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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39% 이재명 42% 접전…윤희숙 31% 전현희 35%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3.13 10:23:43인천 계양을에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9~10일 인천 계양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42%, 원희룡 후보 39% 로 나타났다. 오차범위(±4.4%p) 이내 접전이다.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45%,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36%였다. 오차범위 밖인 9%p 차이다. 류호정 개혁신당 후보는 2%에 그쳤다. 유권자 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여성 정치인이 맞대결을 펼치는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35%,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31%를 기록했다. 오차범위 이내의 접전이다. 유권자 501명 대상이다. 도지사 출신 중진이 대결하는 경남 양산을에서는 유권자 503명 중 김두관 민주당 후보 지지가 41%,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 지지자가 34%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천 계양을과 경기 성남 분당갑, 서울 중·성동갑 유권자를 지난 9~10일, 경남 양산을 유권자를 10~11일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각각 11.9%, 10.6%, 10.0%, 12.9%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
<코>가비아, 장중 신고가 돌파.. 19,880→19,930(▲50)
증권News봇 2024.03.13 10:20:55오전 10시 20분 현재 가비아(079940)가 20.79% 오른 19,930원(▲3,43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1월 22일 기록한 19,880원이다. 체결강도는 150%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15,018주, 총매도체결량은 210,02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7억6,645만, 거래량은 52만9,03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만9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의료계와 달리…노동계·경영계·정부 대화는 순항 중
사회사회일반 2024.03.13 10:20:22노동계와 경영계, 정부(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초반 순항하고 있다. 정부와 정책 방향을 같이하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주요 노동 정책을 노사정 대화 결과로 결정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해서다. 다만 국힘은 노동계가 원하는 핵심 정책에 대해선 선을 긋고 있어 대화 의제뿐 아니라 정치적 역학도 작용하는 노사정 대화의 험로가 예상된다. 13일 한국노총이 전일 토론회를 통해 공개한 한국노총의 22대 총선 정당별 노동·사회정책 평가에 따르면 국힘은 한국노총이 제안한 7대 입법과제 9개 정책 중 4개에 대해 노사정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논의 결과를 반영해 입법화하겠다고 답했다. 경사노위는 노동계를 대표해 한국노총, 주요 경제단체, 고용노동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첫 본위원회를 열고 논의 의제를 확정했다. 국힘이 경사노위 논의 결과를 반영한다고 답한 과제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 동일노동-동일임금 법제화, 일하는 사람을 위한 권리보장법 제정, 주 4일제 도입 및 장시간 압축노동 근절이다. 그동안 노동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한 핵심 정책이다. 또 국힘은 이날 아직 노동정책에 대한 총선 공약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힘 총선에서 노동 정책이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평가와 경사노위 논의 결과에 정책 방향을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란 해석도 가능한 대목이다. 하지만 국힘의 노동·사회정책별 입장을 보면 노사정 대화가 합의에 이르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국힘은 노동계의 숙원인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정책 평가 정당 6곳 중 유일하다. 산업별 교섭을 통한 사회적 임금체계 구현도 정당 중 유일하게 유보했다. 공공의료 인력 확대 및 의료 불균형 해소에서도 동의와 반대 의견을 함께 제시했다. 나머지 정당은 모두 동의했던 과제다. 특히 국힘이 공적 노령연금 수급연령과 연계한 65세 정년연장 요구에 대해 입장을 유보한 점이 눈에 띈다. 정년연장은 한국노총이 국민동의청원 운동을 하고 경사노위 복귀 배경으로 꼽힐 정도로 시급하게 여기는 과제다. 결국 정년연장 등 계속고용 방식은 한국노총 뜻대로 경사노위 핵심 논의 의제가 됐다. 하지만 국힘은 이 과제에 대해서는 경사노위 논의 방식을 언급하지 않았다. 국힘은 “법정 정년 연장을 당장 추진하는 것은 청년 고용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현실적이지 않다”고 계속고용 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역제안했다. 의대 증원을 놓고 노정 대화가 사실상 끊긴 상황과 달리 노사정 대화는 이어질 전망이다. 노사정 대화에 참여 중인 한국노총은 22대 총선 이후에도 대화 참여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고용부도 경사노위 논의 결과를 노동 개혁의 동력으로 여긴다. 하지만 총선 이후에도 현재처럼 국회 지형이 여소야대 국면이라면, 한국노총은 어떤 정당을 지지하는 게 원하는 정책 과제 입법을 위한 길인지 유불리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한국노총이 노사정 대화 참여는 우리 사회 여러 현안을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원칙”이라며 “총선 결과와 노사정 대화 참여를 직접 연결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
