간에 경매를 신청하는 것을 말한다. 신규 경매 신청 규모는 2019년 10만건을 넘긴 후 9만건대에서 7만건대까지 3년 연속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부터 월간 경매 신청 건수는 8,000건을 넘긴 뒤 연간 신청 건수도 10만1,147건을 기록하는 등 4년 만에 다시 10만건을 넘었다. 경매물건이 증가하는 것은 2022년부터 이어진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경기 및 매매거래 침체 등으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여기에 ‘역전세난’ 여파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이 보증금 회수를 위해 강제경매를 신청한 경우도 크게 늘었다. 업계에서는 경매물건이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은 데다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상존하고 있고 무엇보다 2020~2021년 집값 상승기 무리한 대출로 주택을 매수한 ‘영끌족’이 이자와 대출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신규 경매 신청 건수는 증가한 반면 기존 물건은 유찰되면서 경매 진행 건수는 늘어나고 있다. 지지옥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경매 진행 건수는 1만6,642건으로 전달(1만3,491건) 대비 23.4% 늘었다. 특히 아파트 등 주거시설 경매 진행 건수는 7,558건으로 전월(5,946건)보다 27.1% 증가했다. 매출·임대 수익률 하락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업무·상업시설 경매물건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월 업무·상업시설의 경매 진행 건수는 3612건으로 2013년 1월(3,655건·지지옥션 자료) 이후 11년 만에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작년 3월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50%대로 떨어졌다. 실제 지난달 7일에는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명동 중심거리에 있는 4층짜리 꼬마빌딩이 약 318억원에 경매로 나왔는데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대지면적 기준 감정가가 3.3㎡당 약 10억171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다. 경매업계는 경매 물건수가 증가하면 그만큼 낙찰률(경매 진행건수 대비 낙찰건수)과 낙찰가율, 응찰자수(경쟁률) 등 경매 주요 지표도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3∼4월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만 월 3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물건수가 늘면 투자수요도 분산되는 만큼 고가 입찰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코>가비아,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4.03.13 12:10:53오후 12시 10분 현재 가비아(079940)가 +30.00% 오른 21,450원(▲4,9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05억532만, 거래량은 153만7,88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가비아는 전일 하락(16,500원, ▼-360, -2.14%)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가비아는 상승 13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5.51%였다. 이 기간 '인터넷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90%를 기록했다.현재 '인터넷업' 총 10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아이엔엑스(093320) +7.65%,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 +2.85%, 줌인터넷(239340) +1.7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