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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건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이달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9.06.04 14:20:00한성건설은 충남 천안시 문성?원성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을 6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은 충남 천안시 원성동 192-29번지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114㎡,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총 1784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구성이다.단지가 공급되는 문성?원성 재개발 지구 일대 원도심은 각종 교육 인프라 밀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천안초교를 비롯해 천안중, 천안북중, 중앙고, 제일고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각종 생활 인프라도 모여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상업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천안시중앙도서관, CGV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만의 특화 설계도 주목을 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조성했으며 이 가운데 40% 이상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구수 대비 넉넉한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단지 내 주차 가능 대수는 총 2,555대(세대당 1.43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 특화 조경도 주목을 끈다.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공원 및 소공원, 중앙공원 등이 조성돼 단지 내 공원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다.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이 누릴 풍부한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설 천안 동남부권 원도심은 전통적으로 천안의 각종 인프라가 모여있는 지역이다. 현재 천안 동남부권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재탄생할 원도심에 기대가 높다.‘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은 6월 중 천안시 성정동 1244번지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천안의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천안 원도심 인프라를 누리기 위한 주택 수요와 도시재생 새아파트 대기 수요가 함께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1700여가구 대단지로 향후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등 징검다리 연휴에도 아파트 분양은 계속
사회 사회이슈 2019.06.04 13:09:05<’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 모습, 주말 3일동안 2만여면의 방문객이 몰렸다.>이번 주 징검다리 휴일을 앞두고 대기업 절반가량은 직원들에게 연차휴가 사용을 권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법정 공휴일인 6월 6일 현충일(목요일) 이후로 7일(금요일)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 포함 최대 4일의 징검다리 휴일이 완성된다.업계에서는 이번 현충일을 통해 한박자 쉬어가는 분위기지만, 부동산 업계는 이를 모르는 모양새다. 현충일을 전후해 특별공급과 1순위, 2순위 청약 접수 일정을 안내하고 있어서다. 실제 수요자들은 이러한 현충일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다.‘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현충일 전인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또 7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현충일 연휴를 끼고 있지만, 수요자들에겐 관심 외 사항이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한 수요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청약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현충일 연휴는 아파트 청약에 큰 지장을 주지 않을 것 같다. 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끝낸 뒤 연휴를 즐기면 그만이다”고 답할 정도였다.<부개역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약 2만7,000여명이 방문했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이외에도 코오롱글로벌의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역시 현충일 전인 4일 특별공급과 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또 현충일 바로 다음 날인 7일에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 역시 현충일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새였다. 한편, 이들 단지 이외에도 힐스테이트 감삼, 주문진 삼부 르네상스, 전주 반월동 광신프로그레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등 단지들이 각각 현충일을 전후하여 청약에 나선다. 또한 이들 견본주택은 현충일에도 정상적으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수요자들을 맞이한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5-5번지 청라 스퀘어7 옆에 위치해 있다. 또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191-227번지 일원에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형호텔 피해 느는데...보호조치 변죽만
