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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분양가 통제는 부당” 둔촌주공조합 청와대서 기자회견 예고
부동산 주택 2020.05.13 17:06:52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 이견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둔촌주공 조합은 오는 14일 청와대 사랑채 앞 광장에서 HUG의 분양가 통제와 관련한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찬성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관계자, 조합원 등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둔촌주공 단지는 올초 관할 지자체인 강동구청에서 일반 분양가 ㎡당 3,550만원으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승인받았다. 다만 이후 HUG측에서 이같은 분양가에 제동을 걸면서 분양 일정을 잡지 못한채 사업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다. HUG 측은 ㎡당 2,970만원 수준의 분양가를 고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측은 이에 오는 기자회견에서 HUG가 제시한 적정 분양가 책정의 부당을 강조하고 조합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자체가 승인한 계획대로 일반분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할 전망이다. 특히 계획된 분양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경우 정부가 지난 6일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의 취지에 맞춰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둔촌 주공 아파트 재건축은 기존 5,930만 가구를 허물고 1만2,032가구의 대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일반 분양 물량만 4,841가구에 이른다. 조합 측은 “대규모 시위도 가능했지만, 최근 코로나 19 국난극복에 동참하며 조합과 조합원의 염원을 호소하는 차원에서 최소 인원만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
한양,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이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20.05.13 10:32:13한양이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에서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을 이달 분양한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하남 감일 택지개발지구에 지하 1층 지상 29층 총 5개 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512가구이며 전용면적은 84㎡ 단일 평형이다. 한양은 전 가구가 남향 위주가 되도록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할 방침이다. 단지 남측에는 경관녹지를 포함하는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우수한 조망권이 기대된다. 하남 감일지구는 서울 송파·강남 등과 인접해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서하남 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에 진입하면 손쉽게 강남지역에 도달할 수 있다. 또 강동대로를 이용하면 송파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하남 감일지구는 대규모 택지가 개발되는 지역이어서 상업·교육 시설도 다수 조성될 계획이다. 1만 3,000가구가량의 공급이 예정된 만큼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며 아파트 단지 주변에 초·중·고등학교도 새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한양수자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중 사이버모델하우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여수에 들어서는 2번째 트리마제…'웅천트리마제벨마레' 분양
부동산 분양 2020.05.13 10:22:39두산중공업의 고급 주거브랜드 ‘트리마제’ 브랜드가 적용된 ‘웅천트리마제벨마레’가 여수 웅천지구에 첫 선을 보인다. 대신자산신탁은 전남 여수 웅천동에 조성하는 ‘웅천트리마제벨마레’의 분양홍보관을 이달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생활숙박시설 344실과 상업시설 237실로 구성된 복합주거시설이다. 주거형으로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은 전용 54~74㎡로 구성된다. 단지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여수 최초 스트리트 몰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웅천지구 중심상권과도 인접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CGV·메가박스가 위치해 있고, 은행·상업시설 등도 가깝다. 아울러, 클럽하우스·문화복합시설·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지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특급 예술공연장인 ‘예울마루’ 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 여건도 자랑한다. 여수~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이순신대교 등을 통해 순천·광양 등 인접 지역 이동이 용이하고, 남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이 쉽다. 또한 KTX 여천역이 차량으로 14분 거리에 있고 여수공항·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또한 도보 거리에 송현초·웅천초·웅천중이 위치해 있고,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가깝다. 아울러, 웅천지구 내 웅천 에듀파크를 비롯, 각종 학원가·이순신도서관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GS칼텍스·LG화학·한화케미칼 등이 집적된 여수국가산단 뿐 아니라 율촌산단·오천산단·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홍보관은 여수시 웅천동에 마련되며 2022년 10월 입주예정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5월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0.05.13 10:12:45대우건설이 이달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조감도)’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41층, 5개 동, 아파트 665가구, 오피스텔 460실 등 총1,1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89㎡, 오피스텔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화서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과 KTX 및 분당선 수원역도 가깝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평택파주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인근에 위치한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오는 8월 개통 예정이며,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수원 명문학군을 비롯해 수원 정자동 학원가가 가깝다. 이밖에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명문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GS건설, 고양 덕은서 'DMC리버시티자이' 분양
