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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0만원 간다…테슬라 상대할 유일한 업체" 증권가의 '파격' 전망
증권 증권일반 2026.01.21 18:21:18KB증권이 현대자동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8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이 생산성 혁신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KB증권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의 적정 시가총액을 164조원으로 산정하며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158% 상향한 80만원으로 제시했다. 전일 종가(47만9000원) 대비로는 약 67%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로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 가치 35조원 △기존 자동차 사업 가치 69조원 △휴머노이드를 활용한 자율주행 파운드리 비즈니스 확장 가치 60조원을 제시했다. 그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현대차의 산업 구조 자체를 바꿀 수 있는 핵심 변수”라고 강조했다. KB증권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가치를 128조원으로 평가했다. 향후 10년간 OECD 국가와 중국의 노동 가능 인구가 약 1억1000만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대체하기 위해 2035년 기준 연간 960만대의 휴머노이드 로봇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가운데 보스턴다이내믹스가 15.6%를 공급할 경우 2035년 매출은 404조원, 영업이익은 6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 자체 생산성 개선 효과도 부각됐다. 강 연구원은 “휴머노이드 로봇 1대는 3교대 기준 사람 대비 3배 이상의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현대차가 매년 3만3000대씩 도입해 총 10만대를 운영할 경우 생산 능력은 현재 대비 4배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가 하락이 병행되면 구조적인 원가 경쟁력 강화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KB증권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휴머노이드 대량 도입 전략을 명확히 제시한 기업으로 현대차그룹과 테슬라를 꼽았다. 강 연구원은 “구글 제미나이 로보틱스와의 협업을 통한 AI 두뇌 확보, 방대한 공장 데이터, 빠른 의사결정 구조와 양산 역량을 동시에 갖춘 곳은 현대차그룹과 테슬라뿐”이라고 평가했다. 휴머노이드 도입 효과를 반영할 경우 현대차 영업이익은 2030년 11조7000억원에서 2036년 24조5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현대차 시가총액은 229조원, 주가 기준으로는 112만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신한투자증권 역시 전날 현대차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3.9% 상향한 59만원으로 제시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가치를 제외한 현대차 본업 기준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은 9.5배 수준으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다. -
군포시, 실무자 해외출장 시의회 비판 "선거 앞둔 흠집내기"
사회 전국 2026.01.21 15:17:51군포시는 21일 시 실무자들의 해외출장을 비판하는 일부 시의원에 대해 선거를 앞둔 흠집내기라며 비판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18일부터 시가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사업과 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독일과 프랑스 사례를 배우기 위해 부시장, 주택정책과장, 교통행정과장 등 6명이 해외 출장중이다. 특히 출장에 소요된 5000만원이 고액 출장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6명이 유럽 6박8일의 일정이고 최근의 고환율을 감안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또한 해당 예산은 의회가 승인한 직무관련 연수 예산에서 충당했다고 전했다. 시는 출장 후 정산보고서와 결과보고로 확인할 수 있음에도 성명을 내는 이유에 의문을 표했다. 출장간 직원들은 파리의 구도심 문화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외곽에 조성한 신도시 라데팡스를 방문한다. 철도지하화를 기본 설계로 조성된 대표적인 보행자를 위한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독일에서는 베를린 중앙역과 포츠담 주정부 도시계획 건설부와 슈투트가르트 사례를 돌아보고 올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군포시는 이번 사안과는 별개로 인근의 지자체 관계자들이 신년 초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로 잇따라 출장을 다녀와 도시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다져오고 있음에도 CES출장을 위한 시 예산이 시의회에 거부됐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군포시는 “최근 우리시 직원들의 해외출장은 자매결연 도시 행사 때 인사차 가는 것 외에 견문을 넓히고 공부하는 출장이 없었는데 이같은 흠집내기식 지적은 속이 빤히 보이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
"CES 다녀온 임직원이 직접 소개하는 투자법"…삼성운용, 2026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증권 정책 2026.01.21 13:56:21삼성자산운용은 ‘2026년 투자 전략=CES+ISA’이라는 주제로 21일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웹세미나는 삼성자산운용 임직원들이 직접 다녀온 CES 2026를 다루는 1부와 중개형 ISA 계좌 활용법을 소개하는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CES 현장을 직접 방문했던 삼성자산운용 임직원들이 CES 2026에서 확인한 최신 테크 동향을 직접 소개한다. 엔비디아 미팅 과정의 에피소드와 완전자율주행을 표방하는 아마존의 죽스(Zoox) 탑승, 휴머노이드 로봇과 권투 체험, 현대차 부스를 방문해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모형을 실제로 보고 느낀점 등 실제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CES 2026에서 발표된 다양한 주제 중 삼성 Kodex가 선별한 AI,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핵심 키워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2부에서는 CES 관련 유망 상장지수펀드(ETF)를 투자하며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중개형 ISA에 대해 설명한다. 2부는 지난주 발행된 ‘THE TAX SAVING BOOK. Kodex 중개형 ISA 투자 가이드북’을 기반으로, ISA 제도 설명과 30대∙40대∙50대 연령대별 포트폴리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2025년 AI 관련 모든 테마가 올랐던 이른바 ‘AI Everything Rally’에서 2026년에는 ‘차별화와 확장’으로 AI 내러티브가 변모할 것”이라며 “‘국민 절세 필수 계좌’로 자리 잡은 ISA 계좌에서 CES에서 확인한 유망 삼성 Kodex ETF를 운용하실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지금이라도 올라 탈까"…현대차 주가 50만 원 돌파