부동산 정책·제도 2019.06.03 17:44:25# 30대 직장인 A 씨는 몇 년 전 지인을 통해 제주도의 한 분양형 호텔에 1억 원을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고 있다. 월 80만 원을 확정수익으로 지급하고, 연 1회씩 무료 숙박도 할 수 있다는 꼬드김에 넘어가 돈을 건넸다. 하지만 월 80만 원을 보장한다던 업체는 1년 반 동안 겨우 세 번만 입금을 해줬을 뿐이다. 연락도 잘 닿지 않고, 계약 해지 요청에도 묵묵부답이다. 결국 이 업체는 과장광고로 시정명령 조치를 받았지만 A 씨는 여전히 아무런 구제를 받지 못하고 있다. 과장·허위 광고를 믿고 분양형 호텔이나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보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적 보호 장치는 부실한 상태다. 정부가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개선을 추진하고는 있지만 변죽만 울리는 수준이어서 사업자 처벌이나 피해자 보호, 실태 파악 등 적극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행령 개정 추진에도 여전한 허점 =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분양형 호텔·레지던스의 바닥면적 합계가 3,000㎡ 미만이라도 총 객실이 30실 이상이면 분양신고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건축물 분양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건축물 분양법 상 바닥면적 합계가 3,000㎡ 미만이면 분양신고 대상에서 제외돼 허위·과장 광고를 하더라도 대처할 방법이 없다. 처벌은커녕 관리조차 안 된다는 지적에 따라 규모가 작은 분양형 호텔이라도 최소한의 관리 범위에 둬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관리 범위를 넓혀도 허위·과장 광고에 따른 피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점이다. 분양형 호텔은 개발사업자가 호텔 객실을 별도로 분양한 후 호텔 영업 수익을 계약자들에게 배분하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상당수 분양형 호텔은 ‘연 10% 확정수익률 보장’, ‘객실 점유율 90% 보장’ 등 혹하기 쉬운 문구로 광고를 하지만 객관적 근거는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정거래위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제재하기는 하지만 과징금이나 시정명령 정도에 그쳐 제재 실효성이 낮다. 그나마 허위광고로 제재를 받아도 계약자들은 계약을 해지할 수조차 없다. 부동산 관련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건축물 분양법으로 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이 법령으로는 과징금조차 물릴 수 없다. 심지어 분양형 호텔을 비롯한 비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정보시스템조차 갖춰져 있지 않아 현황 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피해자들이 늘어나도 법적 보호장치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지적이다. ◇ 국토연, 정부가 제도 개선 적극 나서야 =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이 정부의 적극적 제도개선을 주문하기에 이르렀다. 국토부 산하 국토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정책연구자료를 통해 “비거주용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원은 시행령 개정 외에 입법 개정을 통해 분양광고 관련 처벌 규정을 강화하고, 분양사업자가 허위·과장광고로 형사 처벌을 받을 경우 계약 해지를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분양광고와 분양공고를 명확하게 구분해 분양대금 관리자와 사업자의 관계, 분양보증기관 명칭, 건축물 세부 사항 등 소비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공고하도록 해야 한다는 제안도 담겼다. 비주거용 건축물을 관리하는 정보시스템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형찬 국토연 연구위원은 “일반법 성격의 표시광고법으로는 부동산 광고의 특수성을 다 포괄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관리·운영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며 “정부 입법에 시간이 걸린다면 의원 입법 등 ‘운영의 묘’를 살릴 방안도 검토해 피해 예방에 대한 노력을 더 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경기도시공사, 안양 냉천지구 토지등소유자 분양 신청 접수
사회 전국 2019.06.03 17:05:28경기도시공사는 4일부터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토지등소유자 분양신청’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에 대한 후속절차로 ‘토지등소유자 분양신청’이 진행되며 사업에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공사의 노력으로 68일만에 분양 공고하는 결실을 이뤘다. 토지등소유자 분양의 추정가격은 3.3㎡ 당 평균 1,280만원이다. 공공에서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가지는 정부지원금과 세제 등 혜택으로 주변 조합원분양가보다 월등히 저렴한 분양가다. 신청대상 공동주택은 18개동, 지하 3층~지상 29층, 총 2,329세대 대단지로 계획돼 있으며, 이 중 2,141세대가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46~98㎡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59㎡이상 전 세대 4BAY로 채광 및 일조를 극대화했다. 또 전면 가변형 구조로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냉천사업에서의 저력을 바탕으로 도내 재생사업분야에서 공사의 역할확대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와 '운서역 유토피아' 이달 중 분양
부동산 주택 2019.06.03 16:17:29반도건설은 이달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 일원에서 ‘운서역 반도유보라’와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공항철도 운서역 역세권 단지로 서울 마포권역까지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 예정)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그동안 표류 중이던 개발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영종도 북단에 미단시티 복합리조트가 오는 2021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며,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와 6성급 호텔, 카지노, K-POP 전용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도 착공 예정이다. 오는 2021년에는 중구 중산동부터 서구 청라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4.66km의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6층, 6개동, 총 450가구, 전용면적 83~84㎡로 조성된다. 내부는 광폭거실, 알파룸, 안방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4베이(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된 ‘AI스피커’ 단말기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AIoT 시스템을 적용해 가전·조명·난방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운서역 유토피아’ 상가도 함께 공급한다. 