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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00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68%↑)
증권News봇 2024.08.12 11:00:2912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40p(+1.10%) 상승한 772.83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2.05%), 운송장비·부품업(+2.03%), 기타서비스업(+1.85%)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업(-0.2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62:3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은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94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881억, 기관은 3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셀레믹스(331920)가 30.00% 오른 5,200원을 기록 중이고, 플루토스(019570)(+29.78%), 메이슨캐피탈(021880)(+27.9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15.10%), 다보링크(340360)(-9.10%), 유투바이오(221800)(-7.3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169개, 하락종목은 39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0.96%↑)
증권News봇 2024.08.12 11:00:2012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19p(+1.09%) 상승한 2616.62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3.52%), 기계업(+2.86%), 전기가스업(+1.91%)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49%), 통신업(-0.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83:1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화학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852억, 기관은 49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23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신풍제약우(019175)가 29.52% 오른 32,250원을 기록 중이고, 신풍제약(019170)(+22.22%), 사조산업(007160)(+12.5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G글로벌(001380)(-7.53%), 동양우(001525)(-7.43%), KCTC(009070)(-6.7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04개, 하락종목은 27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키움證, ‘키움K-반도체 ETF Smart Investor’ 목표전환형 펀드 판매
증권국내증시 2024.08.12 11:00:05키움증권(039490)이 12일 증시 상황에 따라 국내 반도체 섹터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키움K-반도체 ETF Smart Investor’ 목표전환형 펀드를 14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정해진 기간 동안 자금을 모집해 펀드를 설정한 후 일정 수익(목표)이 달성되면 펀드를 해지하거나 정해진 구조로 전환하여 운용하는 펀드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일정 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목표전환형 펀드가 공모펀드 시장의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펀드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출시한 펀드로 K-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ETF 분할매수전략을 사용해 수익률 달성 구간에 따라 자동으로 수익률을 관리한다. 수익률 4% 달성 시 펀드에서 자동으로 주식형 ETF의 초기 비중으로(30%) 초기화해 목표 수익률인 8% 달성 시 재간접형 채권으로 자동 전환해 단기채권 등에 주로 투자한다. 목표전환형펀드는 이달 14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하며 키움증권 중개형ISA 계좌 및 종합계좌(수익증권 거래 가능한 계좌)가 있다면 거래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에서는 지점에 방문할 필요없이 목표전환형 펀드도 홈페이지와 ‘영웅문S#’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코>리가켐바이오, 장중 신고가 돌파.. 93,900→94,700(▲800)
증권News봇 2024.08.12 10:58:53오전 10시 58분 현재 리가켐바이오(141080)가 6.76% 오른 94,700원(▲6,0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8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7월 31일 기록한 93,900원이다. 체결강도는 202%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69,387주, 총매도체결량은 183,28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09억4,839만, 거래량은 55만9,52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8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8십5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축구협회, 유망주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골든 일레븐' 참가자 모집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8.12 10:58:48대한축구협회가 유망주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골든 일레븐 : 라리가 원정대’에 참가할 어린이 모집에 나섰다. 12일 축구협회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남녀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든 일레븐’은 2020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프로그램으로 축구 기술 습득에 가장 좋은 시기를 가리키는 ‘골든에이지’와 국가대표팀 베스트11(일레븐)을 합친 말이다. 올해는 최종 선발된선수들에게 스페인 캠프 참가와 현지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나도 슛돌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이노션과 tvN SPORTS가 방송 제작과 운영을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2012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대한민국 국적의 남녀 어린이로 축구협회 선수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3일부터 20일까지다. tvN SPORTS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함안, 대전, 수원에서 권역별 예심을 진행하고 여기서 통과한 선수들 중에서 마지막 심사를 실시해 11명을 뽑는다. 최종 선발된 11명은 스페인 명문 구단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체험하고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참가 대회는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첼시의 유소년 클럽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드리드컵이다. 축구협회는 “시즌1에 출연했던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와 시즌2 MVP 백건(전북현대 U15) 등 많은 선수들이 소속팀과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도 ‘골든일레븐’을 통해 미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할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 신규 조성사업 본격 추진