증권 정책 2026.01.21 09:53:26휴머노이드 사업에 본격 진출한 현대자동차 주가가 50만 원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등 ‘피지컬 AI(Physical AI)’를 중심으로 한 사업 구조 전환 기대가 커지면서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도 잇따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현대자동차는 전일 대비 4.38% 오른 5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50만 4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가 급등은 현대차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진출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생산성 혁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현대차에 대한 기업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KB증권은 이날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80만 원으로 제시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현대차 생산성 혁신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3교대 기준 사람 대비 3배 이상의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고, 현대차가 10만 대를 운영할 경우 생산능력이 현재 대비 4배 이상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비롯해 산업·물류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고성능 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장 자동화와 제조 공정 투입 가능성이 부각되며 현대차의 핵심 미래 성장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NH투자증권도 이날 목표주가를 기존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ES 2026 이후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가치가 본격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다”며 2027년 기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영업가치를 53조 3000억 원으로 추정했다. 현대차가 간접 보유한 지분 27.1%의 가치는 14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
성남시, CES 2026서 1808억원 수출 상담 성과
사회 전국 2026.01.21 08:11:14성남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성남 단독관을 운영해 약 1808억원(1억 238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약 1061억원(7271만 달러)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는 약 15만 명의 관람객과 160여 개국에서 41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다. 성남시는 AI와 디지털 헬스 등 분야의 중소기업 25개사로 성남관을 구성해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기술 시연과 제품 홍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 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참관단을 함께 파견해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 성남시 대표단을 이끈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은 “성남관 운영을 통해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비전을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었다”며 “CES에서 확인한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바탕으로, 이번 성과가 실제 계약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소니 혼다 모빌리티, SUV ‘아필라 프로토타입 2026′ 공개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6.01.21 06:30:00SUV 형태의 '아필라 프로토타입'소니(Sony)와 혼다(Honda)의 합작법인 ‘소니 혼다 모빌리티(SHM)’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을 통해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인 ‘아필라 프로토타입 2026(AFEELA Prototype 2026)’을 공개했다.이번 모델은 앞서 선보인 아필라 1 세단의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면서도 거주성과 목적성을 강화한 SUV 형태의 전기차이며 아필라 고유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넓은 공간의 매력, 그리고 아필라 고유의 다채로운 기능을 담아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외형은 아필라 1 세단에서 보여준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차체 표면의 굴곡과 각도를 최소화한 매끄러운 실루엣을 통해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높였으며, 도어 핸들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측면 라인을 완성하고 SUV에 가까운 형태로 여유를 강조했다.아필라 프로토타입그러면서도 아필라 고유의 미래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SUV보다는 지상고를 높인 세단에 가까운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2022년 소니가 공개했던 ‘비전-S 02′ 콘셉트의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되어 브랜드 고유의 존재감 및 패밀리룩을 선명히 드러낸다.