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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분양단지]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부동산 분양 2019.05.20 16:49:43제2의 해운대를 넘어 세계적인 항구도시로 거듭날 부산 동구에 두산건설(011160)이 이달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인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조감도)’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진행된다.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와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아파트는 1,226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아파트 △59㎡ 392가구 △75㎡ 971가구 △84㎡ 677가구, 오피스텔 △29㎡ 230실 △55㎡ 69실 △68㎡ 46실 등이다. 부산시는 최근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북항 일원의 원도심을 되살려 경제 회생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또 부산 최초의 고가도로인 자성고가교 철거도 호재다. 자성고가교는 올해 1월 도시경관 향상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고가차도 철거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동구는 부산시민공원과 북항을 연계하는 도심재생 마스터플랜의 핵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북항 재개발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여기에 구도심의 도시정비사업 추진으로 신흥 주거지로서의 면모도 갖춰가고 있다. 특히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가 조성되는 범일동 주변은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 역세권이며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수정터널을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다. 부산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김해국제공항 및 부산항, KTX 부산역을 이용한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기도 하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부산 동구는 비 조정대상 지역에 해당 돼 대출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다주택자 및 당첨 전력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앞서 지난 1월 부산시는 해운대구·연제구·동래구·남구·부산진구·수영구·기장군 일부 지역의 우선공급 대상자를 부산시 1년 이상 거주 조건으로 강화했다. 그러나 부산 동구는 이에 포함되지 않아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의 청약자는 거주기간 요건이 없이 우선 공급 대상자에 해당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마련될 예정이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민공원'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9.05.20 16:48:32대림산업은 부산진구 전포1-1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시민공원(조감도)’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으로 주거 여건이 개선 중인 부산진구에 들어서는 단지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107㎡로 구성되며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등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59㎡ 316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2가구, 2단지 △59㎡ 43가구다. 부산진구는 노후주택 비율이 많은 지역인 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높은 상황이다. 부산진구 내 10년 이상 노후아파트의 비율은 84.89%로 부산 평균 비율 76.59%를 크게 웃돌고 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이러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신규단지로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등 다양한 도시철도를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서면과 가까운 만큼 문화·교육·의료 인프라 이용도 쉽다.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부산에 공급한 e편한세상 단지 중에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최초로 선보인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설치해 24시간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미스트 자동 분사시설이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84㎡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진구가 기존 낙후된 주거지역에서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롯데건설 '롯데캐슬 클라시아'
부동산 주택 2019.05.20 16:47:18롯데건설이 강북의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는 성북구 길음동에서 ‘롯데캐슬 클라시아(조감도)’를 선보인다. 지하철 4호선 역세권에 교통 호재가 풍부해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파트다.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 동, 총 2,02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637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 311가구 △84㎡ 298가구 △112㎡ 2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인접해 있고 종로·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내부순환도로·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 도심 이동도 편리하다. 동북선 경전철도 연내 착공 예정이어서 강남과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지하철 4호선 급행화 추진, 강북횡단선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단지 북측으로 4,400평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숭곡초·영훈국제중·계성고·대일외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다수 갖췄다. 올해 준공 예정인 길음동 문화 복합미디어 센터도 가깝다. 단지가 위치한 길음역~미아사거리역 일대는 5,000가구에 육박하는 신흥 주거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특화 상품을 적용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집안에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캐슬홈가든’을 비롯해 ‘빌트인 와인 냉장고’ ‘드림배스룸’ 등 다양한 맞춤형 인테리어가 준비돼 있다.