운서역 유토피아는 운서역세권 최초의 주상복합 상가로 운서역 반도유보라 450가구의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인근 주거단지 1만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운서역 유토피아는 축구경기장 3배의 규모로 영종도 내 분양 상업시설 중 가장 면적이 넓다. 운서역세권 유동인구와 키테넌트 입점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중구는 최근 다양한 개발사업이 가시화 되면서 미래가치가 각광받고 있는 데다 비규제대상지역에 속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고 말했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있어빌리티’를 위한 호수조망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분양 화제
사회 사회이슈 2019.06.03 15:43:08청라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사진=지엘건설)SNS를 통해 일상생활을 공유하며 자신을 과시하는 ‘있어빌리티’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있어빌리티'는 ‘있어보인다’와 영어로 ‘능력’을 뜻하는 ‘어빌리티(ablility)’를 합친 신조어로 패션, 음식, 라이프스타일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이러한 현상은 부동산 분양 시장도 바꾸고 있다. ‘있어빌리티’를 중요시하는 젊은 1인 가구의 경우소형평수의 오피스텔이라도 주변에 핫플레이스가 많거나 호수공원이나 강이 가까워 조망 프리미엄을 지닌 곳을 선호한다. 큰 창으로 볕이 쏟아지는 모습이나 호수공원을 조망하며 삶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스스럼없이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투자의 관점에서도 조망 프리미엄을 확보한 오피스텔이 인기다. 조망권을 확보한 오피스텔이 비조망권 오피스텔보다 높은 임대료를 책정할 수 있고,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의 경우 매물이 적은 만큼 귀한 대접을 받기도 한다.탁월한 한강 조망으로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 ‘강변 한신코아’ 전용 55㎡의 경우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200만원 수준에 매물이 올라와 있는 반면 이보다 신축이면서 마포역 바로 앞 ‘마포한화오벨리스크’ 전용 58㎡의 보증금과 월세는 2,000만원에 최고 170만원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수도권 서북부 최대 상권 및 호수공원이 있는 일산신도시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일산호수공원 바로 앞으로 위치한 ‘청원레이크빌(499실)’ 전용면적 34㎡ 보이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 63~65만원에 올라와있는 반면, 호수공원과 상대적으로 먼 ‘쌍용플래티넘오피스텔(420실)’의 경우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55~56만원에 그친다.이런 가운데 청라국제도시에 탁월한 호수조망을 확보한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가 분양해 눈길을 끈다. 해당 오피스텔은 인천 서구 청라동 9609번지에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로 총 468실이 공급된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 마감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409실과 합해 총 877실 오피스텔 대단지를 이룬다.‘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청라호수공원 외에도 청라 시티타워 건립에 따른 직접 수혜도 기대된다.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453m 전망 타워로 계획한 시티타워는 쇼핑몰, 아쿠아리움, 수직 테마파크 등 모든 층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시설로만 채워진다. 추산되는 연간 방문객만 300만명에 달해 수도권 서북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오피스텔 수요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최근 2단계 사업을 완성하고 본사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하나금융타운(4000명)과 본격 사업자 공모에 나선 의료복합타운(8000명)을 비롯해 스타필드 청라(4000명), 도시첨단산업단지(6000명), 로봇랜드(3000명) 등 풍부한 고용 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기대된다.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을 통해 인천?김포공항,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홍대입구, 서울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와 GRT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자차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지하철 7호선 연장 계획이 확정된 만큼 개통 이후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한 분양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대출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오피스텔 전매제한도 없다”면서 “일부 원룸 타입에서도 호수조망이 가능하며, 투룸 타입의 경우에는 3Bay 평면을 갖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 확장 또는 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어 실거주자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마련됐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GS건설,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6.03 09:30:41GS건설이 대구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 동구 신천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2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베이(Bay)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설계됐다. 