실내는 대시보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이 적용됐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가 탑재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한 대화형 AI ‘아필라 개인 에이전트’가 적용되어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덧붙여 퀄컴의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를 기반으로 차세대 E/E 아키텍처를 구현해 강력한 인포테인먼트 성능을 제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경쟁력, 그리고 일상에서의 더 높은 만족감을 구현해 ‘새로운 브랜드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개발됐다.아필라와 SUV 형태의 아필라 프로토타입파워트레인 및 기술 사양은 아필라 1의 시스템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약 400마력의 출력을 내는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과 91kWh 용량의 배터리 팩을 탑재하는 기존 아필라 1과 같은 구성으로 알려졌고 레벨 2+ 수준의 자율 주행 기술을 제공한다.이번 SUV 프로토타입 공개를 통해 아필라는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내 라인업 확장을 공식화했다. 다만 북미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와 강력한 경쟁 모델들의 존재는 여전한 과제로 남겨져 있다.한편 소니 혼다 모빌리티는 이번 SUV의 생산 모델을 이르면 2028년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
소니, TV 사업 사실상 철수…中 TCL에 경영권 넘긴다
국제 기업 2026.01.20 21:13:32한때 글로벌 TV 시장을 장악했던 일본 소니가 TV 사업에서 사실상 철수한다. 경영권은 경쟁사인 중국 TCL에 넘어간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니그룹 산하 전자기기 업체 소니가 TV 등 홈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을 떼어내 중국 업체 TCL과 TV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합작사 지분은 TCL이 51%, 소니가 49%를 보유한다. 양 사는 3월 말까지 최종 계약을 맺기 위한 추가 협의를 진행한 후 내년 4월 신설 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신설 법인은 기존 소니의 TV 브랜드인 ‘소니’나 ‘브라비아’를 사용할 예정이다. 소니는 “신설 법인은 소니의 고화질·고음질 기술, 브랜드력, 공급망 등을 기반으로 TCL이 보유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세계 규모의 사업 기반, 가격경쟁력, 수직 통합형 공급망의 장점을 살려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마진 하락과 경쟁 심화로 인해 PC와 태블릿, 저가형 TV 사업을 이미 매각하거나 철수한 상태다. 닛케이는 “TCL의 TV는 시장조사 업체 집계로 세계 시장 점유율 13.8%로 삼성전자(16%)에 이어 2위인 반면 소니는 1.9%로 10위에 그친다”고 전했다. -
무협, 수출中企·스타트업 대상 ‘CES 2026 디브리핑’ 개최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6.01.20 15:00:00한국무역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CES 2026 디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CES 2026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중소 수출기업 및 스타트업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디브리핑 행사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주요 첨단기술의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신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브리핑 참석자들은 첨단 산업의 현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발표에 나선 한국딜로이트 자동차·소비자부문 김태환 전무는 “CES가 첨단 기술을 나열하는 전시를 넘어, 기술 활용을 둘러싼 생태계 변화를 보여주는 플랫폼으로 발전했다”며 모빌리티 경쟁의 중심이 자율주행에서 로보틱스로 전환되는 점과 전력·제조·도시 인프라 전반의 디지털 가속화를 주요 예시로 꼽았다. CES 2026 혁신상 심사위원이었던 더밀크의 손재권 대표와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는 각각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공유했다. 특히 손 대표는 모든 산업의 기반 운영체제가 된 AI에 우리나라 제조 역량을 결합하여 피지컬 AI의 길목기술을 장악할 것을 주문했다. 정 교수는 모빌리티가 자동차를 넘어 중장비·건설기계·선박·도심항공교통(UAM) 등으로 확장, 나아가 AI·로봇과 결합한 미래 산업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웰트(주)의 강성지 대표는 “미국의 기술패권과 중국의 굴기가 공존하는 환경속에서 기업 규모와 현실을 고려한 균형있는 AI 전환 전략이 필요한 때”라며 혁신기업 관점에서 본 CES 참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아울러 AI 기반 탄소플랫폼 기업 후시파트너스 심건호 부대표는 “직접 가보지 못했음에도 CES 2026에 참여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트렌드 분석과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AI 활용 탄소배출량 측정 및 배출권 수익화 등 자사 사업모델 고도화와 신사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희철 한국무역협회 해외마케팅본부장은 “CES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기술이 집약되는 전시회로, 향후 글로벌 산업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협회는 매년 CES 디브리핑을 개최, 전시회에서 확인된 최신 기술 동향을 신속히 전달해 우리 기업의 미래 전략 수립과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창경, 스마트해양·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성과 가시화