사회전국 2024.08.12 10:58:48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9월 1일부터 경기도 파주시 감악산 일대에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일원 33㏊ 부지에 국비 86억원을 투입해 숲속의집, 방문자안내센터 및 직원숙소, 세탁건조실, 오수처리시설, 소방시설 등을 갖추어 조성된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국산 목재를 적극 활용하고 인근 감악산 출렁다리, 관광테마파크 등과 연계해 특색있는 휴양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휴양림 예정지 인근에 국방부 사격장이 있어 조성사업에 차질을 빚어왔으나 최근 국회, 국방부, 산림청간 협치를 통해 객현리 사격장을 전술훈련장으로 관리 전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 조성을 정상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경기 북부지역 최초로 국립자연휴양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국회, 국방부, 파주시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성 후에도 경기 북부지역의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조국 “尹 친일파 밀정, 한명 한명 색출해 국민께 고할 것”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12 10:58:46조국혁신당이 뉴라이트 역사관 논란이 제기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비판하며 “‘친일 밀정 정권’을 축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에 친일주구(親日走狗)가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나, 둘 ‘밀정’ 또는 ‘일본 간첩’ 같은 자들이 주요 공직과 학계에 낙하산처럼 내려앉고 있다”며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등을 거론했다. 특히 조 대표는 최근 임명된 김 독립기념관장을 가리켜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관장에 전두환을 임명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용산 대통령실이 점검하는 ‘공직 예비 후보자 사전 질문서’에 ‘일본 식민 지배로 조선이 근대화되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있고 ‘그렇다’고 답해야 후보자가 될 수 있는 것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역대 어느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친일 발언을 하는 후보자를 중용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친일 논란이 벌어지면 ‘오해’라고 해명하는 시늉이라도 했다”며 “이 정권에서는 ‘그게 뭐가 문제냐’라면서 당당히 반박하고 나선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검찰 쿠데타’로 정권 잡더니 ‘역사 쿠데타’를 획책하는 것이냐”며 “‘밀정’을 국가 요직에 임명하는 자가 ‘왕초 밀정’”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친일파가 가장 나쁜 부류에 속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잔혹한 식민정책의 강제성을 교묘하게 부인한다”며 “위안부, 징용, 수탈도 강제가 아니라 합법적이었다는 식이다. 일제의 한반도 식민지화를 긍정하는 매국적 발상”이라고 맹비난했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15일 8·15 기념식 불참 의사를 거듭 밝혔다. 조 대표는 “독립투사와 순국선열, 유족과 후손, 국민께 용서를 빈다”며 “그러나 친일파와 밀정이 가득한 권력의 단상을 도저히 바라볼 수 없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수권 정당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친일파 밀정을 한 명 한 명 색출해 국민께 고하겠다”며 “대한민국 공직, 학계 주요 보직에는 얼씬도 못 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
고려아연, 2024년 상반기 ESG 평가 철강금속 산업 내 1위
증권국내증시 2024.08.12 10:56:57고려아연이 국내 3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한국ESG연구소’에서 선정한 상반기 ESG 평가로 A+ 등급을 받으며 철강금속 산업 내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ESG연구소는 최근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 2024년도 1차 ESG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사 1092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고려아연은 A+ 등급을 받아 철강금속산업 47개 기업 중 1위를 기록했다. A+ 등급은 전체 기업 중에서도 상위 2.3%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이다. 고려아연은 특히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 기업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인정받으며 해당 부문에서 점수가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 △준법지원인 선정 △중간배당 실행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 △이사회 내 다양성 증가 △내부거래위원회 및 보수위원회 운영 △경영투명성 강화 등 다양한 항목에서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과 LCA측정완료(제품의 전 생애주기 환경영향 평가), 책임광물보고서 공개, 첫 인베스터데이 개최, 안전경영 투자 확대 등을 통한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ESG연구소는 2021년에 설립된 국내 ESG 평가 및 자문 기관이다. 2021년 대신경제연구소로부터 분리, 자회사로 독립했으며 3년 연속 국민연금 의안분석 전문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년 ESG 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2022년부터 한국거래소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7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ESG 평가를 진행 중이다. 한편 고려아연은 지난 6월 20일 국내 대표적인 지배구조 및 의결권자문사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ESG 평가 결과 자산규모 2조 원 이상 ESG 100대 우수기업 중 2위 (제조업종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고려아연 담당자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들이 고려아연이 진행한 ESG 각 부문의 개선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지배구조를 비롯하여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포리자 원전 냉각탑 화재…러-우크라 서로 탓
