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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경정맥 손상…헬기로 서울대병원 이송
사회 사회일반 2024.01.02 13:21:3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피습을 당한 가운데 경정맥 손상이 우려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 대표는 헬기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대항전망대에서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50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렸다. 이 대표는 상처 부위에 적지 않은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즉각 체포됐고, 이 대표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 돼 응급처치를 받았다. -
“이재명 대표님, 사인 하나 해주세요”…지지자들 속에 숨어 있던 ‘파란 왕관’, 순식간에 덮쳤다
사회 사회일반 2024.01.02 13:10:07“사인 하나 해주세요”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일정을 소화하던 중 한 남성에게 순식간에 목을 가격당했다. 사건은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이 대표가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 일어났다. 이 대표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뒤 취재진과 지지자 수십명에게 둘러싸여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주변을 둘러싼 지지자들은 "힘내세요"라며 이 대표를 응원했다. 이때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파란 왕관을 쓴 한 남성이 인파를 뚫고 이 대표를 향해 다가갔다. 이 대표 바로 앞에 선 이 남성은 곧바로 이 대표에게 달려들어 흉기로 이 대표의 목 부위를 찔렀다. 이 대표는 피를 흘린 채 뒤로 쓰러졌으며, 일대는 비명과 함께 아수라장이 됐다. 천준호 비서실장 등 당직자들이 곧바로 이 대표를 둘러싸고 지혈을 했고, 응급차를 요청한 뒤 현장을 통제했다. 사건 발생 10분 뒤인 10시38분쯤 소방차가 도착했으며, 사건 발생 25분 만인 10시52분쯤 소방 헬기를 타고 부산대 병원으로 후송됐다. 주변에 있던 지지자들은 "구급차가 늦게 온다"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목 부위 1.5㎝의 열상을 입었으며,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흉기를 소지한 용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60~7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범행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었으나, 이후 일정은 모두 취소됐다. 정치인을 상대로 흉기 등 기습 테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06년 5월 20일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는 서울 신촌의 현대백화점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지원유세를 하다가 지 모씨가 휘두른 커터칼에 피습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우측 뺨에 무려 11Cm의 자창을 입혔다. 박 전 대통령은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봉합수술을 받았다. 그 유명한 “대전은요?” 발언이 이 때 나왔다. 범인은 전과 8범이었다. -
[속보] 응급처치 받은 이재명 대표, 헬기로 서울대병원 이송
정치 정치일반 2024.01.02 13:07:00[속보] 응급처치 받은 이재명 대표, 헬기로 서울대병원 이송 -
이재명 찌른 '종이왕관' 괴한, 李 일정 시작 전부터 현장 둘러봤다
사회 사회일반 2024.01.02 12:56:17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흉기를 든 신원불상의 남성으로부터 좌측 목 부위를 찔리는 피습을 당한 가운데 이 남성은 이 대표의 도착 전 미리 현장에 도착해 주위를 둘러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에 도착했고, 현장에 있던 지지자들은 이 대표의 이름을 연호하기 시작했다. 이후 이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정치는 없는 길을 만드는 것이다. 상황을 지켜보고 국민이, 지역이 각각 알아서 해결하도록 방치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길, 희망의 길을 개척하는 게 정치"라면서 "정치권이 분발해서 국민이 희망적으로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발언 뒤 10시 24분경 현장 행사가 마무리 됐고, 이 대표는 차량 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취재진과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질문과 응원을 받았다. 10시 29분경 머리에 붉은색으로 쓰인 '총선승리' 문구가 적힌 종이 왕관을 쓴 한 남성이 취재진을 뚫고 이 대표 앞으로 다가와 "대표님, 사인 좀 해주세요"라며 이 대표 앞으로 다가섰다. 이에 이 대표가 사인을 해주려하자 괴한은 곧장 오른손으로 이 대표의 왼쪽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렀고, 이 대표는 피를 흘리며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괴한은 현장에서 검거됐다. 범행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흉기는 칼날 길이는 약 20㎝ 정도로 파악됐다. 용의자는 이 대표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종이 왕관을 쓰고 가덕도 현장을 배회하고 있었다. 이 대표는 목 부위에 1cm 가량의 열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7분에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
이재명 대표 흉기 습격 피의자, 묵비권 행사
사회 전국 2024.01.02 12:40:48부산 가덕도를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뒤 체포된 피의자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다. 2일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신공항 예정 부지인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한 남성이 기자들과 문답하던 이 대표에게 사인해 달라고 접근한 뒤 왼쪽 목을 갑자기 흉기로 찔렀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경호원과 경찰에게 검거됐다. 체포 직후 소리를 치거나 외치는 등의 이상 행동은 없었다. 부산 강서경찰서로 이송된 남성은 신원, 범행 동기 등에 대한 묵비권을 행사 중이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계속 범행 경위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사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받고 있다. -
김동연, 이재명 흉기피습에 "정치테러,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되는 일"
사회 전국 2024.01.02 12:20:59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방문 중 흉기피습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테러,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이어 “어쩌다 우리 정치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참담한 지경”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신공항 예정 부지인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방문했다가 흉기를 가진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 받았다.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의식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이재명 대표, 부산대병원 응급실서 치료 중
사회 전국 2024.01.02 11:38:252일 오전 부산 신공항 예정 부지인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피습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오전 10시 27분께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며 사인을 해 주던 과정에서 흉기를 가진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 받았다. 당시 이 대표는 왼쪽 목 부위에 심한 출혈이 발생한 상태였으나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20∼30㎝ 길이의 흉기를 소지한 이 남성을 검거했다. 이 남성은 주변에서 지지자처럼 행동하면서 사인 요구와 함께 펜을 내밀다가 흉기로 이 대표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7분에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응급처치를 받은 후 헬기를 통해 부산대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다. -
