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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슈어소프트테크, 현재가 5.54% 급등
증권News봇 2024.08.28 15:09:31오후 3시 9분 현재 슈어소프트테크(298830)의 현재가는 4,855원으로 1분전 4,600원 대비 5.5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슈어소프트테크는 14.52%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4.15%를 기록했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9.8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57%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출판·매체복제업'은 0.90%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흥미진진 女골프 조편성…‘방신실 vs 윤이나’ 장타 1·2위 대결, ‘박현경 vs 박지영’ 상금 1·2위 대결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8.28 15:09:301.4야드.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랭킹 1위 방신실과 2위 윤이나의 드라이브 샷 거리 차이다. 방신실이 평균 256.51야드를 쳐 1위를 달리고 있고 255.11야드의 윤이나가 2위다. 모든 파4홀과 파5홀을 평균 낸 드라이브 거리에서는 차이가 더 줄어든다. 258.89야드의 방신실이 1위이고 258.65야드를 보내고 있는 윤이나가 2위다. 두 선수의 거리 차이는 0.24야드에 불과하다. 장타에 관한한 ‘용호상박’이요 ‘막상막하’인 두 선수가 모처럼 한 조에서 ‘장타 맞대결’을 펼친다. 무대는 30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릴 KG 레이디스 오픈이다. 28일 대회 조직위가 밝힌 조 편성에 따르면 두 선수는 1라운드 낮 12시 24분 10번 홀에서 출발한다. 또 한 명의 동반 선수는 드라이브 거리 74위(234.90야드)의 노승희다. 거리는 두 선수에 비해 많이 짧지만 노승희는 페어웨이 안착률 2위(80.75%)에 올라 있는 정교한 장타가 장점이다. 평균 타수는 윤이나 2위(69.902타), 방신실 4위(70.280타), 노승희 5위(70.283타)로 팽팽하다. 누가 먼저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는 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금 1위 박현경과 상금 2위 박지영이 같은 조로 묶였다. 동반 선수는 작년 챔피언 서연정이다. 작년 챔피언, 지난 대회 챔피언 그리고 상금 1위를 한 조로 묶는 편성 방식에 따라 흥미로운 조가 완성됐다. 박지영은 지난주 한화클래식 우승자다. 현재 9억 5985만원을 획득한 박현경과 9억 5610만원을 번 박지영은 이번 대회에서 단독 3위 이내에 들 경우 10억 원 돌파를 이뤄낼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 4400만원이고 2위 8800만원, 3위 6400만원이 배정돼 있다. 세 선수는 오전 8시 29분 10번 홀에서 샷 대결을 시작한다. 오전 8시 18분 10번 홀로 출발하는 ‘전예성 vs 배소현 vs 이가영’ 조와 오후 12시 13분 1번 홀에서 시작하는 ‘이제영 vs 이예원 vs 최예림’ 조 편성도 흥미롭다. -
<유>핸즈코퍼레이션,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4.08.28 15:08:34오후 3시 8분 현재 핸즈코퍼레이션(143210)이 +30.00% 오른 2,600원(▲6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1억1,046만, 거래량은 45만1,30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핸즈코퍼레이션은 전일 하락(2,000원, ▼-30, -1.48%)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핸즈코퍼레이션은 상승 14회, 하락 14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3.29%였다. 이 기간 '운수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63%를 기록했다.현재 '운수장비업' 총 6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2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005380) +5.05%, 현대차2우B(005387) +3.89%, 현대차우(005385) +3.4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불륜 이혼 후 여배우 3명과 산속 동거…이번엔 임신·재혼 소식 '깜놀'
서경스타TV·방송 2024.08.28 15:08:15불륜 스캔들로 이혼한 뒤 산속에서 여배우 3명과 동거해 화제를 모았던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6)가 재혼 소식을 전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히가시데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재혼 상대는 전직 배우이며,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초라고 덧붙였다. 그는 재혼 상대에 대해 "2년 전쯤 현장에서 후배로 알게 됐다"며 "현재는 연기를 하지 않고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너무 착해서 남을 욕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는 굉장히 강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히가시데는 "한심하지만 인생에서 실수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면서도 "미흡함을 자각하고 있는 저이기에 그녀와 아이를 아끼면서 함께 행복을 쌓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이 소식은 많은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히가시데는 불과 3개월 전인 지난 5월 방송 출연 당시 "(재혼 의사는) 없다. 사람을 행복하게 할 자신이 없다"고 말한 바 있기 때문이다. 모델 출신인 히가시데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20년 미성년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 스캔들로 큰 논란에 휩싸였다. 카라타는 국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등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배우다. 불륜 스캔들 이후 히가시데는 이혼했고, 한동안 산속에서 여배우 3명과 동거하며 세간의 화제가 됐다. 이번 재혼 및 임신 소식으로 그는 또다시 대중의 관심과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