[영상] F-4 ‘팬텀’ 그동안 수고했어!…모든 전투기들 모여 ‘고별식’ 치렀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3.13 10:19:10공군이 지난 8일 수원기지에서 ‘24 자유의 방패 연습(FS)’과 연계해 압도적 공군력을 과시하는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엘리펀트 워크’는 수십 대의 전투기가 최대 무장을 장착하고 활주로에서 밀집 대형으로 이륙 직전 단계까지 지상 활주하는 훈련입니다. 마치 코끼리 무리 걸음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엘리펀트 워크는 오는 6월까지 예정된 모든 F-4E 팬텀의 퇴역을 앞두고 특별히 시행됐습니다. 공군의 모든 전투기들이 ‘큰형님’격인 팬텀의 명예로운 은퇴를 축하한다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훈련에서 선두에 나선 F-4E 8대는 공대지미사일인 AGM-142H(팝아이)와 AGM-65D(매버릭), MK-82 500파운드 폭탄 등을 장착하고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F-15K, KF-16, F-16, FA-50, F-5 등 전투기들이 대형을 갖췄습니다. 특히 F-35A 스텔스 전투기 2대가 엘리펀트 워크 대형 상공을 저공비행으로 통과하며 훈련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그동안 엘리펀트 워크 훈련은 단일 비행단 전력으로 실시해 왔지만, 우리 공군이 보유한 전 기종의 전투기가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제10전투비행단 153대대 김도형 소령이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 보시죠. -
<코>한국비엔씨, 장중 신고가 돌파.. 6,900→6,970(▲70)
증권News봇 2024.03.13 10:16:53오전 10시 16분 현재 한국비엔씨(256840)가 4.19% 오른 6,970원(▲28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7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12일 기록한 6,900원이다. 체결강도는 103%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477,792주, 총매도체결량은 1,439,49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91억1,282만, 거래량은 283만47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천1백1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백5십6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日 AV배우들 축제? 명백한 성착취"…수원 행사에 여성단체 '반발'
사회사회일반 2024.03.13 10:16:34다음 달 경기도 수원에서 성인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수원지역 여성·시민단체가 성 착취를 문제 삼아 행사 개최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수원여성의전화 등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수원여성단체네트워크와 3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12일 수원역 문화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 신체와 성적인 행위를 성 상품화하여 여성폭력을 조장하는 성인엑스포 ‘2024 KXF The Fashion’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체는 행사 주최 측이 성인엑스포를 패션쇼로 둔갑시켜 ‘유사 성매매’로 볼 수 있는 행위를 조장”한다며 “여성의 성을 매개로 수익만을 노리는 명백한 성착취”라고도 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한 성인콘텐츠 제작업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0일부터 이틀간 수원시의 한 민간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광명시에서 열린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성인 인증을 거친 입장객은 일본 성인비디오 배우들의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 촬영 등을 하며 란제리 패션쇼를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최소 8만 9000원부터 350만 원까지 천차만별이다. 비싼 티켓을 살수록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성인비디오 배우와 참여 가능한 행사의 수가 늘어난다. 주최 측은 “오히려 ‘성인=불법’과 같은 편견 때문에 성인문화는 더 숨고 건전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며 “이제 한국에서도 성인들이 성인문화를 자유롭게 즐기고 건전하고 올바르게 공유할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도, 26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
사회전국 2024.03.13 10:16:29경기도는 오는 26일을 분기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의 날’을 정하고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찰 등과 합동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도는 일제단속을 통해 번호판영치 1395대, 징수액 2억9500만 원의 체납액 징수 실적을 거두었다. 올해는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분기별 단속을 할 방침이다. 자동차 번호판영치는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아파트나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인다. 한편 올해 2월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15만 1794대로, 체납액은 584억 원에 달한다. 번호판이 영치됐다면 관할 시군이나 금융기관을 찾아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도는 일제단속에 앞서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상습·고질적 체납차량에 합동 단속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연중 수시로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에 대한 끊임없는 단속으로 납부를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
