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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8월 1~10일 수출 16.7% 증가…원유 수입 83.5% 상승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8.12 09:15:098월 초순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원유·가스 등을 중심으로 수입액이 크게 늘면서 무역 수지는 29억 3000만 달러(약 4조 원)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8월 1일~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출액은 154억 7200만 달러(21조 1054억 원)였다. 일평균 수출액은 19억 3000만 달러(2조 6327억 원)로 지난해 8월 초순(15억 6000만 달러)에 비해 24% 늘었다. 수입액은 184억 700만 달러(25조 1090억 원)로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무역수지 적자 폭은 7월 초순(19억 1000만 달러)보다 53.6% 늘어난 29억 3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연간 누계 기준 수출액은 4079억 7700만 달러(556조 603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늘어났다. 반면 연간 누계 기준 수입액은 3840억 9900만 달러(521조 2977억 원)로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했다. 이에 누적 무역수지는 238억 7700만 달러(32조 5754억 원) 흑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 증가를 주도한 것은 반도체(42.5%)와 자동차(63.9%)였다. 선박 역시 7월 초순에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8월 초순에는 253% 급등하면서 상승세에 기여했다. 수입 품목을 살펴보면 원유(83.5%)와 가스(62.8%) 등 에너지 도입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 눈길을 끌었다. 지역별로는 대미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대중 수출은 10.7% 상승했다. 메모리 반도체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대만으로 향하는 수출액은 71.5% 급등했다. 수입은 사우디아라비아(113.6%), 말레이시아(27%)에서 크게 늘었다. 에너지 수입이 크게 늘어난 탓으로 풀이된다. -
[인사] 외교부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12 09:15:07◇외교부 △외교전략기획국장 이성환 -
국립현대미술관서 LG전자 OLED 활용 전시 열린다
문화·스포츠문화 2024.08.12 09:14:46국립현대미술관(MMCA)의 서울박스에서 LG전자의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2일 “LG전자와 한국 현대미술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MMCA X LG OLED’ 시리즈의 전시 후원 및 기술적 지원을 독점적으로 제공한다. LG전자가 후원할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내 중심공간인 ‘서울박스’에서 펼쳐진다. ‘서울박스’는 서울관을 찾는 관람객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층고 16m의 상징적인 전이 공간(Transition Space)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13년 서울관 개관 이래 ‘서울박스’에서 ‘MMCAX현대차 시리즈' 등 장소특정적 대형 설치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미술계 안팎에 화제를 야기한 바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예술가들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나아가 최신 기술력을 앞세운 전자 장비들로 다양한 현대미술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작가는 2025년 초 발표된다. 한편 LG전자는 프리즈(Frieze) 서울,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전시 및 아트페어를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LG전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과 기술이 만나 놀라운 시너지를 내는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세계적인 예술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미술관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무선신호 없어도 치매 환자 신속히 찾을 수 있어요
사회전국 2024.08.12 09:14:38무선랜이나 블루투스와 같은 무선신호 인프라가 설치되지 않은 건설 현장과 공장 건물에서도 동작하고 어린이나 치매 노인을 찾아낼 수 있는 실내외 통합 GPS 시스템을 KA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KAIST는 전산학부 지능형 서비스통합 연구실 한동수 교수 연구팀이 전 세계 모든 건물에서 위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범용 실내외 통합 GPS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범용 실내외 통합 GPS 시스템인 카이로스(KAILOS·KAIST LOcating System)는 서비스 범위를 소수의 특정된 건물에서 벗어나 전 세계 모든 건물로 확장했다. 위치 인프라 제약에서도 벗어나 앞으로는 무선 신호가 부재한 건물에서도 구동되는, 소위 범용적인 실내외 통합 GPS 위치인식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연구팀은 실내외 전환 탐지 AI 기법과 건물 출입구를 탐지하는 AI 기법을 통합시킨 센서퓨전 위치인식 기법을 개발했다. 이 기법들은 건물 출입구 탐지, 층 탐지, 계단·엘리베이터와 같은 랜드마크 탐지 기법이 보행자 항법 기법(PDR)과 연계돼 작동한다. 구체적으로 연구팀은 GPS 신호와 관성센서에서 얻어지는 신호를 복합적으로 활용해 사용자가 진입하는 건물을 판별하고 건물에 진입하는 시점과 위치를 실시간에 탐지하는 기법을 개발했다. 건물 내에서는 기압과 관성센서를 활용해 계단·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수직 이동을 탐지하고 기압 정보를 활용해 층을 탐지하는 기법도 개발했다. 연구팀은 GPS,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신호 칩과 관성센서, 기압 센서, 지자기 센서, 조도 센서를 통합시킨 위치 전용 사물인터넷(IoT) 태그도 제작했다. 개발된 태그에 장착된 GPS 센서는 위성에서 직접 수신되는 L1 신호뿐 아니라 건물에 반사되는 L5 신호도 처리해 도심 협곡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다. 