국제정치·사회 2024.08.12 10:56:29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가 공격을 받아 냉각탑이 손상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를 공격의 배후로 지목하며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 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날 늦은 밤 X(옛 트위터)에서 “러시아 점령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원전에 불을 질렀다”며 국제사회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대응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현재 방사능 수치는 정상 범위”라면서도 “러시아 테러범들이 원전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는 한 상황은 결코 정상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유럽 최대 원전 단지인 자포리자 원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냉각탑 중 한 곳의 내부 구조가 손상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원전 폭발 가능성은 없으며 현재 화재 역시 완전히 진압됐다. IAEA는 “현장에서 핵 안전에 대한 영향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포리자 원전이 있는 에네르호다르 인근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러시아군이 냉각탑 내에서 오토바이용 타이어를 태워 화재를 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종의 도발이거나 저수지였던 이곳 인근 주민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반면 러시아는 원전 화재가 우크라이나 측의 소행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러시아 국영 원전업체 로사톰은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가 핵 테러를 저질렀다”며 “11일 오후 8시 20분과 32분께 자포리자 원전의 2개 냉각탑 중 한 곳이 우크라이나의 공격용 드론에 직격돼 화재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자포리자 원전은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업체 에네르호아톰이 관리해왔지만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점령됐다. 같은 해 9월부터 원자로 6기 모두 ‘냉온정지’ 상태로 전환돼 가동은 중단된 상태다. IAEA는 안전 악화 우려를 이유로 러시아에 자포리자 원전을 우크라이나에 반환할 것을 촉구해왔다. -
트럼프 유세장에 '타이태닉' 노래 나오자…셀린 디옹 "내 노래 쓰지마"
서경스타TV·방송 2024.08.12 10:52:43세계적인 팝스타 셀린 디옹(56)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허락 없이 선거 유세 현장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쓴 것에 대해 ‘무단 사용’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1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몬태나주 보즈먼 유세에서 영화 ‘타이태닉’의 주제가이자 디옹의 대표적인 히트곡 중 하나인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 영상을 틀었다. 이에 디옹 측은 공식 엑스(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성명을 올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노래 사용을 공식적으로 승인하거나 지지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디옹 측은 이날 성명에서 “디옹의 매니지먼트 팀과 그의 음반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캐나다’는 미 몬태나주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후보와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 부통령 후보의 선거 유세에서 ‘My Heart Will Go On’이 무단으로 사용된 것을 알게 됐다”며 “영상과 녹음, 음악 공연, 이미지 등의 사용은 전혀 승인되지 않은 것이다. 디옹은 이번 혹은 어떠한 유사한 사용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옹은 “그리고 진심으로. 그 노래를?(AND REALLY. THAT SONG?)”라고 덧붙여 배 침몰 사고를 다룬 영화 ‘타이타닉’의 삽입곡을 선거 유세에 사용한 것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에 노래를 무단으로 사용해 비난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70년대 결성된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은 지난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마초 맨’(Macho Man)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무단으로 사용하자, 이를 중단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서한을 보냈다. 또 계속 노래를 사용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디옹은 2017년 1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받았으나 정치적 성향 차이를 이유로 이를 거절한 바 있다. -
폐회식 장식하는 불꽃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8.12 10:52:3411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폐회식에서 올림픽의 폐회를 알리는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
파리올림픽 폐회…화려한 불꽃쇼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8.12 10:51:1611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폐회식에서 불꽃이 터지고 있다. -