단지는 동대구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대구 도심을 관통하고 있는 지하철 1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동대구역에 위치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뿐 아니라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쇼핑몰·영화관 등 문화시설까지 누릴 수 있다. 동대구역 인근은 복합환승센터 개관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함께 들어서면서 대구의 새로운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말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개장 1년 만에 연 매출 6,6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평가받는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신천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갖추고 있다.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이 계획돼 있어 대구 북부지역과 연계성도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엑스코선은 지난해 8월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올라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대구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이 원활해진다. 또 단지가 대구 동구에 위치해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인근 수성구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할 수 없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에 마련될 예정이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4일부터 분양 일정 시작
부동산 주택 2019.06.02 13:25:15지난 5월 31일 개관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첫 날에만 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다음날에도 내방객들이 꾸준히 이어졌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인천 루원시티 내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등 교통과 교육·편의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조망형 다이닝과 폭 5.1m의 대형안방 등 ‘지웰’ 브랜드만의 특화설계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의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전용 84㎡를 6개 타입으로 세분화했다. 인근 석남역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이 2020년 개통예정에다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도 2021년 착공예정으로 향후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7일 2순위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루원시티는 현재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주택 소유 여부·재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60%)에 대해서도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해 있으며 2022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김응정 신영 마케팅본부 상무는 “호재가 풍부한 루원시티에서 입지여건이 우수한 단지가 분양을 하다보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뛰어난 입지선정과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데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주어지다 보니 내방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머니+ 부동산Q&A] 1주택자, 분양권 구입시 중개수수료와 대출규제
부동산 주택 2019.06.01 14:24:48Q. 1주택자라 청약을 통한 갈아타기는 힘들고 분양권을 통한 내집마련에 관심 많은 평범한 50대 가정주부입니다. 분양권 구입 시 중개수수료 및 대출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다운계약서·업계약서 적발땐 취득세의 3배 과태료로 내야 8·2대책 전 분양권 샀어도 세대당 1건 대출규제 대상 A. 정부규제로 기존 아파트 거래절벽이 지속 되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권 거래에 대한 상담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청약제도가 ‘9·13대책’에 이어 무주택자 위주로 개편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새 아파트 구매를 원하는 유주택자들이 분양권 시장에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을 정도입니다. 1주택자인 경우 청약을 통한 갈아타기는 어렵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권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것입니다. 무순위 접수도 있지만 당첨 여부가 불투명하고 전매제한 기간도 있어 유주택자들이 분양권 매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우선 분양권 거래 시 ‘중개수수료를 얼마나 내야 하는지’에 대해선 알지 못하는 이가 많습니다. 거래할 때 워낙 큰 돈이 오가다 보니 수수료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중개수수료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거래 때 피해를 보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계약금 4,200만 원, 웃돈(프리미엄) 3,000만 원이 포함된 가격으로 분양가 4억 2,000만 원짜리 전용면적 84㎡형 아파트 분양권을 7,200만 원에 매입한 경우, 실제로 내야 하는 중개수수료는 수 십 만 원에 불과합니다. 분양권을 살 때는 총 분양가가 아니라 실제 주고받은 금액, 즉 초기 계약금과 이미 낸 중도금, 웃돈을 더한 금액이 수수료 산정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분양권 거래 중개수수료를 구하는 공식은 거래금액(계약금+중도금+웃돈)×수수료율입니다. 일반적인 주택 거래와는 방식이 다릅니다. 분양가보다 가격이 떨어진 ‘마이너스 프리미엄’인 경우엔 거래금액에서 빼줍니다. 이처럼 미리 중개수수료 계산법을 숙지하지 않고 거래하면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분양권 거래를 중개한 중개업체와 건설사까지 함께 가서 명의 변경도 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도 일반주택거래보다도 중개수수료가 훨씬 낮습니다. 