루닛, 볼파라 인수 법원 승인…주총서 인수 마무리 돌입
문화·스포츠헬스 2024.03.13 10:15:56루닛(328130)이 인수하기로 한 유방암 검진 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이하 볼파라)’에 대한 법적 절차를 완료했다. 루닛은 최근 뉴질랜드 고등법원으로부터 인수 계획안에 대해 1차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볼파라는 지난 2009년 뉴질랜드 웰링턴에 설립된 유방암 검진 특화 AI 플랫폼 기업이다. 미국 내 2000곳 이상의 의료기관에 유방암 검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뉴질랜드 법원의 승인 절차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승인은 루닛의 인수 제안에 대해 볼파라 측이 주주총회를 열고 매각 투표를 진행하는 것을 승인한 절차다. 이후 2차 승인에서는 주총 결과의 타당성 및 유효성에 대한 형식적인 검토 절차가 진행된다. 이로써 루닛은 지난달 뉴질랜드 금융당국의 인수 투자 승인에 이어 이번 법원 승인까지 사실상 모든 법적 절차를 통과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볼파라는 오는 4월 12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루닛의 볼파라 인수를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볼파라 경영진은 만장일치로 매각 찬성 투표를 약속했으며, 경영진의 찬성 이유와 향후 계획, 인수계약 자문사 보고서가 포함된 안내문을 전체 주주 및 호주증권거래소(ASX)에 배포하는 등 성공적인 인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앞서 루닛은 지난해 12월 볼파라를 미화 1억 9307만 달러(약 2525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호주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볼파라 주가를 주당 1.15 호주달러(AUD)로 책정한 것으로, 볼파라 주총에서 매각이 결정되면 루닛은 볼파라 주식 100%를 취득하게 된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인수는 초거대 AI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 확보와 세계 최대 의료시장인 미국 매출 확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라며 “특히 인수를 위한 자금조달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인 만큼, 다가오는 5월에는 인수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닛은 볼파라 인수를 통해 기존 제품 고도화 및 미래 제품 개발에 전념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로 영업망을 넓혀 글로벌 암 진단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
BTS 슈가, 극장에서 만난다…콘서트 실황 영화, 4월 10일 개봉
서경스타영화 2024.03.13 10:15:27방탄소년단 슈가의 모습이 담긴 영화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가 공개된다.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감독 박준수)는 방탄소년단의 슈가이자 솔로 아티스트 Agust D(어거스트 디)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 폭발적인 에너지 그리고 방탄소년단 멤버들과의 듀엣 무대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다. 방탄소년단 실황 영화 중 첫 IMAX 상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슈가의 음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이 담긴 음악 세계와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퍼포먼스, 그리고 방탄소년단 멤버들과의 스페셜 무대를 예고한다. 특히, 첫 단독 월드투어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한 앙코르 콘서트의 뜨거운 현장 열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매 순간 공연을 즐기며 관객과 교감하는 아티스트 슈가의 모습과 함께 “저는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라는 대사는 공연에 대한 그의 각별한 애정과 함께 그 끝에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탄생된 '디-데이' 더 파이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의 보도스틸에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 솔로 아티스트 Agust D(어거스트 디)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음악 세계와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을 준비하는 무대 뒤의 모습까지 담겼다. 파워풀한 무대 연출과 에너지는 물론 작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순간들을 통해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슈가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콘서트장 속 반짝이는 응원봉들과 함께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실제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영화로 탄생할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오는 4월 10일 한국 CGV 개봉과 IMAX 상영을 시작으로 글로벌 개봉까지 확정했다. -