사회 전국 2026.01.20 10:29:06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플랫폼 기반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스마트해양·핀테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20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Pre-BOUNCE 플랫폼 운영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BOUNCE 스마트해양·핀테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 매출 확대, 글로벌 수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 프로그램은 공고일 기준 업력 7년 이내의 스마트해양·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해 3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됐다. 단기 교육이나 일회성 네트워킹에 그치지 않고, 부산창경이 자체 운영 중인 Pre-BOUNCE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 산업 파트너 간의 연결과 소통을 상시적으로 이어간 것이 특징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크로스허브·데이터플레어·씨너지파트너·업루트컴퍼니·팀리부뜨 5개사다. 이들 기업에는 지식재산권 취득비와 전시회 참가비 등 창업활동비와 함께 맞춤형 투자역량 강화, 전문가 멘토링, 지원사업 연계 등이 제공됐다. 그 결과 선정 기업들의 연간 성과는 매출 318억 원, 투자유치 17억 원, 신규 고용 42명, 지식재산권 31건으로 집계됐다. 부산창경은 특히 기업별 성장 단계와 핵심 과제를 사전에 진단해 투자유치와 사업 확장에 직접 필요한 요소를 중심으로 ‘온디맨드 투자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피치덱 고도화, 글로벌 홍보, IR 전략 수립, 재무·밸류에이션 컨설팅 등을 기업별로 맞춤 제공한 결과 CES 2026 최고혁신상·혁신상 수상, 팁스(TIPS) 선정, 투자유치, PoC 및 상용 매출 발생 등 40건이 넘는 성과로 이어졌다. 현장 중심 프로그램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9월 진행된 ‘스마트해양 인사이트 트립’에서는 부산본부세관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항만 데이터 활용과 탄소배출 관리, 외국인 선원 신원 인증 등 스타트업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협력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선정 기업 외에도 플랫폼 기반의 확장 지원이 병행됐다. 미선정 기업 가운데 연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IR 연계, 공간 및 프로그램 연계 등을 20회 이상 제공했으며, 일부 기업은 실제 투자유치로까지 이어졌다. 부산창경은 이를 통해 단발성 선발 중심이 아닌 연결과 소통 중심의 플랫폼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참여 기업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데이터플레어 대표는 “전국 단위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했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운영진과의 밀도 있는 소통과 기업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인상적이었다”며 “실질적인 성장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이번 액셀러레이팅은 스타트업의 성장 전반을 연결과 소통을 통해 지원한 사례”라며 “앞으로 스마트해양 AX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액셀러레이팅 체계를 고도화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로봇이 끌고 자율주행이 밀었다…'100조 클럽' 진입 초읽기
증권 증권일반 2026.01.19 17:44:46현대차(005380)가 새로운 밸류에이션(가치평가) 국면을 맞이한 것은 기존 완성차 업종에 대한 관점을 넘어 로봇,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반 ‘피지컬 AI 플랫폼’으로 재정의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생산하는 제조 역량에 더해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축적하는 행동 데이터와 이를 반복 학습시키는 구조가 갖춰지면서 기업가치 평가의 기준 자체가 바뀌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경쟁사 대비 할인 요인으로 꼽혔던 자율주행 부문에서도 엔비디아와의 협업, 핵심 인재 영입 등 긍정적 변화가 이어지며 리레이팅(재평가) 기대가 커졌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은 현대차를 기존 완성차 업체 관점에서 벗어나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을 아우르는 ‘AI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으로 재정의하고 나섰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로봇 사업 로드맵이 구체화되면서 비교 기업(피어 그룹)의 재정의가 필요하다”며 “전기차·자율주행·로봇 사업까지 확장을 추진하는 업체는 글로벌 시장에서 6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미국의 테슬라와 중국의 샤오펑, 샤오미, 비야디(BYD) 등을 현대차의 비교 기업으로 제시했다. 특히 피지컬 AI 시대에 현대차그룹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피지컬 AI는 반도체칩이나 알고리즘보다 실제 환경에서 축적된 행동 데이터가 성능을 좌우한다. 로봇의 어떤 행동이 성공이었는지 뿐만 아니라 실패 시 책임까지 포함한 데이터가 쌓여야 행동 반응이 정교해지고 미끄러짐 등 예외적인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현대차그룹은 공장과 물류 현장에서 로봇을 직접 운영하며 행동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대량생산과 품질관리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구글이 로봇 학습용 AI 모델과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하고 엔비디아가 추론칩 등 컴퓨팅 인프라를 담당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공장·물류 현장에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실증까지 맡아 상용화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저평가 원인이던 자율주행 경쟁력이 기대 요인으로 전환됐다”며 “엔비디아가 ‘알파마요’를 출시하면서 현대차가 스마트폰 산업의 삼성전자(005930)처럼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담당했던 엔비디아 부사장 출신 인재를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으로 영입하는 등 인적자원 확보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도 잇달아 상향 조정됐다. 테슬라는 주가수익비율(PER) 202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으며 샤오펑은 PER 58배, 샤오미·BYD·리오토는 16~20배 정도다. 반면 현대차는 이날 기준 PER 10.08배에 그친다. HSBC와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차 목표주가를 각각 32만 원에서 58만 원, 36만 원에서 52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대신증권(45만 원→50만 원), 한화투자증권(34만 원→49만 원), 한국투자증권(36만 원→44만 원), SK증권(33만 원→55만 원) 등도 목표가를 올렸다. 