따라서 중개 현장에서는 건당 300만 원이나 500만 원 가량 중개 수수료를 내고 분양권을 거래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특히 분양권 거래전 법에서 정해진 수수료를 이야기 했을 경우 좋은 물건을 잡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때에 따라서는 법에서 정해진 중개수수료 이상으로 미리 협의 후 좋은 위치의 부동산을 프리미엄을 조금이라도 깎아서 매입하는 게 현명한 거래 방법 일수 있습니다. 또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는 지역은 양도소득세를 기준시가 대신 실거래가액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분양권 역시 일반아파트 매매와 마찬가지로 실거래가로 신고해야 합니다. 일부 중개 현장에서는 프리미엄이 억대로 형성된 경우 매도자의 양도세 부담으로 인해 다운계약서로 거래 하는 게 관례로 되어 있는데 이런 거래는 나중에 뒤탈이 많습니다. ‘다운계약서’를 쓰게 되면 나중에 분양권 매입자가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 추후에 과태료와 함께 추징 당할 수 있습니다. 거래가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적발되면 매수자는 취득세의 1~3배(주택거래신고지역은 최대 5배)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차후 부동산을 되팔 때 양도차익을 줄이는 하나의 방법으로 활용되기도 하는 ‘업계약서’도 역시 불법인데 매수자는 취득세의 3배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매도자는 양도세추징은 물론 국세청 세무조사 대상자로 등극됩니다. 조정대상지역에는 분양권전매제한 등 부동산 규제와 함께 강력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는 점도 체크해야 합니다. 즉 지난 ‘8·2부동산 대책’ 이후 기존 분양권도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강화되고, 잔금대출에도 DTI 강화기준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즉 투기지역 내에서는 세대 당 1건의 주택담보대출만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주택자는 전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기존보다 10%포인트씩 낮춰 40%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8·2 대책 이전에 분양권을 구입한 1주택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들도 투기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건수가 차주당 1건에서 세대당 1건으로 강화됐습니다. 따라서 은행서 명의 변경시 이런 요건에 걸려서 대출 승계가 안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분양권 계약사 사전에 인지하고 매입해야 합니다. -
HUG, 33차 미분양관리지역 40곳 지정..전남 목포시 제외
부동산 정책·제도 2019.05.31 14:57:20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3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34개, 총 40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전월(41개) 대비 전남 목포시 1곳이 제외됨에 따라 40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4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5,303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2,041호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안강개발, 다산지금지구 최초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 분양 예정
부동산 분양 2019.05.31 13:46:58안강개발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자족용지 6블록(BL)에 6월 대규모 복합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조감도)’을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강 DIMC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24만9,769㎡ 63스퀘어(빌딩) 연면적(16만6,000㎡)의 1.5배에 달하는 규모다. 완공되면 다산지금지구 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가 될 예정이다. 다산 지금지구 초입에 위치해 서울 진출입이 편리하다. 수석 호평 간 고속도로의 수석IC와 맞닿아 있어 동북권의 산업단지들과 연계가 편리하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잠실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있다.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음식점, 쇼핑센터, 의료시설 등을 갖춘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전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마련돼 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세종시 4-2생활권 동시분양에 2만여명 청약...세종자이e편한세상 42.43대1 경쟁률
부동산 분양 2019.05.31 10:32:587년 만에 세종시 4-2생활권에서 이뤄진 5개 단지 동시분양에 2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실시한 단지는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M1·M4블록에서 선보인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의 ‘세종 더휴 예미지(L1블록, L2블록)’ 그리고 GS건설과 대림산업이 L4블록에 짓는 ’세종자이 e편한세상‘ 등이다. 세종시에서 분양되는 3개 브랜드, 5개 단지로 동시분양이다보니 중복청약이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었다. 우선 ‘세종자이 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1만2,000여개의 통장이 몰렸다. 이 단지는 세종시에서 분양하는 첫 ‘자이’ 브랜드인데다 중대형으로 이뤄진 1,200가구로 주목을 받았던 단지로 특별공급을 제외한 296가구에서 1만2,562가구가 몰려 42.43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M1블록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93가구 모집에 2,543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27.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M4블록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143가구 모집에 2,995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0.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 더휴 예미지‘은 L1블록에서 75가구 모집에 1,236가구가 몰렸다. 