<유>핸즈코퍼레이션, 현재가 8.42% 급등
증권News봇 2024.08.28 15:07:22오후 3시 7분 현재 핸즈코퍼레이션(143210)의 현재가는 2,575원으로 1분전 2,375원 대비 8.42%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핸즈코퍼레이션은 12.20%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5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수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7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4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수장비업'은 1.9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여성 20명 죽이겠다"…'신림동 살인 예고글' 20대男, 2심도 '징역형 집유'
사회사회일반 2024.08.28 15:01:11‘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여성을 살해하겠다’는 예고 글을 올렸던 20대가 2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이훈재 양지정 엄철 부장판사)는 지난 27일 살인예비,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27)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양형 조건에 유의미한 변화가 없고, 원심의 양형 판단이 합리적 판단을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그러면서 이씨에게 "본인의 행동으로 어떠한 사회적 파장이 있었는지 알고 있느냐"며 "마지막으로 선처하는 것이니 처신에 각별히 유의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씨의 범행으로 다수 시민이 상당한 불안을 느꼈을 것으로 보여 피해가 적지 않다"면서도 "자신의 범행이 기사화된 직후 자수했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이씨는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사흘 뒤인 지난해 7월 24일, 신림역 인근을 지나는 여성을 살해할 목적으로 길이 32.5㎝의 흉기를 구매하고 인터넷 게시판에 "수요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0.23%↑)
증권News봇 2024.08.28 15:00:3628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71p(-0.35%) 하락한 762.24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2.14%), 운송장비·부품업(-1.30%), 의료·정밀기기업(-1.27%)이며, 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1.09%), 제약업(+0.52%), 기타 제조업(+0.2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46:5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805억, 기관은 5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89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핀텔(291810)이 30.00% 오른 2,795원을 기록 중이고, 대봉엘에스(078140)(+29.98%), 더테크놀로지(043090)(+2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티세미콘(089530)(-91.17%), 아이엘사이언스(307180)(-12.48%), 화성밸브(039610)(-11.1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5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53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권익위, 태풍發 '민원주의보' 발령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28 15:00:338~9월 태풍철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가 태풍 대비 시설물 등의 선제적 안전 점검 실시, 배수 시설 정비 등을 요청했다. 권익위는 28일 2021년 8월부터 3년간 권익위 민원 분석시스템에 접수된 태풍 안전 민원 7489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관계 기관에 선제적 안전 점검, 피해 보상 개선 등의 조치를 요청했다. 전체 태풍 안전 관련 민원 중 8·9월에 접수된 민원이 60%에 육박했다. 주요 민원으로는 △태풍 대비 시설물 점검 요구 △배수 시설 정비 요구 △산사태 낙석 대비 옹벽 정비 요구 등이 있었다. 권익위는 이에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태풍 대비 시설물 등의 선제적 안전 점검 실시와 반복적 태풍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그리고 홍보 안내 강화 및 피해 보상 개선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권익위는 지난 한 달 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7월 민원 빅데이터 동향도 발표했다. 지난달 민원 발생량은 약 125만 8000건으로 전월 대비 3.3% 증가하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9.9% 감소했다. 지역별로 대구광역시가 전월 대비 23.7%가 늘어나 민원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대구 중구 아파트 공사장의 소음 및 분진 단속 신고가 가장 많았다. 공공기관에서는 연예인 과잉경호 관련 문제 제기 민원(161건) 등이 접수된 인천공항공사가 전월 대비 177.6% 증가로 증가율 1위를 보였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화학업(1.10%↓)
증권News봇 2024.08.28 15:00:1628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60p(-0.02%) 하락한 2688.65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2.77%), 철강금속업(-2.15%), 비금속광물업(-1.95%)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2.41%), 기계업(+1.82%), 운수장비업(+1.7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4:3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273억, 기관은 2,18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74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유한양행우(000105)가 21.12% 오른 146,800원을 기록 중이고, 유한양행(000100)(+19.29%), JW중외제약(001060)(+9.4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양생명(082640)(-18.58%), 코오롱글로벌우(003075)(-10.69%), 금양(001570)(-10.2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79개, 상승종목은 21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이장우 대전시장, 배재대 명예경제학박사 됐다