증권가에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가치도 기업가치 재평가의 주요 요소로 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테슬라의 시가총액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차지하는 가치와 비교해 현대차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가치를 277억 달러(약 40조 2000억 원)로 평가했다. SK증권은 현대차 로봇 사업 가치를 약 26조 8000억 원으로 산정했다. 현대차가 로봇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미 ‘KODEX 로봇액티브’ ETF에 편입된 데 이어 BOTZ·ARKQ 등 글로벌 로봇 관련 ETF 편입 가능성도 거론된다. 현대차는 이날 16.22% 급등하며 48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98조 2837억 원으로 100조 원에 성큼 다가섰다. 국내 상장 종목 중 시총 순위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000660)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직전 거래일인 16일 5위에서 두 계단이나 뛴 것이다. 현대차 시총은 지난해 12월 29일 60조 원을 넘어선 바 있다. 현대차의 재평가로 반도체에 쏠려 있던 투자심리가 로봇주 전반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두산로보틱스(454910)는 이날 전일 대비 19.14% 오른 10만 7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휴림로봇(090710)·푸른기술(094940)·러셀(217500)·뉴로메가·협진(138360) 등 로봇 관련 5개 종목은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콤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가장 수익률이 높은 ETF 1~3위가 모두 로봇 ETF다. 가장 많이 오른 ‘TIGER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은 이 기간 38.41% 상승했는데 이날만 16.7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로봇 전반에 훈풍이 불면서 이날 코스피는 63.92포인트(1.32%) 오른 4904.66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이로써 지수는 12거래일 연속 상승해 2019년 9월 4~24일(13거래일) 다음으로 가장 긴 연속 상승일을 나타내며 ‘오천피(코스피 5000)’까지는 불과 95포인트가량만 남겨두게 됐다. -
企銀, CES서 벤처 등 22곳 해외진출 지원
경제·금융 은행 2026.01.19 16:03:55IBK기업은행이 올해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에서 국내 벤처·스타트업 22곳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달 6~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국내 은행권 중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기업은행은 현장에 마련한 IBK혁신관에서 신기술 평가 시스템으로 발굴한 7개 유망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부스를 꾸렸고 IBK창공관을 통해서도 15개 스타트업의 전시 운영을 도왔다. 기업들은 각 부스를 통해 혁신 기술·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홍보했다. 공동 부스에 참여한 이대승 포트래이 대표는 “CES 기간 중 벤처캐피털·협력사와 미팅을 했고 웹 홈페이지의 미국 방문자가 급증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신기술 평가 시스템과 K콘텐츠 투자 프로세스 등 자체 혁신금융 서비스를 소개해 ‘미래형 정책금융 생태계’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D-유니콘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가시적 성과’
사회 전국 2026.01.19 15:11:43대전 D-유니콘 기업들이 ‘CES 2026’을 계기로 글로벌 바이어 및 투자자와의 직접 비즈니스 연계를 통해 수출·투자 협력 성과를 창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CES 2026 기간 중 북미 현지 전문기관과 연계해 글로벌 투자사 및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5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 및 투자자 미팅, 맞춤형 컨설팅,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 등 총 28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HP, Baidu Apollo 등 글로벌 기업과의 1대 1 전략 미팅을 통해 기술 협력, 공동 사업 추진, 투자 가능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현지 엑셀러레이터와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향후 전략적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논의도 있었다. CES 2026 행사장에서 이루어진 기업 컨설팅에서는 북미 시장 진입 전략 수립, 현지 잠재 고객 발굴 및 네트워크 연계, 제품 디자인 및 시장 포지셔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이를 통해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 역량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다. D-유니콘 기업들은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바이어와의 현장 상담을 활발히 이어갔다. 이를 통해 총 246건, 547만 6천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고 신규 바이어 115개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담 이후 바이어들의 추가 협의 요청에 따라 향후 25건의 후속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글로벌 딥테크 기업과 미국·캐나다 해군 관련 기관도 포함됐다. 향후 샘플 테스트, 기술 검증, 공동 사업 논의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TP는 단순한 전시회 참가를 넘어 실제 수출과 투자, 글로벌 협력으로 이어지는 성과 창출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 연계 비즈니스 매칭과 글로벌 투자 연계, 후속 실증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초고수 선택은 또다시 삼전·하닉…횡보할 때 담았다