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주방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식탁 조명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달 20일부터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5배수로 늘어나면서 무순위 사전접수의 의미가 없어지게 될 것”이라며 “이 단지는 청약제도 변경 전 분양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분양 일정은 22~23일 무순위 사전접수, 24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28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 순이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상가 비율 낮아 희소성 높은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9.05.20 16:17:04잇따라 부동산 규제 정책이 쏟아지면서 재건축 아파트 등 주택 투자 매력이 떨어지자 상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새 아파트 청약, 주택담보대출이 어려워지고 양도소득세, 전매제한이 강화되면서 주택으로는 시세차익을 얻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액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피스텔도 전매제한 적용으로 환금성이 떨어지고 있어 ‘규제 폭풍’을 피해간 상가투자가 풍선 효과를 누리고 있다. 상가 투자의 매력이 커지고 있지만 ‘묻지마식 투자’는 위험하다. 경기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자칫 자금이 묶여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때보다 ‘옥석가리기’가 중요한 시기다. 이 때문에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투자의 핵심은 희소성과 배후수요”라며 “고정적인 배후수요와 높은 희소성을 갖춘 대단지 복합 상가를 눈 여겨 볼만하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에서 1,868가구 고정수요를 갖춘 복합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가 그 주인공.수성 범어 더블유 스퀘어는 지하 4층~지상 59층, 5개동 규모로, 총 1,868가구로 이뤄진 대단지 주거복합타운이다. 아파트 1,34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528실이 탄탄한 배후수요를 형성한다. 인근 단지 (10%대)보다 상업시설 비율이 약 3% 대로 낮아 투자 가치가 뛰어나다. 예컨대 1000가구 규모의 단지 안에 상가 10실이 있다면 상가 1실당 평균 배후 수요가 300명(3인가구 기준)인 셈이다. 같은 단지에 상가 50실이 있다면 평균 배후 수요는 60명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수익성이 떨어진다. 입주 가구 대비 상가 비율은 낮을수록 유리하기 떄문이다.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는 교통 프리미엄도 뛰어나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접해 있는 초역세권이다.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엑스코선이 개통 예정이라 대구 내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구의 중심도로인 달구벌대로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나 자동차로 대구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하고 KTX동대구역, 북대구IC, 수성IC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대구의 대치동’, ‘수성 8학군’으로 불리는 명문 학군이 형성돼 유동인구가 많다. 서울 강남이나 목동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성적과 규모의 학군이다. 주변에 범어공원, 시민체육공원이 있고 먹거리타운, 로데오타운 같은 번화가를 비롯해 수성구청, 법원, 검찰청, 방송국 등 관공서 및 금융기관이 가까워 이들 상권의 방문객까지 흡수하는 항아리 상권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에일린의 뜰’, ‘더블유’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최초의 건설·건자재 기업이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1위, 기업신용평가 A+ 등급의 KOSPI 200 상장회사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대구MBC 네거리)에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남북 화해무드에 ’속초 조양 코아루 아리스타’ 분양 주목
사회 사회이슈 2019.05.20 16:00:00한반도의 평화분위기에 강원도 속초 부동산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교통,문화,쇼핑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한 조양동에서 ‘속초 조양 코아루 아리스타’가 분양돼 눈길을 끈다.남북 정상은 지난해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남북을 잇는 철도 및 도로망 구축, 금강산관광사업 재개 등의 문제를 협의하는 것을 합의했다. 이어 지난 2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철도·도로 협력 관련 자료를 상호 교환했다. 속초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만약 구상중인 동해선이 연결되고 금강산 관광을 활성화되면 설악산과의 연계 관광을 촉진될 전망이기 때문이다.이미 설악산과 동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속초는 속초비전 2035의 해양수산 특화단지, 글로벌 레저관광특구, 체류형 관광레저시설 조성 등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구상하고 있다.여기에 인근 지역에 비해 우수한 인프라와 다수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완공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약 75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서울 및 광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렇게 속초에 대한 미래가치가 높게 점쳐지면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과 상가 등 상업 업무용 부동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형국이다. 조양동에 공급되는 ‘속초 조양 코아루 아리스타’ 역시 분양 문의가 끊이지 않다는 후문이다.속초 조양 코아루 아리스타는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8층, 도시형 생활주택 296세대, 오피스텔 176실, 총 47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를 주차시설로 구성해 주차공간이 넉넉하며, 일부 타입은 테라스와 복층을 갖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에서 불과 약 500m 거리에 속초 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어 동해안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단지 바로 앞에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위치했으며 인근으로 농협하나로마트, 강원도청 산하의 속초의료원, 속초시청, 속초우체국 등은 물론 설악산, 속초해수욕장, 청초호 호수공원, 영랑호 호수공원 등 관광명소가 위치해 도시생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함께 제공한다.이와 함께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분양관계자는 “조양동은 속초시 내에서도 중심적인 지역으로 교통·문화·쇼핑 등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실수요자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라며 “속초 조양 코아루 아리스타는 희소가치나 소유가치 면에서 볼 때 인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매물이라 투자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입소문을 타며 분양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속초 조양 코아루 아리스타의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27-3번지?4번지,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222 서일빌딩 1층에 위치했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올해 공급된 서울 아파트 48.6% ... 분양가 9억원 넘었다