부동산 분양 2020.05.13 10:03:41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DMC리버시티자이’를 분양한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530가구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143가구 △84㎡B 151가구 △84㎡C 162가구 △84㎡D 46가구 △99㎡ 118가구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가양대교를 건너면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올림픽대로·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컵대교 준공 시 일대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덕은지구에는 대규모 자이 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인데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 가운데 3개 단지 총 1.600여 가구가 자이 단지로 공급된다. GS건설은 이에 따라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나 세대 내 주방 절수 페달, 고효율 LED조명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적용하며 국내 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도 거실과 주방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DMC리버시티자이는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15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세대별 가상현실(VR)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상담이 필요한 예비 청약자를 위해 카카오·화상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분양권 전매 강화되기 전 매입하자'...신동탄포레자이 경쟁률 70대1
부동산 분양 2020.05.13 09:24:29신동탄포레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0.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8월께부터 수도권 대다수 지역에서 전매제한이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GS건설은 신동탄포레자이의 일반분양과 관련 739가구 모집에 총 5만 1,87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84㎡P로 517.33대 1을 기록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청약시장이 관심을 받는 데다 정부의 전매제한 제도 변경으로 투자 수요가 더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앞서 수도권 대다수 지역과 지방 광역시 도시지역에 대해 전매제한을 기존 당첨 이후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로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첨자는 19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다. GS건설은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청약자의 초기 부담을 낮출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신동탄포레자이는 화성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1,29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예비당첨자 포함)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분양권 6개월 전매 막차 타자 … 화성시 1순위에 5만 명 몰려
부동산 주택 2020.05.13 08:56:46정부가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과 지방 광역시(도시지역)의 분양권 전매제한을 발표한 가운데 비규제지역 청약시장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분양권 6개월 전매 막차를 타려는 수요다. 1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서 공급한 ‘신동탄포레자이’가 전날 진행된 1순위에서 739가구 모집에 총 5만 1,87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평균 70.2대 1을 기록하면서 5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6가구만 공급되는 전용 84㎡P는 3,104명이 몰려 517.33대 1을 기록했다. 화성시는 현재 비 규제지역이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인기도 지속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진행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무순위 청약에서 총 50가구 모집에 5만 8,76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1175대 1에 달했다. 2가구만 나온 전용면적 84㎡A형에 5만6105명이 지원해 2만 8,0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거주요건 강화와 청약 재당첨제한 기간 연장 등이 처음으로 적용된 아파트인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숲 아이파크’에도 1만 명 가까이 신청자가 나왔다. 12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우장산숲 아이파크가 150가구 공급에 9,922명이 몰리면서 66.1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15가구 공급에 1,344명이 신청해 8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11일 실시된 특별공급에서 92가구 공급에 3,280명이 몰리면서 3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10년 재당첨 제한 첫 서울 분양...1순위 최고 경쟁률 89대 1
부동산 분양 2020.05.12 20:18:04거주요건 강화와 청약 재당첨제한 기간 연장 등 강화된 규제를 적용받는 서울 첫 단지인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숲 아이파크’가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우장산숲 아이파크가 150가구 공급에 9,922명이 몰리면서 66.1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15가구 공급에 1,344명이 신청해 8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이 단지는 11일 실시된 특별공급에서 92가구 공급에 3,280명이 몰리면서 3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지난달 개정된 주택공급규칙에 따라 서울에 2년 연속 거주해야 우선 공급대상이 되고, 당첨 시 향후 10년간 서울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없다. 강화된 규제는 지난달 17일 이후부터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단지부터 적용됐다.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지난 달 29일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받았다. 10년 간 재당첨 금지 등 강화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억 단위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데다 서울 신축 아파트 공급이 앞으로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이 청약에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우장산숲 아이파크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9억 원 가량이다. 인근 ‘강서힐스테이트’ 전용 84㎡(11억 원) 대비 2억 원 가량 낮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0개 동, 576가구 규모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반도건설 올 '마수걸이' 분양 나선다