평균 16.48대1의 경쟁률이다. L3블록에서는 89가구 모집에 2,699가구가 청약해 경쟁률은 30.32대 1이었다. 5개 단지 모두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10일이다.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은 6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수도권 역세권 vs 비역세권 ‘프리미엄 차이 억대’ 역세권 아파트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오늘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5.31 09:24:47‘부개역 코오롱하늘채’ 투시도정부의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지하철역과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꾸준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지역이라도 역과의 거리에 따라 적게는 수천만원, 많게는 억 단위의 가격 상승 차이를 보이는가 하면, 신규 분양 단지의 경우 주변 ‘역’ 유무에 따라 분양권 프리미엄도 크게 갈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와 비역세권 아파트의 집값 상승 차이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실제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7호선 청담역과 인접한 청담현대 1차(1982년 12월 입주)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1년 동안(2017년 12월~2018년 12월) 4억5,000만원(10억원→14억5,000만원) 상승했다. 반면 청담역과 다소 거리가 먼 삼성청담공원아파트(1999년 8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같은 기간 3억원(10억5,000만원→13억5,000만원), 대우유로카운티(2003년 10월 입주) 전용면적 105㎡는 2억5,000만원(11억7,500만원→14억2,500만원) 올랐다. 역과의 거리가 벌어질 때마다 프리미엄 차이는 ‘억대’에 달했다. 역 거리에 따라 집값이 달라지다보니 분양권에는 높은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오는 6월 입주를 앞둔 성복역 역세권 아파트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의 전용면적 84.91㎡ 분양권은 지난 3월, 분양가(5억3,000여만원) 보다 3억원 가량 오른 8억3,809만원(27층)에 거래될 정도로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역과 멀리 떨어진 비역세권 아파트는 프리미엄 없이 분양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세권 아파트가 출퇴근이 용이하고, 주변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은 새 아파트를 지을 곳이 한정적인데다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은 더욱 찾기가 힘들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시장에 공급되는 역세권 새 아파트는 단기간에 높은 프리미엄가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이에 금일(31일),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코오롱글로벌의 ‘부개역 코오롱하늘채’가 역세권 새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실제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지하철 1호선 부개역과 약 400m로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빠른 출퇴근과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단지 앞 1호선 부개역을 이용하면 구로, 서울시청, 용산, 강남역 등 서울 주요 도심 역사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버스나 택시 등을 탈 필요 없이 단지에서 도보로 지하철까지 바로 오갈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1호선 부개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는 GTX-B노선(예정)이 추진되고 있는 부평역이 위치해 있어 향후엔 더 빠른 도심 이동도 가능해진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을 통해 인천 송도는 물론 여의도, 용산, 서울역 등 주요 지역을 지하철보다 더욱 빠르게 오갈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지하철과 GTX를 함께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다양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는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인천 부평과 바로 옆 상동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단지 반경 1km 내엔 다수의 초?중?고교와 도서관이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부평종합시장, 롯데백화점 부평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홈플러스 부평상동점, 이마트 중동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약 18만㎡ 면적의 상동호수공원과 부천시민문화동산, 테마파크인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 등이 위치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단지 내에는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특화설계까지 갖춰져 보다 높은 주거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인천 첫 '지역 냉난방' 아파트로 기존 개별 냉방이 적용된 아파트보다 여름철 냉방비는 물론 관리비와 유지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 특히 실외기가 없어 실사용 면적 확대에 따른 우수한 공간 효율성과 깔끔한 외관도 자랑한다.이와 함께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전 세대에 적용이 된다. 이에 각 세대에선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의 공기질을 알려주는 스마트 환경센서와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헤파필터(H13등급)가 내장된 공기청정 전열교환기를 통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현관 전용 청소기를 사용해 외출 시 의류 등 몸에 붙어있는 미세먼지를 흡입시켜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방지할 수 있으며, 전용 청소기 사용시 현관 천정에선 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 물질과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에어샤워기내 헤파필터(H13등급)가 자동으로 동시에 작동해 신선한 공기로 바꿔준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수종(산림청 권장수종)으로 조경이 설계되고, 그날의 미세먼지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어린이 놀이터에 계획되어 있다.