부동산 정책·제도 2019.05.20 14:08:08강북 지역의 초고가 아파트 비율이 늘어나면서 올해 서울에서 분양되는 민간아파트 중 분양가가 9억 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의 비율이 절반에 육박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 공급된 민간 아파트 가운데 분양가 9억 원 초과 비중이 48.8%에 달했다. 지난 2016년에 9.1%에 불과하던 9억 원 이상 아파트의 비중은 2017년 10.8%, 2018년 29.2%로 지속해서 늘어났다. 지난해 분양가 9억 원을 넘기는 아파트의 92.2%가 강남 3구에 위치했지만, 올해는 서울 한강 이북의 비율이 45.4%로 증가한 점이 특징이다. 강북 지역의 분양가 9억원 이상의 고가 아파트는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외에도 서대문과 동대문 등 도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7년 용산과 성동구의 대형 고가 아파트 분양이 이루어지면서 9억원 초과 아파트가 12.6%로 늘어난 것을 제외하고는 2018년까지 10% 미만이었으나, 2019년 45.4%로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서울 아파트의 분양가는 급격히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매가격이 상승한데 이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아 청약실적을 올리는 것이 분양가 상승의 1차적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지방에 비해 공공 주도의 대량 택지지구 조성이 쉽지 않은 것도 서울 아파트 분양가 상승의 요인으로 판단된다. 직방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등의 사업방식이 아파트 분양에 주를 이루는 서울의 경우 조합들이 고분양가 자제 협조가 쉽지 않은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약성적에 비해 저조한 계약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 책정 전략과 기조가 현재와 같은 흐름이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 도남지구 민간분양 아파트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5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5.20 13:42:58주거지 선택에 있어 교통은 고려해야 할 필수요소로 꼽힌다. 교통 여건이 우수하면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 여가시간 확보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교통호재가 예정된 단지는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둘 뿐만 아니라 웃돈이 형성되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 4월에 선보인 ‘계룡 위례 리슈빌’은 1순위 청약에서 465가구 모집에 3만2,623명이 신청해 평균 70.16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위례신사선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8호선 우남역도 2020년 개통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또 다른 예로 지난 2017년 6월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 수혜 단지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도로 개통 시기인 2017년 6월 전후로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84㎡ 기준으로 2017년 2월 3억9,000만원에 거래됐으나 도로 개통 1년 채도 되지 않는 2018년 4월 기준 시세가 22% 상승한 4억7,500만원에 매매됐다.부동산 전문가는 “새 길이 뚫리는 지역은 지역 가치를 대폭 상승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지역 시세를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라며 “수요자들은 교통호재가 예정된 단지들을 주목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시장이 뜨거운 대구는 4차순환도로(대구순환고속도로)의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 이 도로가 전구간 개통되면 대구 전역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통합신공항 후보지인 경북 군위군과 대구 도심을 이을 조야~동명 광역 도로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어 앞으로 대형 교통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지어지는 도남지구는 4차순환도로와 조야~동명광역도로가 인접해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 등이다.‘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택지지구에 새롭게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췄다. 지구 내 공공청사가 들어서며, 근린생활시설이 도보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앞서 언급한 도로교통망 뿐 아니라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다양한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지구 내 9개의 공원을 비롯해 반포천, 팔공산, 도덕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칠곡지구가 바로 옆에 위치해 홈플러스, CGV, 메가박스, 전자랜드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교육환경도 주목해볼 만하다. 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 보육법'으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자녀는 어린이집에 1순위로 입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돼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또한 도남지구는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지구로 대한민국 최초 중국어 특화고교인 대구국제고를 비롯, 초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있어 명품 학군을 누릴 수 있다. 도남지구 내 유일한 민간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수요층이 두터운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4룸 혁신평면으로 조성되며,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과 조망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한 자연환기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헤파필터가 적용된 환기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정화는 물론 미세먼지 걱정까지 차단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 캘린더]과천 자이·검단 파라곤…청약시장 살아날까