이제 위치 태그만 있으면 LTE 신호가 제공되는 전 세계 어느 건물에서도 실내외 구분 없이 위치를 추정하고 추정된 위치에 기반한 다양한 실내외 통합 위치기반 응용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태그의 배터리 소요에 있어서는 위치 서비스 주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실시간 서비스 조건이 완화된 환경에서는 배터리 충전 없이 수일 동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을 위치 단말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실내외 통합 GPS 앱도 함께 개발했다. 개발된 앱은 위치기반 안전, 편의,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응용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면 연구팀이 보유하고 있는 ‘크라우드소싱 무선 라디오맵 구축 자동화 기법’과 접목해 도시 혹은 국가 수준의 정밀한 무선 라디오맵 구축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향후 도시 및 국가 수준의 라디오맵이 구축되면 신뢰도 높고 정확한 실내외 통합 GPS 서비스를 할 수 있다. KAIST 전산학부 한동수 교수는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카이로스(KAILOS) 실내외 통합 GPS 시스템은 위치 인프라가 설치되지 않은 건설 현장과 공장 건물에서 개발된 시스템의 기능과 성능을 평가하는 6차례의 개념 증명(Proof of Concept, PoC) 과정도 수행해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어린이나 치매 노인 보호를 위해 실내외 통합 GPS 위치 태그를 신발에 장착하려는 요구가 있고 건설 현장, 그리고 조선소, 제철소와 같은 공장 작업자의 안전을 위치에 기반해 관리하려는 시도도 있어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이런 상황에 적용이 쉬우며, 소방관이나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구조요청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실내외 통합 GPS 시스템은 2022년 개발이 시작된 한국형 GPS 시스템(KPS)의 서비스 영역을 실내로 확장하는 데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세계아이앤씨, ‘마녀의 샘R’ 콘솔 패키지 예약판매
산업IT 2024.08.12 09:13:28신세계아이앤씨가 키위웍스의 인기 롤플레잉게임(RPG) ‘마녀의 샘R’의 플레이스테이션(PS)5와 닌텐도 스위치용 콘솔 패키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녀의 샘R은 전 세계 200만 유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게임의 최신작으로 이달 29일 아시아 전 지역에 공식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13일부터 일반판과 국내 한정판인 ‘콜렉터즈 에디션’, ‘바벨리아 에디션’이 예약판매된다. SSG닷컴, G마켓, 신세계라이브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게임피아, 미니맵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캐릭터 파우치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콜렉터즈 에디션은 일반 게임패키지 외에 '마녀의 샘R'의 세계관, 캐릭터 등을 일러스트로 풀어낸 216페이지 분량의 하드커버 일러스트 설정집과 공식 OST 38곡이 수록된 컴플리트 팩이 포함됐다. 캐릭터 피규어, 일러스트 클리어 카드 등도 함께 구성됐으며,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되는 캐릭터 의상세트 ‘실버로즈’를 추가로 제공한다. 바벨리아 에디션은 콜렉터즈 에디션 구성품에 캐릭터 스탠드, 마우스 장패드, 키링, 안대, 더스트백, 타피스트리 등 다양한 굿즈 상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부터 네오위즈의 ‘P의 거짓’, ‘산나비’ 콘솔 패키지를 선보이며 글로벌 콘솔 패키지 유통 사업을 확대 중이다. 블리자드, 포켓몬 등과 협업하는 게임 지식재산(IP) 라이선스 사업까지 게임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
세정그룹 세정아이앤씨, 조직문화 개선 ‘주니어보드' 첫 출범
사회전국 2024.08.12 09:13:04IT 전문 기업 ‘세정아이앤씨’는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1기를 출범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12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이하의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로,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회사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분기별로 수시 및 정기 회의를 열고 아이디어를 제출한다. 또 반기별로 경영진 간담회 등에 참석해 새로운 제도 등의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김송우 세정아이앤씨 대표는 “주니어보드 출범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수평적인 소통을 촉진해 더욱 혁신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를 구현하길 기대한다”며 “주니어보드가 30주년을 앞둔 세정아이앤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정아이앤씨는 패션기업 세정그룹의 관계사로, 부산을 거점으로 한 IT 전문 기업이다. ERP, POS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GIS 통합관제시스템, 지하차도 차단시스템, 침수·산사태 예측시스템, 소방안전점검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다수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며 특히 GIS 통합관제시스템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재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재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
[코스피] 13.73포인트(0.53%) 오른 2602.16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4.08.12 09:10:36[코스피] 13.73포인트(0.53%) 오른 2602.16 출발 -
'대지진' 공포 덮친 日…"일본에 태어나 살면서 처음 보는 경고, 일부러 오지 말라" [지금 일본에선]