부동산 분양 2020.05.12 17:40:35코로나19로 올해 마수걸이 분양을 하지 못한 건설사들이 5월 드디어 첫 분양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이번 달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지구 공1블록에서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5~86㎡, 총 1,04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창원의 강남인 성산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창원축구센터, 대방체육공원, 가음정공원, 비음산이 위치해 있어 단지 4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핵심상권인 백화점, 대형 마트, 상남 시장, 창원시청, 법원 등이 가깝다. 반도건설은 이 단지에 미세먼지 저감특화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건설이 창원에 첫 선을 보이는 반도유보라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내 최초인 별동학습관·키즈워터파크·맘스카페 및 사우나시설 등 상품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 중심입지에 차별화된 상품을 준비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
분양권 전매금지 강화...천안·춘천까지 '신축 수요' 몰리나
부동산 정책·제도 2020.05.12 17:40:29국토교통부가 지난 11일 내놓은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놓고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핵심은 오는 8월부터 규제지역이 아니더라도 ‘수도권(과밀억제·성장관리권역)’과 ‘지방 광역시(도시지역)’에서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청약 가수요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대책 때마다 반복된 풍선효과 역시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 전문가는 “기존 분양권 몸값이 오르고, ‘5·11 대책’에서 제외된 경기도 광주·여주와 충청 천안·청주 등의 청약시장이 과열될 수도 있다”며 “아울러 이번 조치가 서울 등 수도권 신축의 희소성을 더 높이는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12일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등록된 경기 여주의 5월 입주·분양권 거래량은 총 61건이다. 여주의 입주·분양권 거래는 지난 2월과 3월에는 2건, 4월에는 3건에 불과했다. 이처럼 거래가 치솟은 이유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여주역푸르지오클라테르’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끝나면서 대거 손바뀜된 것이다. 아직 웃돈은 없거나 200만~300만 원 수준이지만 짧은 시간 내 등록된 거래량이 상당하다. 경기 광주시 역시 전부터 분양권 거래량이 심상치 않다. 지난 3월 전매제한이 풀린 ‘오포더샵센트럴포레’, ‘광주역태전경남아너스빌’ 등의 단지를 중심으로 높은 거래량을 보이는 상황이다. 흥미로운 것은 광주와 여주는 이번 ‘5·11 대책’에서 제외된 점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과 가평, 양평, 여주, 광주 등 전 지역은 이번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이 외에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강원 춘천 등 경기도와 접한 지역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으로의 풍선효과도 우려된다. 기존 분양권 가치도 오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부동산 카페에는 이번 조치로 인해 기존 분양권 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8월 이후부터는 수도권에서 사실상 분양권 전매가 금지 된다. 이에 따라 융통할 수 있는 분양권이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 새 아파트로 투자 수요가 더 집중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동산 카페에는 이번 조치로 최근 분양된 서울 신축 아파트 소유자들이 제일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코로나19 대책 등으로 시중에 유동 자금이 여전히 넘치는 상태”라며 “비규제지역 분양권 시장에 몰렸던 돈이 서울로 돌아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모 시행사 관계자 역시 “부동산 시장의 특성상 투자자는 규제가 덜한 지역으로 옮겨가게 돼 있다”며 “매매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 중소도시 청약에 쏠림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설명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단기 차익을 노리는 분양권 전매 수요가 빠지면서 청약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될 것”이라며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분양시장은 위축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이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전매 가능한 분양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도 “현재 실물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인 만큼 조급하게 분양권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우미건설, 하남 '위례신도시우미린2차' 분양 일정 돌입
부동산 분양 2020.05.12 09:45:15우미건설은 오는 15일부터 하남 ‘위례신도시우미린2차’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90~119㎡, 총 4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90㎡A 47가구 △102㎡A 163가구 △102㎡B 66가구 △119㎡A 144가구로 구성된다.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가든파이브, 스트리트형 상가 트랜짓몰 등이 단지 가까이 있고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또한 편리한 광역교통망 접근성을 자랑한다. 5호선 마천역과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피트니스 클럽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카페Lynn, 남녀구분 독서실, 무인택배시스템 등의 커뮤니티 시설 또한 갖췄다.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우미건설의 에어클린(air-cLynn)시스템도 적용된다. 시스템은 △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 △1F 엘리베이터홀 공기청정시스템 △엘리베이터 공기청정시스템 △세대 미세먼지, CO2센서 리모컨을 설치하고 세대 및 부대시설 급배기시스템 및 공기청정시스템에 헤파필터를 적용한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사흘간 진행된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수도권·지방으로 넓혀진 분양권 전매금지 … 신축 희소성 ↑ 또 풍선효과?