또 스마트홈 IoT 시스템과 입주민들이 태그키만 지녀도 공동현관출입과 세대출입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블랙박스 도어폰, 스마트 도어록 등 특화 시스템도 갖춰진다. 코오롱글로벌의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120-8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31~84㎡ 총 52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06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세대주, 세대원에 상관없이 1순위로 청약접수를 할 수 있으며 당첨과 동시에 웃돈이 형성되면, 당첨자발표일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단지는 오는 6월 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수) 1순위, 7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정당계약은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8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191-227번지 일원(부평문화로216번길 29-4) 현장 부지 내에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부개역(2번 출구)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준공 후 미분양' 또 늘었다
부동산 정책·제도 2019.05.30 17:51:27올 들어 처음으로 미분양 물량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증가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6만 2,147가구) 대비 0.2%(106가구) 감소한 총 6만 2,041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1월 5만 9,162가구 △2월 5만 9,614가구 △3월 6만 2,147가구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던 미분양 주택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런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은 4월 말 기준 전월(1만 8,338가구) 대비 2.3%(425가구) 증가한 총 1만 8,763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2013년 이후 최대치다. 악성 미분양은 수도권의 경우 3월 3,121가구에서 4월 3,260가구로 4.3% 늘었다. 지방은 이 기간 동안 1만 5,217가구에서 1만 5,503가구로 1.8% 증가했다. 한편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4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실적은 3만 5,616가구로 작년 동월(4만 6,737가구) 대비 23.8% 감소했다. 최근 5년 평균(4만 8,806가구)에 비해서는 27% 줄어든 것이다. 지방 주택시장의 가격 하락세가 지속하고 있는 데다 정부의 강력한 주택시장 규제, 잇단 3기 신도시 건설 계획 등으로 건설사들이 공격적인 사업을 벌이지 못하고 있다. 1∼4월 누계 인허가 실적은 총 16만756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3.3%, 5년 평균 대비 8.6%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의 인허가 물량이 총 3,443건으로 작년보다 34.9%, 5년 평균 대비 51.3% 감소했다. 지난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시행된 이후 인허가를 추진하는 단지들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 인허가 물량은 1만 5,391가구, 인천은 2,962가구를 기록하며 수도권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9.9% 감소한 2만 1,796가구가 인허가를 받았다. 주택경기가 위축된 지방은 지난달 인허가 물량이 총 1만 3,820가구에 그치며 경기침체 분위기를 반영했다. 이는 작년 대비 38.7%, 5년 평균 대비 45.8% 감소한 수치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현대ENG '힐스테이트 감삼' 서대구 요충지에 비규제
부동산 주택 2019.05.28 17:30:13현대엔지니어링이 지방 분양시장의 핵심지역 중 하나인 대구 달서구 중심상업단지에서 ‘힐스테이트 감삼(조감도)’을 분양한다. 서대구 지역의 요충지이면서 비규제 지역이어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5층, 4개 동으로 총 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391가구, 오피스텔은 168실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 오피스텔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인근의 수성구가 지난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달서구로 눈길을 돌리는 투자 수요도 상당할 전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했으며 달구벌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KTX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서대구·성서산업단지와 가깝고 대구지검 서부지청, 대구지법 서부지원, 달서구청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다. 특히 달서구 내에서도 중심 상업지역 내 위치해 대형 마트, 문화시설, 의료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여건도 좋다. 초중고 명문 학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주거환경 개선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고급 주상복합타운인 ‘신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일부 가구는 4베이, 맞통풍 구조 등 개방감을 높였다.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펜트리, 알파룸과 대형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강화에도 공을 들였다. 상층부에는 대형 테라스가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전용면적 59㎡와 유사한 면적·평면구조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운동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오는 3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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