국제정치·사회 2024.08.12 09:09:35지난 8일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난카이 해곡’에서의 대지진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관광객들의 피해를 우려하며 "일본 여행을 자제해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난카이 대지진' 주의보가 지난 8일 발령됐다. 난카이 대지진은 일본 수도권 서쪽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와 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어진 해곡에서 100~150년 간격으로 발생하는 규모 8~9의 지진을 뜻한다. 온라인 상에는 "대지진을 주의하라는 메시지는 일본에 태어나 살면서 처음 봤다", "일본에 여행 올 계획이 있다면 이런 상황을 잘 알고 판단해야 한다" 등 지진 피해를 걱정하는 현지 누리꾼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일본의 한 누리꾼은 "1주일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도 위험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 일본인은 도망갈 방법이 없기 때문에 국내에 머무르지만, 일본 밖에 있는 분들은 일부러 오지 말라"고 강조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주의보와 관련, "특정 기간에 반드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다고 알리는 것은 아니며 일주일 이내 규모 8급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은 0.5%"라며 사재기 등 동요는 금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각 뒤틀림 관측 지점 3곳에서 현재까지 특별한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향후 큰 변화가 없다면 오는 15일 오후 5시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를 해제할 방침"이라고도 했다. 한편 실제 대지진이 발생한다면 발생 지역과 인접한 대도시 거주자 420만명이 당일 귀가하지 못할 것이라는 조사도 나왔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지난 2019년에 발표한 '난카이 해곡 대지진 피해 분석'을 인용해 이 같은 결과를 보도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대지진이 평일 정오에 발생해 대중교통이 멈출 경우 긴키지역(일본 혼슈 서부지역)에서 약 660만명, 주교지역(아이치현 등 3개현)에서 약 410만명이 일시적으로 귀가가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 긴키권은 최대 약 300만명, 주교권은 최대 약 120만명이 당일 중에 집에 귀가하지 못하는 '귀가 곤란자'가 될 것으로 집계됐다. 난카이 해곡은 수도권 서쪽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를 거쳐 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어져 있는데 대지진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도쿄 동북부 이바라키현에서 일본 열도 서남쪽 오키나와까지 29개 도도부현(광역 지방자치단체), 707개 시초손(기초자치단체)이다. 앞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에는 수도권 지역도 약 515만명이 귀가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도쿄 23구의 최대 진도는 5강으로 건물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안전 확인을 위해 철도회사가 잇따라 운행을 중단하면서 주요 도로가 버스와 택시로 큰 정체가 벌어졌다. 특히 지진이 평일 오후 2시 46분에 발생해 귀가의 어려움은 더욱 컸다. 동일본 대지진의 교훈으로 현재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뒤에 혼란을 막기 위해 지진 발생 3일간은 귀가를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는 지침을 기업 등에 전달했다. 기업은 종업원을 회사에 대기시키도록 권장하고, 지자체는 관계 기관과 제휴해 일시 체제 시설을 정비하도록 지시했다. -
[코스닥] 2.78포인트(0.36%) 오른 767.21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4.08.12 09:09:19[코스닥] 2.78포인트(0.36%) 오른 767.21 출발 -
<코>메이슨캐피탈, 상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4.08.12 09:08:31오전 9시 8분 현재 메이슨캐피탈(021880)이 +29.94% 오른 447원(▲103)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1억6,072만, 거래량은 504만1,56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메이슨캐피탈은 전일 상승(344원, ▲2, +0.58%)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메이슨캐피탈은 상승 15회, 하락 13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9.19%였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99%를 기록했다.현재 '금융업' 총 130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플루토스(019570) +14.73%, 나우IB(293580) +4.91%, LB인베스트먼트(309960) +2.4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안세영 논란’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문체부 조사 착수…"9월중 결과발표"
문화·스포츠문화 2024.08.12 09:07:54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배드민턴협회 소속 안세영 선수는 지난 5일 선수 부상관리, 선수 훈련 지원, 협회의 의사결정 체계 및 대회출전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고, 문체부는 다음날 파리올림픽 직후 관련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문체부는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로 논란이 된 미흡한 부상 관리, 복식 위주 훈련, 대회 출전 강요 의혹 등에 대한 경위 파악뿐만 아니라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제도 관련 문제, 협회의 보조금 집행 및 운영 실태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조사는 민법과 문체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규칙에 따른 사무 검사와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보조사업 수행상황 점검의 법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2024년 기준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보조금 71억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날부터 협회와 국가대표팀 등 관계자 의견 청취,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각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9월 중 결과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체부 측은 “국민적 의혹이 남지 않도록 엄정하고, 어느 한쪽에 편향됨 없이 공정함을 원칙으로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문체부가 살펴볼 주요 제도개선 사항은 다음의 몇가지다. 첫째, 국가대표 선발 과정의 공정성, 훈련과 대회출전 지원의 효율성이다. 아울러, 배드민턴 포함 대다수 종목에서 명확한 규정은 없지만, 관행상 금지되고 있는 개인 트레이너의 국가대표 훈련 과정 참여의 필요성도 함께 살펴본다. 둘째, 협회의 후원 계약 방식이 ‘협회와 선수 사이에서 균형을 갖추고 있는지’이다. 