사회전국 2024.08.28 15:00:00이장우 대전시장이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배재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시장은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적극 견인해 왔고 특히 경제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전문성으로 대전의 현안 사업 다수를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대전시는 현재까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K-켄달스퀘어 조성 방안 반영 △전국 최초 공공 벤처캐피탈 대전투자금융 설립 △기회발전특구 지정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128건의 국책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고 현안 사업 다수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국비 4조 원 확보,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등 63개 기업의 투자 유치 성과 등을 이뤘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이장우 시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발전에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는 더 힘내서 일류경제도시를 완성하라고 주신 명예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좋은 대학, 지방정부, 산업체가 삼위일체로 청년들이 대전에서 진학, 졸업, 취업, 정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하나·iM·기업·농협은행, 지역재투자 최우수 등급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08.28 14:58:26금융위원회는 28일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열고 하나·iM·기업·농협은행에 지역재투자 최우수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광주·전북·경남은행이, 저축은행에서는 JT저축은행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사의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 등을 5등급으로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비수도권에 대한 은행 여신증가율은 3.4%로 전년(3.5%) 대비 소폭 하락했다. 같은 기간 비수도권의 수신액 대비 여신액 비율도 123.7%로 전년(126.5%) 대비 다소 낮아졌다. 은행의 비수도권 기업대출액 중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액 비중은 95.1%로 수도권(81.6%)에 비해 높았다. -
[속보]'전세사기특별법' 국회 통과… 피해자 구제 방안 열려
정치정치일반 2024.08.28 14:56:41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전세사기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지원 및 주거안정특별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최대 20년간 임대 주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피해자 인정 요건인 임차보증금 한도는 ‘3억원 이하’에서 ‘5억원 이하’로 상향된다. 피해지원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추가 가능한 2억원을 합산하면 최대 7억원 구간의 세입자도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해당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구제를 받을 길이 열리게 됐다. -
렌터카 비용 낮아질까…車 사용기한 28년 만에 연장
정치총리실 2024.08.28 14:55:5728년째 묶여 있던 렌터카 사용 가능 기한이 연장된다. 렌터카 업체들의 차량 구입 부담이 낮아져 차량 렌트 가격 인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렌터카 차량 등록 및 사용가능 기한 규제를 개선하라고 국토교통부에 28일 권고했다. 여객자동차법령에 따르면 렌터카는 출고 후 1년(법령상 ‘차량충당연한’)이 경과하지 않은 신차급 차량만 등록이 가능하다. 또 렌터카로 등록된 후 차종에 따라 5~8년(법령상 ‘차령’)이 경과하면 더 이상 렌터카로 사용하지 못하는 게 원칙이며, 안전 검사 등에 따라 추가 사용을 할 수 있다. 렌터카 업계는 기술 발달로 차량 내구성이 크게 개선됐지만 차량 충당 연한은 2002년, 차령은 1996년 이후 한 번도 개정되지 않아 시대착오적이라고 불만을 표해왔다. 이에 규제심판부는 “개인 택시는 관련 규제가 지속적으로 완화됐지만 렌터카는 그대로여서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며 국토부에 내년 상반기까지 택시 수준으로 규제를 완화해 법령을 개정하라고 권고했다. 택시의 경우 차량충당연한이 지난해 3월 1년에서 2년으로 완화됐다. 차령도 2001년 최대 기한이 5년 6개월에서 9년으로 연장됐다. 국조실 관계자는 “국토부도 권고를 수용해 시행방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렌터카 사업주들의 자동차 구입 부담이 줄어 결과적으로 렌터카 대여가격 인하 또는 동결 여력이 생겨 소비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부고] 이재근(KB국민은행장)씨 부친상
사회피플 2024.08.28 14:55:20▲이규한씨 별세, 장복희씨 남편상, 이보경(유한대 명예교수)·이화경(카톨릭대 치과 교수)씨·이재호(前 경기도 환경사무관)·이재근(KB국민은행장) 부친상, 홍기정(홍기정 이비인후과 원장)씨 장인상 = 28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30일 오전 9시, 장지 천주교용인공원묘원, 02-3410-3151 -
中, 초중 교과서에 시진핑 사상 담아 교육…우상화 작업 본격화?