부동산 분양 2019.05.19 16:27:44이번 주에는 인천 검단·양주 옥정 등 2기 신도시를 비롯해 성남 구도심· 과천 등 서울·수도권에서 대규모 청약 물량이 쏟아진다. 청약시장이 위축 되는 상황에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13곳 9,230가구(일반분양 물량)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우선 동양건설산업은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짓는 ‘검단 파라곤’에 대해 2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1,177만 원으로 정해졌다. 양주 옥정지구에서도 중흥건설이 23일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1,515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경기도 성남시 구도심 재개발 아파트 청약도 이번 주 진행된다. 대림산업이 성남시 중원구 금광1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과 코오롱글로벌이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성남중1구역을 재개발한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이 22일 나란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성남시 최대 규모인 5,320가구로 건설되며 이 중 전용 51∼84㎡ 2,32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GS건설이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 6단지를 재건축한‘과천자이’도 눈여겨 볼 단지다. 22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전체 2,099가구 가운데 7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3,253만원로 지역 최고가로 책정됐다.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성북구 길음동 길음1구역을 재개발한 ‘길음롯데캐슬클라시아’를 분양한다. 전체 2,029가구 가운데 전용 59∼112㎡ 6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최근 서울지역의 미계약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달 22∼23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세종 3,000여 가구 등 막 오른 지방분양 대전 ... 청약성적은
부동산 정책·제도 2019.05.18 11:38:00지방 미분양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5월 세종과 부산에서 대규모 분양 물량이 집중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세종시에서는 무려 3,200가구에 달하는 물량이 7년 만에 동시 분양에 돌입하고, 지난해 조정대상지역에서 탈출한 부산 진구에서는 대림산업과 삼성물산, 롯데건설 등 대형사 3사가 비슷한 시기에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 된 시기인 만큼, 어느 건설사의 어떤 단지가 더 많은 수요를 끌어모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지와 브랜드 등 모든 카드를 꺼내놓고 건설사 간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 세종시 3,256가구 7년 만의 ‘동시분양’=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미분양이 단 한 건도 없는 지역이다. 각 정부 부처기관들의 이전이 완료되고 안정화에 접어든 2016년 이후부터 인구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세종시의 아파트 미분양 가구 수는 ‘제로(0)’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오는 24일 만큼은 세종 분양 시장도 팽팽한 긴장이 감돌 것으로 보인다. 세종 4-2생활권에서 무려 3,256가구가 동시 분양에 나서기 때문이다. 세종시에서 동시 분양은 7년여 만이다. 무엇보다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기 단지에 청약 쏠림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실수요자라면 중심상업지구, 학교 등 입지 비교와 분양가, 설계 등 사업장 개별 경쟁력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오는 24일 동시 분양을 진행하는 단지를 상세히 살펴보면, 3개 사업장 5개 단지, 3,256가구다. 업체별로는 중심상업지구와 가장 인접한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의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M1·M4블록)’ 1,210가구를 비롯해 한신공영·금성백조주택 컨소시엄의 ‘세종 더휴 예미지(L1·L2블록)’ 846가구, GS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의 ‘세종자이 e편한세상(L4블록)’1,200가구 등이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이 들어서는 M1블록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M1블록 옆에는 초등학교(부지예정), M4블록 옆에는 중학교(부지예정)가 신설될 계획이다. 세종 더휴 예미지는 괴화산 근린공원과 삼성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며 세종 자이 e편한세상은 단일 블록 최대 규모이자 단지 뒤로는 괴화산이, 단지 옆으로는 삼성천이 가깝다. 이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 4-2생활권은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첨단기업들이 들어서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약 200여개의 기업이 입주 예정인 ‘세종테크밸리’를 비롯해 2023년 준공 예정인 약 60만㎡ 규모의 ‘공동캠퍼스’등이 들어선다. 공동캠퍼스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 등이 입주를 확정했고 이밖에 국내외 유명 대학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 건설업계 빅3 맞붙는 부산 진구=최근 1년 사이 미분양이 두 배 가량 늘어나며 분양 시장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부산에서도 공급은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5·6월에는 부산 진구에서만 대형 건설사 3사가 분양 경쟁에 나서 눈길을 끈다. 우선 대림산업이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부산진구 전포동 15-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 동으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59~107㎡로 지어지며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등 총 1,401가구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전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6월에는 삼성물산이 연지동 250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최고 33층, 21개 동에 2,616가구가 들어서며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이 중 1,360가구다. 