국정원, 글로벌 사이버안보 행사 'CSK 2024' 개최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12 10:50:14국가정보원이 다음달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사이버안보행사 ‘CSK 2024’를 개최한다. 12일 국정원에 따르면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CSK 2024는 ‘인공지능(AI)·양자·우주시대,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을 주제로 열린다. 첨단기술을 악용한 사이버위협에 개별 국가가 아닌 국제사회가 공조해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정보교류회의 △컨퍼런스 △국제 사이버훈련(APEX)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가 진행되며 사이버보안 관련 전시 및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컨퍼런스는 국내외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을 초청해 △신기술(New Technology) △유망 전략(Emerging Threats) △전략과 행동(Strategy & Action) 이라는 3가지 테마에 대해 총 24개의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9월 11일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인도·태평양 지역 20개국이 참여해 사이버전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NATO 사이버방위센터(CCDCOE)·국방부(사이버작전사령부)·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함께 대한민국 주도 첫 국제 사이버훈련인 ‘APEX 2024’를 실시한다. ‘APEX 2024’는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7월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과 만나 국제 사이버훈련 개최 구상을 밝힌 이후 1년여간 충실히 준비됐다. 또한, 2017년에 시작해 8회를 맞는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는 올해부터는 CSK 행사 기간에 함께 개최하는데, 총 41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9월 11일 본선에 이어 12일 시상식이 열린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 사이버보안 기술·제품 전시와 유관기관의 사이버안보 정책 설명을 위한 홍보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은 “CSK 행사를 영국의 CyberUK, 싱가포르 SICW, 이스라엘 Cyber Week처럼 주요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로 발전시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사이버안보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CSK 2024’는 사이버보안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9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
하마스 '휴전협상' 거부…이스라엘 상대 보복 나서나
국제국제일반 2024.08.12 10:48:30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미국 등 중재국이 제시한 15일 가자전쟁 휴전 협상을 사실상 거부하고 기존 휴전안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 등의 보복이 현실화 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미국, 이집트, 카타르 중재국이 제안한 새 휴전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대신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비전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기초해 지난 7월 2일 합의안의 이행 계획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9일 미국 등 중재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내고 가자지구 휴전·인질석방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오는 15일 이집트 카이로나 카타르 도하에서 회담을 재개하라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촉구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며 참여 의사를 밝혀왔지만 하마스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마스가 언급한 기존 합의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5월 31일 공개한 3단계 휴전 방안에 대해 하마스가 제시한 수정안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4일 하마스는 새 휴전안을 이스라엘 측에 전달했는데, 그동안 고집해온 선제적인 영구 휴전 요구를 접고, 16일간 군인과 성인 남성 등 남은 인질 석방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마스는 이번 성명에서 "중재자들은 점령군(이스라엘군)의 침략을 은폐하고 우리 국민에 대한 대량 학살을 계속하도록 더 많은 시간을 줄 수 있는 추가 협상이나 새로운 제안 대신 이스라엘에 기존 협상안을 강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그동안 중재국들의 휴전 협상에 유연한 태도를 보여왔지만 지난달 말 이란 테헤란에서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되는 등 이스라엘은 협상에 진지하지 않은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하마스가 공식적으로 휴전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이란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대리 세력인 이른바 '저항의 축'의 보복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
"매주 월요일 스타벅스 '아아' 단 2250원"…한 달간 '반값' 이벤트
산업생활 2024.08.12 10:48:30스타벅스가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5억건 돌파를 기념해 ‘음료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이 5억건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인 사이렌 오더 주문 건수는 2019년 9월과 2022년 6월 각각 1억건, 3억건을 넘었고 출시 10년 만인 올해 5억건을 넘었다. 스타벅스는 이를 기념해 12일과 19일, 26일 오후 2∼5시에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제조 음료를 50% 할인해 주는 '앱피 먼데이'(APP-Y MONDAY) 이벤트를 연다. 스타벅스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가 열리는 시간에는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에는 음료, 푸드 구분 없이 최대 6개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피지오,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리저브·티바나 음료, 특정 매장 특화 음료 등 일부 음료와 배달 주문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 서비스를 꾸준히 개편해왔다. 작년 11월 고객이 주문을 보다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주문 과정을 간소화한 '퀵 오더'를 선보였고, 올해 2월부터는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전담 파트너에게 제조 시간이 짧은 음료를 받을 수 있게 한 '나우 브루잉' 서비스를 140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나우 브루잉 서비스 매장의 음료 제공 속도가 빨라져 주문부터 음료가 나오는 시간이 평균 26초 단축됐고, 서비스 이용 고객 80%는 재사용 의사를 밝혔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사이렌 오더 주문 시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주문 취소 기능을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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