증권 국내증시 2026.01.19 11:39:30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6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기아(00027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1.79% 오른 76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선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자본시장 주도주로 자리잡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이 최근 다소 가라앉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다가 최근 보합권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관련 관세 포고령을 발표한 탓에 잠시 급등세가 잦아들었지만, 초고수는 이 시기를 이용해 매수세를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글로벌 3대 메모리 업체로 꼽히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내부자 매수 소식에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대미 투자에 나서지 않는 반도체 기업에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미 행정부 압박이 다시 불거지며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악화했다. 순매수 2위는 삼성전자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07% 오른 14만 9000원에 거래되며 '15만 전자'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전날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 재원 마련과 대출금 상환을 위해 2조원대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소폭 하락했지만, 금세 상승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가 20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요 고객사의 D램 수요 충족률은 60%, 서버 D램의 경우 50% 수준에 그쳐 4분기 대비 공급부족 현상이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45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순매수 3위는 전 거래일 대비 6.49% 급등 중인 기아다.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대한 훈풍이 이어지자 계열사에도 긍정적 투자심리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현대차그룹이 이달 초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자율주행 기술 등을 선보인 가운데 이에 대한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잇따르자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진 모습이다. 이날 순매도 상위 종목은 더존비즈온(012510), 삼양식품(003230), 올릭스(226950) 등이었다. 전 거래일(16일) 순매수는 LG씨엔에스(064400), 메지온(140410), 오름테라퓨틱(475830) 순으로 많았으며, 순매도 상위는 LG전자(066570), 삼성전자, 알테오젠(196170) 등이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반도체 다음은 로봇 랠리?…두산로보틱스, 20%대 급등
증권 국내증시 2026.01.19 10:08:26로봇 시장의 성장세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국내 로봇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스피 시장에선 협동로봇 전문 기업인 두산로보틱스가 20%대 오르며 돋보이는 강세를 기록 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 8200원(20.13%) 오른 10만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만 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글로벌 제조 자동화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두산로보틱스의 경우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올해 들어서만 40% 가까이 상승했다. 최근 현대차의 휴머노이드 양산 공식화와 삼성의 로봇 기업 지분 투자 등 국내외 호재가 잇따르며 로봇 테마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휴림로봇(16.39%), 유진로봇(13.11%) 등 로봇주 전반이 강세로, 두 종목 모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휴림로봇은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며, 유진로봇은 물류창고와 공장 자동화를 위한 이동로봇(AMR)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앞서 올해 초 열린 CES 2026에서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이 디지털 영역을 넘어 공장과 물류, 제조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음은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가능성을 본 글로벌 재무적, 전략적 투자자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업체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이 과정에서 관련 기업 밸류에이션도 크게 높아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
기업은행, 美CES서 벤처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미래형 정책금융 구현"
경제·금융 은행 2026.01.19 10:02:48IBK기업은행이 CES 2026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미래형 정책금융을 알리고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달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국내 은행권 중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기업은행은 IBK혁신관에서 신기술평가시스템, K콘텐츠 투자프로세스, ESG정밀진단시스템 등 자체 혁신금융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신기술평가시스템으로 발굴한 7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코트라(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통합합국관에 마련된 IBK창공관을 통해 15개 스타트업 기업의 전시 운영도 도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예측하는 신기술평가시스템이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다”며 “‘은행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글로벌 무대까지 연결하는 미래형 정책금융 생태계를 구현했다’는 관람객들의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국내 혁신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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