삼성물산은 미래형 스마트홈 시스템인 ‘래미안 사물인터넷(IoT) 홈랩(Home Lab)’을 이 단지에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도 가야3구역을 재개발한 ‘가야3롯데캐슬’ 분양을 준비 중이다. 935가구를 공급하는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가깝다. 인근에 대형 마트 등 편의 시설이 풍부하고 가야초·가평초·개성중·가야고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공급 과잉이 우려되지만, 건설사들은 진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규제가 완화된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덕분에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는다. 또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5년 내 주택 당첨 이력 등과 무관하게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전매제한기간도 6개월~1년으로 짧은 편이다. 올 들어 미분양이 이어지던 부산에서 최근 1순위 마감한 단지가 나왔다는 점도 희망적이다. 지난 13 청약 1순위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686가구 모집에 2,126건이 접수돼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전까지 부산은 부동산 침체 여파로 올해 2개 단지가 분양돼 모두 미분양된 바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프랑스에서의 여유로운 하루’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상가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17일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5.17 17:24:50최근 아파트 시장이 계속해서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자 투자여건이 어려워져 많은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수익형 상품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설계를 도입한 테마형 상가가 새 알짜배기 투자처로 돋보인다.아파트에 특화설계를 도입하듯 최근 상가 역시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이색 테마를 적용하고 있다. 기존의 상가는 네모 반듯한 박스형 설계가 일반적이었으나 테마형 상가는 유럽풍, 수변, 럭셔리 등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설계를 적용해 집객력과 전시효과가 뛰어나다. 더불어 기본적인 점포만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업종을 갖추고 이를 체계적인 MD 구성으로 배치해 점포의 가시성도 높이는 추세다.또한 테마형 상가는 광장, 공원, 데크 등의 여가?문화 공간을 함께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까지 선사한다. 최근 원스톱 라이프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만큼 테마형 상가는 보다 여유롭고 색다른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앞으로도 인기가 꾸준할 전망이다.이렇듯 일반적인 상가와 달리 차별성을 갖춘 테마형 상가는 부동산 시장에서 알짜배기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조성된 테마형 상가는 희소성이 높아 많은 수요가 집중돼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독특한 외관과 여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지역 내 명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 미래가치도 우수하다.실제 테마형 상가는 분양성적도 우수하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테마형 상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1~7차분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했다. 이 상가는 수변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수로를 따라 이어지는 캐널스트리트몰로 조성됐으며 현재 랜드마크 상가로 성장 중이다. 또한 지난해 9월 안산에 들어선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북유럽 마을 거리를 모티브로 한 테마형 상가로 외관에 뾰족한 지붕 설계를 더했다. 그 결과 최고 낙찰가율 196%, 최고 경쟁률 82대 1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모두 계약에 성공했다.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주택 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수익형 상품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수요자의 이목을 사로잡는 테마형 상가는 상가 자체의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랜드마크 상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커 안정적인 투자처로 돋보인다”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총 210,000여㎡의 남동탄 최대 규모의 상가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가 프랑스풍 테마를 적용해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에서의 하루’를 모티브로 지어지는 이 상가는 콩코르드광장, 샹제리제거리, 갤러리아광장, 파사쥬몽테뉴 등 7가지 프렌치 테마를 적용해 방문객들에게 마치 프랑스에서 우아하고 품격 있는 여가를 보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가로 대면의 상가 배열로 입점 점포의 가시성을 높였으며 외부 전용 데크, 갤러리아 스퀘어, 이벤트 광장, 자연채광을 담는 열린 하늘 공간, 프렌치 스타일의 통로까지 구성해 방문객들은 세련된 공간에서 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방문객들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보장하는 시설도 대거 조성될 예정이다. 7개관 규모의 대형 멀티플렉스 CGV의 입점이 확정됐으며 기업형 마켓과 메디컬센터, 키즈놀이터, 반려견 쉼터, 컨시어지 룸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동탄 신도시의 랜드마크인 동탄 호수공원 입지를 누리는 이 상가는 옥상에 인피니티 풀을 조성해 방문객들은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여유로운 럭셔리 아웃도어 라이프도 즐길 수 있다.풍부한 배후수요도 특장점이다. 상업용지 비율이 0.78%로 현저히 낮은 남동탄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남동탄 일대의 수요는 물론 인근 광역 지역인 동탄 1?2신도시, 오산, 화성 지역 등까지 약 100만여 명의 풍부한 수요를 품을 예정이다. 더불어 복합단지 내에 함께 지어지는 오피스텔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의 1,122실의 입주민 고정수요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이뿐 아니라 인근으로 트램 1, 2노선(예정)이 교차하고 동탄대로와 동탄순환대로의 교차로도 바로 인접해 있어 동탄은 물론 화성, 오산 등 인근 광역 수요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한편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홍보관은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198(드림타워 5층)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2(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 D동 1층 112호)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인천 검단 파라곤, 분양가 3.3㎡당 1,100만원대...견본 주택도 개관