부동산 분양 2020.05.12 09:03:20정부가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 광역시까지 분양권 전매를 금지토록 한 것은 청약시장 열기가 과도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조치가 시행될 경우 수도권의 경우 이천, 가평, 여주 등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전역이 분양권 전매 금지대상이 된다. 물론 이 같은 조치가 청약시장에 몰리는 가수요는 일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새 아파트 희소성이 더 높아지고,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지방 중소도시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도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재 규제지역이 아닌 수도권과 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을 적용받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고 있는데, 이를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과밀억제권역에는 비규제지역인 인천시(경제자유구역 등 일부 지역 제외), 의정부시, 시흥시, 부천시, 시흥시 등지가 포함돼 있다. 성장관리권역엔 동두천시, 파주시, 오산시, 포천시, 화성시, 양주시, 연천군 등 수도권 외곽지역 등이 포함돼 있다. 사실상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에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셈이다. 광역시에는 도시지역에 한 해 전매가 금지된다. 광역시 토지도 대부분 도시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새 규정은 오는 8월 법 시행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한 단지부터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우선 이번 조치가 청약시장에 몰리는 가수요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매금지 지역이 대폭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부작용과 풍선효과도 예상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우선 수도권에서는 새 아파트 희소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새 아파트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청약을 받던가, 분양권을 매입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새 제도가 시행되면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들의 경우 수도권에서 분양권 매입을 통한 신축 입주가 불가능해지는 셈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투기수요를 막고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더 돌아가는 것은 맞지만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한 상황에서 해당 대책이 시행되면 신규 아파트 값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지방 시장에서는 공급 위축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실수요자 만으로 ‘완판(완전판매)’이 가능한 수도권과 달리 지방 시장은 일부 투자수요가 충족돼야 미분양을 막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시행사 관계자는 “지방 청약물량의 경우에는 대략 10% 정도를 투자수요로 판단한다”며 “일부 지방 광역시는 미분양 가능성이 생길 수 있고,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매가 여전히 가능한 지방 중소도시로 풍선효과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전북 순천·전남 전주 등 일부 중소도시에 투자수요가 쏠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시행사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특성상 투자자는 규제가 덜한 지역으로 옮겨가게 돼 있다”며 “매매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 중소도시 청약에 쏠림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설명했다. /강동효·권혁준기자 kdhyo@@sedaily.com -
8월부터 수도권·광역시 분양권 전매금지…또 풍선효과?
부동산 정책·제도 2020.05.11 17:36:20오는 8월부터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 광역시에서 공급되는 민간주택의 분양권 전매도 금지된다. 규제지역이 아니라도 수도권은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 광역시는 용도지역 중 도시지역으로 지정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주택의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인천·시흥·부천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대전·대구 등 지방 광역시의 분양권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시행령 개정안을 8월까지 입법 완료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 광역시에서 건설되는 주택은 분양권 전매제한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 지방 광역시 도시지역에 대해 투기과열지구와 마찬가지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을 양도하지 못하게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가 청약시장에 몰리는 가수요는 일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새 아파트 희소성이 더 높아지고,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지방 중소도시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도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수도권 대부분 지역 분양권 전매 금지 = 현재 규제지역이 아닌 수도권과 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을 적용받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고 있는데, 이를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과밀억제권역에는 비규제지역인 인천시(경제자유구역 등 일부 지역 제외), 의정부시, 시흥시, 부천시, 시흥시 등지가 포함돼 있다. 성장관리권역엔 동두천시, 파주시, 오산시, 포천시, 화성시, 양주시, 연천군 등 수도권 외곽지역 등이 포함돼 있다. 사실상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에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셈이다. 광역시에는 도시지역에 한 해 전매가 금지된다. 광역시 토지도 대부분 도시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때문에 웬만하면 전매금지 지역이 되는 셈이다. 