대통령실 “이재명 피습에 깊은 우려”
정치 대통령실 2024.01.02 11:27:09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피습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이 대표의 피습 소식을 듣고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라며 이 대표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경찰 등 관계 당국에게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하고 이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도중 흉기 습격을 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마치고 이동하던 도중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이 대표는 의식은 있지만 출혈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곧바로 이 대표를 공격한 남성을 검거했다. 이 남성은 지지자처럼 행동하던 도중 사인을 부탁하며 접근하다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이 대표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 분만에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급차를 타고 부산대학교 권역외상센터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이 대표는 헬기를 타고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응급실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권 대변인은 “의료진들의 응급처치를 거친 뒤 경정맥 손상이 의심된다는 소견이 나왔다”며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해 신속하게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괴한에 의한 테러는 명백한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며 “어떠한 추측도 자제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이재명, 부산서 흉기 피습…헬기 통해 병원 이송 중
사회 전국 2024.01.02 11:25:5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신공항 예정 부지인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흉기에 피습을 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며 사인을 해 주던 과정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 받았다. 당시 이 대표는 왼쪽 목 부위에 심한 출혈이 발생한 상태였으나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20∼30㎝ 길이의 흉기를 소지한 이 남성을 검거했다. 이 남성은 주변에서 지지자처럼 행동하면서 사인 요구와 함께 펜을 내밀다가 흉기로 이 대표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7분에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응급처치를 받은 후 헬기를 통해 부산대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다. -
한동훈, 이재명 피습에 "절대 있어선 안될일…엄정 수사해야"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01.02 11:23:31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방문 중 피습을 당한 것에 대해 “우리 사회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 생긴 것”이라며 “이 대표님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년인사회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사 당국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전말을 밝히고 책임 있는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신년 인사회 시작 전 당원들을 향해서도 “방금 이 대표께서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하셨다는 뉴스를 봤다”며 “대한민국 사회에서 절대로 있어선 안될 일이 벌어진 것이고, 국민의힘 당원과 저는 이 대표님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수석대변인 명의로 긴급 논평을 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어서도, 용납될 수도 없는 일”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피해가 크지 않길 바란다.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했다. -
[속보] 한동훈, 이재명 피습에 "절대로 있어선 안되는 일…쾌유 기원"
정치 정치일반 2024.01.02 11:19:37[속보] 한동훈, 이재명 피습에 "절대로 있어선 안되는 일…쾌유 기원" -
이재명 민주당 대표 '20∼30㎝ 흉기'에 피습
사회 사회일반 2024.01.02 11:19:0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2일 흉기로 습격한 신원미상의 50대 남성은 이 대표의 지지자 행세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곧바로 이 대표를 공격한 남성을 검거했다. 이 남성은 이 대표의 팬클럽인 ‘잼잼 자봉단’ 머리띠를 쓰고 주변에서 지지자처럼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이 대표가 기자들과 백 브리핑이 끝난 뒤 사인을 요구하며 접근해 소지하고 있던 20∼30㎝ 길이의 흉기로 이 대표의 목 부위를 공격했다. 이 대표는 목 부위에 1cm 가량의 열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7분에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
이재명 '흉기 피습'에 이준석 "생각 다르다고 극단적 행동, 절대 용납 안 돼"
사회 사회일반 2024.01.02 11:04:32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피습을 당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생각이 다르다고 극단적 행동을 하는 사람을 어떤 경우에도 용납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직 속보 단계이지만 이재명 대표의 피습소식에 우려를 표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우리가 이룩한 민주주의라는 것은 누구나 이견이 있으면 투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의 동의를 받기 위해 경쟁하는 시스템"이라면서 "극단적 행동을 용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이재명 대표의 무사, 무탈과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수사기관은 이번 일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대항전망대에서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렸다. 이 대표는 상처 부위에 적지 않은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즉각 체포됐고, 이 대표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은 긴급 이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
이재명 피습, 출혈 심해…이송 중
사회 전국 2024.01.02 11:02:082일 오전 부산 신공항 예정 부지인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에게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갑을녹산병원에서 응급처치를 한 후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대표는 왼쪽 목 부위에 심한 출혈이 발생한 상태였다.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7분에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오전 10시 27분께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며 사인을 해 주던 과정에서 왕관 모양의 모자를 쓴 50~60대 남성에서 피습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0∼30㎝ 길이의 흉기를 소지한 이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
[속보] '흉기피습' 이재명, 구급차로 병원 이송
사회 사회일반 2024.01.02 10:56:05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피습을 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대항전망대에서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50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렸다. 이 대표는 상처 부위에 적지 않은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즉각 체포됐고, 이 대표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은 긴급 이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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