부동산 분양 2019.05.17 13:52:08동양건설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짓는 ‘검단 파라곤’의 분양가가 3.3㎡당 1,100만원대로 결정됐다. 검단 신도시의 분양가는 대부분 1,200만원대였지만 검단 파라곤은 이보다 저렴해 눈길을 끈다. 검단 파라곤은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건립되며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규모다. 아파트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가 이번에 분양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이며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전 가구에 ‘내 집 앞 창고’를 설치하는 등 수납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지하에 창고를 두고 입주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하지만 검단 파라곤은 각 가구마다 출입 현관문 밖에 창고 공간을 따로 둬 각자 활용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보조 주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 광폭거실, 대형 수납장, 안방 대형 드레스 룸 등이 있어 수납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165만㎡ 면적의 검단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공원과 연결돼 있고, 유치원·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접해 있는 등 검단신도시에서도 최고의 요지로 꼽힌다. 특히 인천이 자랑하는 도시형 식물원인 ‘옥계공원’과 이어져 있어 최고 수준의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검단신도시는 서울 도심과 2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김포한강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가깝고 광화문까지 1시간대, 마곡산업단지까지 3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연결된 검단(원당)~태리 간 광역도로도 2022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청라국제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검단 파라곤의 견본 주택은 이날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에서 문을 열었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모든 것 갖춘 소형 주거공간 ‘광안비치 올리브씨’ 분양 임박···광안리 해변 도보 1분대 위치
사회 사회이슈 2019.05.17 09:21:03광안동은 최근 남천동~광안재건축~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하여 부산의 새로운 해변 주거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광안리 수상호텔, 미월드 개발 등이 예정돼 있어 광안리 일대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기대감이 높다. 특히 광안리 해변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소형 주거공간 ‘광안비치 올리브씨’는 요트, 서핑, 해변 산책 등 365일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는 부산불꽃축제를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광안비치 올리브씨’ 분양이 특히 관심을 받는 이유 중엔 CM능력평가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있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는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 대상과 한중 건축인 대상을 수상하고 2018년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실력이 검증된 회사로써, 타워팰리스, 전국 경제인 연합회관,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 서초 삼성타운, 세종시 청사, 인천신항,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등 초고층부터 공공시설, 토목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건축, 건설의 선두에서 활약 중인 회사이다.또한 ‘광안비치 올리브씨’는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팔레트 교환이 필요 없는 포크방식의 주차시스템을 도입하여 차량 입출고 시간을 단축시키고,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 연동 시스템, 빌트인, 보안을 위한 CCTV, 주차장 비상 콜, 무인경비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LED 조명과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일괄소등, 가스차단 및 엘리베이터 호출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며,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책임지는 풀옵션이 무상 제공된다. 한편, 광안비치 올리브씨는 실거주는 물론, 수익형 부동산, 에어비앤비, 세컨하우스 등 다양한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부산도시철도 광안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도 편리하며, 초저금리 시대에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191-1번지에 짓는 ‘광안비치 올리브씨’는 지하 1층~지상 20층이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고 광안동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면적인 전용면적 45㎡ 총 191세대(소형 공동주택 175세대, 오피스텔 16실)로 구성된다. 시행은 KB부동산신탁이 맡고, 시공은 삼우 CM과 동화 E&C가 공동으로 하며,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 38에 위치한 대양 빌딩에 조성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과천자이' 분양가 3.3㎡당 3,253만원
부동산 분양 2019.05.16 17:30:56경기도 과천시 과천주공 6단지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되는 ‘과천 자이’ 분양가격이 3.3㎡당 3,253만 원으로 결정됐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는 9억 4,000만~10억 9,000만 원이다. 이 단지는 올해 처음으로 과천에서 선보이는 아파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과천에서 분양가격이 3,000만 원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건설은 전날 이 같은 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가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분양가는 계약면적에 엘리베이터가 제외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전용 84㎡의 일반적인 계약면적은 34평인데 과천 자이는 33평으로 분류된다”며 “전용면적은 같지만, 엘리베이터 면적이 빠지면서 계약면적이 작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27개 동, 총 2,099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78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515가구 △74㎡ 94가구 △84㎡ 109가구 △99㎡ 7가구 △112㎡ 31가구 △125㎡ 27가구 등이다. 