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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창원 가포택지지구서 올해 마수걸이 분양 나선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3.17 11:34:58반도건설이 창원 가포택지지구에서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반도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 74~84㎡, 총 84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74㎡A 374가구, 74㎡B 48가구, 84㎡A 161가구, 84㎡B 69가구, 84㎡C 195가구 등이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800만원 중반대의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등기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에는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가포택지지구 내에서는 최초 사례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일부 가구에는 창원 가포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5베이(Bay) 설계 등 반도유보라 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첨단 IoT서비스’를 적용해 가구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단지는 내부에 어린이집이 조성되는 데다 바로 앞에 가포초교·유치원·중학교 등이 위치해 ‘12년 안심 교육여건’을 갖췄다. 또한 단지 내 중앙공원을 비롯해 주변의 천마산, 청량산, 수리봉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밖으로는 마산만,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가포로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가 가깝다. 6월 완공 예정인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원과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원과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창원 가포택지지구’에는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대 47만6,400여㎡의 부지에 공동주택 5개 단지 3,300여가구(계획인구 8,784명) 및 도시공원 등이 조성된다. 창원시‘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확정에 이어 마산권 핵심 사업인‘마산해양신도시’를 비롯한 가포신항 항만배후단지,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등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조명을 받는 신도시다. 또한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국도5번, 국도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단지 입주는 2024년 3월로 예정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마련됐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
동부건설, 올해 전국서 5,600여 가구 분양한다
부동산 분양 2021.03.17 09:55:22동부건설이 올해 전국에서 5,6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올해 5,600여 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상반기 분양은 인천 남동구와 충남 당진시로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는 서울 은평구 등 수도권 중심으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중순 분양이 계획되어 있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현장은 630 가구 규모 오피스텔과 근린생활 시설로 건설된다. 이어 분양에 나서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은 1,460 가구 일반분양이 계획되어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9월 수청지구내에 1,147 가구 규모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를 분양한 바 있어 이번 분양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시 해당 지구 내 총 2,600여 가구 대단지가 조성되게 된다. 하반기 분양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서울 은평구 역촌1구역 재건축 사업장에서 454 가구 일반분양이 예정되어 있고, 영등포동2가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도 110가구 일반분양 계획이 잡혀 있다. 이밖에 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 재건축 사업지와 경기 여주시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 사업, 충남 천안시 공동주택 개발사업 등에서 연내 분양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분양 돌입
부동산 정책·제도 2021.03.16 14:18:14한양이 대구 신청사 이전 호재와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1021가구 규모의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는 31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달서구 송학주택재건축으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68·84·105㎡ 80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정비 사업이지만 일반 분양 비율이 약 80%에 달하며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지역 내에서도 뛰어난 미래 가치, 우수한 입지 등을 두루 갖춰 올봄 대구 분양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먼저 단지와 약 1.5㎞ 떨어진 곳에 대구 신청사(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라 신청사 신생활권 미래 비전이 기대된다. 또한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반월당역·동대구역 등 대구 주요 인프라 밀집지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살려 아파트 외관, 단지 내 조경, 내부 마감 등에서 입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상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
아파트 분양가…서울 내리고 지방 올랐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1.03.15 18:58:542월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약 1,316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분양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지방의 새 아파트 분양 가격이 올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월 말 기준 1,315만 7,000원(㎡당 398만 7,000원)으로 전월 대비 1.25%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1.01% 올랐다. HUG 관계자는 “인천·경기·광주·대전·강원·충북·충남·경남 등 신규 분양가가 전월 대비 높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HUG는 통계 발표일 기준으로 최근 12개월 사이 분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평균 분양가를 산출한다. 분양보증서 발급 후 12개월이 지난 단지는 산정 대상에서 제외한다. 권역별로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당 588만 9,000원으로 전월보다 0.03%, 전년 동월보다 6.69% 각각 상승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당 409만 5,000원으로 같은 기간 2.37%, 9.58% 올랐다. 기타 지방은 전월 대비 1.05%, 전년 동월 대비 15.71% 상승했다. 반면 서울은 ㎡당 854만 원으로 전월보다 0.3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분양된 강동구·광진구의 영향이라는 게 HUG 측의 설명이다. 전년 동월보다는 7.12% 올랐다. 2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는 총 1만 4,982가구로 전년 동월(8106가구) 대비 85% 늘었다. 수도권의 신규 분양 가구 수는 총 7,422가구로 이달 전국 분양 물량에서 50%의 비중을 차지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3,190가구, 기타 지방에서는 4,370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한편 HUG는 현재 개정된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분양가 영향은 3월 분양 단지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바뀐 규정의 핵심은 고분양가를 심사할 때 주변 시세의 일정 비율(85~90%)을 상한으로 고려해 분양가 등락에 따른 리스크 관리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일단 부동산 업계에서는 바뀐 규정으로 인해 분양가 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건설사들도 이에 맞춰 3월에 분양 물량을 대거 잡아 놓고 있다.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5만 576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3만 8,534가구다. 이는 지난해 3월 전체 분양 물량 1만 2,107가구 대비 318% 증가한 수치다. 일반 분양 역시 지난해 3월 9,246가구보다 317% 늘었다. 직방은 “2월 분양 예정 물량 중 다수가 3월로 연기됐고,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분양 물량이 급감한 기저 효과가 겹쳐 3월에는 지난해 동월 대비 네 배 이상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