도시지역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 또 다른 풍선효과 나오나 = 이번 조치가 청약시장에 몰리는 가수요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매금지 지역이 대폭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부작용과 풍선효과도 예상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우선 수도권에서는 새 아파트 희소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새 아파트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청약을 받던가, 분양권을 매입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새 제도가 시행되면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들의 경우 수도권에서 분양권 매입을 통한 신축 입주가 불가능해지는 셈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투기수요를 막고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더 돌아가는 것은 맞지만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한 상황에서 해당 대책이 시행되면 신규 아파트 값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지방 시장에서는 공급 위축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실수요자 만으로 ‘완판(완전판매)’이 가능한 수도권과 달리 지방 시장은 일부 투자수요가 충족돼야 미분양을 막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시행사 관계자는 “지방 청약물량의 경우에는 대략 10% 정도를 투자수요로 판단한다”며 “일부 지방 광역시는 미분양 가능성이 생길 수 있고,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매가 여전히 가능한 지방 중소도시로 풍선효과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전북 순천·전남 전주 등 일부 중소도시에 투자수요가 쏠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시행사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특성상 투자자는 규제가 덜한 지역으로 옮겨가게 돼 있다”며 “매매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 중소도시 청약에 쏠림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설명했다. /강동효·권혁준기자 kdhyo@@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동부건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부동산 분양 2020.05.11 17:36:05청약 열기가 이어지는 대구에 대규모 공원을 옆에 둔 ‘공세권’ 아파트와 단지 내 상가가 공급된다. 동부건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들어서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조감도)’ 아파트와 단지 내 상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333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면적별로는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다.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전용 50~124㎡, 총 12실 규모다. 장점은 우선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 초역세권(약 150m 거리)인데다 두류역도 약 500m 거리다. 또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과 홈플러스 내당점·서남시장·서대구세무서·대구의료원 등도 가깝다. 대구 신흥초를 비롯해 인접한 초·중·고교만 15곳으로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총 면적이 165만 3,965㎡에 달하는 두류공원도 인근에 위치한 것도 돋보인다. 공원 내에 있는 대구 이월드와 대구시립 두류도서관·대구문화예술회관·두류워터파크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는 15만여㎡ 규모의 대구신청사가 2022년 착공 예정이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 기능 외에도 문화·교육·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조성된다. 조경과 커뮤니티시설에도 신경을 기울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 전체 1층이 필로티 구조로 설계되며, 로비에 리빙 라운지와 리빙가든을 계획했다. 부출입구 앞에는 키즈스테이션을 마련했다. 한편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독점수요와 단지 옆 예정단지까지 포함해 700여 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신청사 조성 시 공무원 고정수요 및 방문객도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서대구 세무서·행정복지센터 등이 인접해 있고 두류 젊음의 거리도 가깝다. 상가 전용률은 평균 79.9%로 타 상가에 비해 높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마련되며 2022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8월부터 분양권 전매금지 되는 수도권 지역보니
부동산 분양 2020.05.11 15:17:01오는 8월부터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 광역시에서 공급되는 민간주택의 분양권 전매도 금지된다. 규제지역이 아니라도 수도권은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 광역시는 용도지역 중 도시지역으로 지정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주택의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인천·시흥·부천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대전·대구 등 지방 광역시의 분양권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시행령 개정안을 8월까지 입법 완료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 광역시에서 건설되는 주택은 분양권 전매제한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 지방 광역시 도시지역에 대해 투기과열지구와 마찬가지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을 양도하지 못하게 할 예정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 광역시에서 공급되는 민간주택의 분양권 전매도 금지된다. 규제지역이 아니라도 수도권은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 광역시는 용도지역 중 도시지역으로 지정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주택의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인천·시흥·부천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대전·대구 등 지방 광역시의 분양권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시행령 개정안을 8월까지 입법 완료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 광역시에서 건설되는 주택은 분양권 전매제한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 지방 광역시 도시지역에 대해 투기과열지구와 마찬가지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을 양도하지 못하게 할 예정이다. 과밀억제권역에는 비규제지역인 인천시(경제자유구역 등 일부 지역 제외)·의정부시·시흥시·부천시·시흥시 등이 포함돼 있다. 성장관리권역에는 동두천시·파주시·오산시·포천시·화성시·양주시·연천군 등 수도권 외곽지역 도시가 대거 들어 있다. 또 대전·대구·광주 등 지방 광역시 역시 분양이 이뤄지는 곳이 대부분 도시지역인 만큼 예외 없이 분양권 투자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 규정은 법 시행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한 단지부터 적용된다. 한편 이번 조치에 대해 또 다른 풍선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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