전태선 대구시의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
사회사회일반 2024.03.13 10:09:20대구 시의원이 선거구 주민들에게 28만 원 상당의 '행운의 열쇠' 등을 돌린 혐의로 의원직을 잃었다. 법조계에 따르면 13일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태선 대구시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피고인 측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400만 원 형을 내린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전 시의원은 선거구 주민 3명에게 행운의 열쇠 1개씩을 돌린 데 이어 선거구에 있는 단체 및 주민들에게 248만 원어치 마스크 1만 2400장을 돌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 시의원은 행운의 열쇠를 제공한 것은 맞으나, 기부행위가 아니며 마스크는 돈을 받고 팔았다고 주장했다. 이번 대법원의 판결로 전 의원은 시의원직을 잃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 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이 상실된다. -
<코>한솔아이원스, 장중 신고가 돌파.. 13,350→13,360(▲10)
증권News봇 2024.03.13 10:08:57오전 10시 8분 현재 한솔아이원스(114810)가 3.17% 오른 13,360원(▲41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12일 기록한 13,350원이다. 체결강도는 138%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17,250주, 총매도체결량은 157,38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0억294만, 거래량은 38만6,37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7십8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7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E1, 민간 에너지 업계 최초 '무재해 40년' 달성
산업기업 2024.03.13 10:08:40E1(017940)이 여수 액화석유가스(LPG) 저장 기지가 무재해 40년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민간 에너지 업계 최장 기록이다. 여수 기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하 암반 LPG 저장시설로 1984년 3월 운영을 개시한 이래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있다. 대규모 가스 저장시설에서 40년간 무재해 기록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체계적인 안전·환경·보건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빅테이더·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설비관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설비 관련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기지 내 빅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했고 모터·변압기 원격진단, 무선 진동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전사 안전·환경·보건 관리를 총괄하는 조직인 SHE(Safety·Health·Environment)실을 중심으로 안전·환경·보건 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천정식 E1 기술안전 부문 대표는 “빈틈없는 안전관리 덕분에 E1은 무재해 기업의 선봉에 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를 지속 실현하고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 해변서 주운 80년대 샴푸 껍데기…이뿐만이 아닙니다[지구용]
2024.03.13 10:05:00일회용 '럭키 나너 콘디쇼닝 샴푸'. 얼마 전 변수빈 디프다제주 대표와 일행들이 한림 해변에서 주운 쓰레기입니다. 찾아보니 무려 1980년 출시된 제품. 변 대표는 이런 근대문화유산 같은 해안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대수롭지도 않단 투로 말했습니다. "대구직할시 시절(1995년 대구광역시 승격) 생산된 50원짜리 과자 껍데기도 주워봤고 초코파이 옛날 버전도 흔하고. 연도별로 보여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나옵니다." 그렇게 디프다제주가 주운 쓰레기는 올해만 벌써 4톤. 연말이면 10톤을 훌쩍 넘어설 전망입니다. 제주 생활 14년차, 봉그깅 함께 해요 제주 출신은 아니지만 제주도 거주 14년차인 변 대표는 2018년 디프다제주를 설립하고 '봉그깅'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봉그깅은 줍는다는 뜻의 제주어인 '봉그다'와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합친 말. 취미로 프리다이빙을 하다가 바닷속 쓰레기에 놀라서 쓰레기 수거를 시작했고(지금도 여름에는 거의 매주 바닷속으로 들어갈 정도), 안전 문제 때문에 누구나 바닷속에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봉그깅도 주최(매월 모집 공지는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쓰레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유령어업()'의 주범으로 지목됐던 그물은 이제 어구실명제가 적용됐지만, 고기잡이배가 바다에서 버리는 '일반 쓰레기'는 아직 많다는변 대표의 설명. 예를 들어 배 한 척에 1.5리터 생수 두 박스를 실어서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죄다 버리고 들어온다고 합니다. 변 대표는 "해양 쓰레기는 강을 통해서도 유입되기 때문에, 강 하구에 차단 시설을 설치해 막아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활동의 규모가 커지다 보니 고민도 많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어촌계 분들은 당신들의 생업 터전인 바닷속에 낯선 사람들이 들어가는 걸 싫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도 외지인들이 와서 수산물을 잡아가고 캐가기 때문입니다. 