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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한테도 "1인당 무조건 20만원 드립니다"…물가 부담 덜어준다는 '이곳', 어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충북 단양군이 고물가로 커진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단양형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단양군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하며 오는 12일부터 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단양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으로, 영주권자(F5)와 결혼이민자(F6) 등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까지 포함해 총 2만 6894명에 달한다.

지원금은 지류형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군은 이를 위해 약 5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세대주가 세대원 전체를 일괄 신청·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양군 제공


신청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다. 다만 신청 혼잡을 줄이기 위해 지급 첫 주인 12~1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운영한다. 예를 들어 12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군민만 신청할 수 있다.

단양군은 이번 지원금이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생안정지원금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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