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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가전 업계 덮친 전기강판 수급 부족…"재고 2개월분 그쳐" [뒷북비즈]
산업 산업일반 2022.09.17 14:04:49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로 침수돼 압연 설비 가동이 중단되면서 철강 제품을 공급받는 자동차·조선·가전 업계가 긴장 속에 피해 복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포스코는 3개월 내에 모든 압연 공정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지만 복구 작업이 장기화하면 철강 제품의 수급 차질로 인해 이들 전방산업에 연쇄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힌남노로 가장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의 압연 라인(열과 -
자국기업 M&A 문턱 높인 美…韓 대형투자 '불똥'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9.17 14:02:43자국 산업 보호에 전방위적으로 규제를 설치하는 미국이 이번에는 외국 회사의 자국 기업 인수 문턱을 높였다.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조치이지만 대규모 실탄으로 인수합병(M&A) 기회를 노리는 한국 기업에도 덩달아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외국인 투자를 국가 안보 차원에서 철저히 감독하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외국인 투 -
“혁신기술로 기후위기 극복”…삼성전자, 환경 경영에 7조 투자한다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9.16 06:30:00삼성전자(005930)가 각종 혁신 기술을 앞세워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글로벌 탄소 감축 움직임을 거스를 수 없게 되자 열악한 국내 상황을 기술로 돌파해보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新)환경경영전략’을 공표했다. 삼성전자는 공정가스 저감, 폐전자 제품 수거와 재활용, 수자원 보존, 오염물질 최소화 등 환경경영 과제에 2030년 -
美는 일치단결하는 반도체 패권 전쟁에…미동도 않는 韓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9.15 07:20:00반도체가 최근 국가 안보의 핵심 자원으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 정치권의 무사안일한 태도에 대한 비판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미국·중국 등 경쟁국들이 반도체 산업 보호·육성에 일치단결한 자세로 천문학적인 액수의 지원금을 퍼붓는 동안 우리나라 국회는 특별법을 상정도 하지 않고 있다. 반도체 동맹을 주도하는 세계 최강국 미국조차 장관급이 해외 업체를 직접 설득해 투자를 유치하는 반면 한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
금리급등에 단기채 상환 부담 눈덩이…조선 3사, 현금확보 총력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9.15 07:00:00인플레이션으로 금리인상이 가팔라지면서 막대한 단기채무를 보유한 조선사들이 현금 곳간이 메마르고 있다. 과거 저가 수주로 부족해진 현금을 메우기 위해 발행한 채권의 만기가 속속 돌아오는 가운데 금리까지 높아지면서 상환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역대급 수주호황으로 벌어들인 돈의 상당부분을 이자로 반납하게 됐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현대삼호중공업은 -
‘포스코케미칼·GM’, ‘LG엔솔·스텔란티스’ K배터리 연합전선…북미 생산기지 박차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9.14 06:30:00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효로 중국산 전기차용 배터리 원자재·소재를 대체할 국가로 캐나다가 떠오르고 있다. 캐나다에는 니켈·코발트·흑연 등 핵심 광물이 매장돼 있다. 유럽 완성차 업계가 북미 시장 내 전기차 생산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캐나다에서 한국 배터리 업계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캐나다 간 자원 분야 협력이 강화되면서 LG에너지솔루션( -
포스코, 철강 반제품 생산 시작…“공급 차질에 가격 불확실성 커져”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9.14 06:10:00포스코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당해 가동이 중단된 포항제철소 고로(용광로) 3기의 가동이 모두 재개됐다고 13일 밝혔다. 또 일부 제강공장이 정상 가동되면서 철강 반제품 생산도 시작됐다. 포스코에 따르면 10일 3고로에 이어 전날 4고로와 2고로가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에 들어가 포항제철소의 모든 고로가 정상 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포스코는 전날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제강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해 제강 -
SMR 뉴스케일파워, 글로벌 수주 확대…“두산에너빌리티 SMR 지분가치·사업 기대감 커져”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9.12 06:00:00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가 최근 전 세계 수주를 늘리면서 핵심 사업 파트너인 두산에너빌리티(034020)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뉴스케일파워는 향후 2년 간 미국, 폴란드, 불가리아, 영국, 루마니아 등에서 신규 SMR 건설에 나선다. 뉴스케일파워의 주요 투자자이자 사업 파트너인 두산에너빌리티도 앞으로 10개 이상 SMR 프로젝트에 참여할 전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기업들과 -