[2021 서경 하우징페어] 부산에 4,000가구 매머드 단지 '래미안' 분양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3.15 17:50:28삼성물산이 부산 전통 주거지인 동래구 온천동에서 4,000여 가구의 매머드급 ‘래미안’ 단독 브랜드 단지를 공급한다.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조감도)’가 그 주인공이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 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금강로·식물원로도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구서IC를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서부산권 만덕에서 동부산권 센텀까지 연결하는 부산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환경도 잘 갖춰졌다. 금정초·장전중·유락여중 등이 반경 1㎞ 이내에 있고 내성고·중앙여고·대명여고·사대부고 등의 명문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금강공원 산책로와 연계된 래미안 둘레길 등 단지 인근의 금정산과의 조화를 고려한 차별화한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실내 골프 연습장, 사우나, 수영장(2단지), 게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도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
[2021 서경 하우징페어]7년째 미분양 제로…이것이 '래미안의 힘'
부동산 건설업계 2021.03.15 17:47:45지난해 래미안 브랜드로 분양한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지난 2015년 이후부터 ‘미분양 제로’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 주택 브랜드 ‘래미안’이 가진 기록 가운데 하나다. 삼성물산은 2000년 ‘자부심(Pride)’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래미안 브랜드를 론칭한 후 대한민국 주택 업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판이나 미분양 제로 같은 실적뿐 아니라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아파트 부문 23년 연속 1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9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17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6년 연속 1위 등의 기록이 삼성물산과 래미안의 발자취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회사 측은 이에 대해 ‘탁월한 상품과 서비스의 경험’을 제시했다. 이용자가 차별화된 경험이라고 느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국내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웨어러블 기기 개념을 적용한 아파트 출입 시스템인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9년에는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래미안 IoT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다. 2019년에는 새로운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주거 콘셉트인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도 발표했다. 취향과 개성이 뚜렷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인테리어 상품과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이들에게 최적화된 IoT 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새로운 래미안 단지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의 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물산은 평형별 인테리어 일괄 제공 방식에서 탈피해 앞으로 기본 바닥재, 아트월, 가구 도어 색상, 도어 개폐 방식 등 선택의 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고객들 각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또한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세대별 모델하우스 내부와 옵션 등을 확인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수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기나 물에 대해 안전한 환경 시스템 차별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 다양화도 삼성물산이 공을 들이는 부분이다. 최근에는 조·중식 식당, 스카이 커뮤니티, 풀빌라형 게스트하우스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상품을 적용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민을 위한 펫케어 서비스와 실버 세대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등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특화서비스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은 고객들이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 그리고 래미안에 산다는 남다른 자부심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
[분양캘린더] 서울 분양 또 '0'...전국 3,962가구 공급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3.14 16:50:373월 셋째 주 전국에서는 총 3,9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이번 주에도 물량이 ‘제로(0)’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총 13개 단지에서 총 3,962가구가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3,759가구다. GS건설은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계룡자이’를 16일부터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총 600가구가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실지구는 약 4,000가구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된다. 대구에서는 일성건설이 수성구 범물동에서 공급하는 ‘수성범물일성트루엘레젠드’가 1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대전에서는 같은 날 중구 선화동에서 ‘대전한신더휴리저브’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견본주택은 19일 총 11곳에서 개관한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북수원자이렉스비아’,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인천 미추홀구 ‘e편한세상주안에듀서밋’ 등이 개관 일정을 앞두고 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