국제경제·마켓 2024.08.28 14:55:14중국이 이번 가을학기부터 본토는 물론 홍콩·마카오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시진핑 사상으 들어간 새 교과서로 교육을 실시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상화 작업이 본격화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중국중앙TV(CCTV)는 교육부 교재국 책임자를 인용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시진핑 사상)’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교과서에 도입했다”고 전했다. 시진핑 사상은 초·중학생용 도덕과 법치·어문·역사 등 3과목의 교과서에 포함됐으며, 3년 이내에 고등학교와 대학교 전 학년에도 담길 예정이다. 도덕과 법치 교과서에는 시진핑의 경제·법치·문화·생태 문명·강군·외교 사상을 항목별로 소개하고 있다. 교과서에는 시진핑 사상 이외에도 중화민족공동체 의식도 강조됐다. 이를 위해 국가 안보를 최우선 과제로 부각하기 위해 1962년 중국-인도 국경 전쟁과 1979년 중국-베트남 국경 전쟁 사례를 대표적 사례로 다뤘다. 홍콩 명보는 550개 학교 10만여명을 상대로 2년간 시진핑 사상 포함 교과서를 적용해 교육하는 과정을 거쳤고, 국가교과서위원회의 최종 검토와 승인을 받아 새로운 교육과정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중국 교육부는 “새 교과서에 시진핑 사상을 체계적으로 구현하고 중국의 우수한 전통·혁명·사회주의 선진 문화를 풍부하게 서술했다”고 강조했다. 대학에서는 공산당 사상 교육이 강조되기도 했다. 명보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최근 대학의 ‘사상 정치과정 건설 강화에 관한 의견’을 채택하고 “당을 믿고 애국과 헌신을 다하며 조국 부흥의 중요한 임무를 감당할 시대의 인물을 육성하겠다”는 입장을 냈다고 밝혔다. 당 중앙위는 각급 학교에 시진핑 사상 홍보와 실천을 주문하고 나서 이를 뒷받침 했다. 시진핑 사상은 공산당 일당 독재를 바탕으로 시장 경제를 받아들이는 중국특색사회주의를 이어가며 사회주의 현대화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 주석은 2017년 11월 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처음으로 시진핑 사상을 언급했다. 이어 2022년 10월 20차 당 대회에서도 이를 재차 강조했고, 중국 공산당의 헌법 격인 ‘당장(黨章)’에도 포함됐다. 당장에는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 사상, 덩샤오핑 이론, (장쩌민의) 3개 대표론, (후진타오의) 과학 발전관 등 역대 중국 최고 지도자의 통치 이념이 들어가 있다. 이 중 ‘사상’이 명기된 건 마오쩌둥과 시진핑 둘 뿐이다. 이를 두고 시진핑이 사실상 마오쩌둥과 동급으로 자신을 우상화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 주석은 20차 당 대회를 통해 ‘3연임’을 확정하고 사실상 장기 1인 지도체제를 구축한 상태로, 앞으로 교육과정에도 시진핑 사상을 포함헤 체제 강화에 나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일각에선 마오쩌둥 집권 때와 마찬가지로 시진핑 개인 우상화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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