태양광 보폭 넓히는 한화솔루션…국내 7600억원 투자[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9.11 11:00:00국내 태양광 산업의 ‘맏형’으로 불리는 한화솔루션이 7617억원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맞춰 태양광 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국내에서 고출력의 태양광 핵심 제품 생산기반도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지난 7일 GS에너지와 손잡고 태양광 모듈용 시트의 핵심 소재인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를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양사가 -
아우디·폭바도 합류…수입 전기차 대중화 '가속'[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9.11 06:00:00수입차 업체들이 전기차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간 고가 모델이 주를 이루던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 최근 들어 보급형 모델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이미 적지 않은 전기차 모델을 판매 중인 메르세데스-벤츠나 BMW 외에 아우디, 폭스바겐 등도 최근 새로운 전기차를 잇따라 선보이며 전기차 대중화에 가속이 붙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최근 보급형 전기차 ‘Q4 e트론’을 국내 출시했다. 일반 -
추억의 ‘각 그랜저’ 4분기 부활…‘베스트셀링카’ 지위 이어갈까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9.10 18:00:00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준중형 세단 그랜저가 올해 4분기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된다. 일명 ‘각 그랜저’로 불리는 1세대 그랜저의 디자인을 계승할 것으로 알려지며 사양 공개 이전부터 예약자가 줄을 잇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올 11월께 신형 그랜저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될 신형 그랜저는 현재 판매 중인 6세대 그랜저(IG)가 완전변경을 거쳐 재탄생한 7세 -
전기차 붐에 '노다지'된 리튬…中만 신났다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9.09 18:00:00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원자재인 리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세계 리튬 시장의 60%를 거머쥔 중국이 전기차 시장에서 창출되는 이익을 빨아들이고 있다. 전기차 시장을 눈여겨 보며 일찍이 남미 등지에서 광물 공급망을 장악한 결실이 돌아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리튬(탄산리튬 기준) 가격은 지난해 9월 6일 1㎏당 122위안(약 2만 4219원)에서 -
美中 전기차 보조금 빗장 잠그는데…韓은 테슬라, 북경차에 ‘펑펑’[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9.09 11:10:00전세계 주요국들이 자국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전면 개편하거나 전기차 보급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이나 자유무역협정(FTA) 정신은 아랑곳없이 노골적으로 자국 산업 밀어주기를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과정에서 자유무역의 정신이 쇠퇴하고 보호무역주의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친환경 정책마저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한 무기로 변질되 -
"없어서 못삽니다" 다 쓴 전기차 배터리, 몸값 치솟은 이유는 [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9.09 06:00:00전기차 폐배터리의 글로벌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통과 영향까지 미칠 전망이다. 글로벌 원자재값 급등 속에 친환경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보니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9일 시장조사 기관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사용 후 발생하는 폐배터리는 올해 16만 대에서 2025년 54만 대, 2030년 414만 대, 2040 -
49년만에 용광로 3기 작동 중지…車·조선 연쇄피해 우려[뒷북비즈]
산업 기업 2022.09.08 07:00:00국내 철강 산업의 심장인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가 동반한 기록적인 폭우로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포항제철소 가동이 중단된 건 첫 쇳물을 쏟아내기 시작한 1973년 이후 49년 만에 처음이다. 포항제철소의 정상화 시점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피해 규모가 수천억 원에 달하고 철강 공급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7일 태풍 힌남노에 따른 공장 침수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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