방 2개 19평에 6인 가족이…분양 품귀에 '청약 광풍'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3.11 17:19:32전용 46㎡(공급면적 19평)의 방 2개 소형 아파트 청약에 75점짜리 통장이 접수됐다. 해당 점수는 최소 6인 가족이 돼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하늘채베르’의 전용 46㎡ 최고 가점은 75점이다, 해당 점수는 최소 6인 가족이어야 받을 수 있다. 평균 가점 또한 69.1점에 달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 가점이 69점인 점을 고려하면 최소 5인 가족 이상은 돼야 안정적인 당첨권에 들었던 셈이다. 평면도를 보면 방 2개, 화장실 1개로 구성됐다. 현행 법에서 정한 최저 주거 기준을 보면 5인 가족의 경우 46㎡ 방 3개, 6인 가족의 경우 55㎡ 방 4개다. 해당 평형 당첨자들은 최저 주거 기준조차 만족하지 못하는 아파트에 청약한 것이다. 서울 분양 물량이 귀한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지만 전월세 금지법을 적용받지 않으면서 고가점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해당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27가구 모집에 9,919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이 367 대 1을 기록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580만 원으로 전용 46㎡의 분양가가 4억 8,040만∼5억 1,720만 원 수준이다. 서울의 경우 올 1~2월 분양 물량이 ‘제로’를 기록하는 등 공급 절벽이 이어지고 있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이달 분양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3.10 17:47:24두산건설이 강원 삼척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를 이달 중 분양한다. 지상 36층, 6개 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삼척시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정라초가 위치하며 반경 2㎞ 내 삼척초·청아중·삼척고·삼척여고 등이 있다. 또한 강원대 삼척캠퍼스, 삼척시립도서관(오는 2021년 개관 예정) 등 교육 시설도 가깝다. 삼척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완화된 청약 조건이 적용된다. 삼척시 및 강원도 내 만 19세 이상 거주자 가운데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분양권 전매도 계약 직후 가능하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
두산건설, 강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나선다
부동산 분양 2021.03.10 14:02:41두산건설이 오는 12일 강원 삼척에 공급하는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167가구 △74㎡B 51가구 △84㎡A 171가구 △84㎡B 149가구 △99㎡ 128가구 △114㎡ 70가구 등으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면적을 선보인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삼척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정라초가 위치하며 삼척초, 청아중, 삼척고, 삼척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편의시설로는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홈플러스(삼척점), 하나로마트(교동점), 삼척시 보건소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교동공원, 정라공원, 봉황산 산림욕장, 새천년유원지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직선거리 1㎞ 내 동해바다가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번 국도 이용 시 인접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해고속도로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이용도 수월하다. 지난해 3월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KTX동해역이 개통되면서 철도망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 교통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경상북도 포항과 강원도 동해를 잇는 동해선 전철화 사업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부산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40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해 8월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미착공 구간 중 제천~영월 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남은 영월~삼척 구간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척은 비규제지역으로 완화된 청약 조건이 적용된다. 삼척시 및 강원도 내 만 19세 이상 거주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권 전매도 계약 직후 바로 가능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사이버 견본주택과 더불어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한 실물 견본주택 관람도 가능하다. 수요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시간대별 입장 가능 인원은 제한된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
삼척 중심 입지…두산건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이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21.03.08 10:41:28두산건설이 강원 삼척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4㎡A 167가구 △74㎡B 51가구 △84㎡A 171가구 △84㎡B 149가구 △99㎡ 128가구 △114㎡ 70가구 등으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면적을 선보인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삼척시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정라초가 위치하며 반경 2km 내 삼척초, 청아중, 삼척고, 삼척여고 등이 있다. 또한 강원대 삼척캠퍼스, 삼척시립도서관(2021년 개관 예정)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에서 약 1km 거리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삼척중앙시장, 삼척시 보건소 등이 위치하며 강원도 삼척의료원, 삼척 고속버스터미널, 삼척시 종합운동장 등도 인접해 있다. 이 밖에 삼척 세무서, 삼척 경찰서, 삼척 소방서, 춘천지방법원 삼척시법원, 삼척시청 등 관공서도 이용 가능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으로 교동공원, 정라공원, 봉황산 산림욕장, 새천년해안유원지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직선거리 약 1km 내에는 동해바다가 위치해 단지 내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번 국도를 이용하면 인접 지역인 동해, 강릉, 울진군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동해고속도로를 통해서는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주요 광역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KTX 동해역이 지난해 3월 개통되면서 철도망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강원도 동해시를 잇는 동해선 전철화 사업도 착공에 들어갔다. 동해선 중 유일한 비전철 구간인 영덕~삼척~동해 구간을 전철화하는 해당 사업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향후 전 구간 완전 개통 시 부산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40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미착공 구간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미착공 구간의 일부인 제천~영월 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기본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남은 영월~삼척 구간 역시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척 일대는 비규제지역이라 청약이 비교적 수월하다. 삼척시 및 강원도 내 만 19세 이상 거주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를 원하는 지역민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위브’(We’ve)는 지난해 12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0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0위에 올랐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10위권 내 이름을 올리면서 브랜드 파워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비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강원도 내 분양한 신규 단지들이 잇따라 완판되며 분양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여기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주변으로 잘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각종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큰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
[분양 캘린더] 3월 둘째주 전국 3,767가구 분양…분양가뭄 서울은 ‘0’