셋째, 배드민턴 종목에 있는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제한 제도의 합리성이다. 넷째, 선수의 연봉체계에 불합리한 점이 없는지이다. 문체부는 이번 조사를 단순히 ‘협회가 선수 관리를 적절히 하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제기되었던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충분하게 수렴하고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 발전에도 파급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사단은 문체부 체육국장이 단장을 맡고, 조사 경험이 있는 문체부 직원과 스포츠윤리센터 조사관 등 10명 이상으로 구성한다. 조사단장인 이정우 체육국장은 “안세영 선수뿐만 아니라 우리 선수 누구든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 선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문체부와 체육단체가 지녀야 할 당연한 자세”라며 “이번 조사의 근본적인 질문은 협회가 선수를 위해 제 역할을 하고 있는가이다”고 전했다. -
<코>미래반도체, 현재가 5.84% 급등
증권News봇 2024.08.12 09:07:17오전 9시 7분 현재 미래반도체(254490)의 현재가는 16,140원으로 1분전 15,250원 대비 5.8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미래반도체는 4.26%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7.03%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06%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57%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유통업'은 0.77%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고벤처포럼’ 대전서…스타트업 엔젤투자 활성화 도모
사회전국 2024.08.12 09:07:13대전시는 19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고벤처포럼 in 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벤처포럼은 대한민국 모든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열린 네트워크 행사로 2007년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개최되어 온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대전의 D-유니콘기업, 벤처창업기업, 투자사, 산․학․연 및 시 출연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고벤처포럼 이상학 부회장의 지역 벤처창업가를 위한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의 유망 창업·벤처기업 6개사 IR을 진행하고 협력기관의 창업 행사 및 프로그램 등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석자 간 교류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지역 스타트업 분들에게 이번 행사는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업·벤처를 준비하는 분, 벤처창업가, 투자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벤처포럼 in 대전’은 창업·벤처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성남시 생활안전 CCTV 시민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사회전국 2024.08.12 09:06:49경기 성남시의 생활안전 CCTV 상황실이 시민안전을 지키는데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범죄 사각지대와 골목길 등에 1만1399대의 생활안전 CCTV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36명의 관제원이 24시간 실시간으로 시의 범죄, 안전, 재난상황을 관제하고 있다. 올해 운영한 결과를 살펴보면 음주운전·폭행·절도 등 피의자 검거 기여 26건과 실종자 위치 확인 2건, 상수도 누수 신고 1건, 극단적 선택 시도자 구조 1건 등 총 30건의 대응 실적을 냈다. 가장 최근인 지난 2일에는 CCTV 상황실 관제요원이 새벽 1시경 분당구 한 어린이 공원에서 20대 남성이 공원 내에서 자해 시도가 의심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2에 연락을 취했다. 이에 인근 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관이 20여 분간 설득해 주거지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7월 25일에는 한 남성이 여성 1명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 112 출동을 요청해 현행범 검거에 기여했다. 앞서 7월 15일에는 한 상가 골목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차량에 탑승한 후 운전하려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 검거되도록 지원했다.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구조 및 범죄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CCTV 상황실 관제원 7명이 지난달 관내 수정‧중원‧분당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4차산업기술을 활용해 범죄 및 재난상황에 대한 CCTV 관제활동을 강화하고 CCTV 비상벨 대응,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해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셀레믹스,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4.08.12 09:06:30오전 9시 6분 현재 셀레믹스(331920)가 +30.00% 오른 5,200원(▲1,2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1억6,550만, 거래량은 23만3,16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셀레믹스는 전일 상승(4,000원, ▲285, +7.67%)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셀레믹스는 상승 15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9.41%였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83%를 기록했다.현재 '제약업' 총 121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9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화제약(067080) +9.93%,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 +7.71%, 대봉엘에스(078140) +7.5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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