이런 오해와 갈등을 막기 위해 제주도청이든 해양수산부든 해안정화단체 인증이라도 해주면 어민 분들을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될텐데 그런 부분이 부족하다 합니다. 지자체 지원을 받기 위해 서류작업이 늘어나서 정작 쓰레기 수거할 시간이 줄어든다거나, 지원을 받았는데 정작 지원금 사용 항목에 수중 카메라는 없다든가 같은 고민도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만 15개 이상의 해안정화단체가 생길 만큼 환경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 건 반갑지만, 다들 정보가 없다 보니 몰라서 좌충우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해양쓰레기는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모른다거나, 해양쓰레기를 줍다가 다치는 경우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거나 등등. 변 대표는 "지자체에서 이런 단체들을 조사하고 모아서 간담회라도 했으면 좋겠다"며 아주 소박한(!) 희망사항을 전했습니다. ◆해양쓰레기, 일쓰로 버리면 안 되는 이유 해양쓰레기는 바닷물의 염분이 잔뜩 묻어있기 때문에 쓰레기 소각로를 고장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되고 따로 탈염 작업을 해야되는데, 제주도엔 탈염처리시설이 없습니다. 변 대표는 "재활용마저 할 수 없는 해양쓰레기를 축구장 두 개 정도 면적에 쌓아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음이 닿는 곳을 향해, 느려도 좋아 변 대표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는데 활동하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환경운동가=투쟁이란 이미지가 강하지만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고 누구나 환경운동가가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더 작은 행동, 예를 들어 분리배출 잘하는 것부터가 환경운동이라고요. "텀블러 쓰기는 쉬운데 비닐봉지 안 쓰기는 어렵다고요? 그럼 텀블러 열심히 쓰는 데 집중하면서 그 다음에는 빨대 안 쓰기에 도전해봐요. 가끔 채식도 좋습니다. 너무 자신을 옥죌 필요는 없죠." 그렇게 마음이 닿는 곳을 향해 진지한 걸음을 옮겨 온 변 대표는 이번에 플리츠마마의 <마음대로 사는 사람들> 캠페인을 통해서도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마음대로 사는(LIVE 또는 BUY의 중의적 의미) 사람들이 더 많아져야 제주도 해변도, 바닷속도 더 깨끗해질테니까요. "폐플라스틱으로 티셔츠를 만드는 회사라면 협업을 거절했겠지만 오래 쓰는 가방을 재활용 소재로 만드는 건 적극 찬성"이라 플리츠마마의 손을 잡았다는 변 대표의 이야기. 은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묘하게 힘이 주니까 꼭 보시길 권해봅니다. 마지막으로, 폐페트병·폐어구·헌 옷 등 폐플라스틱으로 제품을 만들어 온 플리츠마마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도 남기고 갑니다. ※기사 내 링크는 서울경제신문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구용 레터 구독하기 이 기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뉴스레터 ‘지구용’에 게재돼 있습니다. 쉽지만 확실한 변화를 만드는 지구 사랑법을 전해드려요. 제로웨이스트·동물권·플라스틱프리·비건·기후변화 등 다양한 소식을 e메일로 전해드릴게요. 구독 링크와 아카이브는→ -
<유>화천기계, 장중 신고가 돌파.. 5,580→5,610(▲30)
증권News봇 2024.03.13 10:04:49오전 10시 4분 현재 화천기계(010660)가 10.87% 오른 5,610원(▲55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3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6월 19일 기록한 5,580원이다. 체결강도는 135%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555,005주, 총매도체결량은 1,148,95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45억6,637만, 거래량은 272만5,07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백6십4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2십2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넥센,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 발대식 개최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3.13 10:04:46넥센이 최근 9명으로 구성된 2024 세인트나인 골프 주니어 선수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세인트나인 골프 주니어 선수단은 지난해 출범했다. 매년 선수들을 교체하지 않고 함께 성장하려는 의지가 있는 선수들을 계속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4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인트나인 골프 주니어 선수단에서 남아 지원을 받는다. 이들은 심사위원단의 심사에 따라 계속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나머지 5명은 이번에 새로 선발했다. 넥센은 주니어 선수단 구성원에게 골프존 마켓 기프트 카드, 정신력 관리 프로그램 이용권, 운동 영양학이 접목된 스포츠 컨디셔닝 프로그램 이용권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부 선발 과정을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출전 기회를 부여한다. KLPGA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4월 19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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