부동산 분양 2021.03.07 17:02:473월 둘째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3,76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공급 가뭄을 겪고 있는 서울은 이번 주 분양이 ‘0건’이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3,76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경기 용인시 양지면 ‘용인양지동문굿모닝힐프레스티지’, 대구 남구 대명동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 충북 청주시 용암동 ‘호반써밋브룩사이드’,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이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남지구에 공급하는 호반써밋브룩사이드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4개 동, 전용 74~84㎡ 총 1,215가구다. 단지 인근에 청주 제1, 2순환로 및 국도가 있어 청주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청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금호건설이 강원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일원에 공급하는 홍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 59~133㎡ 총 580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총 7곳이 문을 연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3단지’, 대구 북구 고성동3가 ‘오페라센텀파크서한이다음’, 대구 수성구 범물동 ‘수성범물일성트루엘레전드’, 충남 아산시 배방읍 ‘더샵탕정역센트로’ 등이 12일 개장한다. 이번 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총 10곳이다. 11일에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 12일에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제일풍경채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
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3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21.03.05 11:13:00대우건설이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조감도)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인근에 기존 공급된 단지들과 신규 분양 예정 단지까지 더해 총 7,400여 가구 규모의 메이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대우건설은 지난해 평균 53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를 포함해 전국에 3만 3,000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2년 연속 민간건설사 주택공급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단지의 성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창원시의 분양 분위기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창원시의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2월 현재 3.3㎡당 868만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2.7%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1월 5,000가구 이상 적체됐던 미분양 물량도 올해 1월 861가구로 80% 이상 감소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창원시는 이달 미분양관리지역에서도 해제된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탁 트인 조망권이 가장 큰 장점으로, 마창대교와 마산항의 수변 경관과 무학산과 추산근린공원 등 넓은 자연환경을 단지 내 일부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포함해 교방초, 성호초, 마산의신여중, 합포고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마산IC, KTX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의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
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파크뷰' 3월 중 분양
부동산 분양 2021.03.04 09:12:24우미건설이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한 검단신도시 내 ‘검단신도시우미린파크뷰’를 3월 중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59㎡·84㎡ 2개 평형으로 구성되며 1단지 370가구, 2단지 810가구, 총 1,180가구로 규모다. 앞서 분양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1,268가구)’,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437가구)’와 함께 검단신도시 내에 2,885가구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총 310가구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810가구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는 오는 2024년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개통 예정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이용이 쉬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직접 이어지는 원당~태리 광역도로 사업과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검단-경명로간 도로개설 사업 또한 추진 중이다. 단지는 또한 도보권에 초·중·고등학교 부지를 갖췄다. 인천 영어마을, 에더블 국제학교 등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이 예정된 계양천이 있다. 또한 남측으로는 지역 특화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스마트 위드업’이 조성되고 있다. 단지는 또한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이 있으며 카페 Lynn·남녀 구분 독서실·작은 도서관 등을 갖췄다. 미세먼지의 효율적 저감을 도와주는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도 적용된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 이달 분양한다
부동산 분양 2021.03.02 15:19:12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H3블록에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을 3월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H2 블록에는 지상 3~6층, 전용면적 20~35㎡, 130실이, H3 블록에는 지상 3~6층,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실, 총 217실이 들어선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이 좋으며 오픈형 스트리트상가가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편의성이 좋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은 2020년 디자인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실 복층타입 및 테라스(일부호실), 단지 전면배치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6-3생활권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독립된 침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층과 풍부한 수납으로 다양한 공간활용도가 뛰어난다. 높은 천정고(거실 오픈 천장)로 동일면적 대비 개방감과 쾌적성이 좋다. 100% 자주식 주차공간 설계 및 호실 당 1.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주거용품 구입 부담을 덜 수 있는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제공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난 1월 분양해 평균 183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1,350가구)의 단지 내 오피스텔로, 이미 입지가 검증됐다는 평가다.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은 물론 KTX?SRT 오송역과 대전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1번 국도 이용이 쉬워 대전~조치원~천안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인근에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든든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정부세종청사와 시청사, 예산안이 확정된 국회의사당 등의 공공기관과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2025년 입주 예정), 6-1복합업무단지, 세종 테크밸리, SB플라자 등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은 특별한 자격 제한이 없어 청약통장 보유 유무,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등의 조건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었다. H3블록은 계약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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