작년 과천 최고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2,955만 원으로 3,000만 원을 밑돌았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정부과천청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과천대로가 인접해 있고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을 통해 강남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 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예정이다. 2021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GTX-A 노선'호재...용인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5.16 14:28:50경기도 용인시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이 분양된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기존 용인에너지관리공단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의 총 528실 규모로 건립되는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6실 △59㎡B 4실 △62㎡ 110실 △63㎡ 6실 △75㎡ 19실 △77㎡ 1실 △79㎡A 74실 △79㎡B 4실 △84㎡A 222실 △84㎡B 12실이다. 전용면적 59~63㎡ 타입은 거실과 방 2개, 전용 75~84㎡ 타입은 거실과 방 3개 구조로 이뤄져 있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일부 타입에는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며,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59~63㎡ 타입은 가변형 벽체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각 가구에 2.5m의 층고설계를 적용하고, 지상 1층은 2.7m로 개방감을 대폭 높였다.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가 조성된다. 단지 안에는 스파형 사우나, 키즈카페,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또 넉넉한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조망권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약 350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되며 선큰정원·커뮤니티마당 등 조경시설물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약 400m 반경, 분당선 죽전역이 약 1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인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구성역이 개통할 예정이어서 삼성역과 서울역에 1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자가용으로 이동하더라도 분당수서간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 20분 이내 접근할 수 있다. 용인 수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을 보면 투자가치도 두드러진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수지구의 지난달 아파트 가격은 2018년 같은 기간보다 11.7% 올랐다. 또 2017년 4월과 비교해도 1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수지구청역과 인접한 ‘신정마을 주공1단지’ 전용 59㎡형은 현재 5억1,000만원으로 1년 전 3억8,000만원에서 크게 올랐다. 용인 수지는 신분당선, 분당선, GTX-A 등 교통망 확충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어 이 같은 아파트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신분당선 강남~신사 연장구간이 최근 확정되고, 2022년 완공이 예정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또 신분당선 신사~용산 연장구간을 2025년께 개통하면 수지구청역에서 용산역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다. GTX-A도 호재다. GTX-A는 파주~일산~서울~삼성~동탄 간 총 83.3km를 거치는 노선이며 개통시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 구성역에서 15분 내 도달할 수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과천자이, 분양가 3.3㎡당 3,253만원 확정...22일 1순위 청약
부동산 분양 2019.05.16 11:07:01GS건설이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자이의 분양가가 3.3㎡당 3,253만원으로 결정됐다. GS건설은 전날 이 같은 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최종 분양가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분양가는 계약면적에 엘리베이터가 제외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전용 84㎡의 일반적인 계약면적은 34평인데 과천자이는 33평으로 분류된다”며 “전용면적은 같지만 엘리베이터 면적이 빠지면서 계약면적이 작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천자이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의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 단지다. 최고 35층, 27개동, 총 2,099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78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515가구 △74㎡ 94가구 △84㎡ 109가구 △99㎡7가구 △112㎡ 31가구 △125㎡27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정부과천청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과천대로가 인접해 있고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을 통해 강남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양주~수원)이 들어서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양재역까지 3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km 이내에 과천고교, 문원중학교, 청계초교 등 초등학교 4곳(청계, 문원, 관문, 과천초등학교), 중학교 2곳(과천, 문원중학교), 고등학교 4곳(과천, 과천중앙, 과천여자, 과천외국어고등학교) 등 학군이 구축돼 있다. 또한 기존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우측으로 청계산, 좌측으로 관악산에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다. 일부 단지에서는 청계산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공원, 서울경마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최상의 문화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예정이다. 2021년 11월 입주 예정이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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